초딩때 다들 김정훈 좋다고 할때 혼자 최정원 좋다고 했는데 지금봐도 최정원이 존잘임..대쪽같은 내취향
@albero-3 жыл бұрын
아 추억이다
@AMRaruta3 жыл бұрын
Siempre me siento feliz con esta canción ❤️
@실비아-y5o3 жыл бұрын
정원씨 👍최고예요★★
@지은-b3x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잘생긴 게 아닐까...? 심멎
@sevenstar-779 күн бұрын
역시 겨울엔 유엔 노래를 ㅎㅎ
@kkkkkkkk5250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리메이크 곡이군요
@suethit20003 жыл бұрын
I don't know that why many people more like brother jeoung hoon.However I more like brother jung won.He has alot of charm.ex_ his voice, his heigh,his style,his without pretending laugh
@sevenstar-77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보고싶어서 옴
@mrkim-jj1pz4 жыл бұрын
유엔... 중딩때
@진우-z3v4 жыл бұрын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있기전 이둘이 있었지ㅋㅋ 맞을듯안맞을듯 정반대인 두멤븨ㅋㅋ
@짱구는목말러-z4x5 жыл бұрын
대체 김정훈은 언제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거야? 데뷔했을 때는 이미 서울대 치의예과 다니고 있었는데 치대에 들어갈 정도면 공부를 엄청 잘했다는 건데 연습생 생활을 병행할 수 있나?
@Dadawka3 жыл бұрын
연습생 생활을 따로 하진 않았고 치대 1학년때 놀이동산 노래대회 참가했는데 회사 관계자에게 발탁되었다고 들었었어요.
@김수경-w6n3 жыл бұрын
2001년 초겨울, 스포츠서울 연재 코너에 본인이 쓴 글 중 일부입니다. '98년의 어느날 롯데월드에 놀러갔다가 노래대회에 나갔다.결과는 결선 탈락.그런데 이후로 매니저,감독이라는 사람들의 연락이 줄을 이었다.그 중 수현 형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참 좋았다.그의 권유로 난 가수를 생각하게 됐고 임창정 형이 있는 천일음반에 전격 영입됐다. 99년 초부터 난 가수가 되기 위한 지옥훈련에 돌입했고 이듬해 3월 정원이를 만나 7월 UN의 데뷔앨범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저 시절에는 명확히 연습생 개념이랄 게 없던 때였지만 99년에 회사 들어간 것 같고 그 당시에는 멤버 둘 각자 데뷔 준비하다가 3~4달 만에 음반 준비해서 듀오로 나오게 되었어요. 원래 음악적으로도 성향이 김정훈은 발라드, 최정원은 댄스였는데 둘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음에도 잘 어우러진다고 회사 권유로 팀으로 데뷔하게 됐어요. 참고로 김정훈은 고등학교 때까지 꿈이 과학자였고 98년부터 여기저기서 캐스팅 줄이은 후에야 연예인 생각하게 되었어요. 노래 부르는 건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지만 그때는 친구들이 칭찬해도 그냥 겉치레로 하는 말이려니 하고 넘겼다고 하더라고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나서 조금 조금씩 준비하다 2000년 7월에 데뷔한 것 같아요^^ 참고로 최정원은 고등학교 때 이미 댄스그룹으로 한 번 데뷔했던 이력이 있고 그 전에는 길거리 캐스팅 당해서 유명한 모델 아카데미 다녔었어요^^ 여담이지만 김정훈은 96년도 고 2 봄부터 가을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겪어서 학교 옥상에도 올라갈 정도였고(죽으려던 건 아니었지만 여기서 한 발 더 떼나 안 떼나 그렇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정도) 여러 병원을 가봤고 실제로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았지만 별 차도 없었고 그 기간동안에는 친구들과도 말을 안 하고 혼자 지냈대요. 다행히 가을을 기점으로 우울증은 털어냈지만 영향이 남아서 불면증으로 힘들었고 고 3 때도 잠을 못 자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해요. 새벽 5시가 지나서도 잠을 못 자서 1교시 직전까지 등교하는 걸로 학교 측이 배려해 줄 정도였어요. 그런데도 고2~고3까지 성적 하락 없었고 전교 1~2등이었고 시 전체 1등도 여러 번 했고 도에서는 1~2번 1등 해봤대요. 본인의 상태와는 관계없이 공부는 해야하는 일이어서(시험을 봐야하니까) 놓지 않고 했고 그 덕에 성적이 유지될 수 있었다네요.
@Jameslee-be6gr7 ай бұрын
@@김수경-w6n3~4달 만에 준비해서 데뷔해서 저정도 퍼포먼스 보여준것만으로도 뭘해도 천재는 역시구나.. 2,3년만 차근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나타났으면 ㄹㅇ 실력파 아이돌 제꼇을듯
@mielish_official2 жыл бұрын
2022년에도
@Tuss22334 ай бұрын
이노래대들을때 넷마블 끝말잇기 게임많이햇엇는데 ㅋㅋ
@별글-e5c4 жыл бұрын
궁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ㅋㅋ
@emelianacatalonia20893 жыл бұрын
After the wedding you show,.
@mariagracas78642 жыл бұрын
Mariadasgracasfaria ❤😘🌹❤🇧🇷🇰🇷👍
@dohana164 Жыл бұрын
원곡 불렀던 지오가수는 좀 아기자기 목소리고 두번째 리메이크 유엔가수는 어른스러운...방면ㅎ 세번째는 유키스가 했는데 아이돌답다 ㅎ
@m.rk.90435 жыл бұрын
중딩때다.....
@ゆりかもめ-m5q2 жыл бұрын
今日も推しが可愛い。幸せな時間をありがとう。
@yangpucca Жыл бұрын
원곡은 지오 노래.
@남궁영숙-g4s5 жыл бұрын
최정원 더 멋있당^~
@user-zq2cu4vp4q4 жыл бұрын
둘이 사귀길 바랬는데.. 사이가 안좋았다니 ㅠ 다정능글공 최정원과 츤데레수 김정훈이길 바랬는데... (도망)
@김수경-w6n3 жыл бұрын
사이 안 좋지 않았어요ㅋㅋ 물론 형제 이상이고 죽고 못 살고 이런 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이가 안 좋다거나 비지니스 관계성도 아니예요. 둘 다 서로 다른 부분에서 예민한 면이 있고, 솔직하지만 남자다워서 낯간지러운 표현을 못하는 사람들이고 성향이 서로 다르니 저 시절, 나는 나 너는 너 이렇게 지낸 부분도 있지만 그런 동시에 끈끈한 부분도 많았어요. 오히려 숙소 나와서 개인 활동 본격으로 하면서부터 둘이 더 애틋해졌는데(회사로부터 매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어서 기댈 데가 서로 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무렵부터 대중이나 동료들이 사이를 의심했죠. 그런데 정확히는 사이가 안 좋아서 개인활동에 주력했다기 보다 대중 인기, 인지도 대비 음반판매가 너무 안 돼서 기타 활동으로 손해 메워야 해서 그런 거예요. 그 당시에도 불화 얘기 나오면 두 명 모두 굉장히 답답해하고 언짢은 반응이었어요. 복잡미묘 티격태격해도 그만큼 또 쉽게 풀어지고 생각보다 애틋한 사이입니다. 김정훈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때 최정원이랑 만났어요.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2014년에 불화설 다시 새어나왔을 때 최정원이 미국에 있었는데 김정훈이 연락해서 불화설 얘기를 전했더니 'ㅋㅋ재밌다' 했대요. 김정훈도 웃어 넘겼고, 남들 보기엔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씁쓸했다더군요. 그리고 작년 즈음 했던 인터뷰에 나온 표현에 의하면 '헤어진 연인마냥 서로 늦은 시간에 뭐해? 하고 연락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낸 사이라 그립대요.
@user-zq2cu4vp4q3 жыл бұрын
@@김수경-w6n 사이안좋았는디요. 김정훈이 별로안좋아햇다햇음
@김수경-w6n3 жыл бұрын
@@user-zq2cu4vp4q 관계성이라는 건 총체적으로 봐야하는 거 아닐까요? 마냥 좋았던 사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안 좋았던 사이도 아니고요. 당사자가 그렇게 말했다고 하시는데 그분은 온전히 그렇게만 말씀 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노래에 대한 기호부터 식성, 종교에 이르기까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의지도 많이 됐다. 데뷔 초 지나 개인활동하고서부터, 그리고 해체 후에 더욱 사이가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정작 본인들은 그 당시에도 불화설에 속상해했고, 2014년에도 웃어 넘김과 동시에 씁쓸해 했습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데 마흔이 넘은 남자 둘이서 술에 취하면 밤 늦은 시각에 연락할 리 없죠. 그리고 그분께서 유엔 활동 당시에는 서로 상대에 대한 우월감과 열등감이 공존했다고 하였는데 그 말 또한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지만 우리는 끈끈하다는 게 둘 모두의 일관된 이야기이고 해체 후 10년이 지나서까지도 같은 이야기였죠. 저 둘을 떠나, 인간 관계란 게 둘이서만 움직이다 보면 좋을 땐 좋고 안 좋을 땐 안 좋고 그런 부분이 교차할 때가 있잖아요. 그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는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들은 20대 초반에 만난 사이었으니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넘기기 보다 우린 너무 달라 하고 차이로 받아들이기 더 쉬웠겠죠.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긴 글 불편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user-xo1uv1ni4d2 жыл бұрын
@@김수경-w6n 네. 둘이 그냥 아주 잘 맞는 사이는 아니었을뿐이었던거 같아요. 식성 종교는 어떻게 다른가요?
@김수경-w6n2 жыл бұрын
@@user-xo1uv1ni4d 좋아하는 주종만 봐도 김정훈은 소주, 막걸리 이런 쪽인데 최정원은 와인, 위스키이고 최정원이 기독교이고 독실하다면 김정훈은 불교이고 김정훈은 종교활동에 큰 뜻이 없어요. 무신론자지만 존재를 부정하지 않을 뿐이고 김정훈이 발라드를 좋아하고 그런 장르를 하고 싶어했다면 최정원은 댄스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룹 활동 기간 중에 솔로 컨셉으로 활동했을 때도 김정훈이 발라드 할 때 최정원은 댄스했고요. 그리고 김정훈은 한식 위주로 선호하고 아시아 음식이라면 모를까 양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최정원은 양식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김정훈 그렇게 운동 못하지 않고 중간 정도는 되거든요. 객관적으로는 중간이고 모범생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근데 땀 흘려 하는 운동을 좋아하진 않아요. 특히나 부대끼며 공 가지고 해야하는 구기종목은 별 취미가 없고 좋아해봤자 당구, 볼링 같은 거예요. 근데 최정원은 농구 정말 좋아하고 헬스 수영 이런 거 다 좋아해요. 몸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운동이요. 자전거, 골프 이런 것도 좋아하는데 김정훈은 애초에 몸 쓰는 운동을 안 좋아하고 골프도 안 맞아해요. 근데 개인 운동은 잘 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김정훈은 오락, 컴퓨터 게임 좋아하고 잘하는데 최정원은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몸 쓰는 걸 좋아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같고 김정훈은 운동 신경이 나쁘지 않은 수준 딱 그 정도지만 최정원은 운동 잘하는 편이예요. 겉으로 드러나는 취향이나 성향은 정 반대인데 속 안에 품고 있는 기질이 비슷한 게 있어서... 처음에는 안 맞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할 수밖에 없는 관계성이예요.
@ruru54646 жыл бұрын
친한척 하느라 힘들었을듯 물과기름사이
@신신-o3w5 жыл бұрын
이댓글 맘에안드넹
@skyway76194 жыл бұрын
@@신신-o3w 둘이 잘 놀았는데요? 유엔 활동 당시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불화 루머 겁나 쓰고 다니지
@신신-o3w4 жыл бұрын
@@skyway7619 그걸왜 나한테 씨부리는이유가?
@vitalinaarrua68564 жыл бұрын
Nice
@김수경-w6n3 жыл бұрын
사이 안 좋지 않았어요ㅋㅋ 둘 다 서로 다른 부분에서 예민한 면이 있고, 솔직하지만 남자다워서 낯간지러운 표현을 못하는 사람들이고 성향이 서로 다르니 저 시절, 나는 나 너는 너 하면서도 동시에 끈끈한 부분도 많았어요. 오히려 숙소 나와서 개인 활동 본격으로 하면서부터 둘이 더 애틋해졌는데(회사로부터 매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어서 기댈 데가 서로 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무렵부터 대중이나 동료들이 사이를 의심했죠. 그런데 정확히는 사이가 안 좋아서 개인활동에 주력했다기 보다 대중 인기, 인지도 대비 음반판매가 너무 안 돼서 기타 활동으로 손해 메워야 해서 그런 거예요. 그 당시에도 불화 얘기 나오면 두 명 모두 굉장히 답답해하고 언짢은 반응이었어요. 복잡미묘 티격태격해도 그만큼 또 쉽게 풀어지고 생각보다 애틋한 사이입니다. 김정훈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때 최정원이랑 만났어요.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2014년에 불화설 다시 새어나왔을 때 최정원이 미국에 있었는데 김정훈이 연락해서 불화설 얘기를 전했더니 'ㅋㅋ재밌다' 했대요. 김정훈도 웃어 넘겼고, 남들 보기엔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씁쓸했대요. 그리고 작년 즈음 했던 인터뷰에 나온 표현에 의하면 '헤어진 연인마냥 서로 늦은 시간에 뭐해? 하고 연락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낸 사이라 그립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