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GOBLIN장영실 등용 경우만봐도 미래에서 오신분인게 분명하죠 신분 상관없이 능력 재능만 있으면 등용 채용이면 지금도 한다해도 학벌이 우선인데
@kingjaekyu4 ай бұрын
이것을 수태익흐라 명하라
@홍상훈-l7z3 ай бұрын
닭을 좋아했다고 하니 치킨, 통닭 여러 닭고기 요리 바치면 더 좋아했겠네요😊
@타춤2 жыл бұрын
조선은 기록 하나 만은 진짜 잘한듯
@죠죠한박스2 жыл бұрын
기록관이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으니깐
@이종희-z4g2 жыл бұрын
모국어 화자가 노인 10명밖에 안 남은 만주어도 조선의 기록이 넘치게 많습니다. 그래서 만주어를 글로 배운 사람은 발음이 더 한국어스러워요. 그 대부분 기록을 토대로 만들었다보니
@bat_gay2 жыл бұрын
지들은 일기도 안쓰면서 또 조선 혐오자들 납셨노
@하늘잉2 жыл бұрын
@@rollcake_politicsandgame 조선은 기록도 기록인데 문화 예술, 문학 건축물도 난 좋다고 보는데
@헌종이환2 жыл бұрын
@@하늘잉 근데 불쌍한 사실은 조선이 해방 되엇는데 조선 영의정 신하 의사는 전부 퇴직시킨게 이승만......
@kihoon_lee2 жыл бұрын
영조는 고추장과 꿩고기에 맛을 들여서 그것만 있으면 수저를 들었다는데 조종부라는 신하 집안에서 담근 고추장을 그렇게 좋아했다죠. 아이러니 하게도 조종부는 영조가 미워하던 신하 중 한명이었는데 평소에 "조종부 저놈은 꼴보기 싫지만서도 그집 고추장만은 버릴 수 없다" 라며 탄식할 정도였으니..
@jsm92525 ай бұрын
뿐만아니라 손자 정조도 할아버지 영조와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합니다
@blooming8955 ай бұрын
네이놈 게장왕!
@AB-gl5us4 ай бұрын
순창조씨 맞지요? ㅋㅋㅋ
@blackwhite-ki2jo2 жыл бұрын
특히 영조 식습관은 끼니를 거르는법 없이 제때 챙기고 야채, 채소(채식)에 소식(小食)하며, 한 입에 백번넘게 꼭꼭 씹어먹을 정도로 식사시간을 길게 보냈다 함. 장수의 비결중 하나로 꼽히는 좋은 식습관을 잘 갖추고 있는 왕중 한명이었다함.
@kyu54352 жыл бұрын
이거는 진짜 신기하다.. 우리가 과연 왕이 되면 귀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널렸는데 조금먹고 채소위주로 먹으면서 살수잇을까? 이거는 배민이나 요기요 공짜로 아무거나 다 배달시켜먹을수잇는데 야채식단위주로만 소식했다는거랑 똑같음..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kyu5435 영조의 어머니가 무수리 출신의 천출이었는데 입맛은 어머니를 따라갔나봅니다. 까다롭고 ㅈㄹ맞은(?) 성격은 아버지쪽을 너무 따라간 듯합니다.
@사기삼국-g5h2 жыл бұрын
제 이름이 영조인데 저도 야채 채소를 먹어요... 하지만 야채 채소로 폭식을 하네요
@inyeobseo93692 жыл бұрын
영조가 좋아한 음식 비빔밥, 탕평채 여러가지를 뒤섞어 먹는 것으로 점쟎은 음식은 아닙니다. 일본도 국에 말아먹거나 비비는 음식을 천시한 것과 같습니다. 경종이 비만이었고 영조는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사도세자도 거구였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역사 이미지에 안맞지요.
@bababa9852 жыл бұрын
출신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항상 자기검열을 철저히 한거같아요. 나중에는 편집증으로 변해 아들을 죽였구요ㅠㅠ
@클리블랜드32 жыл бұрын
우유죽이 왜 귀한가 하신분들도있을텐데요 저 당시 조선엔 홀스타인 같은 우유를 생산하는 소가 없어서 임신한소가 잠깐 동안만 생산 할 수 있었다고합니다. 거기다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를 가져와 먹는것이니 송아지가 충분히 자라지 못할수도 있기에 우유를 채집하는건 송아지를 담보로 하는것이었다고하죠
@genie64622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조선시대에도 우유가 잇엇다는 사실에 웬 우유?하며 조금 황당햇음요
@mrlee22322 жыл бұрын
@@genie6462 대장금에 보면 우유죽을 중종에게 바치는 씬이 있죠
@유로피아2 жыл бұрын
@@genie6462 우유는 소에서 나오는 거니까 그다지 이상할건 없죠? 물론 저때의 우유와 지금의 우유는 좀 다르기야 하겠지만 소 자체는 아아아아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으니까요
@꿀리에이터2 жыл бұрын
역사 잘 모르는 사람은 조선시대 때 우유가 있었다는 사실 조차 모름. 왜냐면 초등학생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역사를 1~2등급 맞아왔던 나 조차 몰랐거든. 그런 내용 교과서 어디에도 안 나옴.
@Samshin10482 жыл бұрын
우유는 고조선 이전 수메르 때도 있었던 음식임 그 당시는 소가 아니라 산양과 염소에서 구해 먹음
@Knnmkk2 жыл бұрын
음식사 책보면 타락죽이 엄청 희귀하고 보양식 이어서 타락죽 만드는 접경지대 마을은 군역도 없었다 하는군요. 그래서 그 마을로 호적을 바꾸는 병역비리도 있었다고.. 인삼차 이상으로 생강차도 왕이 대접하는 음식이고, 미숫가루(선식)도 이것만 먹으면 신선이 될수있다는 고급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candykrith12322 жыл бұрын
빠다도 있었읍니다 ᆢ 열라 만들기 힘드
@boringpeanut2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그냥 발에 채이는 음식도 그당시에는 왕과 권세가들만 먹는거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래서 전 스크류바 하나에 임금이 됩니다. ㅎㅎ
@shkk00112 жыл бұрын
@@candykrith1232 빠다가 버터입니다
@SamuelSmith12212 жыл бұрын
요즘 우리가 황제보다 잘 먹는 시절이죠..
@인삼차-x3x2 жыл бұрын
젖소없이 일반 소에서 젖을 내야하니까 엄청 적게 나오죠
@isadjhosdi79352 жыл бұрын
고종이 커피를 좋아했다고 다들 알고 있겠지만 실제로는 커피만 콕 집어서 유달리 좋아한다기보단 그냥 서구식 예법에 따른 다과나 홍차,커피 등 전반적으로 즐겼다고만 나옵니다
@chloes6275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와플도 즐기셨대요
@성이름-r8k2 жыл бұрын
무 뇌 고종 먹기는 잘쳐먹네~
@uhwi16752 жыл бұрын
ㅋㅋ 나라 팔은 똘추주제에 와플 ㅋㅋㅋ
@kjw14682 жыл бұрын
@@chloes6275 그때 기준으로 보면 와플도 고급음식이긴 했죠
@SDH-ej3bk Жыл бұрын
나라는 망해가는데 사치품이나 즐기는 왕족들 ㅋㅋ
@AAAAAA-yi2ud2 жыл бұрын
현대에는 그런 왕들보다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단 말이지… 세상 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딩고-c4t2 жыл бұрын
푸짐하게 먹다가 각종 성인병에 걸려서 단명합니다 그렇게 잘먹은 왕들은 오래살지 못했고 소식한 영조가 젤 오래살았습니다
@GARENKINGKIM2 жыл бұрын
@@딩고-c4t 소식하고 채소위주로만 먹으면 오래살수있지만 오래살 이유가 없는거같음
@이름모를누구-m4v Жыл бұрын
사실 조선 왕들은 타국 군주들에 비해 잘 못 먹었던 편입니다 ㅋㅋ 오히려 백성들이 육류 섭취율 높고 잘 먹었지요
@토파이어 Жыл бұрын
@@GARENKINGKIM 오래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에 걸리면 죽을때 아프고 고생하면서 죽는게 문제. 아프면 병원안갈거 아니잖슴. 다 돈인데 병걸리면 주변사람들 고생시키기까지 해야함.
@kiyjy72 жыл бұрын
세종이 고기사랑은 유별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 있었으니 세종이 태종의 상을 치르는 동안에는 유교예법 상 고기를 먹으면 안 되었는데 세종이 고기만 안 먹었던게 아니라 수라를 거의 먹지 않아 기력이 쇠약해지니 보다 못한 신하들이 "전하...그냥 고기를 드시옵소서" 라고 했다고 할 정도...
@이동연-c6d2 жыл бұрын
거기다 연산군은 검은 물엿으로 만든 엿을 좋아했는데 명나라에서 과일과 같이 사올것과 같이 만드는 비법을 알아오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죠. 그리고 연산군은 이로인해 충치로 개고생 하는데 고질적인 충치로 그의 신경질적인 성격이 더더욱 심해졌고 결국 그의 폭정에 영향을 줬죠.
@semisemisemisemisemikang Жыл бұрын
그니까 이빨이 썩지 으이구 연산군 내이녀석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강화도령 철종이 좋아한 음식인 순무김치는 강화도 특산 음식이기도 하죠.
@jisuw27472 жыл бұрын
왕이 되고 나서도 철종 본인이 왕이 되기 전에 살았던 강화도 지역에 대한 애착에 많이 남아 있었던 모양이네요
@고장-g4s2 жыл бұрын
순무 ? 1990년대 후반에 등장했고 그 이전에는 없던 채소임
@포리스트캠프2 жыл бұрын
@@고장-g4s 지금 순무는 다른 종이 맞지만 동의보감이라든가 기타 기록에도 언급되던 동아시아에서도 쉽게 보이는 작물이라 딱히 틀린 건 아님.
@baedelweissbae47522 жыл бұрын
보라색 무우인가 강화대교 초지대교 사이에서 군복무 했기에 그 2년간 많이 먹어봄 일병땐 쌉쌀한 맛때문에 별로 였는데 상말쯤 되니 고향 대구 깍두기가 맛이 이상할정도로 그 맛에 매료 된적이 있었쥬..
@Moonlight-ei8jg2 жыл бұрын
@@고장-g4s kmmpm
@skyblood99 Жыл бұрын
실록은 진짜 어마어마한 기록물이다
@exciting_jellyfish_hunter2 жыл бұрын
그냥 작업하면서 오디오 안 비게 틀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일은 미루고 영상만 봤습니다.. 너무 흥미로운 내용, 재치로운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sunnyfulism2 жыл бұрын
영조의 식단이 주로 채식에 하루세끼 소식을 하신걸 보니 정말 장수한 이유가 있는거군요
@막시무스-f7q2 жыл бұрын
숙종냥이 수염 달린 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FireBear_불곰2 жыл бұрын
구글에서 어리굴젓을 검색하면서 세종대왕께서 어리굴젓도 드셨다고 하는데 어리굴젓이 없으면 수라를 안 드셨다는 일화가 있었다고 하고 가끔씩 밥이랑 같이 어리굴젓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panchokim862 жыл бұрын
어리 굴젓 짭짜름하고 굴의 맛이 쌀밥과 잘 어울리죠… 침이 입안에 꼴딱!!!
@dmldml42 жыл бұрын
종로 열차집가면 어리굴젓에 빈대떡을 주죠. 아주 별미입니다.
@아리아-j4u2 жыл бұрын
젓갈은 못참죠
@Neky_Hina2 жыл бұрын
세종 때면 고추가 아예 없었을 때일 테니 지금의 어리굴젓과는 전혀 다른 모양새였을 겁니다.
@심영-m1w2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 이씨 새끼들 수발드느라 전국민이 고생했군요.
@wildturkey43132 жыл бұрын
철종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매력을 느끼네요 ㅎㅎ
@kgbbank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영조 이 분은 고추장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DJ-vg9ex2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도 영조에게 처음으로 고추장을 바친 사람이 사도세자 입니다
@정윤호-y6u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검소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때 조선에 고추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고추장은 은근 비싼 음식이었고. 영조는 검소하게 먹었다기보단 웰빙으로 먹었다고 보는게 맞음
@nkalabinka62662 жыл бұрын
영조가 예민한 성격이라 소화불량을 달고 살았다고 하죠. 고추장에 잡곡밥만 갖고 수라를 받기도 했답니다. 그런 절식 덕분에 오히려 장수한것 같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는 어패류를 내륙으로 신선하게 운송하는게 더 큰 일이었으니 차라리 고기를 먹는게 백성들이나 관리 입장에서는 더 나았겠네요^^ㅎㅎㅎㅎ 고종은 60~80년대 이후에 태어났어야 했을 인물이었네요. 그랬으면 바리스타로 성공했을 텐데 하필 왕으로 태어나서... 채소와 담백한 음식, 술보다 식혜와 차를 더 좋아했던 걸 보면 성질이 온순하고 유약한 면이 강했나 봅니다. 식성을 봐도 당시 난세의 왕으로 적절하지 않았던게 분명히 보이네요.
@인섭-z6d2 жыл бұрын
영조는 훌륭한 왕이라 칭송 받지만, 같은 혈족이라면 상당히 피곤한 스타일이랄 거라는 것은 자명하네
@천마신공-j7i Жыл бұрын
저는.... 늙어서 주책맞게 어린 신부를 맞이하여 후대에 피해를준 선조 인조 영조 를 굉장히 안좋아합니다 영조가 정치는 잘했지만 참 피곤한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종이 그냥 영종을 죽이는것도 나쁘지않았을것이라 생각할 만큼이요
@쿠미-l2m Жыл бұрын
같이일하면 예민하고 피곤할 스타일이긴 함
@지식전당포2 жыл бұрын
깨알 정보 야채는 일본어가 아닙니다! 야채의 야는 들 야 (野)를 쓰는데 사람 손을 타지 않고 야생에서 자란 나물을 의미한답니다. 세종실록에는 독이 있는 야채(들나물)를 먹고 죽은 사람이 있으니 이름 모르는 야채(들나물)를 먹지 못하게 하라는 글도 적혀있습니다.
@nkalabinka6266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일본에서는 그냥 통칭해서 야채(야사이) 라고 부르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해 주신 의미만 갖고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풀 중에서 야채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야채가 아니라 채소라고 부르는게 맞기는 합니다만.. 그 이유가 야채가 일본어의 잔재이기 때문은 아니지요.
@아리아-j4u2 жыл бұрын
@@nkalabinka6266 사실 우리가 쓰던 말이 역으로 우리에게 들어온게 여럿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민중의 질적상태 시민의식 을 뜻하는 민도 라는 말도 현대의 우리가 안쓸뿐 우리말이죠 한자이긴 하지만
@국밥충-c6x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지식하나 얻었어! 아리가또 !
@KORSystem2 жыл бұрын
@@아리아-j4u 동무도 순우리말이더라고요. 북녘에서 들고 가서 그렇지...
@성병일-w2f2 жыл бұрын
야채=사람의 수고가 들어가지 않은 산과 들에서 취한 식물(쑥같은거)/채소=사람이 농사로 지은 식물(상추 깻잎)
@bomteulack2 жыл бұрын
숙종때였나? 송편에 관련된 재미난 썰도 있다 들었는데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따로 한번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냥냥케숙이2 жыл бұрын
조선판 악기바리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민-n2r Жыл бұрын
아하 그 송편!ㅋㅋ
@simply_moxxie666 Жыл бұрын
경종은 생전 왕조실록에 보면 개장하고 홍시를 무지하게 좋아했다고 합니다. 위병하고 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죽을 많이 먹었다고 기록이 있더군요...
@nosaster2 жыл бұрын
오늘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동연-c6d2 жыл бұрын
4:28 단, 유일하게 금손이 앞에서는 다정다감이죠. :)
@부끄러워하는라이언2 жыл бұрын
정종이 서거했을때 세종이 고기를 먹지 않는것을 본 태종이 "내가 죽었을땐 고기 드시게 해라"라고 했다죠
@Mr.G_334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기록에 세종이 고기를 안먹으면 수라전에서 비상이 걸릴 정도였으니 얼마나 고기덕후였는지 알수 있죠
@Dos-z2t Жыл бұрын
아들바보
@이성합리논리지성진보 Жыл бұрын
나도 고기 좋아하는데ㅇ....
@katahi643 Жыл бұрын
유언에 아들 고기 먹여라는 아버지는 맘이었죠~~~ 진짜 피바람부는 무서운 왕이었지만 그도 결국 아들 사랑하는 아버지
영조특 : 흔히 매우 검소하게 먹었다 알려져 있지만 평소 당시 비싸디 비싼 향신료와 재료를 퍼부은 고추장을 매우 좋아하여 말년에는 이거 없으면 입맛 없다할 정도로 선호함. 당시에도 귀한 송이버섯과 전복을 즐겨 먹었음. 간단하게 말해 입맛 자체가 매우 값비싼 재료를 적당히 정갈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스타일임. 뭐 그래도 당대 타 왕들에 비해 식단이 검소했던건 사실이라 아예 틀린건 아님. 추가로 차가운 음식을 싫어한 이유는 아마 부족한 정당성으로 인한 암살에 대한 염려가 컸던 영조였기에 암살에 대비해 가열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기에 그랬다는 말도 있음.
@김재현-w3f2 жыл бұрын
자기 몸은 그렇게 잘 챙기던 사람이 아들한텐 왜 그랬대...??
@콜오브듀티중독자2 жыл бұрын
@@김재현-w3f 사도세자가 멘탈 나가서 사람 죽이고 다녀서 그럴걸요…? 기억이 안나네요
@박용덕-q6t2 жыл бұрын
@@김재현-w3f 어머님이라고 부르니까 이상하네. 여튼 (어머)님이 왕인데 형을 독살하고 왕이 됐단 의심도 받고 왕으로서 당위성도 부족해서 졸라 열심히 공부도하고 몸가짐도 삼가고 대신들 눈치도 봐가면서 열심히 왕노릇했음. 그러다보니 말년엔 대신들한테도 인정받고 백성들에게 성군이란 소리도 듣게됐는데 왕세자가 미쳐서 툭하면 사람을 죽이고 다니네? 칼로 베어죽이고 때려죽인 사람만 100명이 넘음. 근데 또 다행히 손자는 천재네? 세자한테 넘기면 나라가 망하던가 얼마안가 반란 일어나서 세자는 물론 손자도 다 죽을거 같은데 님이라면 어쩌겠음? 아들 재끼고 평화적으로 세손양위? 그런거 안됨. 중세시대임. 조선초만해도 양녕 재끼고 세종양위 가능했지만 저때는 이미 신분법이 공고해짐. 거기다 영조도 당위성 부족해서 개고생했는데 그냥 사도재끼고 정조 양위하면 어떻게 될지 뻔하지. 결국 영조로선 최대한 자기자손들 보호하고 백성들 희생 적게하는 방향으로 사도세자 죽인것임
@딩고-c4t2 жыл бұрын
@@김재현-w3f 아들을 많이 봐준겁니다 사도세자가 아버지를 죽인다고 칼을 들고 설치고 다녔어요 연쇄살인마에게 보위를 물려줬어야 했나요 연쇄살인마 사이코패스는 아들이라도 죽이는게 당연한겁니다
@DeepNightHour2 жыл бұрын
인삼차를 좋아한걸로 봐서 몸이 찬 사람이라 찬 음식을 먹고 탈이 자주 났을 수도 있음
@kmsg8162 жыл бұрын
몇가지 더 이야기가 있는데 연산군의 중국수박도 신하가 가지고오는데 다 썩어서 소용없다라고 반대하자 이후에 죽여버렸다고..(죽은뒤에 부관참시했는지 어쨌는지..) 또 영조는 고추장을 굉장히 좋아했다고하더라구요. 원래 고추장을 좋아하게된 계기도 사도세자가 진상한걸 처음으로 맛 보고나서라서하는데 궁에서 쑤지않고 어떤 신하의 집에서 쑤는 고추장을 가장 좋아했었다고..뭐 근데 이후 사도세자 죽인 뒤로도 고추장보면 죽은 아들 생각나서 못 먹겠다던지하는거없이 이후로도 고추장은 잘 먹었다고함...
@담청-u6i2 жыл бұрын
뭐 아들이 뒤주 안에서쪄죽어가는 일주일간에도 밥 안 거르고 잘 먹었던 인간이니까요;;
@송호영-h8f Жыл бұрын
게다가 그 신하 본관이 순창...
@성이름-g7t7m Жыл бұрын
@@송호영-h8f순창 고추장
@미유k지니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서해항로 뱃길이 있었을텐데 ㅋ 신하가 충성심이 부족했네요 뱃길이용해서 찬물에 담궈서 오면 1주일이내는 충분히 신선도 유지가능했을텐데
@minajeong9962 Жыл бұрын
캐릭터 넘 귀엽당.. 내용도 재밋고 신기하네용 ㅎㅎㅎ
@evil37812 жыл бұрын
세종이 탄산수를 좋아했던게 말년에 당뇨때매 갈증이 심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좀 짠한..
@크흐흐흐-v2c2 жыл бұрын
ㅠㅠ
@bambo20342 жыл бұрын
눈병때문이었음둥
@딩고-c4t2 жыл бұрын
@@bambo2034 눈병도 당뇨합병증때문이겠죠
@net97692 жыл бұрын
타락죽이라 ..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 " 식객 " 에서 타락죽의 이야기가 나오지요 외국인 음식 평론가가 한국에 전통 유제품 식을 찾고자 몰래 한식의 정점인 운암정에 다녀갔으나 나오지 않아서 무척 실망하고 떠나버렸죠 이후 다시 찾았을떈 주인공에 의해서 타락죽을 가져오니까 무척 기분이 좋와져서 그자리에서 다 먹은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GoJo-oo7rw2 жыл бұрын
이야 그 에피소드 오랜만이네요 ㅋㅋ 기억이 절로 나네
@건입동붉은늑대봉고봉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밈으로 유명해진 그 외국아재 ㅋㅋㅋㅋ
@ES_COOKIES2 жыл бұрын
엌
@costar60992 жыл бұрын
"위선의 맛"
@이준용-c2w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네요 식객 ㅎㅎ
@PepsiZeroSugarLime10122 жыл бұрын
원래 잡채는 고기와 채소를 넣어서 볶은 요리로 우리가 중식당에서 먹는 고추잡채랑 비슷한 형태의 요리임. 잡채에 당면이 들어가게 된건 일제강점기 이후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 대규모 감자농장이 조성되어 감자에서 추출한 녹말로 당면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그 당면이 음식 여기저기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알고 있음. 그리고 여기서 우리나라에 조성된 대규모의 감자농장에서 감자는 우리가 고구마라 말하는 작물임. 김동인 선생님의 감자라는 소설에 나오는 감자도 고구마라고 함.
@bsofie1922 Жыл бұрын
제주도방언으로 고구마는 감저, 감자는 지슬 이라고 남아 있어요 물론 요즘은 어르신들 말고는 그렇게 사용허지는 않지만 ㅎㅎ
@mookiss Жыл бұрын
@@bsofie1922지슬 영화 너무 슬펐는데...
@슈니컴2 жыл бұрын
태조 고기 좋아하는 상남자라고 하다고 아플때 청포도 먹고 회복했다는게 좀 귀엽네ㅋㅋㅋㅋㅋ
@354spartacus7 ай бұрын
호랑이 등 맹수도 과일을 먹는다죠
@cyc32822 жыл бұрын
퍄퍄킴 느므 재밌고 어디에도 없는 유익한 정보를 재밌게~~~늠 좋구나!!! 말투나 목소리도 유쾌함 !!! 더 재밌는 내용 쭈~~~~~욱 !!! 아 저 냥냥이 캐릭터 느므 조아 !!!
@hohoho7078 Жыл бұрын
4:41 도적냥이 존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타락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l-m2n6e2 жыл бұрын
ㅛ 발음이 엄청 특이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stinekim37694 ай бұрын
아주 재밌었어요. 👏👏👏👏👏👏 당쟁이나 부자간 갈등등의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다뤄진 소재가 아니라 아주 참신했어요.
@영상저장소-m4m2 жыл бұрын
4:40 굴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kalabinka62662 жыл бұрын
한일합방 이후에도 조선의 왕실은 이왕가 라고 불리며 명목상으로는 기존 일본의 화족들보다 높은 위치로 대우받으며 살았습니다. 은근한 차별은 물론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일본 귀족가 이상으로 대접받으며 잘 먹고 잘 살았다는 것이죠. 조선인은 왕족이고 뭐고 전부 평민으로 만들어버려라! 가 돼서 비참하게 살았다는 결말 보다는 나은건가 싶기는 합니다만... 당시 조선왕실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는데 책임이 없지 않을텐데... 씁쓸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JH-ek5bn2 жыл бұрын
왠만하면 멸망한 왕족은 고귀한 혈통이라며 대우는 받았죠 영국에 패한 남아프리카의 줄루왕국의 마지막 왕이나 프랑스에게 망한 베트남 왕실처럼 망국이라하나 엄연히 귀족과는 급이 다른 왕족이거든요 이왕가의 행실이 어떠했건 대우받는것 자체를 지적하는건 그 시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민초파이-n7m2 жыл бұрын
한일합방에 대해 고종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던 이유가 어찌 되었든 조선왕국의 정통성을 가진 인물이라 함부로 하기가 껄끄러워서 그런듯
@CandyEunbi2 жыл бұрын
텐진조약으로 청나라 군대가 들어오면 일본군도 들어오는데 그럴리 없다면서 동학때 청나라 부른 고종. 청군이 들어 오니 일본군도 들어오고 경복궁 점령하고 청일전쟁 일으켜 이기고 을미사변......
@jyj3712 жыл бұрын
원래 망국으로 가면 저항하는 왕족은 다죽이고 항복하는 왕족은 대우해줍니다. 조선말기에도 저항하는 왕족이 1~2명정도는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록이 사실상 말살되어 그시대 npc취급으로 넘어갔습니다.
@Tomahawk952 жыл бұрын
이승만이 재산 몰수해버렸죠
@donuts248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께서 영상에 나온 내용처럼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류를 즐기셨지만 운동량이 적어 신하들이 운동을 권할만큼 비만이셨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user-bg5cj9pp9c2 жыл бұрын
조선 왕실에서 대표적인 비만 두사람이 세종대왕과 사도세자죠
@엣-s6e2 жыл бұрын
와우~~~~~~~~~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
@tonarinosekikun2 жыл бұрын
세종도 고기 먹은만큼 운동 했으면 오래 살았을텐데...하필 하던 운동이 격방이라 운동량이 적었음
@Koreanball122 жыл бұрын
근데 더 신기한건 조선 평균 왕 수명이 47센데 세종은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고 운동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53세까지 삼
@U_raeng2 жыл бұрын
영조가 장수한 이유가 있구나 ㅋㅋㅋㅋ 의사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는 하루 세끼 일정한 시간에 채식 위주로 붉은 고기는 피하고 소식하며 꼭꼭 씹어서 먹는 교과서 같은 식습관을 가지셨네요
@korikori2221 Жыл бұрын
응 유전자
@user-xk6dl6vo6t Жыл бұрын
@@korikori2221뭔 유전자노 ㅋㅋㅋ 조선왕조가 다 한뿌리인건데
@koreanmessiLeeseungwoo Жыл бұрын
@@user-tc2nf2ix4m고기조아
@하트호야-d5h Жыл бұрын
@@user-xk6dl6vo6t엄마쪽은 걍 없는거냐? 여자를 천시한 조선이라 여자쪽은 유전이 안됨?
@성이름-g7t7m Жыл бұрын
@@하트호야-d5h그렇긴한데 조선왕들은 세끼만 먹은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식사를 더해서 하루 다섯끼 먹었대요 그리고 소식은 장수의 비결도 맞구요
@Marksomali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께서는 세간에 알려진 세종의 고기 편식은 오해라고 하시더군요. 태종이 효성이 지극한 세종의 성격을 생각해 상중에도 고기 잘 챙겨먹여서 몸 상하지 않게 하라는 기록을 사람들이 오해한 거라고 하시더군요. 뭐 임박사님께서 고기 편식에 대한 다른 기록을 놓치셨을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정종 상중에도 고기 없이 밥 잘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 걸 봐선 세종의 고기 편식은 저도 오해라고 봅니다. 당시 사람들이 술을 약으로 생각해서 챙겨먹었듯이 고기도 마찬가지로 신경써서 챙겨먹었다고 봅니다. 세종의 고기에 관한 실록 기록을 봐도 대부분 술과 고기를 상으로 하사했다는 기록이던데요. 세종이 인기가 많으니 별 것도 아닌 게 다 화제가 되는군요. ㅎㅎㅎ.
@딩고-c4t2 жыл бұрын
세종이 기름진 고기를 즐겨먹고 야채를 먹지 않아서 온갖 질병이 다 있었어요 체중이 130kg였다고 하고요 채소를 즐겨 먹는데 130kg가 될수는 없죠 김정은하고 비슷한 상태였던겁니다
@dennythedavinchi38322 жыл бұрын
다 북쪽 김가 누가 뭘 좋아했다는 내용을 따지는 격.
@용가리-g5z2 жыл бұрын
이런 역사의 뒷 얘기 좋습니다. ^^
@RibbonPigRider2 жыл бұрын
5:35 이야 오래 안 사실수가 없는데요
@원바라는대로 Жыл бұрын
구독 누르고갑니다 잼나요 역사공부
@suna_8920 күн бұрын
"데요" 라고 하는 거예오? 아니면 "데오" 라고 하는 거예요? 아니면 오랑 요의 중간 발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볼 때마다 요 발음이 특이해서 계속 귀에 박히네요 ㅋㅋㅋㅋㅋ
@Noble.6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조선시대 고기는 오늘날의 고기와는 좀 달랐습니다. 일단 냄새가 엄청 심했습니다. 오늘날의 소나 돼지들은 품종 개량과 과학적인 사료 배합을 통해 냄새가 최대한 덜 나는 소 돼지로 완성됐지만 조선시대는 일단 그런게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마늘과 된장으로 냄새를 잡으려고 해도 먹기 힘들 정도로 누린내가 심했습니다. 그건 뭐 중세시대 어느 나라든 다 마찬가지였고. 육질도 당연히 오늘날의 고기와는 다르게 질기고 딱딱했죠.
@방독면-f6k2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동그랑땡이나 육전으로 먹은건가?
@qqk92192 жыл бұрын
증거있나요
@songkim6408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소설을 쓰시네...
@우동-f3g9 ай бұрын
조선에서살아본것처럼말하네 ㅋㅋㅋㅋ
@Amber_unitme11 ай бұрын
재밋당 ㅎㅎ 고마워요
@선테이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본 책에서 궁중요리 관련 이야기 였는데 고종황제가 의외로 좋아하던 간식중 하나가 동치미에 국수를 말아오는것 이었다고 함 순종은 독커피 사건 이후로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그냥 물에 밥 말아먹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함
@charleslee5880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대단한 유산이 맞다.
@실프리아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꼐서 탄산 마니아셨다니!!! 이 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코카콜라 vs 펩시 중에 무엇을 선택하셨을까?
@PoDo_Developer2 жыл бұрын
갓종대왕께서는 코카를 선택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slavecoder99282 жыл бұрын
팹시:보급품 코카:사제
@오감자-p2d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콜라에 한표 던집니다. 진지하게 따져도 코카콜라를 따라올수 없죠.
@도라야끼메론빵2 жыл бұрын
콜라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2 жыл бұрын
펩시 제로에 한표 던져봅니다
@conellchirs51552 жыл бұрын
고종이 커피를 좋아했다는 설은 정설로 여겨졌지만 고종이 커피를 좋아한게 아니라 마시던 여러 차에 커피가 있었을뿐 이라고 하네요
@lattecream31042 жыл бұрын
영조 꿩고기 좋아 했다고 알고 있는데.. 기름기가 없고 담백한 꿩고기는 지금도 고급 음식인데 그 때는 더 귀한 음식이였다고..
조선의 국왕들 가운데 가장 오래산 국왕이 영조인데 영조의 식단이 보리밥, 야채 등 검소하면서 깨끗한 웰빙식인걸 보면 역시 많이 먹는것보단 소식하는게 건강에 좋고, 자극적인 고기 요리보다는 야채를 먹는게 몸에 좋은듯.
@hsh60362 жыл бұрын
근데 고추장은 그당시에 비싼 재료였던 고추와 각종 향신료를 쓴 장이여서 그당시엔 검소한 재료는 아니긴 했음. 그래도 그걸 감안하더라도 영조의 밥상은 다른지역 왕에 비해 굉장히 검소했죠
@백선생-m2u2 жыл бұрын
83세~
@딩고-c4t2 жыл бұрын
@@tloa_ 스님들이 가공식을 해서 그런겁니다 고기는 안먹는데 채소를 튀겨먹고 밀가루음식먹고 달고 기름진것 먹고 자연식을 안해서 요즘 스님들은 성인병이 있다네요 자연식을 하는 스님들은 건강한데 맛있는 음식에 길들여진 스님들은 각종 성인병에 걸려요
@lIlIllIIlIlIlllIIlI2 жыл бұрын
저 태조 7년 9월 1일은 바로 1차 왕자의 난 직후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들과 아끼던 신하들이 하룻밤 사이에 도륙되는 모습을 병석에 누운 채 지켜봐야 했던 태조가 새 세자인 이방과와 신하들에게 양위 직전 마지막으로 요구할 수 있었던 사치였죠
@문재훈-y7v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고종은 방계혈족으로 왕위와는 거리가 멀었음.. 한마디로 왕이 될수 없었던 위인이었음..
@Jenny-nd2me2 жыл бұрын
호호호..재밌어요. 구독 좋아요 하고가요. 자주 놀러 올께요!^^
@김선준-g8o2 жыл бұрын
청포도 저도진짜 좋아하는데.. 이거보니 하나사야할듯
@누군가-e3h2 жыл бұрын
이거학교에서 틀어줬는데 재미있어서 찾다가 겨우 찾았네요 너무재밌어요
@carnage332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어김없이 썸네일이 겁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건 다 어디서 따와서 그린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nwoong03182 жыл бұрын
전광렬 크림빵 먹는 연기 찾으면 저 짤 원조가 나와요
@hornet1072 жыл бұрын
구독자 20만 축하드립니다
@BohemianLee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잡채에 일번백성의 경우에는 찹살전병이 들어갔지만, 사대부나 왕의 수라상에는 귀한 꿩고기를 길게 찢어넣었습니다. 꿩의 경우 기우제를 지내는 등 고기를 먹지못하는 시기에도 그 맛이 다백하고 살짝 아삭거리는 식감을 핑계로 야채라 우기며 먹기도 했었죠. 지금도 북한에는 잡채에 당면을 안쓰고 토종닭 가슴살을 넣는다 하고, 김일성의 경우에도 유난히 꿩고기가 든 잡채를 좋아했다 합니다. 조선전기 의전서인 식료찬요에는 호육이라해서 여우고기가 언급되어 있는데, 실제로 여우는 고급음식중에 고급음식이었다고 합니다. 흔히들 개고기를 단고기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우고기를 말합니다. 설화에도 등장하는데, , 여우고기는 과일향이 나기에 생으로 먹는것이 낫다고 할 정도라네요. 소고기 육회를 먹을 때 배를 채 썰어 넣어먹는데, 이게 여우고기 맛을 흉내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직도 여우고기 풍습이 남아있는 북쪽출신의 태조대왕께서 진짜 좋아하셨던 고기가 소고기가 아니라 아마 여우고기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러고보면 없어진 식재료가 참 많은 거 같네요. 꿩 여우 토끼 ... 그리고 멸종위기라서 금지된 고래도.... ㅎㅎ
@invitebyte32782 жыл бұрын
꿩이랑 토끼는 지금도 구할수 있고 고래 역시 다 판매함.고래는 대놓고 못잡으니깐 고래 다니는 길목에 그물 쳐놓고 고래 걸릴때까지 기다리다가 그물에 고래가 걸려들면 고래가 굶어죽을때까지 며칠동안 확인하다가 죽으면 그거 가져와서 직판장에 넘김. 한국에서 고래는 '자연사' 한 개체만 판매가능한데 당연히 이런식의 헛점을 이용해서 고래를 잡아 유통하는거지.
@태희김-o9y Жыл бұрын
1111ㅣ지
@태희김-o9y Жыл бұрын
ㅡ
@제이비-g5f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께서는 잔치에서 자기랑 왕실 사람들 잔치상에 고기가 적었다고 관계자가 문초하신 적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실록에 "나를 능멸하는게냐!!" 하고 관계자에게 화를 냈다는 기록 ㅋㅋㅋㅋ
@백상어-l4b10 ай бұрын
엌ㅋㅋㅋㅋ
@1_2_3_a2 жыл бұрын
사실 한국 음식에 당면이 들어간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죠.
@B.O.P.E-32342 жыл бұрын
일제강점기 때부터 들어갔다고 하네요
@sun_guys2 жыл бұрын
4:40 그렇다면 굴단, 부으면 어떻게 되지?
@hapsung_gwang2 жыл бұрын
눅눅해져.....!
@박성찬-c1w2 жыл бұрын
ㅇ...안돼!
@sunghyeokjung8957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순신 제독님이 드시던 음식이란걸 보았는데 과동침채가 김치의 한 종류인가요 ? 아, 언제 시간 있으시면 고려 무신정권의 역사좀 해주실수 있나요 ? 일본 막부,조선의 무관들이랑 비교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MNMNM11112 жыл бұрын
과동침채는 동치미의 옛 이름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bb-yk6rx2 жыл бұрын
마스코트냥이. 중성화 된 젖소냥. 너무귀여워요
@한심하게보는정사장2 жыл бұрын
0:39 "그런 거까지 적는거니?"라고 말하셨다.
@에휴-y3e11 ай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
@PostitHistory2 жыл бұрын
세종께서 탄산수를 좋아하셨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갑자기 세종께서 현대 음료인 콜라를 드신다면 콜라를 어떻게 평가하실지 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ㅋ
@저는기어다닐거에요2 жыл бұрын
한모금 하시자마자 수랏간에 이거 만드는 법 알아오라고 했을 듯 싶네요
@담청-u6i2 жыл бұрын
콜라가 원래 소화제 각성제 역할 하던 일종의 약이었으니 정신이 번쩍 드는 게 밤새워 공부에 좋겠구나 하며 이 탄산강한 서양수정과 우리도 널리 먹자 하며 좋아했을 듯
@성이름-g6p6t2 жыл бұрын
조선 초기 왕들이 고기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많은건 고려말 부터 영향을 받은 유목민 몽골의 원나라 식문화 때문입니다.
@추즈니2 жыл бұрын
음식 좋아하는 왕하니 세종대왕님이 생각나에요. 고기에 진심이였던 세종대왕님!
@훠훠-b6u2 жыл бұрын
영조는 신하들에게 본인이 장수하는 비결은 검소한 식사와 옷 덕분이라 늘 자부했다고 합니다.
@Ruvvi-ks9vd2 ай бұрын
고양이 캐릭터라 어쩐지 왕들이 귀여워보임..
@hamtolyoon66102 жыл бұрын
왕자께서 직접 요리를 하셨다니 ㅇㅅㅇ!
@shinee007742 жыл бұрын
고기 매니아 세종은 태종의 승하 당시 고기를 끊고 단식을 했으나 2개월만에 금단증상이 와서 결국 다시 고기를 먹었다고......... 태종은 눈을 감기전 유언으로 '내가 죽더라도 주상은 꼭 고기를 먹으라'고 했다 합니다
@미량-d8n2 жыл бұрын
세종의 고기사랑...... 아플떄도고기... 힘들때도 고기..... 세종이야 말로 일류다...!!!
@모카빵좋아2 жыл бұрын
노예1호(황희)가 아프다고 하니 고기를 보내며 "고기먹고 일해" 라고 말한건 유명하죠
@slavecoder99282 жыл бұрын
@@모카빵좋아 끝까지 백성들을 위해 노예들을 쥐어 짜신 세종대왕님.ㅠㅠ
@십자전등2 жыл бұрын
@@slavecoder9928 그런데 눈에 병이 나 보지 못해서 다른 이들이 이왕(세종대왕)의 읇는 소릴 책에 적으며 편찬한 것 같아요.
@김재리-q2q2 жыл бұрын
공부하기 싫은데 고양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이동연-c6d2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ㅎㅅㅎ
@김김김김김김김김-d2o2 жыл бұрын
영삼이는 칼국수 대중이는 홍어랑 민어탕 무현이는 모르겠는데 피아제겠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솥밥, 전두환 전 대통령은 갈비였나? 육류였던건 확실 ㅇㅇ
@Gachazong2 жыл бұрын
대통령 전속 파파라치가 없는 이상 그건 못합니다..
@maus40332 жыл бұрын
@@Gachazong 대통령들이 먹는 식단이나 좋아했던 음식들은 기록이 없거나 기밀사항인가요?
@Gachazong2 жыл бұрын
@@maus4033사실 요즘에 남의 밥상을 일거수일투족 알아보려는 사람이 있으면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taeyoungkim46692 жыл бұрын
@@Gachazong 대통령들이 좋아하던 음식이나 술 모두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도루왕유병언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그림도 너무 귀여워요
@1_2_3_a2 жыл бұрын
영조는 고추장도 즐겨먹었다고 하죠
@Gumes2 жыл бұрын
아 참치는 언제부터 먹던음식인가요? 처음부터 참다랑어 라고 불렸나요?
@borikkori5455 ай бұрын
이런거 재밋어용
@arcueil3473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 픽인 초정리 물로 만드는 탄산음료가 천연사이다&맥콜임ㅋㅋ 킹갓근본음료 투탑
@왕질악-w5d2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ㅋㅋ 최대단점은 김이빨리빠진다는거
@성이름-w8y9k2 жыл бұрын
맥;;;:콜??? 고...연;;;;
@세상세-q2f6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 있어서 일하는거 까먹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dannyundos89272 жыл бұрын
궁금한 게 있는데, 8:50 이 태자가 순종인가요?
@user-hunwoo2 жыл бұрын
예 맞습니다.
@이종희-z4g2 жыл бұрын
그 사건 후로 불임이 되었다고.....
@유제화-n7j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고기를너무좋아해서문제였어요
@bill69312 жыл бұрын
9:16 히틀러요?
@quirellluca53072 жыл бұрын
4:40 마셔라.. 숙스크림...
@오감자-p2d2 жыл бұрын
아마 숙종이라면 그 귀하디 귀한 타락죽을 아마도 마음껏 먹을수 있었을거임. 젖소가 아니라 나오는 양이 정말 적었다고 하지만 한 사람이 먹을정도는 나왔겠지 뭐.
@GS-JANG-CEN Жыл бұрын
영조가 오래산건 아무래도 먹는것보단 스트레스가 없어서 일거 같음 거의 자기 뜻 대로 한 왕중에 하나였으니
@I_wanna_be_a_vet2 жыл бұрын
왕 : 방금 건 기록하지 마라. 신하 : ‘방금 건 기록하지 마라.’ 라고 말씀하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