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미론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파훼법이 있다곤 해도 사용한다는건 하이네센을 제외한 모든곳이 점령당한 상황이니, 중요한 위성이나 회랑에 갖다 배치해서 함대랑 같이 붙여놓는거 아니면 애초에 의미가 없는 물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갱상도머슴마 Жыл бұрын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양웬리에 의해파괴된이후 복구되지 못한건 그만큼 동맹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효율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네요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파훼법이 나와서 효율이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아마 자금이 딸렸던 이유가 가장 큰 것같네요... ㅠㅠ
@현이-d4d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동맹의 재정은 제국령 침공작전 실패로 파국을 맞이 했죠. 제국령 침공실패후 동맹의 정규함대는 이제르론 함대와 제 1, 11함대뿐으로 구국군사회의 쿠데타로 제 11함대가 괴멸되면서 동맹의 함대 운용체계(1년 내내 출동 대기상태를 유지할수는 없고 다른 함대와 교대로 대기해야하죠. 대기 해제시기에는 훈련과 정비, 휴가등이 이루어지고...)도 붕괴했죠. 양을 사문회 건으로 소환했다가 제국의 공격에 급히 돌려보낼때 제 1함대를 딸려보내는걸 정치인들이 반대한 걸 보면 당시 동맹은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같은 방어시스템이 아니라 유사시 최일선인 이제르론 회랑에 증원 전력으로 파견할 정규함대급 전력의 재건이 더 시급했으나 이마저도 할수 없었죠. 아마 그 시점에서 동맹은 최일선 이제르론 함대의 손실(제국군이나 11함대와의 전투에서 승리 했어도 최소 수백에서 최대 2~3천척정도의 피해는 입었겠죠.)을 보충해주는 것도 힘겨웠겠죠.
@ICAOhell Жыл бұрын
근데 어차피 아르테미스 목걸이가 있었다하더라도 이미 제국은 동일한 장비를 키르히아이스가 파괴한 작전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전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였을것이라 추측됩니다. 특히 제대로된 군이라면 저런 전략급 병기에 대한 공략법이 그냥 키르히아이스라는 지휘관 개인의비책으로 사장될리가 없기 때문이죠.
@moonhunt87 Жыл бұрын
전쟁을 포함한 모든 것은 결국 그들을 온용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고 모든것이 완벽하진 않음. 시스템도 시간이 지나가며 새로운 기술에 의해 정복되고 파훼되기도 하고, 또한 무조건적인 믿음은 방심을 불러 오고 인간의. 의지를 나약하게 만들지.
@소망바라기-o2s5 ай бұрын
원작 소설에서는 양이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모조리 파괴한 이유를 명백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설 2권에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파괴하는 장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을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5권의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의 항복 논의에서 뷰코크 원수가 언급합니다. "그렇소.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있었다면 이 행성만큼은 확실히 지켜졌을 거요. 그러나 다른 성계는 어떻게 되겠소? 이 행성, 그리고 당신들의 권력만 무사하면 다른 성계야 어떤 피해를 입든 태연하게 전쟁을 계속할 수 있다는 말이오?"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부숴버린 것도 작가가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이죠.
@shurike373 ай бұрын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이 멍청하면 어떤 대가를 치루게 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작품....
@sungminhwang1700 Жыл бұрын
사실 브루스 애쉬비는 함대전력강화에 관심이 있었고 일종의 협상카드로서 사용한탓에 가능성은 더 적어보였죠. 다만, 이제르론 요새 건설 당시의 묘사부족과 마찬가지로 동맹이 제국의 이제르론 요새 건설을 방해하지 않았는지와 함께 의문을 남기기 충분할겁니다. 물론, 이제르론 회랑이 전방에 위치하였고 제국군 장교진이 몰살해 질적 하락을 겪은 제2차 티아마트 회전 이후에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개발되었는지 모르지만 일개 전투 위성 몇개로는 물량전에 나서는 제국군을 막긴힘들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될겁니다. 그런면에서 함대의 보급기지 및 기항지로서 설계한 브루스 애쉬비 안이 맞을테죠. 당연히 폐잔의 경우 대대적인 자치령 로비와 정치적 문제로 못했겠죠. 갠적으로 가이에스부르크라는 카드가 계속 있었다면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는 유효할 수 없을테죠. 비록, 버밀리언 회전에서 좀 더 시간을 주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말씀대로 지향성 제플입자도 존재하였고 아무리 인간적인 미터마이어와 친우 로이엔탈 그리고 힐데가르트가 희생을 적게 생각할지라도 이미 병력이 없던 하이네센 상대로 충분히 이겼을겁니다. 요새로서 유용하지만 결국 자유행성동맹의 경제위기 및 제국령 침공 작전과 구국군사회의 반란이란 대참사에서 그 한계를 명확히 가진 무기가 아닐 수 없습니디. 그런면에서 만약 구국군사회의 쿠데타가 없고 라그랑주의 제11함대가 있었다면 버밀리온 회전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잡아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벌어들인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이고 제1차 란텐마리오 성역회전에서 괴멸된 파에타 중장의 제1함대 일부나 뷰코크 원수 및의 극소수 잔존 함선들이 아르테미스 목걸이와 연계해 저항할 수 있을텐데... 쩝 물론, 11함대 남아도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투입되었겠지만요. 라인하르트의 기함이자 로엔그람 왕조 총본영 및 황궁인 브륀힐트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동맹과 제국 역사등도 기대됩니다. 헤일로의 UNSC 인피니트도 ㅎㅎㅎ 특히나 가이에스부르크는 이동식 보급기지 및 사령부로서 그 쓰임이 매우 높으며 훗날 페잔으로 로엔그람 왕조 수도성 천도를 했을때 이제르론 요새에도 워프엔진을 달아 폐잔회랑의 동맹 및 제국 입구에 위치시켜 삼원수의 성과 그림자의 성 건설 비용을 아낄 수 있음에도 라인하르트와 오베르슈타인 단지 이제르론 파괴의 1회성 수단으로 쓴 연유에 대한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그림자의 성과 삼원수의 성을 대신하는 것은 훗날 일이라 넘긴다쳐도 아무리봐도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수송선단습격과 마찬가지로 폐착이 큰데 라인하르트의 미숙함과 편견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이제르론과 가이에스부르크 충돌하는 것만이 답일지와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가치 측정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정말 성민님 댓글에서는 항상 배우게 됩니다. 은영전이라는 작품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느껴지네요. 저도 이 작품에 대해 여기저기 자료나 위키 뒤져가며 찾는것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은데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청하신 설정들은 언젠가 시간나면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sungminhwang1700 Жыл бұрын
@@EMPE_Treasure 아닙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은영전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좋은 영상들인데 담편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라인하르트와 양상추건은 안 나왔는데 그건 좀 애매한 부분이겠죠? ㅎㅎㅎ 또한 제국의 기함은 대장계급부터 주어집니다.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sungminhwang1700 인물들끼리 얽히고 섥힌 것들이 너무 많은 작품이다 보니 사건 상세를 전부 설명하려면 영상이 너무 길어질거 같더라구요... 분량조절을 위해서라도 애매한 부분들은 잘라내고 다른 영상에서 다루려고 하게 되다보니 중간중간 생략되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ㅠㅠ
@문카Ай бұрын
가이에스부르크를 일회성 수단으로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안톤 힐머 폰 샤프트라는 부패한 과학기술총감을 지워버리려는 공작임... 안톤 힐머 폰 샤프트가 라인하르트에 처음부터 협력하고 제플입자 발생기등을 제공한 공적 때문에 처리 못 하다가... 이레르론 8차 공방전을 통해 제거해버리죠...즉 라인하르트가 정적 제거를 위해 가이에스부르크를 이용한것이고.. 덤으로 립슈타트 전역을 통해 이미 제국의 자금은 넘쳐나는 상황이라 가이에스부르크를 소모해도 제국 재정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반대로 이야기 하면 제국은 가이에스부르크를 소비해도 재정적 타격은 없지만...제 8차 이제르론 공방전으로 동맹에는 재정적 타격이 가중됩니다.. 8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 후 파괴된 정찰위성을 동맹정부가 지원을 못해주죠...
@sungminhwang1700Ай бұрын
@@문카 그렇다해도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을 생각하면 이 이동식 기지의 장점을 단지 숙청명분으로 삼는다는것은 엄청난 손해이고 결국 버밀리온 회전으로 가는 나비효과로 이끈것도 사실이죠
@hawk88733 ай бұрын
대표적인 설정파괴. 이제론요새도 이런 거대얼음, 소행성을 엔진을 달아 아광속 가속을 하여 물리적 파괴를 하던지 반대로 매우 작지만 단단한 탄체를 수백,수천만개 이상 만들어 아광속 입자가속을 하여 동시에, 아니면 시차를 두고 공격을 가하면 토르의 해머로도 방어가 불가능해짐.
@doritosgrilled4337 Жыл бұрын
5:46 여기서 검은색을 띄는 구체라기엔 아래 행성의 색이 그대로 반사되는걸 보아하니 구체의 색 자체가 검은색이라기보단 우주의 검은색이 반사된 결과같네요
@mk.252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양웬리의 팬이자 부관이며 부인이고 주석인 프레데리카 그린힐에 대한 영상을 슬쩍 기대해봅니다.
@sungjunchoi86413 ай бұрын
요란하게 띄워준거에 비해서 정작 활약 다운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병기...; 이제르론 요새는 그래도 외전등에서 동맹 함대들 녹여버리는 전적이 회상식으로 나오기라도 하는데.(5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에 동맹이 난전으로 이끌고 가서 아군 오사 가능성때문에 우물쭐물헀지만 결국 아군도 쓸어버린다는 결정으로 전부 쓸어버렸죠..)
@참치김밥짱2 ай бұрын
이젤론은 작은 크기로 인해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같은 위성을 잡아 둘 중력이 모자랄 것임.
@cleandust530 Жыл бұрын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부순 방법을 왜 이제르론에는 사용안할까? 다들. 요새로 박는거보다 저게 훨 간단하지. 시간차로 집어던지면 토울해머도 무쓸모일텐데.
@없음-y1f7 ай бұрын
이름 진짜 잘 지었다...아르테미스의 목걸이
@golagen76792 ай бұрын
그냥 남겨놓는게 나앗을지도 목걸이가 파훼법이 잇더라도 최소한 시간을 벌수잇을태니
@파닥파닥물고기 Жыл бұрын
단편적으로 보기 어려운 것이, 당시 양이 라인하르트를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을 때 전황이 180도 달라졌을 걸 생각하면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몇 시간, 며칠이라도 기능했다면 전투를 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 마속이 이길 필요없이 장합을 며칠만 잡아두면 제갈량과 조운이 장합 없는 다른 지역을 쓸어버리는 계획인데 마속이 그 며칠을 잡아두지 못해 전쟁 전체가 어긋난 것과 유사한 상황.
@JenielShin4 ай бұрын
아르테미스 목걸이를 그냥두고 하이네센을 공략했으면 더많은 아군 피해가 있었어서 양과 라인하르트 일전에서 그정도의 충분한 전력 없이 상대해야 했겠죠. 애초에 일시적으로라도 라인하르트를 몰아붙일 수 있는 수준의 대등한 전투자체가 불가능했을 거에요.
@sungjunchoi86413 ай бұрын
양은 당시에 최선의 선택을 한거임. 1년후 라인하르트가 쳐들어오고 양과 1대1 싸움을 벌이고 그 동안에 라인하르트의 부하놈이 본진 뒤치기를 할수도 있기때문에 라인하르트를 잡을 시간을 벌기 위해 목걸이를 남겼어야 한다...는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이런 예측이 가능한거는 전략가가 아니라 점쟁이나 예언가라고 봄....
@stellina4557 Жыл бұрын
다른 수법으로는 핵미사일을 쏴서 직접타격이나 EMP효과로 기동정지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먼 미래인지라 거기서도 핵미사일은 행성 안에서만 쏘는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쓸수있는거고 무엇보다도 요격 당했을겁니다;;;;;;
@seokyi8577 Жыл бұрын
그게 일반인 시각이고 전장은 그런 방법론적 선택이 아님. 대포에 돌진하는 보병이 로켓런처를 쓰면 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포가 날 안볼때 이야기일 뿐, 서로 본다면 대포알이 보병을 조질뿐임.
@toki5766 Жыл бұрын
가장근본적이지만, 이 작품의 독자들이 크게 놓치고있는게 있다. 세기의 흐름과 비약적 기술의 발달이 있지만, 전술은 왜 1차세계대전의 참호술보다 더 허접한 전술을 쓰는가. 그만큼 인명을 쉽게생각하는 미래를 예견하는것이 아닌가? 혹은 감당할수없는 인구증가를 이런 인위적인 형태로 인플레와 디플레를 조절하는것이 아닌가. 정치와 경제의 일체성.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젤론 요새도 그냥 얼음덩어리로 박아 버리면 되는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이동이 불가능한 요새니 굉장히 커다란 얼음으로 박아 버리면 그 토울 해머도 별 문제 없을 듯 한데 말이죠.
@Masin07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제르론과 거의 비슷한 질량의 소행성을 때려박으면 됐을텐데요. 무언가 추가 설정이 필요한 듯.
@sung-hwanyoon383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고 판단했는데,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아 적어봅니다. 1. 아르테미스 목걸이 파괴에 사용한 드라이아이스의 총 중량입니다. 위에 언급에서 6배차이와 광속으로 날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르론 요새를 파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그 중량과 그에 맞춘 속력을 낼 엔진이 있을까 의문 2. 본편 OVA에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보내 요새전을 벌였습니다. 요새사령관 캠프는 모든 전력이 사라지고 난 이후 요새를 이동시켜 이제르론과 동귀어진 시키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죠. 그리고 이제르론 회랑에 가이에르부르크가 도착했을때 직접 회랑까지 운행한것이 아니라 워프한것으로 기억됩니다.
@turtl93576 ай бұрын
요새 대 요새에서 캠프가 자살 특공을 하던 방식이 개념적으로는 동일하죠.. 문제는 그걸 늦게 깨달았다는 정도고요.. 아르테미스와 다른 점은 요새 주포로 순삭 당하지 않을 정도의 질량이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cz1310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는 쟘시드 성계가 2개의 이젤론 반 이하 수준의 요새도 있고 전략 거점으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음.ㅋㅋㅋ
@cz1310 Жыл бұрын
저 사건 이후로 탄류 병기를 왜 달아야 하는지 이해가 됨.
@cz1310 Жыл бұрын
원작에서 애슈비는 요새와 함대 중 선택하라고 하니 함대를 선택한 걸로 나옵니다.그닥 중요한 사실도 아니고 작가가 이제 돈을 벌만큼 벌어서 다른 작품들은 완결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yulianhankim Жыл бұрын
농기구로 핵무기를 만들 양 웬리의 아이디어에 오펜하이머도 부탁을 랄 치고 갈듯하네요…
@옼케발 Жыл бұрын
버밀리언에서 초단위 격차로 동맹이 정전에 응한 걸 생각한다면 한개라도 있었으면 파괴에 들이는 리소스 투입을 감안하면, 버밀리언에서의 승자는 양웬리가 되었을 것
제국하고 동맹은 각각 몇개의 행성을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지구에는 아무도 안 살고 있나요???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설정상 지구는 이미 황폐화되었고 지구교도들 정도가 살고있습니다. 각 진영이 행성을 몇개씩 가지고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워낙 세계관이 방대하다보니
@Noname-ju9vm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그놈의 쿠테타만 없었어도...
@배승현-y7f3 ай бұрын
양이 파괴했다고 이후 제국군에게 침공당할때 어쩌구 하는데 제국군이 양에 방법을 고안 못했을까 결국 병기가 강력해도 함대랑 연계로 방어을 해야지 이제르론도 함대없이는 힘들다는건 자주 보여주었죠
@조용-c6u Жыл бұрын
얼음덩어리에 의해 간단히 파괴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이과 분들 등장해주세요...
@lissinae Жыл бұрын
그냥 소설에 나온 대로 거대 질량의 얼음 운석을 위성이 가진 무기로 부술 수 없었던 것 뿐이니까요. 결국 양 웬리가 쿠데타 진압때 위성을 남겼어도, 동맹군 함대가 박살난 상태에서 위성만으로 하이네센을 지킬수 없었단 소리죠. 강력한 요새포를 가진 이젤론 요새조차 요격하러 나올 함대가 없다면, 피해를 일부 입더라도 강행돌파로 회랑을 지나서 상대방 영토에 간단히 진입할수 있으니까요. 대작이긴 하지만 결국 소설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작품을 '과학적'으로 고증하는 건 에바참치임.
@hawk8873 Жыл бұрын
작가의 설정으로 봐야죠. 차라리 소행성 크기의, 즉 아르테미스 목걸이 크기 수십배 되는 얼음, 혹은 암석형 소행성을 운동 에너지로 충돌시켜 파괴시켰다면 좋았을텐데 오히려 목걸이보다 작은 얼음 덩어리에 파괴되었다면 명백한 설정 오류가 되겠죠. 단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을 가속시키려면 정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 합니다. 어차피 앞뒤 설정 안맞는 스페이스 오페라 류이기 때문에 이런 허술함은 그냥 넘어가 줘야죠. 우주선이 몇만척,,, 딱 봐도 우주선 하나가 우주를 전장으로 뛰어 다니는 7년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의 전열 보병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따라서 3차원 공간 개념도 없죠.
@인생가즈아-d9c Жыл бұрын
아르테미스 목걸이가 동맹군 상태로 공격한적이 있나요?
@EMPE_Treasure Жыл бұрын
구국군사회의 사태 당시에 날아오는 얼음덩어리들을 향해 공격한것을 제외한다면 실전에서 사용된적은 없습니다
@김직수-w7x18 күн бұрын
아무리 아르키메데스가 와도 로마군에게는 못이긴다
@dostoevskayaliz3169 Жыл бұрын
아르테미스를 양이 파괴하지 않았다면(반이라도 남겨놨다면) 미타마이어 함대의 진격을 최소한 하루는 막았을 것이고 이는 양이 라인하르트를 없애는데 충분한 시간이었음. 양의 생각이 아주 틀린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최악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약간 더 신랄하게 표현하면 양의 오만함이 댓가를 치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