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3학년 학생이에요!! 먼저 취업해서 일하는 언니가 조언해주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양채 어머어머! 그게 바로 제가 추구(?)하는 컨셉이랍니다😍😍😍😍😍
@아하-g4q Жыл бұрын
간호사도 근로자인데 밥먹는시간좀 보장됐으면 좋겠다.. 밥먹을시간이 없다고? 그럼 인력을 더 채우라...ㅜㅜ 나가는 사람이 많다고? 월급을 더 많이 줘라.. 진짜 개선이 필요한것 같다
@김소연-y9r4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응급실 간호사 관심있어서 찾아보다가 들어오ㅓㅆ어요 ㅎㅎ 엄청 동안이시네여..10년차라니 ...워... 최대5년차일줄알았어요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아이코 감사합니다 ㅋㅋㅋ 화면발이 좀 잘 받는 편인가봐요 ㅋㅋㅋ
@siren04423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하세요? 능력치도 대단하시지만 말솜씨 또한 매력 극강이세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아니 댓글을 어쩜 이리 기분 좋게 다세요? 이히히히히히ㅣ
@꽃돌이-w2p3 жыл бұрын
현 응급의학과 전공의인데 다른과 의사들 이야기하는것보다 응급실 간호사 이야기가 더 공감이 많이됩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더 공감가는 영상 많이 올릴게요!
@김재현-k1k3p3 жыл бұрын
언니!! 응급실 6년차 간호사인데요 장점중 하나가 빠진거 같아요 온갖 바이러스 섭취해서 2년차 부터는 몸이 안 아픕니다ㅜ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악 ㅋㅋㅋㅋ정답입니당!
@딩밍녜3 жыл бұрын
으악 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
@성난개구리-c6i2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웃퍼여 ㅠㅠ
@illiIjillijIlII Жыл бұрын
장점 인가요 ? ㅎㅎㅎ
@뻐큐먹어3 жыл бұрын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못먹어도 욕은 많이 먹을 수 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욕 너무 먹어서 배부른 1인이요 ㅋㅋㅋㅋㅋ
@은하-u3v3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귀여우시고 멋있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뻐큐먹어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쓴지 2년전인데 결국엔 제가 응급실 간호사로 지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고-k3m3 жыл бұрын
응급실 간호사 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신규 때 응급실에서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적응 못하고 다른 병원 병동으로 이직했는데 응급실이 더 낫더라고요. 오버타임 적고, 돈은 더 많이 나오니까요. 환자 파악하는데 시간 많이 안 들여도 되고, 자가약 파악 할 일도 적고, 인계가 할 게 적은 것도 큰 장점이었죠. 병동도 안 맞는데 로테이션도 안 시켜줘서 사직하고, 또 다른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환자들이 빨리 안 해준다고 성질내고, 의사 빨리 안 오는 거 같은 컴플레인 다 받아주는 게 힘들었네요 후.. 그러다 보니 항상 표정 굳어있다고 지적도 많이 받았네요. 전 지금 6년차 지만, 십년 넘게 응급실에 계셨다니 대단하십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부서마다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전 다시 응급실에 가라고 하면 안 갈래요 ㅋㅋㅋ
@달봉-k9r Жыл бұрын
LuN
@달봉-k9r Жыл бұрын
LuN
@jaep02122 жыл бұрын
병원 합격하고 마지막 실습을 돌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마지막 실습을 응급실로 돌았는데, 처음으로 와 여기 정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습 돌기전엔 막연해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돌다보니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실습돌았덩 병원이 나름 권역외상센터에 삼차대병인데, 취업하게된 병원이 빅파병원이라 바쁜 정도와 중증도 정도가 훨씬 높을 것 같아서 말해주신 단점들이 더욱 극대화 될 것같습니다ㅜ 신규일때의 단점이 너무 단점이네요ㅠㅠㅠ 그래도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힘들겠지만 적응하면 누구보다 멋진 간호사가 되실고예요! 단점이 많은 만큼 장점도 많은 곳이 응급실입니자! 아자아자 화이팅!
@kkyung82992 жыл бұрын
저도 7년차인데 개공감이여...전 참고로 병동간호사엿고 한달 응급실헬퍼로 갔었는데 액팅을 주는게 아니라 구역을 보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업무를 아는데 진짜 공감ㅇ에요ㅠㅠ 바쁠땐 말로표현못하게 바쁘고 한가할땐 드럽게 시간 안가는 정도? 근데 와 오늘 한가하다고 말하는 순간 119소리 들리는거 국룰이쥬?
@김경선-h6s2 жыл бұрын
구슬언니가 친근감있으셔서 너무 좋아요 행복하세요
@camigo402 жыл бұрын
딸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데 구슬언니팁이 도움이되네요 엄마니까 항상 서포트해줘야하는데 참고많이되요 감사해요^^
@ustive44443 жыл бұрын
현 응급의학과 전문의 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몇몇 병원에서 일해본결과 응급실 간호사의 공통된 문제점인데, 서로간의 팀킬을 너무 많이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응긊실 간호사 일이 고되고 육체 뿐 아니라 감정노동이 매우 심한 직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쌓인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을 갈구는걸로 풀더군요.. 결국 아랫 간호사는 일도 힘들뿐더러 윗년차 간호사가 인격적으로 갈구니깐 그만두게 됩니다. 응급실이 바쁘면 물리적으로 빵구날수밖에 없습니다. 액팅이 잘못해서 빵구나는게 아닙니다. 빵구 날수밖에 없다구요.. 네? 조금 능숙해지려 하면 상기 이유로 액팅들이 그만두니 또 미숙한 신규간호사가 그자리에 들어오게되고 그러면 일은 더더욱 힘들어지고... 그 응급실 간호부에 대한 평판은 매우 안좋아지고, 결국 유능한간호사는 근무를 기피하게 되고, 결국 상대적으로 좀 능력치 떨어지는 신규들이 들어오게 되고.... 결국 아랫사람 갈구는건 자기얼굴에 침밷기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서로간에 으쌰으쌰 해서 서로 도와가면서 잘 해야하는데 옆에서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특히 데스크 앉아있는 차지급 간호사들... 겁나 바빠서 액팅들 빵꾸나면 메꿔주고 도와줘야하는데 자기는 의자에서 엉덩이 절대 안떼고 말로 엄청나게 갈구기만 갈구더군요... 데스크 챠지 간호사가 타과 의사한테 안좋은 소리 들으면 안그래도 바빠죽는 액팅들 집합시켜서 꾸중하고.. 가관입니다. 나이도 젊은 애들이 꼰대들도 그런 꼰대들이 없습니다. 제가 세개병원 옮겨다니며 일했는데, 세개병원 모두 동일합니다. 선생님은 밑에사람 갈구지말고 좀 서로간에 격려하며 도와가며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액팅들은 밥도 못먹고 소변볼 시간도 없어서 물도 안먹고 일하더군요.. 물먹으면 화장실 가야한다면서... 그런 액팅들이 연차쌓이면 좀 똑똑한 애들은 다른 업종으로 이직할거고.. 아니면 포기하고 그만두거나.. 이직못한 능력 없는 애들은 결국 연차쌓여서 그 못됀 데스크 챠지가 되겠죠.. 악순환입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정말 Stive님 말씀대로 어떤 한 응급실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저런 이유로 응급실이 너무 힘들어져서 부서이동을 한 케이스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신규간호사 비율이 너무 높아져서 사고도 많아지고 그걸 해결을 하기 위해서 욕받이 하는 나날들에 지쳐서 말이죠. U Stive님의 말 공감을 합니다. 응급실 뿐 아니라 간호사의 태움 문화는 분명 개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댓글을 보실 많은 구독자님들이 오해를 하실까봐 주저리 적어보자면~~~ 모두가 의자에서 엉덩이 절대 안 떼고 말로 갈구는거 아니예요~ 휴직전까지 저는 14년차임에도 하루 만보 이상 걸어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올드간호사들이 컴퓨터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ㅠㅡㅠ 이건 뭐라 설명드리기 힘들지만 핑계같지만 암튼 많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빵꾸 메꿔주죠~ 그거 안 메꾸면 환자가 큰일나는걸요~ 저는 하루종일 빵꾸만 메꾸다가 제가 울면서 퇴근한 날도 있습니다~ 저는 바쁘면 밥 안먹여도 신규간호사부터 한명씩 내려가서라도 밥 먹였습니다. 그들이 비우는 자리는 제가 대신할 수 있지만 제가 비우는 자리는 그들이 대신할 수 없으니까요~ 저도 윽박도 질러보고 혼내도 보고 누군가의 기억속엔 제가 지우고 싶은 선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규샘들이 환자를 해하지 않게 신규샘이 경찰서에 갈 일이 없게 뒷수습하고 있는 올드간호사들을 모두 나쁘게 보진 하진 말아주세요ㅠㅡㅠ 간호사 태움에 대한 영상을 심도있게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v5n Жыл бұрын
와...... 극 공감이요
@namganhoons92144 жыл бұрын
존경스럽습니다 워낙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들 이야기 많이 들어봤는데...진짜 힘드실듯 ㅎㅎ 화이팅입니다!!🤩👍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남간훈쓰 NAMGANHOONS 10년 일하고 지금은 투석실로 옮겨서 그래도 나름 숨쉬며 살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Pyeonsuuni3 жыл бұрын
밥은 못먹어도 욕은 많이 먹을 수 있대.... 슬픈데 조금 개그포인트ㅜㅜㅜ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웃프죠 ㅋㅋㅋ
@Beautiful-kq2wc Жыл бұрын
올해졸업하고 응급실 갔는데 두달만에 적응못하고 나왔네요 ㅜㅜ 어깨너머로 배운다는거 정말공감해여 ㅠ 프셉쌤이 있긴한데 그쌤도 엄청 바쁘셔서 앉아서 차지보시고 저는 다른구역에서 액팅만하고..퇴근할때 다되야 만날수있고..응급실이라 그런지 막 다른 쌤들 다~~~바빠서 제 옆에서 봐주실 쌤이 없으세요. 그냥 저혼자 여러 환자들을 봐야하는 순간들이 많더라고요..거의 들어가고 2주만에 옆에 봐주는 쌤없이 혼자 하는데 사고칠까봐 많이떨리고 그래서 지나가는 쌤들 붙잡고 많이 질문?했던거같아요. 근데 바쁜상황에 질문하는것도 민폐더라고요. 바쁘니까 저를 가르쳐주시기보다 그냥 제가하던걸 자기가 하겠다고 하시고,,그것도 모르냐 학교에서 그것도 안배웠냐...하나만 시켰는데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 어쩌냐,,하시구,,사실 다 처음 해보는것들인데 배울시간이 없으니 항상 혼나면서 배우고 익혔던거같아요. 약물 몇백개를 바로전날 종이몇장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다 외우지못한채 다음날 그 약물투입하는거를 준비실에서 걍 혼자 다 알아서 준비하고 투약해야되서 너무 부담됬네요..어떤약물은 이렇게 믹스하고 뭐 다 다르잖아요. 확실하지않아서 이렇게 하는거맞냐고 물으면 어제 약물 알려줬잖아!! 라고 하시고,, 응급실 두달정도 경험을 해보며 장점은 인계시간이 10분정도로 짧아서 좋았던거같고 일찍퇴근하는날들도 종종있어서 괜찮았던거같아요...
@포카리스웨트-r8f4 жыл бұрын
경험하신 것들을 들으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참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용👏🏻👏🏻👏🏻 감사합니당
@YJEFFfromGUMI3 жыл бұрын
구슬이언니 안녕하세요. 지방병원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특수파트 수당 5만원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눈물 흘려주세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눈물 또르르르르😢 저도 초창기때는 수당 일도 없이 응급실에서 있었죠ㅠ 점차 좋아질겁니다!!!
@Chambanditv2 жыл бұрын
저희 지방3찬데 3만원이네요ㅠㅠㅠㅠㅠ........
@vielzachoi64952 жыл бұрын
와...5만원 ..... 저는 바쁜병동이라 20만원 더 받앗었는데...
@vielzachoi64952 жыл бұрын
@@Chambanditv 그것도 10년전에요... 병동그만두고 나온지 10년인데 바뀐것도 없고 오히려 퇴보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하아 저 멀리서 앰뷸러스 차 소리만 들으면 그때 부터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흘려요 출근전에 환타도 절대 안먹쥬ㅋㅋ 그레도 경력을 많이쳐주니 좋아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저도 119 소리에 오줌 지리던 때가 있었죠 ㅋㅋㅋ
@조아-s3v3 жыл бұрын
간호사를 진로로 두고 공부하는 고등학생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였어용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꿈을 꼭 이루시길 바래용
@blueSky-ob7ft2 жыл бұрын
명절연휴에 응급실오는 어르신들 히스토리할때 몇년전부터 ㅋㅋ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 답답함 나는 너무 바쁜데 환자는 본인증상을 호소하는게 중요하니까 엇박나는 환장하는 상황 ㅋㅋ 친구들한테 들었어요~
@hellokyoungmi3 жыл бұрын
멘탈이 강해진다니 쿠크다스인 저에게는 장점같아요 화이팅ㅠ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강해진 멘탈 아래로 쿠크다스 부스러기가 잔뜩 있을거예요 ㅋㅋㅋㅋㅋ
@이정화-o2x3 жыл бұрын
응급실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별별 환자들 다 보고~👍👍👍❤❤존경스럽습니다(근데 10명중 1명은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간호사쌤도 있어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바쁘면 불친절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3ree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영상 보게됐어요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고 응급실 간호사를 희망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아직도 너무 부족한게 많은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드네요 💦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노력한다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purpletape8849 Жыл бұрын
구슬언니 지금도 예쁘시지만 이때 완전 여신이셨네~ 영상본지 얼마안됐는데 말씀완전 재밌게하시는듯! 잘보고있습니다
@심혜원-j9t3 жыл бұрын
힘들빠에 최고로 힘들고 말자는 주의를 가진 간호대생 입니다. 일단 대병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응급실 가면 죽을반큼 힘들겠죠? 하하하하ㅏ,,, 지금 교직이수 과정도 같이 하고 있긴한데 무섭긴 무섭네용.... 존경합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와우! 최고로 힘들자!! 그렇다면 응급실을 강추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ana_Lunar2 жыл бұрын
그으... 저는 간호조무사로 14년정도 됬고 그중 5년은 신생아실3교대, NP 폐쇄1년 OS/MED 재활종합병동(T.60bed) 2년 그 외에는 외래에서 근무경력이 있고 현재 36살, 내년엔 대졸자전형으로 간호대 입학예정입니다. 졸업하고나면 41살인데.. 고연령자는 응급실 신입으로 안받아주시겠죠..? 사실 전문적으로 더 나아가고 싶지만 나이라는 벽에 가로막히다보니 라이센스를 딴다해도 요양병원이나 전전해야한다.. 라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꿈을 품는것마저 못하기에는 너무너무 아쉬워서 여쭤보아요.. 큰 병원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지역응급센터 정도 ER이나 OS 원티드이긴 한데.. 꿈은 꿈으로 간직해야할까요? 구슬언니..의견 듣고 싶습니다! 결혼생각 현재까지는 없고 혼자 부모님 모시고 살 예정이라 명절 빨간날.. 필요없고 오히려 좋습니다. 나이트..힘들긴 한데 그만큼 법정휴일만큼 오프갯수만 보장되면 뭐..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수당이라던가 추가위험수당..혼자벌어 부모님 모시려면 많이 벌어야해서요ㅎㅎ;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왠만한 컴플레인에는 상처도 안받습니다ㅋ 오히려..동료분들이나 상사한테 지적(?)이랄까 인신공격..ㅠ 이랄까.. 그런거 받는게 멘탈이 더 무너지죠..ㅠㅠㅋㅋ
@Hybak00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대학병원은 잘 모르겠지만 중소병원 이알에서는 환영할만한 인재네요:) 힘내세요!
@클레어-h2t2 жыл бұрын
지방의 응급실 간호사 입니다!!신규 간호사 첫출근고 점심먹고 바로 집으로 소리소문없이 갔습니다 ㅠㅠ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나와 맞지 않으면 빠른 결정하는게 제일이죠👍🏻👍🏻
@골갈골3 жыл бұрын
약물계산공부하다가 언니유튜브보게되었어오 ♡감사합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더 자주 와유❤️
@쮸를르4 жыл бұрын
이제 입사한 신규 7일차입니다... 너무 힘들어요ㅠㅠ 알아야할것은 방대한데 의학용어도 모르겠고 한번 알려주면 당연히 척척해낼거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휴 버틸 수 있겠죠??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쮸를르 한번 알려주면 척척 해낼 사람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데😢 너무 힘드실거 잘 알아요😢 그 마음을 알아 어떻게 응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스스로 언능언능 익히고 혼나더라도 모르는건 묻고 또 묻고 하셔야해요ㅜㅡㅠ 해내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Jenog-zb7yr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넘 잘 봤습니다! 제가 내년에 타과에서 간호학과로 3학년 편입하는데 현직 들어가면 걱정되는게 한 두개가 아니에요ㅠㅠㅠ 많이 공부하고 많이 혼나는게 좋겠죠..?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많이 공부하고 많이 칭찬 받으면 더 좋죠~~히히히 힘내세요!
@Jenog-zb7yr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덕규-v2f Жыл бұрын
최근 영상만 보다 3년전 영상 보니 많이 어려 보이네요...3년간 뭔지 몰라도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화이팅 하세요 구슬님..^^
@반짝-h4z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용 응급실 간호사 꿈꾸고있는 고등학생인데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 다른 영상도 많이 보고있는데 언니 너무 멋져요 ㅠㅠ❤❤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멋진 꿈을 응원해요❤️❤️ 나중에 간호사 되실때까지 채널 존버할게요🙌🏻🙌🏻
@은동-w1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현직 병동간호사인데요 제가 응급실간호사는아니지만 구슬언니의 영상을 보니 몇년전 응급실실습했던때의 현장이 머릿속으로그려지네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세요 재미나고 공감있게봤습니다ㅎㅎ
@nurse_gooseul Жыл бұрын
히힛! 감사합니다`
@minahkang7972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미이 선생님 후배 입니다 ^^👏👏👏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어머😍😍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박휘경-f1m4 жыл бұрын
Sn인데 주변동기들은 응급실 원티든데 저는 응급실원티드가아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정말 정신이없을거같아가지구ㅜㅜ 나중에 응급실배정받으면 적응진짜못할까봐걱정이네요ㅜㅜ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아마 응급실 원티드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원하지 않으면 안갈 가능성이 클거예요^^
@suuuuddaeng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ㅠㅠ 부서가 너무 고민이에요 중환자실과 응급실… 둘 다 특수부서이긴한데 제가 어느 파트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보고갑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나의 성격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해요ㅠ 근데 부서는 이동 가능하니까 일단 어디든 도전!
@5월의메이-m4t2 жыл бұрын
저 새벽에 응급실 갔을때 제 옆 베드에 있던 취객환자가 의사 빨리 안 온다고 혈압 재던 간호사 뺨때리는거 보고 식겁 했어요 ㅠㅠㅠㅠ 아무나 하는거 아님 ㅠ
@세럼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쇼츠보게돼서 간호사 친구에게도 보내주고 영상정주행중인데 진짜 존경... 전 절대 못할것같아유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황영준-b4k3 жыл бұрын
170명이상오면 환자가 2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진짜 응급 아니면 2-시간씩 기다릴 수도 . 있음. 환자 처리 시간 5~10분 그리고 시간 많이 걸리는 사람들 있으니~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ㅋㅋ2시간 기본이죠 ㅋㅋ
@샤샤샥-t7s3 жыл бұрын
장점 4번이 모든과 의사를 만나는데 이게 또 단점이 같은 과여도 과장님마다 같은 케이스인데 오더가 다름......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맞아유
@김인숙-l2j2j Жыл бұрын
밥 먹는 날은 좋은 날 굶기를 밥 먹듯 일하고 있지만 욕은 많이 먹어요 아직 우리의 의료 현실이 그렇지요 슬픔
@Gamsongseorae2 жыл бұрын
병동에서 근무하기만 하다 경력직인데 응급실 지원했어요ㅠㅠ흑 남들 다 말리는데 전 왜케 가고 싶을까요,, 후회할까요ㅠㅠ …. 그치만 병동처럼 오랫동안 시달리는 것보다 응급실의 매력이 넘 좋은거 같아요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으헉 ㅠㅠ 후회하실수도 잇지만 또 잘해내실 수도 잇어요👍🏻
@deborahpark34292 жыл бұрын
돌봐야 하는 환자가 10 명이 넘고. 매 근무 마다 10000 보 이상 걷는 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울컥했답니다.
@극강의신3 жыл бұрын
썰만으로도 이렇게 재밌네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썰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까요?ㅋㅋㅋㅋ
@pencilwizard99782 жыл бұрын
국군병원에서 근무를해서 그런지 간호사들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이 ER출신이더라고요. 꽤 많이 존경스러웠어요. 응급실이면은 너무 힘들텐데 어휴..... 남자인 제가봐도 멋진 여자라고 생각하고 더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흰다미3 жыл бұрын
바쁘면 시간 잘갈거 같아서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타임은 잘 지켜주나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예쩐엔 안 지켜줬는데 요즘은 잘 지켜주는 추세예요
@사과송이2 жыл бұрын
장점 : 1. 여러 진료과 다방면으로 배울게 많다. 2. 말싸움, 기싸움 실력이 는다. 단점 : 1.성격이 나빠진다. 2. 환자들을 대할때 항상 싸움에 대비하고 환자를 대하게된다.
@수윤-q8u Жыл бұрын
멘탈이 약하면 노력해도 못버티겠죠.?🤧
@쟈쟈-e5b4 жыл бұрын
단점은 다 공감인데..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는부분에는...어느 병원이시길래.... 특수근무수당이... 영상보고 제 월급명세서 보는데 그어디에도 없는데 이직해야겠네요... 병상가동율이 좋은가봐요 2일이상 환자들이 병동에 안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 신종코로나가 난리인지금은 어떠신가요? 저희병원응급실은 장난아닌데 ㅜ 여튼 부럽(?)네요 응급실에 근무한다고 월급이 더 많이 나온다는.... 점이 ㅎㅎㅎ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원래 특수부서수당 거의 없다가 다른 병원 월급 체계보고 개선된 부분이예요. 대학원때 동기들이 다 다른 병원 응급실이었는데 다들 있던걸요. 은지님 병원은 병동과 월급 체계가 똑같다면 참 슬픈일이네요. 빡센 응급실에서.... 입원대기도 많은때는 2일 이상 걸리지만 저희병원은 빨리 올라가는 편이네요. 은지님은 메이저급 병원에 계신가보아요. 코로나인 지금도 예전과비슷한 모양입니다.
@황영준-b4k3 жыл бұрын
응급실 간호사 : (특수 부서) 수당 높다 . 힘들고 위험하다. 경렉직이 적다. 나이트가 가장 바쁨 (주간은 외뢰로 올 수도 있다) 진상 환자가 심한데 ~ 한가 할 땐 한가함 (당연)(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경력직 적다 ㅠㅡㅠ 슬픈 일입니다
@66POPDG Жыл бұрын
이제 1달차 되어가는 응급실 신규입니다! 하나하나 다 공감되네요ㅠㅠㅠㅠ
@morillyy4 жыл бұрын
아직 학생인데 응급실 원티드라 그런지 단점보다 장점만 귀에 쏙쏙 들어와요ㅜㅜㅎㅎㅎ 지금 4학년으로 돌아가신다면 다시 응급실로 지원하실건가용?!
@nurse_gooseul4 жыл бұрын
장점만 귀에 쏙쏙!?!?! 단점도 잘 생각해보셔야해요 ㅋㅋㅋ 만약에 지금의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4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응급실 지원 안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J.Eden.2 жыл бұрын
이때가 딱 좋았네요 모든 면에서~
@seomgyeol1124 Жыл бұрын
뭐야? 넘 이쁘자나😊
@subway_slave2 жыл бұрын
구슬언니 남편분이랑 러브스토리 궁금해요!!
@aurum5385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간호학과 입학준비중인 만학도라, 정보가 많이 없는데 혹시 빅5에서도 혹시 부서이동 가능한가요? 차후에 정신전문간호사 시험 보려고 생각중인데, 정신과 경력 3년이 있어야 조건이 된다고 해서요! 웬만하면 정신과 병동에 가고 싶은데 혹시 지원할때부터 병동을 선택해서 지원하는 방식일까요? 아니면 랜덤으로 병원에서 부서를 지정해주는 방식일아요?
@nurse_gooseul2 жыл бұрын
원티드 부서를 조사하긴 하지만 꼭 그곳에 가지는 않아요ㅠ 그때 티오와 상황에 맞춰서 가요
@aurum53852 жыл бұрын
@@nurse_gooseul 음 그렇군요 ㅠ-ㅠ 지원외에 부서이동같은 경우에도 원하는 부서에 가기 힘들수 있다는 말씀이실까요? +부서는 원활하게 이동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몇년채워야하는 그런 조건이 있는걸까요? 외래쪽이 3교대를 안한다고 본것같아서, 실제로도 그런지 긍금하고, 외래로 빠지는건 쉬운편인지 알고싶어요!
@최원준-x5o3 жыл бұрын
재밋네용ㅋㅋㅋㅋㅋ 누나 아니 그냥 언니해 ㅋㅋㅋㅋㅋㅋ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oz69812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시겠다.. 응급실 간호사 분들...ㅠ전 교통사고 크게나서 피떡이 되서 누워있었는데(기억안남) 제가 심장질환이있어요 입도 찢어지고 저는 걍 기절해서 기억도안나는데.. 치료를 빨리안해줘서 부모님이 엄청 화가나셨다해요 어렸을때 자주 갔었어서 빨리 안되는건 알지만 많이 크게 다쳐서 빨리해줄줄알았데요. 근데 다행이 제가 원래 진료받던 담당쌤이 딱 오시자마자 모든게 확확 진행이되었데요. 난 그걸듣고 교통사고가 났을때나 위험할때 담당선생님이 엄청 큰역할 해주시는거에 감동했어요 ㅎㅎ..하지만 그날엄청 바쁘셔서 그런거라 지금영상보고 생각해요
오알은 또 다른 특수영역이라 응급실과 많이 다를거예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 수 있늘 것 같아요😭😭😭 하지만 수술실의 그 많는 과정과 기구들을 외우고 근무하셨다면 또 응급실에서 언능 적응할수 있으리라 응원해봅니다~
@ai85032 жыл бұрын
단점 추가 경찰, 소방, 보건소 각종 공무원이 싫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jc41083 жыл бұрын
와 응급실 10년차!! 대박이에요😆😆 응급실 간호사가 어울리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엉덩이가 일단 가벼워야죠~~ㅋㅋㅋ 빠릿빠릿하고 눈치도 빠르고! 그리고 너무 작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상처받기 쉬워요 ㅠㅠ
@sjc41083 жыл бұрын
@@nurse_gooseul ㅠ흡..엉덩이가 가벼운 것만 해당되네욬ㅋㅋㅋ큐ㅠ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hyenjoung7 Жыл бұрын
종병 응급실1년 경력으로 대병 이직할때 경력 잘 쳐줄까요??ㅠㅠㅠ
@이성욱-g2p3 жыл бұрын
드라마처럼 교통사고 cpr하고 그런 광경 예상하지마...응급실 의외로 조용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조용할때만 가보셨나봐요 ㅎㅎㅎ 크허허허허
@아침부터왜그래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어깨단발 잘 어울린다..
@황영준-b4k3 жыл бұрын
바쁘다. 거의 순간적으로 해야지 피뽑고 수액달고 환자살피고 문젠 응급실에 대형 병원도 아닌데 170명 이상이 오고 앵블란스가 한번에 4댜씩 들어오고 식사도 못 했지.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진짜 숨막히죠 ㅠㅠ
@정예진-u2q3 жыл бұрын
신규로 들어가서 응급상황인데 아이브이 계속 실패하면 어떡하나요ㅜㅜㅜ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응급상황에선 선배가 바로 달려옵니다 ㅋㅋㅋ
@팩-l5g6 ай бұрын
내가 장담하는데 욕 제일 많이 얻어먹을수있는 일 하나 추천해주자면 다 필요없고 딱 하나있음 압도적으로 욕 제일 많이 쳐먹어서 이 일에 대적할 라이벌 자체가 없음 그건 바로 노가다,건설현장 일임 이건 해본경험자들은 알텐데 거기있는 아재들이나 아줌마들이나 입에 욕을 달고삼 같이 일하는 작업자가 그냥 다 욕쟁이라고 생각하면됨 말마다 ㅅㅂ, 또는 ㅅㄲ 쓰는건 물론이고 대놓고 반말하거나, 나를 부를때 어이! 라고 하는경우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어이없음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있음 노가다 하는사람들은 100% 전부다는 아니지만 ㅈㄴ 적은 극소수의사람들만 정상인들이있고 나머지 대다수는 다 비정상인 천지거든 노가다는 일만 똑바로 잘하면 누구나 다 할수있음 하다못해 범죄자들도 채용하는게 현실이지 ㅇㅇ 외국인들도 한국와서 노가다뛰고 조선족도있고, 범죄자들도 있음, 아니면 인생실패한사람들, 이런사람들이 주로 모이지 그러니까 정상적인 대화가 오갈리가없음 특히 일하다가 외국인이랑 만나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1도 안통함 근데 외국말이라 뭐라말해도 뭔뜻인지 모르는데 뭔가 외국말을써도 억양이 저거 욕인거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음 노가다하면 욕이 나올수밖에없는 이유가 또 하나있음 신경이 ㅈㄴ예민해짐 예민해지는 이유는 사람들끼리 큰소리로 대화해서 그럼 건설현장 특성상 소음이 ㅈㄴ많거든 걍 어디를가도 소음이 존재함 ㅈㄴ시끄러움 작업공구,기계들 작동하는 그 소리가 정말 커서 현장에서 모르는 작업자들이랑 소통할떄 작게작게 말하면 뭐라 씨부리는지 1도 모름 그래서 큰소리로 말해야하는데 문제는 큰소리로 대화하다보면 이사람이 나한테 짜증내는건가? 하는 의문이듬 그래서 예민해지고 안그래도 예민한데 누가 나한테 큰소리치면 짜증나서 나도 모르게 욕 내뱉게됨 근데 ㅈㄴ웃긴거 뭔줄앎? 노가다 하기전에는 내가 욕 하나도 안쓰는 그냥 평범한 정상인이였음 근데 노가다 하면 욕쓰는사람들이 너무많고 나는 그사람들이랑 일을 같이해야하다보니 그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같이 다니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욕쟁이로 변해버렸다는거지 거기서 제정신을 유지할수 있을리가 없음 그냥 어디를가도 욕이 들리고 욕을 하는사람들이랑 일하는동안에 계속 같이있으면서 욕쳐먹으면서 퇴근할때까지 고통받아보셈 ㅋㅋㅋ 나도 모르게 욕쟁이가 된다니깐? 내가 20살때부터 각종알바도 뛰어보고 직장도 3~4곳 옮겨보고 다해봤는데 제일 힘든곳 압도적인게 노가다,건설현장 일이였음 이 일의 라이벌 따위는 존재하지않음 지금 인생힘들다 내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다 꼴깝하는애들? 노가다 하루 시키잖음? 거짓말 1도 안치고 노가다 하루하고 온몸에 몸살나서 추노 하고 잠수탄다에 1만표 건다 그도 그럴수밖에없는게 난 그런꼴을 수없이도 많이봤거든 ㅋㅋㅋ 20대때 군대가기전에 체험하겠다고 건설현장 온애들? 운동 좀해봤다는 몸 좋아보이는 헬창들? 노가다에서 기술배우고싶다해서 배우러온 청년들? 다 일주일을 못가고 추노하고 잠수 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은 무슨 3~4일하고 도망감 내가 정확히 20살때 인생에 목표도없고 꿈도없고 내가 뭘좋아하는지도 몰라서 걍 멍청하게 백수로 살았던 때가 있었음 그때 아버지가 추천해줘서 너 할거없으면 노가다라도 뛰어 돈 많이버니까 한번해봐라 그래서 도전해봤지 근데 하필이면 내가 처음갔던날에 건설현장 일들중에서도 가장 ㅈ같은일이 나한테 떠밀려옴 바로 자재 곰방이였지 곰방이라는건 걍 자재 옮기는거라고 생각하면됨 거기가면 쌀포대같이 시멘트 포대가 있거든? 근데 시멘트가 40kg이 있음 그 40kg 포대를 옮기라는 미친 임무를 부여받았었지 그때 내가 하루만에 시멘트 40kg 포대 200개를 넘게 옮겨봤음 그일을 하면서 내가 뼈저리게 느낀것이 있음 돈벌기 ㅈㄴ힘들다
@user-ddd12345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힘들거면 돈많이받고 힘들자는 주의라서 응급실이 많이 땡기네요 🤪 원티드할까..
@JJ-jk8ky3 жыл бұрын
응급실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리스펙 합니다. 다만 별의별 환자 또는 보호자가 많다보니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러다보니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건 감히 이해하지만, 몇몇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예민한티 팍팍내고 간단한 질문에 눈도 안쳐다보고 짜증난다는듯이 대답해버리는 그런분이 꽤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정도 업무 압박을 못견디고 감정 컨트롤 안되는 사람이면 응급실 간호사 안하고 다른일 알아보는게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은 안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nurse_gooseul3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 진짜 스스로 컨트롤을 해야하지만 참 쉽지가 않아요ㅠㅠ 저도 그래서 응급실을 떠났다죠ㅠㅠㅠㅠㅠ
@user-mz9sf3cc9i2 жыл бұрын
ㅜㅜ맞아요 하지만 개인한테만 떠넘기기에는 우리나라 시스템이 문제인 것 같아요ㅜ
@atfe49962 жыл бұрын
그냥 간호사가 전부 파업해봐야 정신차리지
@Grace-kc8do2 жыл бұрын
진짜 10개월 진상환자한명때문에 힘든적이 ㅜㅜ 완전 개 씨 와 씨 욕나와 퇴원시킬라면 어디아파서 못하게되고 퇴원시킬때마다 퇴원안하게 되는 뭔일이 생기는 바람에 진짜 꼴뵈기싫은 인간!!있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