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저 시대에 부인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구구절절 표현할 줄아는 멋있는 그 시대분들, 지금이나 그때나 우리 마음은 똑같음을 느낍니다.
@초승달-d6h3 жыл бұрын
옛 어른들은 부인이라고 말을 낮추지는 않고 늘 높인말을 써다네요
@다홍-u3u3 жыл бұрын
00
@수미-v2z2 жыл бұрын
양반가에서는 부인에게 하대 하는 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깍듯이 존대를 했죠.
@kgw41812 жыл бұрын
일제강점기부터 부인을 낮추어 불렀죠 왜? 일본이 부부관계가 상하관계니까 그대로 답습한거죠 원래는 조선시대까지 부부관계는 동등하게 서로 존대하고 살았는데
@수미-v2z2 жыл бұрын
@@kgw4181 사람에 따라서 달랐어요, 어떻게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겠어요? 일본인들이 자기 부인들 한테 하대 하는것을보고, 그것도 뽄이라고, 그게 멋있게 보였는지 따라하는 사람들이 인격이 모자란 사람들이죠! 친정 부친께서는 일제 강정기에 결혼을 하신 분들이지만, 돌아가실때 까지 어머니 에게 하대 하시는것 못봤어요.
@김순자-j8f2 жыл бұрын
종이도 한지입니다. 부모님의 편지를 귀히여겨 어머님 곁에 묻어준 자식들의 효심으로 후대들이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를 주네요.
@암행어사출두여2 жыл бұрын
@@chslee6113 아니지인석아
@경산남TV2 жыл бұрын
@@chslee6113 화학종이도 공기와 닿지않고 산화되지않으면 수백년은 갈듯합니다 집에 곧 100년 될 서적들이 아직도 건재합니다
@남김상우-x6i Жыл бұрын
@@경산남TV 3
@주동열-b1k Жыл бұрын
1:12 1:12 1:12 1:13
@music_planner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다.. 그 편지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죽음으로 떠나보내는 진주 하씨 평소 입고 쓰던 옷가지하며 편지까지 송진으로 정성껏 관을 덮어 모셨다는게.. 정말 감탄에 감격에 감동..으로도 표현안되는 경이로운 일이다. 그 가문의 자손들이여..부디 조상의 넋을 잘 달래어주시길 바란다..
@윤정임-q6p Жыл бұрын
.
@zorba-4 жыл бұрын
곽주 선생께서 1617년 돌아가시고 하씨 부인이 1652년 이후 돌아가셨다고 한다 거의 30년 가까이 되는 세월에 하씨 부인이 남편의 편지를 얼마나 읽고 또 읽었을지 가늠이 쉬이 되지 않는다 끝없이 애지중지하였기에 저리 400년을 함께 쉬지 않았겠나 하씨부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까마득한 세월을 지나 그들의 삶에 마음한켠이 저리는 것은 그들 역시 사람이었고 희노애락의 삶을 살아낸바 우리와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 그랬던가 삶은 선물이라고... 기쁘면 기쁜대로 화나면 화나는대로 최선으로 사랑하며 남김없이 즐거워하는 우리네 삶이 되길 바란다 오늘도 그리 살아보자
@chrishan69953 жыл бұрын
대단 하시니다
@ghddudtlr88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ptt81972 жыл бұрын
멋진 글입니다~~~👍
@정튜더영튜더정2 жыл бұрын
생명은 선물이죠. 헛되게 쓰서 그렇지
@승기의유튜브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레베카-h5o2 жыл бұрын
와우~ 대단하네요. 관을 덮었던 송진이 모든 것을 잘 보관한 것이군요. 자녀들의 효심에 감동하고.. 또 부인께서는 살아 생전에 부군의 편지를 얼마나 많이 읽었을까요.? 편지를 관 속에 까지 넣은 것을 보니 두 분의 사랑이 참 애틋합니다. 감동입니다.
@이병재-p2e2 жыл бұрын
원주 경찰의 고소장 손괴를 ...뇌물수수도 300만원 허위의 수사기록도 계속 재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병재올림 널리 알려주세요 부패행위 입니다
@jingikim21782 жыл бұрын
@@이병재-p2e ㅐ
@정윤영-x6j2 жыл бұрын
0000
@한승자-f2g Жыл бұрын
ㅣㅣ1
@하혜경-w9e4 жыл бұрын
와 ~~ 대단하다 ~~ 한글교육의 주체는 여성이었다 ^^ 너무 대단한 우리의 어머님들 ~~~
@ehhe292 жыл бұрын
저도진주하씨..
@후리지아-h6v6 ай бұрын
어머니들은위대하단 말이맞는듯
@성금영에디타2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서로 존중하며 품격있게 아내에게 사랑을 가지고 애뜻하게 보낸 사연이 가슴뭉클 하네요!!!
@Korea_19642 жыл бұрын
곽주선생께서 돌아가시고 35년 후에 부인 하씨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긴 세월동안 남편의 편지를 보관하신걸 보면 부부의 정이 얼마나 애틋한지 가히 짐작이 가네요
@성이름-d2n4 жыл бұрын
저걸 세상에 공개한 현풍 곽씨 가문도 대단하네요. 역사의 중요한 사료인데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김순남-e2c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알중-c1v11 ай бұрын
괜히 양반이아님
@잠만보-m9d4 жыл бұрын
지극한 애처가셨나보네 편지 내용 하나하나가 존중과 그리움, 사랑이 묻어나네요
@b.w15032 жыл бұрын
젊은 후처인디 이쁘지~
@김지안-d8x9h2 жыл бұрын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400전에도 이런 진정한 사랑꾼이 계셨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STARGATE_SGC Жыл бұрын
잘 먹고 잘 살던 양반가문이였으니 저정도이죠! 못 살아서 먹고 살기에 바빴던 평민들에게는 어림도 없었던 일이죠!
@엄귀례-y3u Жыл бұрын
보관한 편지를 같이 묻어주신 후손님들도 존경스럽습니다.
@mschoi23837 жыл бұрын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히 보았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어머니들이 한글 교육을 장려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어머니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이름이 또 있을까요^^
@한서윤-k6y5 жыл бұрын
5
@대성경4 жыл бұрын
아버지
@김정호-q7c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400년전이란 어마어마한 세월전에 부부의 애뜻 한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고 상상이 되어서 정말 감동적입니다
@별뽕-n5t2 жыл бұрын
400년이 어마어마한 세월??? ...지나간과겨는 100억년이됐건 10억년이됐건400년이 됐건 간에 눈깜빡할새죠..
@김정훈-s5v2i2 жыл бұрын
@@별뽕-n5t 눈깜빡할새는 금방지나가는거고..저건 까마득한옛날이라고하죠..
@암행어사출두여2 жыл бұрын
자넨뭘했는가 조선의 정호는 지도를그렷잔아 넌 이불에지도그렷냐 ㅋ
@오가네-j5u8 ай бұрын
😅
@권오심-x4s4 жыл бұрын
그야말로 요즘 부부들이 본받아야될 우리조상님들의 하늘같은 가르침입니다~~
@STARGATE_SGC2 жыл бұрын
400년전이라고 해서 모두가 현풍 곽씨이신 곽주어르신과 진주 하씨부인처럼 사이가 좋게 다 잘 지낸 것은 아니죠! 당시에도 경제적인 이유, 성격차이등으로 자결을 하거나 도망을 가는 경우도 꽤 있었을 것으로 사려가 됩니다. 쉽게 말해서 요즘이랑 별반 다를봐가 없었을 거란 말이죠!
@sunpowerlight76092 жыл бұрын
@@STARGATE_SGC 요즘이랑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런 사례를 보고 본받아야한다는게 중점 아닐까요
@준태김-q7z2 жыл бұрын
ㄷㆍㅋ,ㅈㄱ,.
@ggulbammm8 ай бұрын
파묘가 나를 여기로 이끌었습니다..
@pingping-887 ай бұрын
나두..
@호작질마스터프로호작7 ай бұрын
나두..
@제이에스-v6d7 ай бұрын
나두..
@Happy-Virus7 ай бұрын
Same here. I watched the movie today
@NilratanPaul6 ай бұрын
¹1¹11¹11111011q11111
@uushej28792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그 전에는 정말 접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귀중한 영상을 찍을 수 있게 해준 문중분들도 대단하고 이렇게 재밌고 유익하게 편집한 분들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동적인 영상을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현미곽-y2d2 жыл бұрын
현풍곽씨 곽재우장군할아버지 직계 후손으로서 마음이 벅차고 뿌듯하네요 갑자기 진주 하씨집안을 보면 웬지 잘대해줘야할듯^^그렇게 하씨 할머니를 아껴주신것도 참으로 후손으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Day-js3kp3 жыл бұрын
따로 떨어져 살아도 많은 사랑을 받으신걸 알겠네요. 그 애틋함이 후손에게 귀한 자료를 남기게 될줄은 모르셨겠죠~~ 👍 👍 👍
[행정안전부] 비와 눈이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여 미끄러운곳이 있겠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운전시에는 안전거리 유지 및 저속 운행 바랍니다.
@박운형-j7k Жыл бұрын
@@신재열-t9q q
@hahahe262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진주하씨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꼈는지 느껴집니다...
@박소리새-q8z2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아들들도 어머니를 끔찍히 사랑했으니 장사지내면서 저렇게나 많은 송진을 채취해서 어머님의 관을 밀봉하고 그 안에 유물도 많이 넣은 것 같네요 그 집안의 분위기를 짐작하고도 남을 만하네요 아버지의 삶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랐으니 지식들도 따라 했으리라 생각해보네요
@b.w15032 жыл бұрын
재가하지 미쳤다고 수절하냐???
@STARGATE_SGC2 жыл бұрын
@@b.w1503 400년 시대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생각나는대로 하시는 말씀을 보니...,
@이용집-q4q2 жыл бұрын
@@b.w1503 ㄱㄱ
@응징자-h2q2 жыл бұрын
@@b.w1503 짐승이냐 ᆢ
@GongGamSns2 жыл бұрын
170여매의 한글편지를 주고 받았을 애뜻한 부부애도 놀랍고 대단하지만, 조선 500년 한글교육 주체가 여성인 어머니 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 또한 놀라운 발견. 저희 씨가가 진주하씨문중이라... 더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400년전 우리나라 남편이 저리 다정다감하셨네요. 감동이다. 아내 하씨도 편지를 보냈을 것인데 떨어져 살았다니 그 내용을 알 수없어 안따깝네요.
@이병재-p2e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고귀한 자료를 제공한 효심도...
@하재웅하모니카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발견입니다 귀한자료 후대에 역사자료 가되길바랍니다.
@새미의일상2 жыл бұрын
와 조상님 전에 큰절 올림니다 제가 진주하씨 사직공파 32대 손 입니다 너무 감동 입니다
@ha1958-f8c2 жыл бұрын
저는 시랑공파 34세손입니다.
@새미의일상2 жыл бұрын
@@ha1958-f8c 시랑공파 도 있군요 2개의 파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ha1958-f8c2 жыл бұрын
@@새미의일상 네, 하공진을 시조로 모시고 진주성내에 경절사에 모십니다.진주성의 공북문이 하공진 시조의 공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더군요.
@ha1958-f8c2 жыл бұрын
@@새미의일상 사직공파,시랑공파,단계공파 3파입니다.
@kainluniee3411 Жыл бұрын
내나이 이제 70세 이영상을 보다보니 나의 할머니가 생각나는데 어릴때부터 나는 서울에살고있었고 나의 할머니는 남원에 살고계셨는데 서울 나의 어머니께로 붓글씨 편지를 가끔 부쳐오셨는데 언문(한글)으로 쓴 편지였다~ 그때 당시 나는 철없던 때라 그냥 그렇게 지나쳐 버렸는데 정말 귀하다면 귀한 편지였구나~ 이제야 왜 생각이나는지 ....
@pilgrimjung59122 жыл бұрын
남존여비 사상이었던 시대에 저렇게 아내를 존중하며 많은 사랑의 편지를 쓴 남편분도 대단하다
@dhy681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남존여비는 조선후기에 심했지 조선 초중기에는 심하지않았어요
@은소치-f2u Жыл бұрын
아들면회간엄마.
@yoyoungkim8692 Жыл бұрын
저때 양반가애서 존대말을 썼죠
@InmeynJo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남존여비도 안 지켜지고 재혼도 하고 연애도 하니까 열녀비를 줘서라도 권장한 거라고 하네요.
@위클래스-l7b Жыл бұрын
애당초 진정 사랑했다면 시대불문 그냥 서로 아꼈겠지. 지금도 커뮤니티에서는 한남, 한녀 외치면서 싸우지만 그걸로 대한민국의 모든 연인관계를 단정 지을순 없잖아요?
@박영조-z1v2 жыл бұрын
진주하씨는 그리 많지도 않았을 400 년전 일이란것이 더욱 감동입니다. 우리도 진주 하씨 입니다.
@발견된지식인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진주 하씨네요. 반갑습니다 ^^
@asd-uu7db2 жыл бұрын
저는 진주 강씨 입니다 ,
@RedolentOfKorea2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 하씨요...^^ 감사합니다!!!
@RedolentOfKorea2 жыл бұрын
@@asd-uu7db 어릴 때 진주 강씨 여자아이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루어 질 수 없다며 서운해 했던....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 땐가 그랬어요...
@한반도-p2u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 하씨 임 ㅎ
@뮤즈-t9e2 жыл бұрын
저도 현풍곽씨에 후손으로써 자부심을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써 영상을 우연히보게되엇는데 너무감동적이라 영상을보고잇는동안 우와우와 대단함이 그리고 많은것을 배움과 느낌을주는 울림입니다~ 영상너무 고맙게잘봣습니다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그모슾이 보이는듯 하네요 묘새같이 각박하고 모서운 세상에 귀감이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최미순-x1s Жыл бұрын
. .
@마인드차렷-s6t2 жыл бұрын
관에서 나온 유물이 보석이 아니라 남편이 보낸 편지였다는 것에 더 의미가 있네요. 뼈대있는 진짜 양반은 아내에게 존대뿐만 아니라 자리도 여성이 상석에 앉게 합니다. 그게 유교죠. 지금은 왜곡된 유교사상만 남아 있는것 같아 곽씨 가문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후손분들 잘되실길 기원합니다.
@곽경환-w7o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호준-b4j4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언문(한글)을 가르치라던 곽씨도 대단하고 편지를 받고 언문(한글)을 가르쳤던 하씨도 대단하네요.
@ehhe292 жыл бұрын
저도진주하씨..
@joll90312 жыл бұрын
@@ehhe29 저도 그렇습니다.
@hnjuka55472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하가입니다.
@epark41332 жыл бұрын
첫째부인 아들과 계모인 진주하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군요. 곽주씨는 첫째아들과 살고 둘째부인과는 자주 왕래하면서 살았지만 같은집에서 동거는 하지 않으셨나봅니다. 곽주님이 엄마 잃은 첫째아들을 나몰라라 안하고 챙긴 책임있는 아버지였군요.
@유리-g8t4y2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하씨 🙋♀️
@김명선-x5l2 жыл бұрын
옛시대나 요즘 시대나 전처에 자식하고는 좋지 않았네 . 떨어저 지낸 삶이 어때설까 . 애뜻한 사랑만이 서로를 지킬 수 있었군요. 깊은 사랑에 감동입니다. 그리움에 지처 .
@강명숙-d1t2 жыл бұрын
현풍곽씨 ! 대단하십니다 ᆢ 그유전자도 대단하타는걸 알수 있네요ᆢ 곽씨 아저씨^^~^^♡
@b.w1503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돌상놈 이지요
@น้ําตาล-ช7น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돌상놈 이죠..
@brm82018 ай бұрын
곽상도?
@해바라기-o2r2 жыл бұрын
저희 친정 어머니도 진주 하씨입니다. 무덤속에서 나온 남편의 아내에 대한 편지의 내용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이네요. 언젠가 유트뷰에서 세상먼저 떠나 남편을 그리움과 보고싶어사는 아내의 사무친 편지가 그 또한 400년만에 공개 된것을 보았을때 가슴이 뭉클했다 얼마나 그립고 보고싶었으면 하늘로간 남편의 사무침을 보낼수 없는 편지를 쓴 아내의 사랑이 가슴이 저릴정도였다. 여기서도 남편이 진주하씨의 아내에게 보낸편지가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수 있다. 참! 첩이 아니였다면 이 들은 너무행복한 부부로 살았을 것이다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아프다.
@suk90092 жыл бұрын
첩은 살아있는 부인이 있고 들어온 여인이 첩이라부르고 이분은 후처라 부름이 맞는것 같네요
@해바라기-o2r2 жыл бұрын
@@suk9009 아~~! 그러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단어가 쉽게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묘팔량 Жыл бұрын
사별하고난 후 새로맞이한 후처이지 첩이 아닙니다 첫번째부인과 동등한위치입니다
@치즈레오2 жыл бұрын
현풍 곽씨입니다~ 반가워 보고갑니다..어찌저리 보존이 잘 되었는지..놀랍네요
@koreanheritage2 жыл бұрын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명훈-d1f4 жыл бұрын
400년이라....나도 모르게 우와~~했다...너무신기하고 ..놀랍다는 표현 이..
@하필수-e5d2 жыл бұрын
모친이 현풍곽씨이시고 부친이 진주하씨인데, 400년전 두 집안에 관계된 조상님묘라니, 너무 대단합니다!
@하미미-z8n2 жыл бұрын
저희집도요 ^^
@새미의일상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종친님
@새미의일상2 жыл бұрын
@@하미미-z8n 반갑습니다 종친님
@암행어사출두여2 жыл бұрын
오 하군 감축하네
@김명곤-l7q2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출두여닉값 하군이라니.. 댓글쓰신거 보니 니보다 한참 어르신인데? ㅋ
@곽희경희경-x7k2 жыл бұрын
제가 현풍곽씨후손인것이 자랑스럽네요^^
@즐겁게-h2w2 жыл бұрын
저도 현풍곽씨예요 자랑스러워요
@Gafield2 жыл бұрын
오올ㅡㅡㅡ👍👍👍
@munpaik96402 жыл бұрын
송진이 부패를 완벽하게 보호할수 있었다니 새롭습니다.👍😱🇰🇷
@b.w15032 жыл бұрын
@@sanyaroo 수박도 생긴다 참외도 성주참외
@암행어사출두여2 жыл бұрын
@@b.w1503 조까
@illilliliil-j7w4 жыл бұрын
낭만적이다 거기다 여성이 한글 교육의 주체라는 것도 멋있다
@이성남-f9v2 жыл бұрын
참 대단 하시네요 가문의 가보 일텐데 ᆢ 그터 명당터 입니다 아무리 송진,으로 처맂해도 400년 동안 의복 서책 등등 이 보존 돈다는건 그터 자체가 습기가 차지않고 물이 고이지 않는다는거겠죠 ᆢ
@aruiarth7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건 남편이 아내에게 존댓말로 편지를 쓴 점이네요. 조선시대 남자 더더군다나 경상도 대구지역이라면 더욱더 가부장적이고 그럴거라 생각하는 편견도 있는데, 13:28에 편지내용을 보면 "슈고롭사오신 언문 가르치옵쇼셔" 라고 존댓말을 썼네요. 아내가 나이도 더 어렸을텐데 조선시대 부부상에 대해 상식을 깨네요. 아내에 대한 배려와 존경이 훌륭합니다
제가 현풍곽가 32대손이고 남편이 진주하씨 32대손인데 각자 조상님들 께서 이리 각별하셨다니 반갑네요 ^^ 너무 신기해요~~ ^^
@전주고소쟁이김모씨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곽도은이 잘 사는가?
@김정희-y6b9g2 ай бұрын
참으로 귀한 인연이 십니다. 조상님들의 계획이 있으셨던가 봅니다.😊
@njimkolgutyu2 жыл бұрын
여성분들이 한글을 많이 썼나봐요. ㅜㅜ 역사스페셜 어느 편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 편에서도 먼저 하늘로 간 남편분에게 한글 편지랑 짚에 자기 머리를 섞어 짚신 한 켤레도 만들어 넣어주셨더라고요. 그립고, 애틋함이 느껴지는 예쁜 글의 편지였어요ㅜㅜ
@소리새-q4l2 жыл бұрын
원희엄마의 편지 안닌가요? 저도 본것 같아요
@유메정2 жыл бұрын
원이 아버지께. 라는 편지고요. 이 편지를 바탕으로 능소화라는 소설로 나온 것도 있어요.
@장하영-b6y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얼마나 서로 존중하고 사랑 했으믄 무덤을 정성 들이고 고인이 쓰던것을 넣어주고 그시절에 하기 힘든세월도 보낸 것 같아요 그래도 그시절 참으로 하기 힘든 가정에 충실하고 사랑에 감탄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배웠으믄 좋겠어요
@김초환-e6y Жыл бұрын
본 받아야 할 인간다움을 가르켜 준다.한 사람 한 사람 세상 떠 날때 그렇게 준비하여 갈수 있었다면.모든 조상들이 그럴수 있었다면 .내용들이 희귀하지 않았을 것이나. 특별한 💑 부부 사랑과 자녀 가르침.그 족적을 남김이.막 무덤이 있는 우리 대촌리 지역과 그 교훈이 극과 같아 씁쓸하다.국가가 수습해야 할 나당전투로 인하여 만들어진 한 많은 역사실록 은 언제 🤔수습 될까? 막막하고 답닾하다
@서응봉 Жыл бұрын
+
@행복한요셉 Жыл бұрын
.
@김춘희-e7w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뭉클합니다 마음이 맞지않고 힘들면 쉽게 이혼 을 하는 요즘세태에 우리선조님들을 따라배우고 섬기고 인격을 존중하는 울림이 있다 생각합니다
@sunbii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서 보게 되다니. 반가운 분, 반가운 함자, 종친회장이 되셨군요. 여전히 건강하신지.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말씀을 종종하셨습니다. 영자 배, 병자 배 분들도 이제는 노인이 다 되셨겠습니다. 저도 육십을 목전에 두고 있으니.
@곽승환-f5v2 жыл бұрын
저는 63세 아버지는 몇해전 돌아가시고 성함은 곽 주 ..외아들은 ..곽 영.. 묘한 감정이~ 여기 할아버지와 하씨 할머니의 사랑과 비교할순 없지만 유전적 동질감이 ㅎㅎ 언제 함 현풍 찾아가볼듯~~
@장희-k8i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400년이라 .곽씨 문중에 관해서 자주 이야기을 들었는데.이렇게 빛을 보네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곽씨문중 제실에 한번 방문해 보고싶네요.
당연하지 양반계급이니까 하지만 선조에게 팽당했지 헬조선 그 이후 국난에서는 아무도 나서지않았지 병자호란 한일합방 독립이고 지랄이고 조선은 망했기에 일반민중은 헬조선에 벗어나 참다운 인간으로 삶이 변했다
@압둘라-y2x2 жыл бұрын
@벼슬 하지 않는선비 딸배
@bidurkajistha28142 жыл бұрын
इत्क
@bidurkajistha28142 жыл бұрын
क्स
@별별-j8w2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경의를 표합니다.
@koreanheritage2 жыл бұрын
별별님의 댓글도 넘 감동입니다🥺
@행운아-v8j4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정이많아 참 아름다운 부부네요
@서울할배2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하십니다 400년이 되었는데도 유물이 그렇게 보존되었다니
@koreanheritage2 жыл бұрын
정말 다행히 잘 보존되어서 지금 세대에게 아주 귀중한 사료가 된것 같아요~! 문화재 및 유물 발굴에 힘쓰고 있는 많은 연구원분들과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형민-y9q2 жыл бұрын
아 재밌게 봤습니다. 자상한 남편의 마음이 400년이나 지났지만 그대로 느껴지네요. 특히 한글로 된 편지와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손녀바보하부지8 ай бұрын
현풍 곽씨 29세 곽용삼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조상님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오직 자손만 바라보고 사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조상님을 살아 계신 분처럼 받들어 모셔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조상님으로 부터 몸을 받아서 태어난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 이치와 자연섭리에 맞는 것입니다. 부모조상님은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제1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해바라기-r6g2 жыл бұрын
지금 현시대에서도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최선의 💕 사랑으로 하루 하루 생활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면서 행복한 삶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곽씨 문중 존중합니다
@구리빚8 ай бұрын
파묘 보고오신분 ㅎㅎ
@estherchoe25805 жыл бұрын
정말 신비한 역사를 보는 듯, 감사합니다
@팔굽혀펴기-u9h7 жыл бұрын
저도 현풍郭씨인데 조상님을 이렇게 만나뵙게되네요..
@Gafield2 жыл бұрын
👍👍👍
@ellie99072 жыл бұрын
당시에 장손의 위세가 대단하엿나 보네요..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과 그 자식들을 딸로 살게 한 걸 보니
@b.w15032 жыл бұрын
.
@겨울이네-s4w6 ай бұрын
그 장손의 어머니 묘는 요 ? 첫번째 부인이요? 잊혀진 여인이 된건가 보네요
@김은희-e9f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대단한 가문이네요...
@곽복선-m2u Жыл бұрын
곽씨 후손으로써 자랑스럽고 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놀랍네요. 송진으로 관을 메워서 부패를 방지를 하고 한글로 자녀교육을 시킨 모습도 존경스럽네요
@90Babo11 ай бұрын
도굴 손상 방지였지, 부패 방지는 아니었을 겁니다.
@풀꽃김은경-z4z4 жыл бұрын
부부간의 존경이 보이네요 아름답네요
@초코모카-e1e5 жыл бұрын
문장이 부인에게도 존중하는 말씨네요..... 배울점이네요...
@존슨토리스5 жыл бұрын
모지리삼룡아 장모라잖아
@존슨토리스4 жыл бұрын
@@성이름-e2u8r 니기미 시벌이다
@Whimondz4 жыл бұрын
그럼 우리 조상들이 부인들에게 함부로 반말한줄 아셨나요? 저는 조선시대에 자기아내에게 모두 존대말 썼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팝송전용계정3 жыл бұрын
@Kim Tim 왜 화났음?
@김점호-k1p2 жыл бұрын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명복을빕니다
@이이종범-p1g2 жыл бұрын
곽재우 장군님 역시 훌륭한 집안입니다
@현종-n1l2 жыл бұрын
제가 현풍곽씨인걸 어떻게 알고... 우리 조상님 존경합니다!!!
@Gafield2 жыл бұрын
👍👍👍👍👍
@슈렝겡2 жыл бұрын
곽주선생이 참 다정다감한 분이셨네요. 그리고 하씨부인도 아마도 돌아 가시기전에 자식들에게 편지를 관에 넣어 주라고 유언을 했겠죠.
@김준봉-t9w Жыл бұрын
본인은 진주하씨 를부인으로두었는데 참 마음이깊고넓어 평소 남자인나보다 마음이 넓네그려!
@김준봉-t9w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지방자치의원 . 지역사회봉사와 열정으로 자부하는데 뒫바라지하느라 고생많이시켯다싶고 이제 86 세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하는구려! 해여져야할 시간은가까워오는데 80먹은 할미가조석을 너무잘해주어 참 고맙고 애처롭고 향기롭고! 부부란 평생동지요 영원한친구요. 일급신하요. 사랑하는벗이라 황혼에로멘스여.!
저는 지금껏 대부분 포산곽가라고 알고 말하며 살았는데 대부분 현풍곽가라해서 내가 잘못 알고있나?!했었는데 포산곽가라해서 좋았습니다 선대 할배가 할매사랑하는 모습 너무 기분좋게 보았습니다 우리집안의 말중에 곽가는 대머리하고 이혼한사람은 한명도 없다 라고들 많이 말씀하셨는데 선대 할배때부터 그 이유가 확실했다니 기분이 많이 좋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