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56회] 태종은 어떻게 대마도를 정복했을까? feat 이종무 소사다모리

세종은 철저히 몸을 낮추어 모든 일을 상왕의 의견을 물어 정하였고, 신하들도 임금 눈치 보랴 상왕 눈치 보랴 각별히 긴장하며 맡은 업무를 진행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1419년 5월)
"전하~! 왜구가 충청도 비인현에 침입하여 읍성을 포위하고 민가들을 마구 약탈하였다 하옵니다."
태종은 대로하였다.
"이것들이 한동안 조용한가 싶었더니 또 기어나와 못된 짓을 하는구나!
[대마도는 본래 우리나라 땅인데, 다만 궁벽하게 막혀 있고, 또 좁고 누추하므로, 왜놈이 거류하게 두었더니, 개같이 도적질하고, 쥐같이 훔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여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
내 놈들의 그 고기를 씹고 그 가죽 위에서 자기를 생각함이 여러 해이다.(세종실록 인용)]
왜구에 대한 태종의 분노가 이러하였다.
하지만 왜구는 그것으로 멈추지 않았다.
며칠 뒤(5월 12일) 황해도 해주 연평곶으로 몰려가 식량을 요구하였다.
"우리는 중국으로 가는 길이다. 식량이 좀 부족한데 조선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조전절제사 이사검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였다.
"어이가 없네! 감히 약탈을 일삼은 왜놈들이 어디 와서 식량을 달라는 것이냐?"
"아.. 전일에 도두음곶(비인현의 서쪽)에서 싸움한 것을 두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우리의 의도가 아니었다. 조선군이 먼저 공격해서 어쩔 수 없이 반격만 했을 뿐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이사검은 싸움이 번져 전쟁으로 가는 것보다는 쌀 좀 주고 보내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왜구 따위와 싸워서 뭐 하겠는가? 그냥 쌀 5섬과 술 10병을 보내주어라!"
그런데....
"이것들이 우리를 거지로 아나? 이걸 식량이라고 보내는 것이냐?"

[@dsbeebee]

오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김명호-c7m]

영상이 언제 올라오나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금나라돌격기병대]

해군함대 해군 장군 이종무 장군의 대마도 정벌. 잘봤습니다.

[@소프트쿵]

와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설명을 하죠?... 대단하십니당...

[@JHYEOM]

빠른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ㅎ

[@yushin1994]

5:25 난 이런 아재개그가 아주 좋습니다

[@김판식-t2f]

재미있엉 ~~~

[@김선미-b1x]

태종 아재개그 좋아용ㅋㅋ

[@sae77777]

역시 이방원

[@선각자프라이모디얼]

노토부락 토벌도 다뤄주세요

[@donchoo4706]

이종무도 당했네....이러니 조선에 용감한 장수가 살아남지 못하지 ... 이런 전통? 때문에 나중에 이순신까지 옥고를 치루고

[@brianjung4649]

대마도 하나 제압 못하던 조선. 갑갑하다.

[@최한종-z5e]

대마도 전문 역사학자 윤명철 교수에 따르면 세종 당시 대마도에는 젊은 사람들이 없었고, 민간인 몇명만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종무는 포구에 배 몇척만 불살랏지 전투는 한번도 하지 않았다 한다. 팩선생 어케 된것이오?

[@The.only_1]

저도 윤교수님 주장 보고왔는데 보는 관점마다 다른것같아요.

[@funfun7544]

혹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그림도 직접 그리셔서 영상을 제작하시나요?

[@하루-j9r3w]

네 직접 그리십니다

[@youngpoong]

왜캐 잼있는 것이냐~

[@적혼-p1t]

저때 확실하게 처리해야됐는데 아쉽다

[@hmjeon8609]

우리 군사 죽은게 훨 많다는데.. 공격하는척 하다가 깨지고 돌아온것

[@어이가읍네-m6v]

킬방원이 일 잘하네..

[@js2850]

이때 우리가 아예 정벌하고 조선의 영토를 삼아 지금까지 우리 땅이 였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tako3462]

관리비가 많이 들어 포기했답니다

[@삼한]

조선도 그런 생각을 아예 안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행하려니 안되겠다 싶어서 생각을 접었지요

[@js2850]

아아 역시 조선도 가만히만 있지 않았군요

[@양봉업자-r6y]

어차피 일제강점기에 뺏김

[@js2850]

@@양봉업자-r6y 힘이 없으면 그렇죠ㅠ

[@이대성-m5g]

정복은 아니지. 쳐들어가서 몇놈 죽이고 겁만주고 온게 다잖아.

[@moonih007]

병권을 태종이 갖고있었기에 세종이 내치에 충실할수있었던것아닌가..... 태종은 무인출신이 아닌 문관 출신이라 더욱 현명했던거고...

[@dmamirine7781]

황해도에서 왜군이 나온다 라 조선초 위화도 회군 과 대마도 정벌 재밌군요

[@타키수녀님]

다음 화는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승하가 나오겠네요 .

[@RolloWoW]

대단한 승리는 무슨 걍 빈집털이구만

[@이무운-q4i]

소 사다모리 ㅡ 삶은 소대가리도 있는데. ㅋ ㅋ

[@4885-i5r]

ㅋㅋㅋㅋ 우덜식 정복

[@user-zx9dc2md5s-l2t]

우리나라 역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정치는 심해지고, 전쟁이 없어지니 군사적으로는 쇠퇴하는 느낌이 있네..

[@Levis502tpd]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에 더 가까운 대마도가 일본땅이라니 반드시 한국영토로 만들어야 된다

[@박희욱-h5p]

제정신인가?

[@유튜브까마귀]

지금도 필요없는 땅임 오죽하면 대마도 의원이 핵폐기물 저장고를 유치해서 그 돈으로 다른 사업에 집중하자고 하겠음? (일본에서도 가난한 동네임) 대마도가 어디 태평양처럼 영해를 넓힐 수 있는 위치라면 모를까

[@Levis502tpd]

@@유튜브까마귀 필요없는 땅이라니 해양자원 영토가 그만큼 넓어지는데?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냐 답이 없구먼

[@user-qp7ye2dx8k]

니가 직접 총들고 앞장서라 입만 살아서 나불대지 말고 ㅋ

[@장표홍-h8v]

.aia생명보험은 절대들지마세요 보험료만챙겨먹고보험금지급은일절안하는사기보험입니다.

[@이동연-c6d]

저때 부녀자들을 다 학살해서 항복하게 하지…

[@이-방원]

이제 원경왕후도 가고........이 이방원도 가고........

[@aa87740521]

그래도 이방원의 프샤와 닉네임은 그대로 해야겠죠?

[@타키수녀님]

이방원님 , 비록 팩스토리 이방원은 다음 화에 죽어도 이방원님은 계속 재미있고 역사지식인 댓글을 달아주실수 있잖아요 ? 다는 아니여도 몆몇부분은 제가 댓글을 달아주고 좋아요도 눌러줄께요 .

[@전승이-q1x]

뭘 어떻게야. 우리 땅이니 정벌해야지요.

[@Phd-gp1kw]

상륙만 하고 정벌이라 부른다

[@모쥬니]

사살했다는것도 거짓 보고일가능성

[@쿨쩍이]

왜 이때 조선영토로 복속시키지 못했는가😢

[@인생이다이게]

no MSG

[@saintvalenteen]

심씨는 3가지다 청송심 풍산심 삼척심씨 청송심씨의 심온 대감의 딸 세종의 정실 부인은 소헌왕후 이다

[@임준성-x8g]

태종은 황제때보다 상왕때가 더 무서운거 같애...

[@배달의기수-w7e]

태종이 언제 황제였지?

[@금태조아골타]

그냥 '왕'

[@snow_bear_A]

황제랑 왕이랑 엄연히 다른 데요?

[@삼한]

왕이었어요

[@aa87740521]

@@배달의기수-w7e 태종은 황제가 아니지~ 일왕이 황제가 아닌 것처럼.

[@로또1-w8x]

부산에서 제주도보다 대마도가 더가깝다 근데 우리땅이아님 ㅋㅋㅋ

[@김태진-h5s]

그게 아니고....분이가 부탁해서 유아인이 무율 시켜 정벌함.

[@이태수-f2o]

1:17

[@13무명씨]

정복? 빈집털이 갔다가 역습당해 병력 손실 한것? 물론 태종 정벌이후 대마도가 칭신 하고 끝까지 조선에 우호적으로 남게한 공은 인정한다해도 대마도정복 이란 말 과장이 심하내

[@ELBUG-ku1iq]

너무 한심한 역사임... 한번도 외국이랑 전쟁해서 그 나라를 지배해본 적이 없음. 찐따같은 민족.

[@임준성-x8g]

이종무장군... 대마도를 정벌했지만 마지막 실수로 귀양가시다니 태종의 말대로 이종무장군이 실수를 하긴했지만 귀양은좀 아니지않나 그냥 파직 정도만 시키시지...

[@이-방원]

워낙 대간들이 강력히 주청하는 바람에 파직 정도만 시킬 여론이 아니었고 그마저도 대마도정벌 건으로 귀양을 보내면 그게 태종 본인의 실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되므로 다른 혐의를 붙여서 귀양 잠깐 보냈다가 복권시킨 겁니다.

[@yushin1994]

모종의 이유로 귀양 간거지 대마도 정벌에 큰 피해를 입혀서 간게 아니에요

[@표펙크쿻-o6q]

아버지 이성계에 이어 5째 이방원의 왜적 참교육 ㄷㄷ

[@이-방원]

넷째는 이방간이고 이방원은 다섯째...;;;;

[@표펙크쿻-o6q]

@@이-방원 오타지적 감사드립니다 - 머쓱타드 + 꾸벅 -;;

[@kellococous]

전형적인 국뽕 채널이구만? 정벌은 무슨 정벌? 빈집털이도 제대로 못하고 역관광 당한게 정벌? 진짜 국뽕의 폐혜가 어마무시 하네.

[@Rapido-tz6bn]

그때 노 저어 가는 나룻배 타고 정발했어도 사무라이 칼 무서워 도망도 못가고 죽임 당할까봐 대마도가 일본땅 된거다. 당시 풍선배. 돛단배 타고 돌아댕기던 시절이다.

[@심임준-i2e]

쯧쯧..

[@landgold9799]

대마도 우리나라 땅인데!!!! 일본은 당장 내놔라!!!!!!!!!!!

[@enel759]

이걸 '정복'이라고 할 수 있는지. ㅋㅋㅋ

[@tkwwtkww]

정벌이라고는 할수있죠

[@enel759]

​@@tkwwtkww 내가 제목보고 정복이라고 말했잖아여.. 정벌 다른 단어를 들고와서 나보고 뭔..

[@장재우-f5e]

조선조의기록을보면 신빙성이전혀없다ㅡ위화도회군? 사실이아닌기록인것같다. 대마도토벌도 웃긴이야기다. 대마도는 제주도의3분의1정도다 지금도인구가 2만5천정도이다 저때는2천?3천명도많다ㅡ그곳에다가 227척에 17000명의군대? 웃기는이야기도 이정도면. 장난이아닌가?

[@grantpark6828]

쓰시마랑 다께시마랑 걍 바꾸자~

[@aa87740521]

한글쓰는 일본인 같은데 한국인 행세를 하려면 이런 노래쯤은 알고 있어야 할텐데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grantpark6828]

@@aa87740521 쓰잘데기없는 선동용 동요죠

[@하루하루-c2h]

섹시 뷰티한 원경왕후 목소리 부탁드려요!!!!!!!

[@이광수-n4r]

우리가 대마도 영유권 주장할까봐 끈잘기게 독도영유권 주장 하는거 아닌가?..

[@박희욱-h5p]

아이고!

[@kiyongkim7651]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해봐야 그냥 코미디조차 안됨. 이미 몇십세대에 걸쳐 일본주민이 살고 있는데 심지어 그 주민들이 전부 한국인이 되고 싶다고 해도 불가능함.

[@간송얼]

대마도 방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