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이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나서 호르몬 생성이나 염증 같은것도 잘 생기고 할 수 있나요….? 몸관리를 너무 소홀히 했다는 부모의 말에 선생님께서 자식을 너무 탓하지 말라는 의미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뚱뚱하거나 식습관이 잘못됐다고 걸리는게 아니다 타고나길 약하게 타고날수도 있고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크면 크지 그렇지는 않다고 얘기해주셔서 그 담부터 부모님이 잔소리는 쏙 들어가고 애지중지 케어해주셨지요…..그래서 그런지 반절제를 했음에도 나머지 갑상선에도 또 염증이 생겨서 또 결절이 보여 검사했더니 악성이라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결국엔 벌어졌었어야 했던 일이었나 싶고….주변에선 갑상선암이 별거 아니다라고 하는말들도 너무 짜증나고 갑상선암이 작으면 수술도 잘 안한다던데 수술을 꼭해야 하냐 라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요…….그럴때마다 해주고 싶어요 니가 걸려도 그렇게 말하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