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큐 3일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던 낭만어부 댓글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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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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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 200
@user-rs2ll3ug8m
@user-rs2ll3ug8m 2 жыл бұрын
한 잔은 여전히 시를 가슴에 품고사는 어느 어부를 위하여
@흥선대원군을어떻게설
@흥선대원군을어떻게설 2 жыл бұрын
으앙ㅇ아규ㅠㅠㅠ 댓글 보자마자 왠지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ㅠㅠㅜㅜ 왜 저를 울리십니까..ㅜ
@정수이-u1g
@정수이-u1g 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성공자-u3u
@성공자-u3u 2 жыл бұрын
@@흥선대원군을어떻게설 찐
@흥선대원군을어떻게설
@흥선대원군을어떻게설 2 жыл бұрын
@@성공자-u3u 내가 찐따라고??
@김형섭-b9t
@김형섭-b9t 2 жыл бұрын
그에게도 주어지는 문어 목걸이
@Front_of_gate
@Front_of_gate 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표현력이 좋으시고 사용하는 단어 자체가 다양하시면서 문어체를 자주 쓰시네 고된 어부일 중에서도 책을 꾸준히 읽으시는듯 진짜 낭만 어부시네
@HATE-ehlT
@HATE-ehlT 2 жыл бұрын
문어체 🐙
@호몰로지
@호몰로지 2 жыл бұрын
@@HATE-ehlT 문어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언젠가 2 жыл бұрын
@@HATE-ehlT 안웃겨서 더웃기네 ㅋㅋㅋ
@은냥
@은냥 2 жыл бұрын
@@HATE-ehl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목슬리-j7j
@존목슬리-j7j 2 жыл бұрын
@@HATE-ehlT ㅋㅋㅋ
@모조랭이
@모조랭이 2 жыл бұрын
유퀴즈에서 섭외해주셨으면합니다 너무멋지신분
@00__1
@00__1 2 жыл бұрын
어쩌라는거임
@바닥에500원
@바닥에500원 2 жыл бұрын
병신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dinggadingg
@dinggadingg 2 жыл бұрын
@@00__1 이 컨셉충은 어딜가든 있네… 리스펙
@user-su5o2im8ws
@user-su5o2im8ws 2 жыл бұрын
유느님 코로나걸려서안됨
@LMH-z9p
@LMH-z9p 2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퀴즈 연예인급만 섭외하던데 돈물에 찌든 프로그램
@카라스류
@카라스류 2 жыл бұрын
와 저 저분 알바할때 단골이셨는데 복권 사갈떼 항상 서울가는 티켓 주세요 하셔서 기억에 남았는데 항상 저렇게 낭만이 가득하시네
@dance_with_junsik
@dance_with_junsik 2 жыл бұрын
서울가는티켓 창의력이 남다르시네요
@kimgaebab01
@kimgaebab01 2 жыл бұрын
와 서울 가는 티켓 표현 ㄷㄷ
@ASK_MO
@ASK_MO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문학가시네... 한 수 제대로 배웠습니다 어부선생님
@만수르-i8q
@만수르-i8q 2 жыл бұрын
와 멋지다
@정정정-g9z
@정정정-g9z 2 жыл бұрын
와 첨에 뭔소리지 했는데 이해하니까 개쩌네ㅋㅋ
@브랜드디자인
@브랜드디자인 2 жыл бұрын
저분 웃기게 따라하려고 하지 말고 진심으로 작품 낙화를 입으로 읊어봐라 분명히 오그라들어서 첫 소절도 다 뱉지 못할거다 우린 솔직한 감정을 오그라드는 것 쯤으로 치부해버렸으니까 진심을 거세당한 현대인들이 저렇게 자유롭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을 보고 동경하는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 일인거같다 낙화를 입으로 저렇게 자연스럽게 읊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낭만적인거다
@이름이모니카
@이름이모니카 2 жыл бұрын
키야 맞는말이심
@Real-man-hong
@Real-man-hong 6 ай бұрын
오글 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이 단어 하나가 우리나라문학을 심각하게 저해시킴
@Cotton_of_niga
@Cotton_of_niga 6 ай бұрын
팁을주자면 함경도 사투리 북한억양으로 말하면 편하게 읆어짐. 훈수두지마라
@MrLongdary
@MrLongdary 6 ай бұрын
@@Cotton_of_niga불쌍하다.
@nuanlee8196
@nuanlee8196 6 ай бұрын
@@MrLongdary 니가 더 불쌍함. 한국에 얼마나 쫄보들이 많으면 시 한편 읊는것에 오글거림을 느끼나? 평생 남눈치만 보다가 생 마감해라.
@조나단리
@조나단리 2 жыл бұрын
인스타같은 허영심으로 이루어진 가짜 감성으로는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진짜 낭만이네 ㄷㄷ
@배고파-g9g
@배고파-g9g 2 жыл бұрын
ㄹㅇ 이게 낭만이지.. 뭐 인스타감성을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삶의 차디찬 시련과 고뇌의 시간을 거쳐 피어난 매화와 같은 낭만이라 뼈가 있음.. 윤동주 시인도 보면 번뇌의 과정속에 피어나는 꽃이 문학을 이뤘던 것처럼
@eundung6076
@eundung6076 2 жыл бұрын
@@배고파-g9g 여기 사람들 다 시인인가봐... 이런 댓글창 신기하고 너무 좋다
@chaosgogogo
@chaosgogogo 2 жыл бұрын
삶은 진짜니까 ㅎㅎ
@스응-d9o
@스응-d9o 2 жыл бұрын
삶은 멸치니까
@likeapic
@likeapic 2 жыл бұрын
@@sjrnfl1914 멋집니다
@디자이너-s7e
@디자이너-s7e 2 жыл бұрын
다큐의 순기능… 자극적인 유튜브에선 보지 못하는 삼삼하고 진득한 이 따땃한 느낌이 너무 좋다..
@Man_united2324
@Man_united2324 2 жыл бұрын
그러면서 다큐 보라하면 대부분 유튜브봄
@bamboo282
@bamboo282 2 жыл бұрын
@@Man_united2324 유튜브에 있는 다큐봄
@9642-p8r
@9642-p8r 2 жыл бұрын
@@Man_united2324 자기 전에 극한직업 보면 ㄹㅇ꿀잠
@woodhorn4134
@woodhorn4134 2 жыл бұрын
@@Man_united2324 유튜브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다가 극한직업 관련영상떠서 보다가 디스커버리 맨vs와일드 베어그릴스 생존을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Man_united2324
@Man_united2324 2 жыл бұрын
@@0shangchannel 하면 안되나요?
@벚꽃지던돌담
@벚꽃지던돌담 2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린다는 표현덕에 낭만이란걸 애써 잊고 산거같다 가슴에 불을 지피는 영상
@겨울은하얗게
@겨울은하얗게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요즘 오글거린다 흑역사다 해서 정말 솔직한 감정을 말하기 힘든 시대가 됐어요..
@O.Oforthe1
@O.Oforthe1 2 жыл бұрын
뭔 말만 하면 주접떤다 오글거린다 이러고 있으니 문학을 비롯한 인문학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결국 사람들은 천박해지고 있잖아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IllI-r8y
@IllI-r8y 2 жыл бұрын
@@O.Oforthe1 ㄹㅇ 유튜브 조금만 둘러봐도 처참해요
@qodlscjf11
@qodlscjf11 2 жыл бұрын
그 오글거림과 낭만은 진짜 종이 한장 차이라 그 선을 애매하게 넘나드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 선을 오묘하게 넘지 않으시는 선장님 같은 분을 낭만적이다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mlilmlmnc91
@1mlilmlmnc91 2 жыл бұрын
감정을 표현하는것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밥먹는것도 달리는것도 다 배움이 필요한게 당연한데 스스로도 헤아리기 힘든 감정을 남에게 전달할때는 얼마나 많은 기술이 들어가겠습니까 여기서 오글거림과 낭만의 차이가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낭만이라는걸 애써 잊고 산다는 표현보다는 고도로 발전된 예술 덕에 우리는 낭만과 오글거림을 구별하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9cucumber418
@9cucumber418 8 ай бұрын
오늘 오전 11시경 묵호항 앞 횡단보도에서 와이프 분과 걸어가시던데 여전히 건강하시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실까봐 말은 못 걸었지만 눈빛 여전히 살아계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선장님.
@brandenjrmidshly1095
@brandenjrmidshly1095 8 ай бұрын
ㄷㄷ 대한민국 대표 시인을...
@전자음악노예민이
@전자음악노예민이 2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읊으신 시 : 이형기 - 낙화 두번째 읊으신 시 : 조지훈 - 사모 좋은 글을 가슴에 안고 사는 멋지신 분
@hammydong2735
@hammydong2735 2 жыл бұрын
오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chika_chika_ing
@chika_chika_ing 2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보던 국어 교과서의 시는 그냥 인쇄된 글자였는데, 선장님의 입을 통해 들으니 살아있는 시가 되어 저에게 왔습니다...
@정동진-c8x
@정동진-c8x 2 жыл бұрын
시는 몸으로 쓰는 거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정말
@jonghyeoklee6932
@jonghyeoklee6932 2 жыл бұрын
내루다... 네루다...네루다...
@fsgd77777
@fsgd77777 2 жыл бұрын
@@정동진-c8x 그럼 ㄱㅊ로 연인에게 시를 선물해줄수 있을까요?
@AKKADEMY24학번
@AKKADEMY24학번 2 жыл бұрын
@@정동진-c8x 김수용 시인
@igunzzom
@igunzzom 2 жыл бұрын
@@fsgd77777 고추라고 해. 그정도 깡도 없는 놈이 시를 논하다니
@leeLee-ty6qh
@leeLee-ty6qh 2 жыл бұрын
아저씨 작가나 시인으로 이름을 날리시지는 못했지만, 멋진 영상으로 오히려 사람들 기억속에 오래 남으실 듯
@고영쉑
@고영쉑 2 жыл бұрын
그게 좋은가;
@decainguranium
@decainguranium 2 жыл бұрын
@@고영쉑 현대에는 인터넷이 시집이고 영상이 시구지
@GJ-fz7uo
@GJ-fz7uo 2 жыл бұрын
네 기억에 많이 남으실거에요
@higedandism
@higedandism 2 жыл бұрын
일단은 내 기억엔 확실히 남음ㅋㅋㅋ
@user-jy2os5jh9j
@user-jy2os5jh9j 2 жыл бұрын
@@고영쉑 지금 엥간한 시인보다 유명함 이건 추측이아니라 팩트임 교과서에실리거나 우리가 이름아는 시인은 그냥 다른세계사람이고 지인말고는 아무도모르는게 99%이상의 정상적인 시인임
@hansoulkim0710
@hansoulkim0710 2 жыл бұрын
시를 기억하고 다니는 사람도 몇 없죠. 낭송에 삶이 녹여져서 그런가.. 저렇게 낭송을 잘하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잔을 들며 바라보는 시선, 잔을 기울이며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할때 여운이 더 깊어집니다.요즘은 '분분한 낙화'도 자주 생각납니다.
@수은-i5w
@수은-i5w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함 외워보려 했는데 안외워지더라고요. 자기가 좋아해야 하는게 맞나봄..
@user-rarenickname
@user-rarenickname 2 жыл бұрын
@kun 님은 똑똑해도 인성때문에 성공못할듯?
@Sigmar-guide-us
@Sigmar-guide-us 2 жыл бұрын
@@user-rarenickname 똑똑한거도 아님. 지능이 떨어져 보이는구만
@박준범-i7k
@박준범-i7k 2 жыл бұрын
@kun 그정도면 개씹 싸가지 없어서 쳐맞을 명분이 생긴거 같은데 몇대까지 알아보셨어요??
@토마스-h1z
@토마스-h1z 2 жыл бұрын
@kun ㅋㅋㅋㅋ 진짜 개찐다쉑
@곰지-m4r
@곰지-m4r 2 жыл бұрын
저 분의 청년시절 이루지 못한 꿈이 스스로를 얼마나 괴롭게 했을까... 그치만 그게 참 묘하게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게 한다니 인생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저는 진짜 저분 영상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요
@answer_me2002
@answer_me2002 2 жыл бұрын
한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이런게 진짜 원작 초월입니다. 원작의 ‘영원한’ 과는 다르게 ‘영원’과 ‘했던’ 이라는 상반된 성격의 어휘를 사용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심히 복잡한 심경으로 빠지게 만드시네요
@orangepie0228
@orangepie0228 Жыл бұрын
@말대꾸 초치지마라 넌 읊으라면 제대로 할 수는 있고?
@j5k2r
@j5k2r Жыл бұрын
@말대꾸 이게맞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rodontgo
@zerodontgo 6 ай бұрын
와 영원했던 이거 나중에 써먹어야지
@HongHong-qi5jx
@HongHong-qi5jx Ай бұрын
진짜 영원했던이 더 아려오는 표현이네요❤
@유빔-l2l
@유빔-l2l 2 жыл бұрын
복숭아를 보고 감탄해서 글을 쓸 수 있다면 시인이다 라는 말이 있죠. 작은 것들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쓸 수 있다면 모두 작가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부님은 이미 시인이시네요. 울림이 있습니다
@에이오엠쥐
@에이오엠쥐 2 жыл бұрын
작은 것에도 호기심.. 남궁민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훈님-k3j
@훈님-k3j 2 жыл бұрын
복숭아 얘기 멋있네요
@jinsky2194
@jinsky2194 2 жыл бұрын
복숭아 여름에 어느날 어머니 무릎 밑에서 배어물던 복숭아 한조각 맴 맴 거리던 매미소리에 달큰한 복숭아 향기는 아아 결국 사계절이 수도 없이 바뀐 뒤에야 깨달았읍니다. 어머니의 사랑 한 조각, 추억의 달큰한 향기 급히 써보았습니다 ㅎㅎ 읍니다는 옛날 사람임을 나타내는 표현일까요? ㅎㅎ
@껨사
@껨사 2 жыл бұрын
@@jinsky2194 와씨 바로 보옥같은 시 한 편이 뚝딱 나오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와자민
@와자민 Жыл бұрын
시인의 재능 : 자두를 보고도 감동할 줄 아는 재능. , 앙드레 지드
@HhdH
@HhdH 2 жыл бұрын
문어가 먹물을 쏘다보니까 의미 자체가 '글 문 물고기 어' 글 쓰는 물고기란 뜻인데 그 문어를 잡는 어부라니 신기한 우연이에요.
@Enoch7
@Enoch7 2 жыл бұрын
'문'학을 공부하고 싶던 청년은 흘러흘러 '문'어를 잡는 어부가 되었네요. 삶 속에 숱한 문제를 겪어오셨을테지만 그럼에도 그의 삶에 '문'학은 떠나지 않고 곁에 남아있네요. 이 분이 진정한 '문'인 이신 것 같습니다.
@webster8179
@webster8179 2 жыл бұрын
처음알았네오ㄷㄷ
@김민근-w6d
@김민근-w6d 2 жыл бұрын
문? 이상하게 거부감 드네 ㅋ
@oyes5349
@oyes5349 2 жыл бұрын
주접떨지마세요
@giovanni1305
@giovanni1305 2 жыл бұрын
답글이 ㄹㅇ뇌절 주접ㅋㅋㅋ
@jjk4891
@jjk4891 2 жыл бұрын
아저씨도 이거 보셨으면…! 국문학과를 가지않으셔도 그누구보다 문학도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셨으니 아쉬울게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oo-yv1lx
@oo-yv1lx 2 жыл бұрын
즉석에서 낙화 사모를 읊조리고 말투가 다 수사법이라니 정말 낭만시인이네요 전 수능국어공부할때나 읽었는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생각나요
@경상도바리스타
@경상도바리스타 2 жыл бұрын
어부사시사 좋아욥
@옥경훈-c5l
@옥경훈-c5l 2 жыл бұрын
@@경상도바리스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죄송하지만 너무 짜증납니다 진짜..
@oo-yv1lx
@oo-yv1lx 2 жыл бұрын
@@옥경훈-c5l 원하는 대학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wj8671
@wj8671 2 жыл бұрын
지국총지국총어사와
@-TAT-
@-TAT- 2 жыл бұрын
인생사 새옹지마라..시인이 못돼서 아쉬움을 품은채로 살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시인보다 더 많은사람에게 자신을 알렸으니..
@선풍기바람-b5g
@선풍기바람-b5g 5 ай бұрын
결국 사람 그 자체이거늘
@TheMan-gn2sl
@TheMan-gn2sl 2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이 사장되어가는 이 시대에 그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네요
@문대영-e2r
@문대영-e2r 2 жыл бұрын
😀
@Yes_you_
@Yes_you_ 2 жыл бұрын
문풍당당
@디디비바비디부우
@디디비바비디부우 2 жыл бұрын
@lameduck ㅅㅂㅋㅋㅋㅋㅋ 너무하네
@숙취오리
@숙취오리 2 жыл бұрын
@AC산업 발전에는 쓸모 없어보일진 몰라도 철학은 인간이 죽을때까지 고민해야하는 문제이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로해주는건 글과 말뿐이니 인문학 전공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yemyumyam
@yemyumyam 2 жыл бұрын
문학=\인문학..
@김린-v4i
@김린-v4i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멋있는 장면이 영화처럼 다큐에 남았다는거 자체가 너무 멋져요...............
@술덕후
@술덕후 2 жыл бұрын
잡는 것도 문어를 잡으시네 우연인건가
@박준석-v6w
@박준석-v6w 2 жыл бұрын
둥가둥가
@user-rx8sr8bs5m
@user-rx8sr8bs5m 2 жыл бұрын
文魚
@최재원-t3e
@최재원-t3e 2 жыл бұрын
문어가 머리가 좋아서 한자로 글 문 쓰는거죠???
@everythings66
@everythings66 2 жыл бұрын
@@최재원-t3e 먹물을 갖고 있어서 글을 아는 생선이라고 해서 문어 입니다 (고려 조선시대때 글 을 먹물로 썼어요) 물론 문어의 먹물로 글을 쓴건 아니에요 ㅎㅎ
@안티테제-b3w
@안티테제-b3w 2 жыл бұрын
@@everythings66 오 그렇군요
@DCTVGO
@DCTVGO 2 жыл бұрын
이것이.진정한 낭만이다
@창현-b9f
@창현-b9f 2 жыл бұрын
? 행님이 여길 왜
@otaru4713
@otaru4713 2 жыл бұрын
형 여기서 뭐해
@김주율의수하
@김주율의수하 2 жыл бұрын
???:빅딜로 와라
@가나다-u7g
@가나다-u7g 2 жыл бұрын
낭만,...그자체
@수머-w1g
@수머-w1g 2 жыл бұрын
와... 왜 울컥해지는지.... 낭만적이고 그냥 간지도 난다. 너무 멋있고 짧은 3분이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남네요. 추천하고 생각날때 보러오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carobmas2405
@h.carobmas2405 2 жыл бұрын
0:07 원래 시에서는 "영원한"인데 바꾸신 "영원했던"이 더 좋네요. 모순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어요👍
@taeyoungkim4669
@taeyoungkim4669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러게요 여운이 더 있네요...
@김두환-i8q
@김두환-i8q 2 жыл бұрын
영원했던 이라...
@chi1391
@chi1391 2 жыл бұрын
과거형이라 본인의 마음을 더 잘 녹이는 느낌이네요
@남끼룩
@남끼룩 2 жыл бұрын
사라지기 전에는 항상 영원할 줄로 믿는 게 인간이니까…
@화이트닝-p5g
@화이트닝-p5g 2 жыл бұрын
영원은 믿는 순간 존재하고 부정하는 순간 사라지는 허상이니까ㅠㅠ
@coeking
@coeking 2 жыл бұрын
배 엔진소리+선장님시낭송+노을 완벽합니다.
@crescent_moon1
@crescent_moon1 2 жыл бұрын
낭만 그 자체
@marschdb
@marschdb 2 жыл бұрын
노?
@cijeuwbd5937
@cijeuwbd5937 2 жыл бұрын
노?
@Scotty_the_REX
@Scotty_the_REX 2 жыл бұрын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내게도 꿈이 있었고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알고있다. 문학의 꿈을 가슴에 묻어야했던 그는, 어부임에도 낭만적이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신의 삶을 서정적으로 녹여내니, 그는 이미 시인이다. 나는 마지막 한 잔을 현재의 그와, 그리고 우리를 위해 올리고 싶다.
@sktfakerfan
@sktfakerfan 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ROCK_godlife
@ROCK_godlife 2 жыл бұрын
'어부임에도 낭만적이다'가 걸리긴 하네요
@chk4128
@chk4128 2 жыл бұрын
@@ROCK_godlife 정말 그렇네요
@oyes5349
@oyes5349 2 жыл бұрын
주접떨지마세요
@asdfd3744
@asdfd3744 2 жыл бұрын
오바싸고 있네 ㅋㅋ 한 잔 이지랄
@라니-s5j
@라니-s5j Жыл бұрын
유퀴즈에서 이 분 모시면 정말 들을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낭만적이라는 단어가 어느 누구보다 잘 어울리십니다
@에잇-z5e
@에잇-z5e 2 жыл бұрын
큰별 최태성 쌤이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라 하셨는데 '시인'이 아닌 '국문학과에 가고싶다' 진정한 꿈이네요
@난쟁이가쏘아올린-b2s
@난쟁이가쏘아올린-b2s Жыл бұрын
@@seoulcitytravel 낭만을 낚는 어부 얘기를 듣고도 이야기의 내용보다 발화자의 출신에 초점을 맞추는 너는 참..
@모먼트-v9p
@모먼트-v9p Жыл бұрын
굿
@virtuoso531
@virtuoso531 Жыл бұрын
시인이 되고 싶어 국문학과에 가고 싶었다라는 말입니다. 시인은 명사이지만 최태성 선생님이 말씀하신 동사와 다름없어요. 왜냐하면 시인은 시를 쓰는 사람이니까. 뭐 삼성에 가고 싶어요 부자가 되고 싶어요 의사가 되고 싶어요..이런 말이랑 결이 다른 거죠. 의사가 되고 싶다는 말은 여러가지의미를 함축하기에 동사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시인이 되고 싶다는 말은...시 써서 대박나고 싶다라고 보통 해석하지 않죠.
@dreamsanghwa
@dreamsanghwa 2 жыл бұрын
근데 말씀 하시는 거 보면 ㅋㅋㅋㅋ 그냥 사람 자체가 낭만적이시고 시적이신듯
@쥬기귀여운
@쥬기귀여운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 달았던 댓글이 생각난다 “아픈 상처에 소금이라고 했지만 뒤에 나올 낭만의 간을 맞춰버렸다”
@박수민-p4m
@박수민-p4m 2 жыл бұрын
헐......와...
@Plan_Delta
@Plan_Delta 5 ай бұрын
크~~
@user-dj9eu2tm4i
@user-dj9eu2tm4i 4 ай бұрын
미쳐부러
@ripple7605
@ripple7605 2 жыл бұрын
생각하는 멘트가 일반인이랑 많이 다르네 ㅋㅋㅋㅋ 꿈이 뭐였냐니까 왜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로 시작 ㅋㅋㅋ
@igffyvjk5490
@igffyvjk5490 2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대학가셔서 진짜 공부를 하셔야하는데.. 취업때문에 학벌때문에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내 자신 반성하고싶다 정말 .. 말씀한마디한마디 들을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시지 우리나라말이 저렇게 아름다웠던가요 ㅠ
@rjswnsqkr
@rjswnsqkr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 시를 이렇게 읊는 모습 자체를 본 기억이 살면서 없다시피 한데도 감동이 크네요 시도 멋지고 사람도 멋지고
@새우-x2g
@새우-x2g 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진정한 예술인 지식인이 아닐까 대학에 가지 않아도 삶에서 이미 많은것들을 배워오신것 같습니다 정규적이지 않은 교육이 오히려 문학이라는 마음속 이름을 빛낸것 같습니다
@사람-w4b6p
@사람-w4b6p 2 жыл бұрын
문학 그 자체
@나꼬탭
@나꼬탭 Жыл бұрын
어부로써 예술인으로 완성됐다 생각함
@키야우
@키야우 Жыл бұрын
옛날시인들이 겅부 ㅈㄴ해서 시를쓰기위해 대핫을가고 공부를 했을까 그냥 삶을 표현하는게 진정한 예술이라 생각한다
@김민승-m2x
@김민승-m2x 2 жыл бұрын
등단했다고, 자격증이 있다고 문학인이 아니다. 시인은 무엇을 하든 시인이다.
@해방-y8o
@해방-y8o 2 жыл бұрын
무엇을 하든 시인은 아니죠. 시를 지어야 시인이죠.
@daisy3104
@daisy3104 2 жыл бұрын
시인의 영혼을 가진 이를 시인이라고 말하신거 같네요. 성이름님은 직업적인걸 말하셧구.
@핫바-y8o
@핫바-y8o 2 жыл бұрын
@@해방-y8o 시인은 무엇을 하든 시인이라 하였는데 왜 앞에 가정은 보지 못하셨는지
@핫바-y8o
@핫바-y8o 2 жыл бұрын
@@해방-y8o 구두로 시를 짓든 서면으로 적어내든 시를 짓는 다는 것 자체로 시인이라는 것인 것 같네요
@kwak2107
@kwak2107 2 жыл бұрын
@@해방-y8o 당신은 절대로 시인은 아니군요.
@njimkolgutyu
@njimkolgutyu 2 жыл бұрын
먹고 살기위해 꿈을 포기하신 분들 많죠.. 우리 아빠도 그랬고, 엄마도 그랬고.. 어부 아저씨가 저희 아빠랑 동년배 같아서 마음이 가요. 과거 세대는 이런 경우가 많은듯해요. 모두 응원합니다!
@cherryart6120
@cherryart6120 5 ай бұрын
삶 자채가 문학이 되어버린 분이네. 정말 멋있다.
@여행홀릭
@여행홀릭 2 жыл бұрын
삶을 유지하기 위해 국문학과를 포기하고 어부가 될수밖에 없었던 본인의 인생을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떨어지는 낙화에 빗대어 표현하신 것 같네요.
@deadpool113
@deadpool113 2 жыл бұрын
국문학과에 가고 싶던 꿈이 있었다는데 별게 문학인인가? 생업에 충실하며 순간을 배경 삼아 시 한 수 읊을 줄 알면 시인이고 문학인이지. 힘든 하루와 넓은 바다, 노을 지는 하늘을 뒤로하고 배 위에서 인생을 위해 건배를 하며 시를 읊는 저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낭만이다.
@오원식
@오원식 2 жыл бұрын
Baek님이야 말로 진정한 문학인같습니다 ..!
@taeyoungkim4669
@taeyoungkim4669 2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에서 당신도 시인이고 문학인이시네요. 멋지십니다.
@loze901
@loze901 2 жыл бұрын
꾹꾹 담긴 세월의 흔적..덤덤함으로 승화된 젊은 시절의 열정과 꿈.. 마음이 아프면서도 진한 멋이 느껴지는 선장님. 너무 멋지세요..
@그의손에쥐어지는-z9y
@그의손에쥐어지는-z9y 2 жыл бұрын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라는말을 생각해보니 젊었을적의 아저씨에게서 꿈에 대한 열정이 엿보이고 나는 어떤 일에 대하여 열정적인 순간이 있었나, 앞으로도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무거워지네요 말이 가진 힘이 대단하다는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
@최꾹-h2n
@최꾹-h2n 2 жыл бұрын
선장님은 평소 말투부터가 서정적이시고 문학적이시네요. 큰 울림 받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_nuguya
@_nuguya 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시다.. 하고 싶은 게 따로 있는데 그거 말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계속 마음에 품고 있는,, 품고만 있지 않고 그걸 표현하면서 사는 삶. 너무 멋있으세요 하고 싶은 거 꼭 하셨음 좋겠어요
@defa6263
@defa6263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시를 읊으면 시인이 되고, 물고기를 잡으면 어부가 됩니다. 당신은 이미 시인입니다.
@hhhaaannn99448
@hhhaaannn99448 2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coffeeice9941
@coffeeice9941 2 жыл бұрын
글 잘 쓰시네.
@jsuduu9008
@jsuduu9008 2 жыл бұрын
둘다하면
@luansen0
@luansen0 2 жыл бұрын
캬!! 취한다!! 오늘 운전하지 말아야겠네
@user-vh6jn5kr1n
@user-vh6jn5kr1n 2 жыл бұрын
@@jsuduu9008 어인
@snowblack_4421
@snowblack_4421 2 жыл бұрын
기계처럼 굴러가는 삶에 생기 한 줌을 가져다 주시네요. 간만에 진정한 낭만을 느끼고 가슴 설레여집니다. 감사합니다.
@user-gl5ed4tz3g
@user-gl5ed4tz3g 2 жыл бұрын
국어교육과 재학생인 대학생인데.. 추후 저도 울림이 있는 생생한 시를 전달하는 교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누군가의 삶의 한 단편이 한편의 시가 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에 장작을 지피는것처럼, 어쩌면 우리의 삶이 문학 서사의 일부라는 점을 일깨워주셨다는 점에서 가장 문학다운 삶을 살고 계신거 같습니다!
@mizz7480
@mizz7480 2 жыл бұрын
자막은 이 낙에 삽니다 이지만 “이 낙에 산다우” 하는 담백함이 잊혀지지 않는다
@parkbhwa
@parkbhwa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 시는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시를 듣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마지막 한잔은 메마른 내 삶과 가슴에 바닷물 만큼의 낭만을 채워준 이름모를 어부에게"
@km_kim
@km_kim 5 ай бұрын
오...
@user-um6bz9pz7w
@user-um6bz9pz7w 2 жыл бұрын
1:24 이야 진짜 아픈상처에 소금을 뿌린다는 표현 예술이다. 저말 한마디 들었는데 완벽하게 그 쓰라림이 전해진다. 따갑고 쓰라리고 너무 아프다.
@찰싹-q8d
@찰싹-q8d 2 жыл бұрын
딴것도아닌 소금이라 표현한게 어부님의 생활을 빗댄거같아 더더욱 와닿네요
@김정연-f5l
@김정연-f5l 2 жыл бұрын
관용구인데 이걸 몰랐다는건 ..
@_____.._.
@_____.._. 2 жыл бұрын
@@김정연-f5l 넌씨눈? 난독?
@김형우-c8l
@김형우-c8l 2 жыл бұрын
@@_____.._. 원래 있던, 꽤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구..
@박솔훈
@박솔훈 2 жыл бұрын
@@_____.._. 눈치 없다고 질책하기 힘들만큼 자주 쓰이는 관용구입니다. 물론 맥락 상 김정연 님이 저렇게 말할 필요가 없긴 한데, 이렇게 날 세워서 말씀하시는 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wind960
@wind960 2 жыл бұрын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와 발음과 억양과 바다 위라는 배경이 너무 강렬하네요.
@junyeongson7735
@junyeongson7735 2 жыл бұрын
KBS 광주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석길 선장님의 영상은 볼 때마다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렇게 따로 선장님의 영상을 제작해 주신 덕분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의 댓글을 읽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댓글로 님겨주셨습니다. 하나 하나 읽고 있으니 매우 즐겁습니다. 고석길 선장님도 이 점을 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문학과 댓글읽기는 언어와 문자의 매력을 맛보고 즐긴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습니다. KBS 광주팀 덕분에 선장님의 어릴적 바람이 유튜브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된 듯하여 매우 기쁩니다. 소중한 영상을 제작해 주신 KBS 광주 담당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음을 담아 손준영 드림
@fuckingcool_nickname
@fuckingcool_nickname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손준영이 누구죵
@다개스탄애호날도
@다개스탄애호날도 Жыл бұрын
준영아 정성있는 멋진글 보기좋다. 올해 중학교 입학한 내가보기에도 충분히 좋다
@4차원제니
@4차원제니 Жыл бұрын
@@다개스탄애호날도 올해 중학교 입학ㅋㅋㅋㅋ귀여우십니닼ㅋㅋㅋ
@RERORERO-s7c
@RERORERO-s7c 9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괜시리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감사합니다.
@hong7897
@hong7897 Жыл бұрын
어부의 마음 한쪽 구석에 있는 적절한 파도소리와 마음속의 떠들썩한고 뒤숭숭한 감정을 몇마디 내뱉은 적절한 공기량이 마음을 울리는듯한 참된 어부의 깊이 박혀있는 앙금을 내뿜는 듯한 시 낭독을 들으니 저 또한 마음이 분분해지네요 옛말에 그런말이 있습니다 불행했던 과거에 연연하지 말도록하자 실패했던 경험은 뱃머리를 밝혀주는 불빛과 같으니 말이다 한때는 꿈이 있었다라는 말은 실금을 울릴듯 말듯한 늠름스레 스런 것이 퍼즐한조각이 된 느낌을 주네요 한때는 잘나갔지만 이제는 더이상 초라해버려진 건너편의 거울 너머의 자신의 부질없는 모습을 보며 한탄하는 모습이 그저 하얀 벽지 같아요 노력해보지만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려나 어림도 없는 꿈을 헐래벌떡 뒤 쫒아가는 모습이 대낮에 옛말하면 흉년든다 라는 말이 생각이나네요 난공불락하세요. 분분한 당신의 마음 응원해요.
@kjp8353
@kjp8353 2 жыл бұрын
1:20 질문을 듣고 짧은 정적과 석양으로 고개를 돌리는 어부 너무나 멋진 프롤로그
@헿헤
@헿헤 2 жыл бұрын
분분한 낙화... 이 부분 목소리와 감정과 그냥 모든게 맞아떨어짐. 분분한 낙화를 이렇게 완벽하게 표현 할 수 있을까
@Dokgo96
@Dokgo96 2 жыл бұрын
글은 머리로가서 분석하지만 말은 마음으로가서 감격을 주네 진정한 이시대 낭만가시네요 하시는일에 건강하면서 좋은일이 넘치고 아름다운 삶을 보내십시오
@이아현-h5i
@이아현-h5i 2 жыл бұрын
배움에 나이가 어딨어요..어부님 꼭 국문학과 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Challenger_businessman
@Challenger_businessman 2 жыл бұрын
문학을 배워야하는 이유. 살지못한 세상과 다른사람의 식견을 감각적으로,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음.
@Asterion_Star
@Asterion_Star 2 жыл бұрын
나에게는 아무런 꿈도없고 현실적인 삶의 흐름에만 실려있는데..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 듣는 순간 왜인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흐르네
@김주현-o2h
@김주현-o2h 2 жыл бұрын
문학을 가슴에 품고서 문어를 잡으시는 어부라... 한자를 생각해보면 어쩐지 묘하군요...
@홀로-e7l
@홀로-e7l 2 жыл бұрын
와 그 생각까진 못했네요.. 저분이 매일마다 文魚를 낚아 올린다는 것을..
@wanni1194
@wanni1194 2 жыл бұрын
👍
@jiyeonpark6684
@jiyeonpark6684 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시인으로살고계십니다 너무멋지세요
@Jangsungwoong
@Jangsungwoong 2 жыл бұрын
저나이에 젊을적 꿈을 잊어버리지 않고 저렇게 표현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묻어버리고 묵묵히 안고가시던데 이분은 화수분처럼 뿜어내시네
@검정-w1g
@검정-w1g 2 жыл бұрын
1:32 국문학과를 가고싶었다는 말 한마디가 정말 슬프네 시인이 되고싶다가 아닌 국문학과에 가고싶다..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건가..
@소뚜또
@소뚜또 Жыл бұрын
어느 순간 오글거린다는 단어로 많은 낭만이 죽어가는데 인생에 꼭 필요한게 이런 낭만임
@mongel785
@mongel785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요즘 무슨 엠비티아이? 그거 유행으로 너 T야 이러니까 무슨 글귀 하나를 달아도 아 오글거려;; 미안 상처받았어?ㅜ 내가 T라서 이러면서 낭만을 오글거린다는 표현으로 없애버림
@Indian9661
@Indian9661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외우라고 시켰을때는 그렇게 싫더니 26살인 지금에 와서야 외우고 싶을 정도로 좋네요 선장님이 읊어주셔서 더욱 와닿는것 같습니다
@neoedward2767
@neoedward2767 2 жыл бұрын
가슴 한 켠에 시 한 구절 이라도 가지고 있는게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절절히 느끼네요..
@민찬-t2j
@민찬-t2j 2 жыл бұрын
민규 자네는 전공이 뭔가?
@Indian9661
@Indian9661 2 жыл бұрын
@@민찬-t2j 저는 컴퓨터쪽 전공하고 있습니다
@김민근-w6d
@김민근-w6d 2 жыл бұрын
@@민찬-t2j 민찬 자네는 메이저가 뭔가?
@민찬-t2j
@민찬-t2j 2 жыл бұрын
@@김민근-w6d 저는 전기공학쪽 전공하고있습니다
@뎅구리링
@뎅구리링 2 жыл бұрын
문학의 가치가 사람의 감정과 삶에 큰 변화를 주는것이라면, 이 영상하나에 이끌린 수십만 조회수로 이미 대단한 작가 수백은 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spanishbomb
@spanishbomb 2 жыл бұрын
오바지
@SsongOwO
@SsongOwO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넘은 게 아니라 또다른 경지에 다다른 거라 합시다. 문학은 우열을 가리기 위한 게 아니니까요.
@어질어질하네그죠
@어질어질하네그죠 2 жыл бұрын
@@SsongOwO 문학은 우열을 가릴수 없다해도 저열하고 더러운 작가와 글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jazzycozzy
@jazzycozzy 2 жыл бұрын
제발 수백의 작가들을 내려치지 알아라 저 분이 무슨 창작 시를 읊은 것도 아니고 니가 말한 수백의 작가 중 두 사람의 시 읊은 거다
@jazzycozzy
@jazzycozzy 2 жыл бұрын
꿈을 간직하고 사는 아저씨의 낭만과 그 낭만을 노을과 함께 담아낸 영상이 가치 있는 거랑 작가들과 견주면서 그들보다 낫다고 하는 건 다른 문제다
@charmcharmee
@charmcharmee 2 жыл бұрын
현실에 밀려 나간 바다에서도 그는 하고 많은 고기 중 문어를 낚고 있었다. 말을 붓 삼아 문어의 먹물로 바다를 종이 삼아 쓰지 못한 시를 쓰려 하였을까
@상식읽어주는형
@상식읽어주는형 2 жыл бұрын
ㄷㄷ이 사람이 더 대단하네
@hbd4629
@hbd4629 2 жыл бұрын
10점…10점이요..
@jackie3732
@jackie3732 2 жыл бұрын
야점....야점이요
@유세현-c2r
@유세현-c2r 2 жыл бұрын
미쳤다 ....
@イドーラ
@イドーラ 2 жыл бұрын
ㄷㄷㄷ
@딘오스틴
@딘오스틴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배운 시는 귓구녕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 분의 시 낭독은 왜이렇게 가슴에 와 닿을까
@집갈거임
@집갈거임 2 жыл бұрын
이 몇분짜리 영상이 계속 기억에 남아..앞으로도 평생 기억할 것 같음
@낭만곰뎅
@낭만곰뎅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슴에만 품지말고 표현하고싶네요 국문학과가고싶었다는 씁쓸한 표현이 눈물이 가리웁니다ㅠㅠ
@ahwastation
@ahwastation 2 жыл бұрын
“썩어가는 마음의 상처를 위하여…” 정말 저 한문장이 제 마음을 위로합니다… 물론 저도 꿈이 있었습니다 저는 예술을 하고싶었어요 어릴적부터 음악이하고싶었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포기를 했었고 대학을 다니다 군대를 갔는데 불명예전역후 복학을 포기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도 국문학과가 다시 가고싶었지만 생계가 먼저였습니다… 세상은 정말 가혹하리만치 냉정합니다 냉혹한 현실을 뚫고 전쟁에 승리한 자들은 보무도 당당하게 위용을 드러낼 수 있지만 전쟁에서 패한 장수는 그저 패배자로 낙인찍혀 그저 묵묵히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살아야 하는 현실 오늘, 저도 한잔 생각이 나네요…
@cjw81
@cjw81 2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다 몇번을봐도 소름이돋는다
@wlsgks0627
@wlsgks0627 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서 찾아보니 이형기 시인의 낙화 라는 시와 조지훈 시인의 사모라는 시 였습니다. 평소에 문학에 1도 관심 없었는데 오랜만에 감성 자극하는 시를 읽으니 마음이 맑아집니다.
@푸른종소리-f3q
@푸른종소리-f3q 2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 지적인 삶을 살고 계신 진정한 지식인 이십니다
@호날드덕
@호날드덕 2 жыл бұрын
국문학과가꿈이었던 엄청난 낭만낭독가 등장에 느슨했던 국문어학계 초긴장
@Ongolcham
@Ongolcham 2 жыл бұрын
문어에 초간장
@siheonseong5920
@siheonseong5920 2 жыл бұрын
@@Ongolcham 갯뻘하게 웃기네
@HhdH
@HhdH 2 жыл бұрын
@@Ongolcham 캬 명문
@곰곰-x8m
@곰곰-x8m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 드립들 수준
@jasperkim3201
@jasperkim3201 2 жыл бұрын
@@곰곰-x8m 아니 처음에 분명 초긴장으로 읽었는데!? 대댓글 읽고 다시보니 초간장이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묵한코털영감
@과묵한코털영감 2 жыл бұрын
0:26 와 여기서부터 표현이 시적이시다
@DoneJinx
@DoneJinx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런 별거 아닌 일에 감동을 받게 해버리시네...
@조민준-t6y
@조민준-t6y 2 жыл бұрын
플로우와 스웩을 타고난 사람들도 많은데 저 선장님은 낭만이 몸에 배어있는분같네요
@Eeeeeeerrrrrrror
@Eeeeeeerrrrrrro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살면서 들은 말중에 진짜 임펙트있게 기억에 남았음
@우앙앙앙앙
@우앙앙앙앙 Жыл бұрын
실연에 씁슬한 저는 매일 이영상 보면서 울어요.. 가야할때를 아는데 가지못하는.. 초라한 나를 위한 한잔.. 하면서 이 영상 보면 위로도 되고.. 슬프고.. 힘들어요
@merong._.
@merong._.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눈물이 나.. ㅠㅠ 한편의 예술 작품을 본 것 같아요.. .. 선생님께서 여기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 당시 촬영 가셨던 분이 대신 전달이라도 해주셨길 🥲
@dudyu2343
@dudyu2343 2 жыл бұрын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위하여... 아직 반짝반짝 빛나십니다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백한월-v6h
@백한월-v6h 2 жыл бұрын
바다 위에서 시를 읊던 어부를 보았는가 어선에 의지하여 삶 속에서 거세게 헤엄치면서도 한번 숨 돌리며 잔을 들고서 거대한 바다를 종이 삼아 삶을 써내려가는 한 명의 아름다운 시인을 본 적이 있는가
@mireujeong
@mireujeong 2 жыл бұрын
국문학과 1추
@p4ngtok
@p4ngtok 2 жыл бұрын
읇이 아니라 읊… 입니다 내용은 좋아서 추천!
@백한월-v6h
@백한월-v6h 2 жыл бұрын
@@p4ngtok 아 ㅋㅋ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
@BillPark-ey6ih
@BillPark-ey6ih 2 жыл бұрын
느낌있다
@urihak
@urihak 2 жыл бұрын
합격...합격이요
@윤성빈-r1t
@윤성빈-r1t 2 жыл бұрын
현대판 노인과 바다 같다 근데 소설이 아닌 수필로 ㅋㅋ 희노애락을 모두 시의 한구절처럼 표현하신다 정말
@MarShall_Kim
@MarShall_Kim 2 жыл бұрын
요즘 이 분 근황이 궁금해지네요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이 띄워줘서 보게 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시는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Zzanggoooooo
@Zzanggoooooo Жыл бұрын
1:20 레전드 시작..
@LeeHyeon2
@LeeHyeon2 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취준하면서 국문학과 온 거 엄청 후회 중인데.. 이런 거 보면 저도 문학인이 꿈이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
@HyeonJJai123
@HyeonJJai123 2 жыл бұрын
파이팅!!!
@LeeHyeon2
@LeeHyeon2 2 жыл бұрын
@@HyeonJJai123 감사합니다!
@value2637
@value2637 2 жыл бұрын
힘내
@성공자-u3u
@성공자-u3u 2 жыл бұрын
갈사람은 못가고 가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갔네
@닷지-c2e
@닷지-c2e 2 жыл бұрын
@@성공자-u3u 요즘 문과 취업 어려워요...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에요
@김기태-t1h
@김기태-t1h 2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대학을 가셨다면 능히 교수님이 되었을 분이다.
@awayin6
@awayin6 2 жыл бұрын
저분이 교수따위를 하려고 국문하과를 진학했을까요?
@junho3275
@junho3275 2 жыл бұрын
@@awayin6 대학 교수는 ㅈ으로 보네 ㅋㅋㅋㅋㅋㅋㅋ
@함석현-m3q
@함석현-m3q 2 жыл бұрын
@@junho3275여기서 말하는 따위와는 핀트가 전혀 틀린데??
@danielkoo3986
@danielkoo3986 2 жыл бұрын
@@junho3275 교수라는 수단에 얽매이지 않을 거라는 소리잖니... 이 영상 보러왔으면 감각도 키웁시다
@ssecretsauce
@ssecretsauce 2 жыл бұрын
NY모자쓰고 계신거 보니까 뉴욕대 교수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최정균-l6g
@최정균-l6g 2 жыл бұрын
저 분의 문장을 책에서 더 보고 싶네요. 못 다 이룬 꿈을 늦게나마 이루셔서 서점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룡-x5w
@비룡-x5w 2 жыл бұрын
이형기 시인의 조지훈 시인의 를 인용하신 것 같습니다.
@뭉뭉이아빠
@뭉뭉이아빠 2 жыл бұрын
@@비룡-x5w ㅎㅎ "저"분의 문장이요~
@bxxx974
@bxxx974 Жыл бұрын
꿈이 국문학과 가고 싶었다는게 참 슬프면서도 낭만적임ㅜㅜ예전부터 우리나라는 꿈=희망직업 이라는 요상한 공식이 있었는데 이 분은 직업이 아닌 배움을 이야기하니까 더 낭만적임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 분이 낭송하는 사모가 원작보다 더 좋았던건 영원했던 사랑이라는 부분임 원작은 영원한 사랑인데 뭔가 영원이라는 단어와 했던이라는 과거형이 모순적이면서도 더 와닿는 느낌임
@goodneighbor7945
@goodneighbor7945 11 ай бұрын
글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사람으로써 저는 사실 그 많은 글 중에서 운문에 대한 평은 박한 편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선장님의 시는, 시가 가지고 있는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선장 자신이 시가 되어서, 그 시를 삶으로 녹여내였고, 그렇게 사신 삶의 일부를 우리는 다큐라는 방송을 통해서 일부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는 아주 작은 몇 줄의 글과 단어로 사람들의 공감성과 감정을 울려야 합니다. 반대로 선장님의 문학과 시와 삶이, 그러한 삶이 바로 시 자체가 되어서, 그걸 보던 사람들에 공감성과 감정을 울리게 하였지요. 다들 누구든 선장님과 같이 꿈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연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삶 속에서 나의 책임을 위해 일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선장님이 보여주시는 삶 속에 녹여낸 시들과 그 와중에서 느껴지는 꿈에 대한 향수가, 그 자체가 시가 되어, 이 장면을 보는 꿈을 이루지 못한 어른들에게 너무나 사무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 장면을 볼 수 있게 해준 다큐 제작진과 사장님께 대한 감사한 말씀과 응원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j-pong
@j-pong 2 жыл бұрын
삶과 글이 일치할때 나오는 아름다움은 기믹에 지쳐있는 현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날짖마
@날짖마 2 жыл бұрын
국문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도 문학을 위해 진학했지만 여기서 배우는 것은 어부님보다 문학적이지 못하네요...
@잠온다-k3w
@잠온다-k3w 2 жыл бұрын
@@kroeor 배우는게 어부님보다 못하다는뜻인데 이해를못하네
@rheego9309
@rheego9309 2 жыл бұрын
코쿤씨 은퇴 후에도 잘 살고 계셨네요
@user-hh9vp7tn6t
@user-hh9vp7tn6t 2 жыл бұрын
시 읊으실 때 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두 눈은 꼭 바다를 담고 계신 것 같아서 더 울컥합니다.
@brunoyu9222
@brunoyu9222 5 ай бұрын
노을이 드리운 바다 위에서 읊는 시 한편에 세월에 한이 담긴 목소리까지... 이 장면 또 한 시 한편 같네요...
@아리아리동동-x7e
@아리아리동동-x7e 2 жыл бұрын
문학청년은 중년의 어부가 되었습니다...
@DoneJinx
@DoneJinx 2 жыл бұрын
진짜 낭만 미쳤어 ㅠㅠㅠㅠㅠㅠ 하....
@nugurii
@nugurii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으어
@NoMoneyGgap
@NoMoneyGgap 2 жыл бұрын
코드쿤스트님 언급한 댓글 진짜 감탄이 나오더라... 그 사람의 탁월했던 댓글을 위하여 이미 봤지만 웃었던 내 모습을 위하여 잠시나마 잊혔던 내 마음의 상처를 위하여
@소녀부희주
@소녀부희주 Жыл бұрын
다큐 3일이 조용한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를 따듯한 시로 많은 사람들 마음을 울리는 멋진 시인으로 만들어 주신거 같네요
@teeo00
@teeo00 Жыл бұрын
난 이게 왜 웃음을 빙자한 밈이 된 것인지 이해할수가 없다 너무나도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행위인것을
@도응-t6o
@도응-t6o Жыл бұрын
다 그렇게 느껴서 유행한거임. 아무도 조롱안함
@수령-e9q
@수령-e9q Жыл бұрын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워야 밈이 되는데..
@teeo00
@teeo00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저는 웃음거리로만 소비된다고 알고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스트피르미누코디학
@넥스트피르미누코디학 2 жыл бұрын
꿈을 꾸는 자들과 꿈을 꿨던 자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시네요. 저도 모르게 가슴이 시려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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