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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 사는 베트남 며느리!
두 아이들과 남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결혼 12년 차 주부다.
시어머니는 8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정한 체력의 소유자다.
어딜 가서 검사를 받아도, 항상 체력은 상!
팔팔한 체력으로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농사일부터 밥 짓기까지, 모든 집안일을 끝내 놓으시는 시어머니!
반면 젊은 며느리는 소문난 약골!
44kg도 안되는 저체중에, 체력까지 약한 며느리가 걱정돼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며느리의 몸무게를 잰다.
50kg까지밖에 재지지 않는 곡식 저울로
매일같이 체중을 재 봐도
살이 찔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약골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먼저 집안일을 끝내 놓는다.
하지만 며느리는 이런 시어머니이 배려가 부담스럽다.
한편으로는 감사하지만, 사실 오히려 눈치가 보일 때가 많다는 며느리.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시면 나도 다 할 수 있는데, 왜 항상 나서서 미리 해놓으실까.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더 힘이 든다.
서로에 대한 애틋한 배려가 엇갈린 고부가
결정하게 된 며느리 친정 여행!
1년 만에 찾은 며느리의 고향에서
며느리는 평소답지 않게 엄청난 식성을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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