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인생이 따로 있고 어머니 병간호 하신다고 고생하셨는데 재혼시기가 뭐그리 중요하나요 아버지가 혼자 외롭게 계시는거 보다 훨씬 좋은일이죠 부모자식간에도 각자의 인생은 존중해야됩니다
@kyungkang3782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행운목-s5y6 ай бұрын
저 어머니가 되려 고맙구만 돌아가신 엄마 역할을 해주시는데
@markstephenson33586 ай бұрын
90세 치고는 엄청 정정 하시고 건강해 보이시네요.
@បេះដូង-ឡ5ទ6 ай бұрын
정정해 보여도 저 나이에는 어느날 아침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진미애-r4k6 ай бұрын
다 큰 성인으로써..연세드신 아버지가 홀로계시는것보다 너무 다행이고..축하할일아닐까요..오히려 감사할일이신데..두분 너무 보기 좋아보이세요..
@user-artnature6 ай бұрын
노년부부 방송중 이번편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할아버지 멘트 하나하나 어록입니다.
@박숙희-j6i6 ай бұрын
참좋은부인이네요.딸들이섭섭하시겠지만,아버지를이해해드리세요.효자보단악처가낫다는말이진리
@앨리스-s7z6 ай бұрын
아버님이 저 연세에 저정도로건강하신것은 기적이고 축복이지요 자녀분들이 혹여 서운한게 있다해도 그것만으로 감사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의 일 같지않아서ᆢ 70서,80세에도 요양병원 요양원에 있는 분들도 얼매나 많으신데여 ㄷ
@sentilele6 ай бұрын
진짜 이번 편은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우리가 나이들어선 부모를 부모로만 보지말고 한 인간으로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자세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누구나 파트너와 외롭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부모도 한 인간입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습니다. 우리 행복에 초점을 맞춥시다
@kyungheesuh37186 ай бұрын
😮
@marudi7016 ай бұрын
💗
@user-rb4np9go5e6 ай бұрын
할머니 너무 좋으신 분이라 할아버지 복 받으셨네요. 따님들, 아버지는 모든 감정을 느끼는 산 사람인데 아버지의 생을 이해해주세요.
@이이야-i9d6 ай бұрын
훈훈하다 어머나 너무 보기좋다
@liiililliliiilililiiliili6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와이프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최고의 남자죠. 가정일도 도와주시고 마음으로 사랑해야 우러나오는 행동들이 술술 나오시네요. 마치 울 남푠을 보는 듯한 ㅋㅋ.평생 사랑하는 배우자와 같이 한다는건 최고의행복입니다.
@까치발-z6w6 ай бұрын
부모이기전에 한 사람의 인생이지요 산사람은 사는날 까지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보기 좋습니다❤🎉🎉
딸 입장에서는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곧 죽으면 재산 다 아내 몫이 되는데 요즘 가족간에도 득실을 먼저 따지는 세상인데
@피리해6 ай бұрын
@@បេះដូង-ឡ5ទ 다 아내가 안가져요 자식하고 나누지
@희망진아6 ай бұрын
보닌깐 재산 땜에 딸들이 승질 난것 같아요
@sutsjts6 ай бұрын
딸들입장에서는 엄마가 고생만 하다 돌아가시고 바로 뒤에 생판 모르는 남이 곧 돌아가실 아버지와 갑자기 결혼해서 엄마가 된 거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직계비속인 자기들보다 상속을 더 많이 받는 거예요. 내가 부모라도 굳이 결혼까지는 안 할 것 같은데. 상속을 가볍게 보니 아버지를 이해해야한다 아버지의 삶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본인들이 저 딸들 입장이라 생각해 본다면 아버지 결혼을 찬성한다는 말 못 함.
@kyungsookoh18936 ай бұрын
따님들 새어머니 한데 감사해야죠 뉴가 지금 90이나 된 어르신한데 시집을 갑니까! 뒤자라지 다하고 있는데 딸들은 따로 살면서 서로 친구처럼 말 동무하고 같이 식사하고 양로원 보다 훨씬 좋은데..
@soncrook11846 ай бұрын
딸이 이해을 해야해요. 외로움은 아픔보다 더 괴롭거든요..
@sukikim-h2t6 ай бұрын
그 연세에도 사랑를 주고 받는 일상생활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이야가라~
@이이야-i9d6 ай бұрын
정말 잘 선택 햇어요~
@들꽃-i2h6 ай бұрын
따님들 아버지 맘도 헤아려주세요.하루종일 말한마디 할 사람 없이 산다는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입니다.저도 딸하나 제 분신처럼 목숨바칠만큼 사랑 주었지만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본인 사는데 문제 없으니 절 외면하고 일체 연락 없습니다.평택 살고있어서 KTX 타고 올라가다 보고 싶지 않다는 말에 대전에서 다시 내려 왔습니다.저 혼자 쓸쓸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모든게 제 업보려니 생각하면서~~살아도 산 목숨이 아닙니다. 따님들 아버지 삶 이해해주세요.저는 고작60세 임에도 짝이 없어서 외로이 살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q6b6 ай бұрын
더 늦기전에 재혼하세요
@bhhs15346 ай бұрын
동갑이신 것 같은데 마음 아프네요 자식 생각 최대한 적게 하시고 걷기 모임.. 등등에 나가시고 즐겁게 사시기 바래요 재혼 보다도 동성친구 여사친.. 등등 어울리시며 활기차게 사시다 보면 좋은 짝도 만나실 듯요 화이팅이요!!!
@양선호-b4u6 ай бұрын
60이면젊은거죠 마음이라도 나누며밥이라도같이먹으며 꽃구경이라도 같이다닐수있는 친구만드셔요
@jessicapaek70216 ай бұрын
60세 밖에 안되는데..요즘에는 젊은데..아이들 집착하지말고 운동하시고..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이 풀립니다~~
맞습니다 제가 나이 들어보니 아무리 자식이 효도 한다해도 옆의있는 악처만 못하다는말 이해가 갑니다 하루종일 자식은 옆의 있어주지 못하지요 자식도 생활이 있으니까요 늦게서 이해 합니다 철들자 노망 난다고요
@권순여-e4k6 ай бұрын
맞아요 딸들이 아버지를 이해해주세요 연세가90 이신데 앞으로 살아봤자 얼마나 더 사시겠어요 딸들이 이해하세요 새엄마도 참착하네요~😅😅
@jadma1746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죽음의 이르는 가장 무서운 병이 고독이라고 합니다, 아내 11년간 간호하신 아버지의 노고와 외로움을 딸들이 먼저 생각한다면,상처후 얼마만큼의 시간계산에 얽매이지말고 아버지의 황혼의 행복할 권리를 이해해주세요. 딸들이 절대 해줄수없는 영역을 지금의 아내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들과의 화해가 이루어지는날 아버지가 너무 기뻐하실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kwoneunjootv63596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아메리카노-q6b6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90세 인데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꼭 연을 끊어야 합니까? 남은생에 행복하시다~ 가시라고 지금이라도 연락 드리세요 물론. 따님들 입장 이해는 갑니다만. 아버지 돌아가신뒤. 후회말고 남은효도. 하셨음 좋겠네요 두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បេះដូង-ឡ5ទ6 ай бұрын
재산을 두 딸에게 먼저 나눠주고 재혼을 하던지. 요즘 가족간에도 득실을 먼저 따지는 세상인데
@김점옥-i9j6 ай бұрын
@@បេះដូង-ឡ5ទ그러게요 마당놀이 윤문식님께서는 재혼전 아들딸들에게 재산 다 나눠주고 재혼하니까 잡음도 안생기고 아들딸들과도 웬만하게 잘 지낸다고 하더군요 부모도 자신의 안위만 생각할게 아니라 자식들과도 조율을 잘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김경희-w9g9w6 ай бұрын
딸들이 잘사니 아버지 재산도 바라지 않겠지요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부인한데 재산 다주세요 효자자식보다 하루을 살아도 부부가낫다고 해요
@하늘미소-x9h6 ай бұрын
재산을 딸들 주고 재혼 하셨어야죠 문제는 다 돈이예요
@경선채-n8c6 ай бұрын
말두 안되는 부인 한테 재산을 다 주다니요? @@김경희-w9g9w
@오정미-k4f6 ай бұрын
부모가 재산없어봐요..어디든 떠안길려하는게 자식들이더라구요...재산있으면 재산빼앗길까봐 부모의 행복은 관심없는게 대부분에 자식들이더라구요...
@eunsookkim99836 ай бұрын
딸 들이 이해 해주세요.그래도 이렇게 행복하게 사시고 나이들면 혼자서 사는게 외롭답니다 자식들한테 짐도 덜어드리고 두분 너무 행복 😸 😺 😍 💕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_^😀
딸들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아버님이 장수하실 것 같은데 옆에서 돌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아버님은 원하시는 상황과 필요성이 분명하고 재혼하신 여성분도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인정받는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자존감이 생기고 더 활기찬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밥해주고 식구들에게 푸대접 받으면서 온갖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파출부 같은 존재로 살 수는 없지요 부부라는 의식으로 서로 사랑하고 돕는 관계로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누릴 수 있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혼인으로서 부부관계 라는 형식적이지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노인네 얼마나 사신다고 … 세상 참 어렵다 … 그때 ( 세월) 되면 알것이고 느낀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나 지나버린 세월. 자식으로 죄짓게 되고 ……
@LISAOH-jo6ij6 ай бұрын
허허. 다들 쿨하시네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6년도 아니고, 3년도 아니고, 고작 6개월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를 마음에 묻기까지 자식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했겠지요. 엄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정리할 시간을 주지 않은 아버지, 그리고 새로운 여자를 그리운 엄마의 자리에 받아들여야 하는 자식의 마음. 그렇게 상처 받은 따님의 마음은 누가 보듬어 주나요? 자식은 마음과 시간은 존중받지 못했는데, 왜 자식은 아버지의 마음을 존중해야 하는지요. 이 따님과 비슷한 입장으로써 참으로 피눈물이 납니다. 아버지 본인의 삶이겠지요. 자식의 상처를 무시하고 본인의 삶이 먼저라면, 본인의 삶만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으시면, 따님의 선택도 존중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각자가 살아가는 치유 방식일테니까요.
@로라-i2y6 ай бұрын
보기 좋으네요😊두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자식들이란게 지들 실속만 차릴려고 하나보군~
@김민정-j8f6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저분과 나이가 동갑이에요 현재 만 90세인데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친구들 다 떠나고 아버지도 떠나고 얘기 할 상대가 없어 너무 외롭다고... 자식들도 다 떨어져 살아서 매일 볼 수도 없고 전화만 간간히 하는데 맘이 아파요 집에 얘기 할 상대가 없는게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오래 사는거 좋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다들 엄청들 쿨하시네. 난 자식있는 부모인데 이 딸들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가는데..엄마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그리고 상속법을 모르시나? 왜케 쿨함? 입장바꿔서 만약에 본인들의 곧 돌아가실 아버지가 재산이 저리 많더라도 아버지의 재혼을 흔쾌히 ok한다는 거죠? 동거도 있는데 굳이 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