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é Rieu(앙드레 류) ..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 중 한 분이신데 몇 년 전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으로 그 분과 그의 오케스트라를 알게 되었답니다. '가을은 참 예쁘다' 이 노래는 박강수남의 맑고 순수한 음색에 반해서 많이 들었고 자난 달에는 지인들과의 톡방에도 올려 함께 가을을 기다리기도 했네요.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니 왈츠 춤곡이 떠오르고, 앙드레 류의 음악과 함께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춤을 추었던 그 영상과 오버랩!! 아마도 중산리의 풀벌레들이 모두 모여 선생님의 연주에 맞춰서 왈츠를 추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베짱이는 연미복을 입었겠죠! 개마들은 일하느라 참석 했을라나요~^^
@fanmusickimАй бұрын
@@소영강-n3e 참 글을 멋지게 쓰시네요. 감상적인 표현에 저 역시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항상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선곡하여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기쁜 마음으로 이번에는 무엇을 연주할까나~☆
@소영강-n3eАй бұрын
@@fanmusickim 저는 지금 영화 라스트 모히칸 OST (The last of the Mohicans ) 메인 테마 주제를 플룻으로 해보고 있어요. 반복되는 선율이 많긴한데.. 초원을 달리는 듯한 후련한 느낌이 좋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어요~^^
@fanmusickimАй бұрын
@@소영강-n3e 플륫을 하시는군요.^^ 클라리넷은 기본 B플랫 악기인데, 플륫은 키가 어떻게 되는가요. 연주도 함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플륫이 기본 중음만 소리를 낼 뿐 몹시 어려운 테크닉의 악기로 알고 있는데요. 저음과 고음이 무척 어렵다고~ 아름다운 목관 악기입니다!
@소영강-n3eАй бұрын
@@fanmusickim 저는 클라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선생님 연주를 들어보면 플룻보다 훨씬 연주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은 것 같았어요. 플룻은 피아노 건반 도음에서 3옥타브 도까지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쓰는 일반적인 경우) 취미로 접한 지는 오래 되었는데, 제 생각엔 연주 실력이 그다지 늘지도 않고 항상 그자리 인 것 같아요~ㅠㅠ 올해 직장에서 퇴직을 하고 .. 이제는 제 자신이 조금이라도 만족하는 연주를 하고 싶어 다시 공부도 하고 유튜브도 돌아다니곤 합니다. 그러다가 올려져 있는 선생님 채널을 만난 거였어요.ㅎㅎ 그런 제 입장에선 선생님같이 연주를 하시고 이런 채널을 운영하시는 것이 너~~무 대단한 거죠.
@소영강-n3eАй бұрын
@@fanmusickim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 녹음했다 삭제했다를 반복! 물론 마이크도 없구요^^ 위스키 온 더 락.. 멜로디 익히느라 김연지님 부르는 거 따라 하면서 녹음 해보고, 그리고 플룻 저음역 특히 고음역대 소리 내기가 아직도 불편한데.. 이 곡으로 연습하기가 좋아서 플룻으로 녹음을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