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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한 해외 전문가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능성 높은 이른바 '유망구조'로 7군데를 새로 발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공 가능성 20%는 매우 높지만, 반대로 실패 가능성이 80%라며, 시추를 해봐야만 알 수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도 내놨습니다.
회견에선 과거 동해에서 시추했던 시추공, 주작, 홍게, 방어 같은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작과 홍게를 함께 작업했다 실패한 호주의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는 아예 사업을 포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 우드사이드는 철수 직전 이 지역에서 대규모 3D 작업을 해놓고도 손을 뺐습니다. 석유공사 측 설명은 그 이후에 자체적인 3D 작업을 더 실시했고 분석업체인 '액트지오'와 자료를 새롭게 해석한 결과라는 겁니다. 기자회견 이후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오히려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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