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울고 불다가 집 나가서 티켓 사고 다음 날 대만으로 떠났어요. 그러고 6일 후에 집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행 하는 내내 신나고 재밌었는데 다시 돌아오니, 현실은 현실입니다. 변한 건 없고 똑- 같아요 ㅎㅎㅎ 리프레쉬하고 왔다고 생각하고 다시 현실을 살아야겠죠? 제 나이대 친구들.. 다 살기 너무 각박하고 힘든데.. 방황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절대 혼자가 아니고, 저도 이렇게 방황하고 부딪치고 깨지고 있으니… 우리 함께 열심히 방황합시다아 !!!! 😂❤ 제 가출 브이로그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길 바라며- 우리 다음에 현실 브이로그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