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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공포는 물론, 현재 공석인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내란혐의 피의자인 한 총리는 특검법안에 대해 "수사를 받는 쪽도 수긍할 수 있는 법의 틀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과 함께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는 버티기에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
한 총리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내란 특검법은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수사를 통해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의 요구라면서, 한 대행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는데요. 탄핵안을 당장 어제(24일) 발의하기로 했다가 일단은 26일 본회의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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