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정도 걸려서 얻어낸 결과물이 저정도 디테일의 사진이라면 25분이 아깝지 않을지도 대형 너무 매력있네요..
@이철우-w5b6o Жыл бұрын
10여년 전에 중형주로쓰다가 테크니카 사서 찍지도 못하고 보냈다가 이번에 위스타 아퍼짐머로 연습하고 있는데 만지작거리기 좋습니다. F3두개 NIKKOR 35MM F2.0 50MM PANCAKE F1.8, 55MM MIKRO F2.8 구매했네요.
@조가을-j2b Жыл бұрын
이딴게....행복? 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재밌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aglio Жыл бұрын
풀프레임에 투렌즈 가방에 들고나와서 땀뻘뻘흘리며 영상 보는데 실시산으로 가방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RYANPARKPHOTOGRAPHY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대형은 사랑입니다.. 어제도 산에가서 찍고 왔는데 너무 사랑스럽죠..
@spiff73 Жыл бұрын
대형으로 인물사진을 찍으면 판형이 커서 가까운 거리에서도 전신을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피사계 심도가 낮은 전신초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35mm로 조리개 확 열고 찍은거랑은 또 다른 대형 카메라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Alec Soth, Greg Miller, Joel Sternfeld등 8x10(본 영상 카메라의 네 배 크기)카메라로 찍는 사람들 사진을 보면 선명도와 부드러운 보케가 정말 중독성 있습니다.
@andreioh8037Ай бұрын
덕분에 좋은 사진 많이 찾아봤어요
@seungheon1000 Жыл бұрын
위스타로 라이즈엔 폴 저정도로 하려면 렌즈 이미지 서클도 넓은걸 써야되요. (본체안에 수납을 위해 보통 서클이 작은 50mm대가 달려있기는 할겁니다.) 결국에는 서클의 외각부를 쓰는거고 해상도 때문에 조리개를 쪼여야 되는데 쪼이면 서클이 더 작아져서 뷰파인더로 초점 볼때랑은 다르게 상이 잡힙니다. 셰임플러그의 법칙에 대한 설명에서 실무적으로는 조리개를 덜 조여도 렌즈면 틸트로 초점을 다 맞게 찍수 있는게 장점이구요. 학교 다닐때 같은 모델로 과제를 했었어서 ㅋㅋ 기억이납니다.
@longtailee3719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생각나는군요 ^^ 토요,위스타,지나 등등 필드 계열로 여러 뷰를 사용하며 4X5 현상부터 촬영까지등등 눈감고도 다룰수 있는 경지까지 오르느라 무단이 연습하고 노력했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 지금은 다 필요도 없는 기술이 되었지만 그시절 사진하며 느꼈던 가점은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기억이었네요 ^^
@kityhoke Жыл бұрын
행복해 보이시네요...
@drama_xxxx Жыл бұрын
네가티브 필름처럼 반전이 안되어 있네.... 라고하면서 진짜 네가티브의 뜻을 알아버렸다
@parkwonj Жыл бұрын
사실 조금만 숙련되면 한장찍는데 1분 안쪽으로 걸리기는한데, 그때되면 재미가 아니라 일이 되버려서 실증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게 문제긴하죠..
@temporary1-wk3ry Жыл бұрын
보는 사람이 행복하긴하네요
@king_lid Жыл бұрын
남의 행복이 반드시 내 행복이 되리란 법은 없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kimu222 Жыл бұрын
행복은 센서크기!!!! (중형유져)
@parkg1999 Жыл бұрын
사진기능사 줌비하면서 이론으로만 배운건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촬영까지 해보시다니 부럽습니다
@mychan__ppp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열정이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ㅎㅎㅎㅎㅎ리스펙....
@김철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낭만 오지네요
@Yoo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낭만은 얼어죽을🤣 미러리스는 사랑이였구나❤️
@ggd3791 Жыл бұрын
캬 …. 누르는 느낌이 얼마나 좋을까..
@볼링웨이10 ай бұрын
낭만 있네요 캬... 멋지다
@Vincennois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영상 후반부 주간 롯데타워 찍을 때처럼 삼각대 높이 설정할때에는 뷰파인더를 어떻게 보시려나요? 사다리(?) 같은데 올라가서 보시나요?
@TV-ih9qt Жыл бұрын
마탸님 화이트 카메라는 e10인가요? 렌즈는 뭐사용하셨어용?
@홍명표-w3q5 ай бұрын
예전에 대형 위스타 사려다가 말았는데 옛 생각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eventpic Жыл бұрын
홀더 넣으실때 너무 팍 치시면 카메라 뒤틀려요 ㅠㅠ
@NewestGLeePD Жыл бұрын
뭔가 표현할수 없을만큼 오묘합니다.
@강민구-k2b Жыл бұрын
행복 참 어려운데 대체불가네요 진짜 ㅋㅋㅋ 말로만 듣고 대충 이런거다 라고만 알았는데 덕분에 공부했습니다 이 여름에 세팅만 40분 열정 최고!
@파랑-v1s3 ай бұрын
F64클럽 시절 자료들 통으로 백업 해 둬서 그거 한 번씩 보면서 함..
@teejayjeon19164 ай бұрын
5*7 카메라도 있고... 4*5는 퀵로드 많이 쓰쥬...그라플렉스 홀더도 있고...
@yonyon-j2y Жыл бұрын
저도 마태님 때문에? 슬라이드로 넘어갔습니다. 아직은 135 소형이지만.. 그리고 슬라이드로 넘어간지 얼마 안되어서 후지에서 프로비아 가격인상 때렸네요ㅜㅜ 현재 일본에서 3900엔 입니다.. 프로비아100F... 그래도 보는 맛이 있어서 저렴한 롤라이플렉스 중형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이네요ㅜㅜ
@정신차려이각박한-j4l Жыл бұрын
실기때 배우던거 학원에서 폴더에 직접 넣어보고 찍어도봤는데 무브먼트가 이론은 쉬운데 실제로 하니 어렵더라구요
@Jay-3128-b Жыл бұрын
대형 폼 미쳤다 스토리에서 봤던 필름 샘플이 이번화 였군요 😂😂
@nyosy Жыл бұрын
으아악 적당히 행복할래요
@jbmc07 Жыл бұрын
낭만 그 잡채😮
@피유-q8v Жыл бұрын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용치-c4u Жыл бұрын
옛날 동네 사진관 가면 저걸로 찍었어요
@킹세종-j8t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럴줄 알았다 마태차..
@hhy_mini Жыл бұрын
📸👍🏻
@woojae1234 Жыл бұрын
천문대 카메라를 가지면 제일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myosung4156 Жыл бұрын
꿈은 테크니카 2000이었는데, 돈도 없고 어쩌다보니 저도 같은 카메라를 갖고 있습니다(위스타는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파인더가 밝아서 좋긴 합니다), 순서가 복잡하니까 만지는 재미가 있죠. 요즘은 필름값이 너무 비싸서, 실수할까봐 겁나서 못찍고 있습니다. 예전에 찍은 포지티브 필름을 라이트박스에 올렸을 때 여전히 짜릿합니다. 포지티브 필름의 과포화된 색깔의 느낌은 모니터나 인화지에서 는 보기 힘들죠.
@트러블09679 ай бұрын
옛날 결혼식장에서 보던 카메라.
@mania1ist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낭만
@butterKombucha Жыл бұрын
본업이던 취미영역이던, 중형부터는 대가리가 깨져야 쓸 수 있죠... ㅎㅎ
@우주_최강_귀요미 Жыл бұрын
한국 최초의 카메라도 순천 동성사 대형카메라인데 캬!!! 너무 좋겠다
@taehyunkang6689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만나보고 싶어요..
@ParkJuna Жыл бұрын
저게 어떻게 필름이야... 그냥 인화한 사진 아니냐고~
@spiff73 Жыл бұрын
4x5는 대형카메라중 가장 작은 사이즈고 8x10, 11x14는 인화할 때 확대안하고 그냥 컨택트(밀착) 프린트란걸 합니다. 디테일이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