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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영적회복을 위한 30일 묵상 17일차
제목 : 우리 가정에 말씀이 있습니까?
말씀 : 시편 1편 1-6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오늘의 묵상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한 인간이 태어난 환경이나 타고난 재능, 건강과 같은 선천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라면서 스스로 선택한 가치관이라는 요소가 한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가치관은 같은 시대나 비슷한 환경 속에서도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합니다. 신앙의 가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신앙의 가치관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이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앙의 가치관이 바른 가치관일까요? 바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신앙의 가치관이 가장 바른 가치관입니다.
이스라엘은 역사상 주변 강대국에 여러 번 점령을 당했었고, 그때마다 세상의 가치관이 밀려왔습니다. 시편 1편은 그런 세상의 가치관이 밀려왔던 어느 시대에 신앙의 가치관으로 살기로 몸부림치며 결단한 한 신앙인의 고백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방식을 따라 살지 않고 오직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1:1-2)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 이 모든 것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시편의 기자는 그런 삶은 결국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말씀 안에서 사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매일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의 가치관을 주입받습니다. 부모들은 세상에서 일을 하며 세상 방식대로 사는 가치관을, 자녀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며 세상의 성공의 가치관을 주입 받습니다. 이렇게 매일 주입되는 세상의 가치관을 거부하고 신앙으로 살기 위해서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매일 내 심령에 새겨져야 합니다. 말씀의 묵상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매일 내 안에 주입되는 세상의 가치관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가정에 말씀이 있습니까? 우리 자녀들에게 매일 말씀이 음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까? 그 말씀이 있어야 우리 가족이 영적으로 살아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적용과 기도
지금 우리 가정에 말씀이 없어서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가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에 말씀으로 세상의 가치관을 이길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