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골집 가격 높게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손보고 정성이 들어간 이유겠죠. 하지만, 그런 매물을 선뜻 사려들지 않는 소비자의 이유는 또, '은퇴후 노후에 지내려고 손 잘본 집 같은데 왜 팔고 나오려는 걸까? 시골 살이가 힘들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어 주저된다는 거죠. 그리고 노후에 살 집일수록, 쓸데없이 넓은 앞마당 필요없슴. 중소도시 가까운 지역에 앞 뒤마당 적은 세컨홈 집 찾는데,, 쉽지 않네요.. 잘 손질된 집이라고 비싼 집 보다는 내 입맛에 맛에 리모델링 할 수 있는 매물 가격도 그냥 저냥한 작은 집. 어디 없을까요... 순천이나 천안 지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