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보고 좋긴한데 한편으로 또 걱정되는 것이 우리 부모님(혹은 가족)도 일단 데려오면 좋아하시겠지 하고 덜컥 입양하는 거. 생각보다 안 좋게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 가족중에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고요. 죽어다 깨어나도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가 동물을 데리고 나가서 살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아니면 나쁜 사람들 중에는 버리기도 합니다. 제발 반려동물 키울 때는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입양하세요.
@sggaibi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같이 사는 가족 중에 한분이라도 반대하면 입양 하면 안되는 것이에요 ... 방송에 나온 분들은 가끔 같이 사시는 분들이 아니니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여기 나온 분들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는데.. 사랑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으앙-i8m4 жыл бұрын
백번맞는말임.. 귀여워 하는 건 누구나 할수있음 근데 맨날맨날 보는 건 다르잖아요... 진짜 욕나오게 싫단 말이야(사람이싫단겨) 막 들여오지 좀 말라고 지 혼자만 사냐고.. 보면 귀엽죠... 귀여운데... 24시간 집에 있으면서 내 방 못 들어오게하고 내방문 조금도 못 긁게하고 개사료냄새 안나게하고 조금도 안 짖게하고 내 물건 안 물고가게 하고 똥오줌 안 밟게 할것도 아니고 집에 꼴랑 4시간정도만 깨어 있으면서 일하고 집들어올때 반기는 이쁜모습만 즐기고 잘때 쓰다듬는것만 하니까 빡이돌죠 인간 사심으로 들여온 것 내가 들여온거 아니라고 산책도 일나간다고 안 시키는거 아예 방관할수 없잖아요 산책시켜줘야한다는 거 알면서 신경 안쓸수도 없고... 애만 너무너무 불쌍한데 그래놓고 어쩌다 좀 이뻐하는 모습보면 그러게 좋아할거면서 그렇다고 개소리하고 막 찍어서 올리려고 하는데 진짜 커뮤니케이션 문제있나 싶음 진짜 정떨어지고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음ㅜㅜ 진짜 저도 동생얼굴에 욕박고 다신 안볼생각이니 가족이랑 등돌아서고 싶은거 아니면 확실하게 허락받고 조건 확실히 정하고 들여오세요 책임못지면 또 어떻게 할건지도 어디까지가 책임을 이것으로 치는 건지도 기록으로 확실히 남기세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속으로 니 목을 꺽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싫을수 있습니다 심성인성이성 문제가 아니라 알레르기때문에 아예 코의 존재자체를 잊어먹는다니까 ㅅㅂ
@cherry-xd6ny4 жыл бұрын
공감이요. 영상 좋다가 마지막에 나이드신 부모님에게 강아지 선물이라니.... 선물... 물건취급... 적적하다고 동물 키우나... 자식들이 안 외롭게 자주 전화드리고 얼굴 보러 오면 될것같은데....
@쥬쥬네라이프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온가족동의가 젤 중요해요.
@시고르순자4 жыл бұрын
cherry * 맞아요 ...선물이라니.... 진심으로 원하고 마음의준비된거 아니면 손가는일도 많을건데...
@피치피치-j5q4 жыл бұрын
건우네 최애채널 !!! 아버님하고 따님분하고 건우랑 케미 터짐 !!! 임보도 많이 해주시구 입양 어려운 건우도 거둬주시구 넘 좋은채널 ㅠㅠ
@거누파파네_Dogfamily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niverseworldparty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메주님 아버님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ㅎㅎ방울이랑 늘 행복하이소...
@정은비씨4 жыл бұрын
울 아부지도 같음. 내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노래불러서 겨우 입양했지만, 입양전까지만 해도 개 침대에 올리지 마라, 뽀뽀하지 마라 하던분이.. 지금은 침대는 무슨 당신 배에 올라가도 웃고 아내와 자식에게도 안쓰던 높임말을 쓰시는중.
@김혜림-r3k4 жыл бұрын
5:29 할머니 김드시는 스킬ㅋㅋㅋㅋㅋㅋㅋ
@애옹-k9d4 жыл бұрын
너무 울할머니 재질이셔욬ㅋㅋㅋㅋㅋㅋㅋ
@이현겸-k4m4 жыл бұрын
개 싫다던 우리 아버지 술 취하시면 자식들 간식은 안 사오셔도 강아지 간식은 사오심
@songji54 жыл бұрын
울 아부지도 그러셨는데 이젠 산책담당이심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자식들은 머리 좀 컸다고 인사만 하고 방에 들어가는 반면, 강아지들은 반겨주기까지 하면서 애교도 부리니 좋아 죽으실수 밖에 없으시죠. 아부지 미안해요 ㅠㅠㅋㅋㅋ
@몰래먹자4 жыл бұрын
자식보다 나은 개라서
@장돌숑숑4 жыл бұрын
건우파파다~~~~~😍😍방울이 아버지도 나왔다~😍 방울이 애기때 올만임
@kimsamdori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만나 놀 수가 없으니 요새 동네 아저씨들이 퇴근후 개랑 놀며 산책하는데 딱 저나이 아저씨들임 ㅋㅋ
@지현-j7p8p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경우에 진짜 너무 힘듭니다 또 어느정도 좋아하셔도 방법이 잘못되었는데 그 방법을 고쳐달라하면 드럽게 안고칩니다 고집이 세셔서 진짜 힘듭니다
@SHIM_R.O.A.R4 жыл бұрын
역시 최강믹스~~~♥ 저희아이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믹스 아이인데 처음 왔을땐 집안에도 마킹하는 아이였어요. 근데 매일 산책 나가면서 배변은 밖에서 하고, 집에서 급할땐 배변패드에 스스로 앉아서 쉬를 해요~ 앉아, 엎드려, 손 같은건 몆번만 알려주면 금방 마스터 해버리구요... 내새끼 천재돌이... ㅠㅠ 다만 입맛이 너무 까탈스러워 졌는데 이건 제 잘못이라... 최고로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 욕심에... 육포는 무조건 집에서 말려서 먹이고 사료는 그나마 지위픽을 깨작거리지만 먹긴해서... 이렇게 애지중지하며 키우지만 산책 나가면 믹스라고 종종 무시하고 막말하는 분들이 계신데 강아지 앞에선 싸우고 싶지 않아서 (놀랠까봐) 항상 참다 이젠 사리가 나올 지경이 됐어요. 그치만 어젠 취객이 저희아이를 죽인다며 협박해서 결국 신고하고 경찰분들 오셨다는... 길에서 강아지들한테 욕하고 막말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물어보면 남자 견주님들은 대부분 당한적 없으시다는데. 여자라고 만만해 보이겠지만 내 아이가 위험해지면 무슨짓이든 해요. 낯선사람한테 죽게 내버려 둘거였으면 안락사 위기에서 살리려고 입양하지도 않았을거예요. 취객이든 뭐든 내아이 위협하면 진짜 가만 안둬...
@에밀리-x3s4 жыл бұрын
우와~~ 대단하세요. 멋지십니다
@장자-f1p4 жыл бұрын
👏👏👏👏👏👏👏👏
@망고-m7v3 жыл бұрын
글게요 괜히 시비 거는 나이 많은 남자들이 간혹 있어요. 제가 사는 옆동 지나가는데 개가 다니는 길 아니니 지나가지 말라고 길을 가로막는 사람 등등 강아지 키우면서 별일을 다 겪게 되더라고요.
@빈현-d7q2 жыл бұрын
헐..저도 믹스 검정색 과 푸들 키우는데 같이 산책가면 오히려 진도믹스 애기 이쁘다며 견종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면 전 한술 더 떠서 다들 사람이들이 이쁘다해요~ 그리고 똑똑하고요.. 진짜 똑똑함. (몇일간은 침대이불에 러그에 오줌싸더니 산책 2번씩 시키고 자연스레 패드에싸는 똑딱이)보호소에서 입양했어요. 8살이예요 말함.
@sggaibi4 жыл бұрын
건우 파파내는 딸 두분있는 집에 막내로 아들로 들어가 아버지의 제 2인생을 만들었죠~실외 배변을 하는 아이라..^^
@뽀시래기-g4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우아버님이랑 할머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k_c4 жыл бұрын
방울없는 방우리ㅋㅋㅋㅋ메주씌 영상들 다 꿀재뮤♡거누네는 사람도 개도 짱귀엽들하네여ㅋㅋㅋ
@뇸뇸-g9q4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아부지 첨에 질색하시던 표정 생각나는데 ㅋㅋㅋ방울이라니ㅋㅋㅋㅋㅋ미치겠닼
@이우진-h2v4 жыл бұрын
건우아버지 최고입니다 넘감사합니다
@wyvernsook4 жыл бұрын
메주님 아버님 ㅋㅋㅋ 넘 귀여우심 ㅋㅋ
@Mia-Chole-mihyun4 жыл бұрын
거누파파 진짜 내 최애♡ 온라인 아부지~~
@대왕도토리-i4q4 жыл бұрын
아진짜 아버님들 매력ㅌ터지심다 ㅎㅎㅎ
@hottest79334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이랑 할머님 너무 귀여우시다 ㅠㅠㅠㅠㅠㅠ
@김만수-o3k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내 자식이 좋아하니까 마음 한 번 열리고 진짜 사랑스러우니까 한번 더 열리고ㅎㅎㅎ
@김현주-y3j4 жыл бұрын
저두 건우아버님팬됐다가 어머님넘귀여우셔서 갈아탔어요ㅎ
@롱롱-u2f4 жыл бұрын
개 키우게 되면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개 이름 부르면서 아빠왔다~ 엄마왔다~ 하심 ㅋㅋㅋ
ㄹㅇ 부모님들 특임 울집은 특이하게 엄마가 막무가네로 친한분네 강아지 분양받아오셨는데, 아부지는 털짐증이 집 안에 있는걸 졸라리 싫어하심.. 그렇네 막내 말티즈가 울집 활보하고 다니면 "저 개시끼 어휴.." 부터 "침대에 올리지 마라." "개냄새 나는거 봐라", "저리로 안가?" 등등 했었는디 지금은 막내 없으면 허전하다 하시고, 침대에 같이 데리고 올라가서 같이 주무시고, 같이 놀고, 귀가하시면 바로 손씻고 간식 챙겨주심..
@헤헷콩-t2k3 жыл бұрын
건우파파❤❤❤❤❤❤
@Krevaj2 жыл бұрын
형이 고양이 키울때 서울형 방에 들어가기 꺼려지고 들어가 있을때.냥이 접근하면 몸이 경직~어이구 털때문에.이거.뭐?방이~,그랬었는데~,지금은 제가 7마리 냥이 집사입니다.냥이도 주인 알아보고 정많고 똘똘합니디~,아이들이나 부모님들 애완동물.키우는거.강추합니다.정서적으로 맘이 평온해짐
@Fly_Luna Жыл бұрын
저희 집은 어쩌다보니 유기견 네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댕댕이가 오고 나서 조용했던 가족들이 말이 너무 많아졌어요..😂
@마이아리4 жыл бұрын
맞아 맞아ㅎ한번좋아하게되믄 고마마 미친다카이~~~ㅋㅋ
@김견우-k3c4 жыл бұрын
메주님 영상을 이곳에서 보다니 ㅠㅠㅠ + 고양이 싫다던 아버지 자식들은 고기 안사줘도 고양이 물고기,고양이용 고기는 일주일에 다섯번 사옴.. (아버지 저도 고기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