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필요한 건 착한 보호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건 착한 보호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 믹스견 디다

Рет қаралды 5,786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9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안락사 직전에 입양된 믹스견 디다 천사 같은 보호자님들과 성격 좋은 동거견이 있는 보금자리에서 디다는 소중한 무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맞지 않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었습니다. 디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예쁨만 받으면서 편히 쉴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실내 주도권 교육' 편입니다! 2부 '산책 주도권 교육'에서 계속됩니다😊

@믿음이네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은 첨입니다. 은인입니다. ❤감사합니다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unshin8371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3개월된 시바견인데 입질이 심해서 고민입니다 영상 보며 따라해봤는데도 손이며 발이며 온몸을 무네요ㅜㅜ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시바견 친구들은 너무 강하게 처음부터 힘을 쓰면 오히려 더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약한 자극과 스킨십부터 천천히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욱이-y4t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쉬는공간이라는 말씀하시는걸 봤는데 그럼 집에서 장난감 두거나 놀아주는 행동은 안좋을까요? 현재 3개월 포메입니다!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집에 장난감을 두거나 놀아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놀이의 시작과 끝을 보호자님이 정해주세요!

@욱이-y4t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mami9368-5h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파양견 입양한지 3개월 정도 되었어요 대소변 잘가리고 마킹안하고 짖지도 않았는데 5개월때 데려왔는데 유튜브 닥치는대로 보면서 교육했더니 지금 고립장애가 온것같아요 깨물고 허락없이 배위로 점프해서 올라오고 안놀아주면 깨물고 지금7개월차라 유치빠져서 물리면 아파요 무시하고 밀쳐내란 내용듣고 눈도 안쳐다보고 말도안걸고 무시했더니 며칠사이에 현관문만 나가려고 하면 난리를치고 나가면 짖어요ㅠ 아직 초기이지만 지금 제 교육방식이 저희 강아지에게 독이된것 같아요 제일 큰문제가 현관 드나들때 점프하면서 흥분해요 그리고 전혀 안그러다 무시한뒤로 사료 밥먹을때마다 저를 계속 뒤돌아 쳐다봅니다 제가 너무 많은 욕심에 강아지 성향 무시하고 잘못된 방법으로훈육 했어요 저는 어디서 부터 교육방식을 처음으로 해야되며 고립장애 벗어나게 해주고싶어요 현관문에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 꼭 훈련 방법 부탁드립니다

@stayyoung_dogtraining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보호자님이 원하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르치셔야합니다. 안돼와 옳지를 먼저 어떤식으로 넣을지 판단하셔야하구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목줄과 리드줄을 채워주고 안돼 라고 말한 다음 천천히 앉을 수 있을때의 리드줄을 당기는 강도를 먼저 찾아주세요. 그리고 앉으면 천천히 간식을 주면서 가볍게 칭찬해주세요. 그렇게 안돼 옳지를 이해했다면 실생활에 하나씩 적용해주며 보호자님이 원하는 행동을 하나씩 만들어주시면됩니다~!

@해랑토닥토닥 Жыл бұрын

강아지 짖음으로 훈련방법을 찾아보는 중인데 어느 훈련기관에서 외부소리에 반응하는 건 관심을 바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막는 것이 어려우니 짖음을 줄이는 방식으로 해야한다며 칭찬해주는 훈련법을 쓰시더라구요 간식을 주시지는 않는다고 하시먄서요 견주도 강아지도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일 것 같으면서도 너무 새로운 방법이라 안믿기는데요...! 이게 가능한 건가요..?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외부 소리에 반응할때 단호하게 끊어내는 것과 안정감을 느낄 때 차분함을 보여주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훈련사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훈련사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보호자님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고려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심리 상태를 보호자님이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입니다!

@이현준-n3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3달된 푸들 룽지 아빠입니다 ㅎㅎ 요즘 강아지때문에 걱정이 많아 구독하고 주도권에대해 여러번 정독하고있습니다 저희 강아지의 경우 영상과같이 쉿! 하고 바람섞인 소리를 내주면서 밀어내면 영상들과 다르게 반항하면서 깽깽 짖어댑니다.. 물론 제 앞에있는 사료는 안먹긴하지만 가만있지 못하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아직 쉿하고 칭찬을 못해주고있네요 ㅜ 목줄로 해볼까하고 사오기도했지만 아직 애기라서 무리인가 싶기도하구요 아직 푸들 모습도 안보이는 삽살개같아서요 ㅋㅋㅋ 빗질을 못해줘서 그런가.. 머리를 잡고 눈을 바라보게끔 잡아도 엄청 거부하고 도망가려하네요 마지막으로 새벽에 잠을 너무 안자고 낑낑거리고 짖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보아빠라 미안한점이 너무 많네요 ㅜ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첫 거절이 통해서 보호자님 앞에 있는 사료를 먹지 않는다면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스스로 차분히 앉아있는 정답을 찾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칭찬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이후에 간식을 먹기 위해 천천히 집중을 할거예요~ 빗질도 슬리커 브러쉬 중 날 앞에 고무가 달린 걸로 먼저 천천히 만져주는 느낌으로 빗질을 시도해보세요.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하면 발버둥칠거예요! 천천히 적응시켜주셔도 됩니다. 3개월된 강아지와 너무 멀리 떨어져서 주무시지 마시고 처음엔 보호자님이 보이는 공간이나 닿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같이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있을 때 차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문주-t1v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잘보고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 선생님의 방법대로 목줄 당기고 블로킹도 하는데 블로킹을 하면 이빨을 드러내고 짖는데 ㅠ 블로킹의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블로킹이 너무 약하거나, 블로킹 이후 칭찬이 들어가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강하게 밀치기 보단 목줄을 연결해서 줄을 앞다리가 들리기 전까지 위로 쭉 들어보세요. 그렇게 강아지를 앉혀놓은 상태에서 차분히 간식을 줘보세요! 간식을 줄때도 강아지는 앉아있어야 합니다. 블로킹이후에 이빨을 드러내고 짖는 행동은 좋지 않은 증상이니 제가 말씀드린대로 해보시고, 잘안되시면 훈련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CLUKEY_VN Жыл бұрын

선생님덕분에 입양온지 3개월차가 됬는데 정말 이런강아지없다~~싶을정도로 잘지내고있습니다! 이제 5개월령이 접어드는데요! 이제슬슬 쇼파위로 점프해서 같이있으려한다던지 침대위로 점프해서 같이있으려하는데요 주도권훈련은 되어있지만 점프해서 스스로 올라오려고 하고 이런걸 어디까지 허용해줘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남겨봅니다!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좋아해서 퇴근하고오면 자꾸 쇼파나 침대에 올려둬서요 최대한 저혼자있을때만이라도 못올라오게 하고있긴하거든요... 특별한문제행동양상을 보이진않지만 어디까지허용해줘야하나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쇼파에 올리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올라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올려달라고 낑낑대거나 짖으며 요구하는 행동들만 못하게 막아주시면 됩니다! :)

@CLUKEY_VN Жыл бұрын

@@stayyoung_dogtraining 감사합니다🥰

@conb8507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제 2개월 된 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금씩 영상 보면서 가르쳐 주려하는데 안돼 하고 거절하면 흠칫 하면서 잘 멈추는데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먹이로 칭찬이 안돼요 던져줘도 먹지도 않습니다. 배부르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평소에 밥 자체를 많이 먹지 않아서 간식을 봐도 보는둥 마는둥 하네요.. 훈련의 대부분이 간식을 이용하는건데 이런 상황이니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stayyoung_dogtraining Жыл бұрын

굳이 사료로 칭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사료를 주는 대신 천천히 쓰다듬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