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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이는 학교 안 가고 동해 바다로 간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설레이는 마음으로 쓴 시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조심해서 잘 다녀오도록 할게요.
겨울여행
[백강현]
오랜만에 떠나는 겨울 여행
설레이는 마음으로 겨울 속으로 떠난다.
동해 바다로 간다.
화진포, 설악산, 정동진을 거쳐
설레임의 바다에 다다르면
그 바다 백사장에 내 작은
발자국 하나를 남기고 와야지.
발자국은 파도에 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만
추억은 가슴에 남을 테니까.
오랜만에 떠나는 겨울 여행
소중한 엄마, 아빠 깔깔대는 웃음소리에
나는 솜사탕 같은 행복을 느낄 거야.
불안하고 아쉬웠던 올해를
기쁜 마음으로 떠나 보낼 수 있을 거야.
찬바람 불어오는 겨울
올해의 끝자락에서 떠나는
동해바다 겨울여행.
배경음악 무료음원 Beseeched - Asher Ful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