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당시에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군인들은 고생 고생하며 적과 싸우는데 tv에서는 고의로 군대를 면제받은 연예인들이 다시없는 잔치를 만나듯 춤추고 노래부르던 장면을 보며 과연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군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안타까운 우리 현실입니다. 진짜 병역과 군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user-mz3ho4cm8v9 күн бұрын
@@장군멍군각하도 미리 그 사태를 알고 계셨죠?우리 대대장이 김x식씨였는데 미리 알고 있더군요.각하도 알았으리라 여깁니다.
@im94042 ай бұрын
이재관 장군님은 제가 28사단 복무시에 사단장님이시네요. 일개 병사니까 당연히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대대 상황실 근무하면서 전화로 연대에서 받아서 기재하고 다시 중대에 전달하는 사단장 지시사항 이라는 내용으로 타자치던 기억이 납니다. 사고사례 언급하는 내용중에 '사단장도 사람이다' 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당시 일병인 저로서는 참 특이한 표현이라고 생각을 했고 미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출하신 후 약간 지나고 나서 대대 주임상사님께서 사단장님이 군단장님(6군단)이 되어서 다시 오신다며 자기일처럼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당시의 사단장님보다 제가 나이가 더 먹었을만큼 시간이 지났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두 장군님이 후배 장병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집집마다 전화가 있는지 몰랐다고... 지키고 있으면 신고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랬을 거에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홍원표-j4w 북한과 비교하면 그랬을 겁니다.ㅎ
@jinyongchoi54492 ай бұрын
장군님 평안한 연휴 보내십시오. 화랑!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감사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scorpionki792 ай бұрын
추석에도 영상이 올라오니 좋네요 강릉 무장공비사건때 여러문제점 발견됐는데 미비점 다 정리되었길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당시 정리되었지만 세월이 흘러 모든 것이 바뀌었으니...
@80g942 ай бұрын
군대비화 오랜만에 잘봤습니다 89년 전역했습니다 두분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구국의횃불2 ай бұрын
제가 1996년도에 강원도 동해안 모 대학 댕기고 있었습니다. 2학년이었고 아직 군미필이었습니다. (공부를 못혀서...3류대에...그거야 뭐 다 지난 28년전일이니 각설하고...) 그때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작전지역으로 통제되다보니 한달동안 야간통행금지가 내려졌고 그 지역 예비군들도 m1 소총 1정에 탄알 단 1발씩만 배부받아서 각 위치에서경계근무를 섰었습니다. (사고 위험성 때문에 단 1발씩만 탄환을 배부한것 같은데...예비군들 이구동성하는 소리가 '그러면, 적 위치만 알리고 죽으라는건가!"였습니다. 당시 군미필 이었던 제가 생각하기에도 단한발은 너무했다 싶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잘못 돌아다니다가는 아군총에 총맞아죽겠다는 겁도났구요) 자고 일어나 tv를 보면 어제 교전상황이 나오는데 어떤날은 아군이 적군을 많이 사살했다고 나와서 '이제 곧 상황끝나겠구나'하다가도 어떤날에 아군 사상자가 많이 나오면 겁도나고 울분에 차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워낙 드론이 발달되서 야간통행 일절 통제하고 드론 수백대(예비군이나 민간인도 조종가능하니) 동원해서 적외선 카메라 작동시키면 최소한 무장공비 야간이동은 막을수 있고 낮에도 적외선은 기온때문에 (인간체온 36.5도) 약간 착오는 생길지라도 아병력 이동 완전통제하고 드론 수백대가 낮은 고도로 밀착감시활동하면(드론이 송출하는 화면으로도 보고) 무장공비가 움직이자마자 얼마못가서 바로 포착될거고 하늘에서 바로 사격이나 포탄투하도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옛날에는 병력들이 수풀을 헤치고 바위넘고해서 음밀하게,은밀하게 포위해야 했다면 (그러다가 적에게 조준 사살)지금은 드론으로 순식간에 둘러싸버리고 하늘에서 수류탄 낙하나 포탄낙하로 없애버리는... 적고보니 겨우 일개 비전투부대 육군 사병출신이 말이 길었습니다. (서울안가본놈이 서울이야기 더 잘한다고...) 1996년...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장병들과 민간인들 생각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지금 그당시 처럼 멧도적 같은 무장공비놈들 들어오면 일주일이면 게임종료라 단언합니다. "충~~성"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 초등학교 에 다니고 있었지만 뉴스에서 일상생활중 어른들이 모일때마다 이야기 하는걸 매일 듣다 시피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그당시 작전에 투입되셨던 선배님들 덕분에 아무걱정 없이 평온한 일상을 보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작전중 전사하신 호국영령 , 작전에 투입되셨던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성균 장군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Hellogoden1682 ай бұрын
장군님께서 실전 작전에 투입되었다니, 정말 고생하셨고 무사히 귀환해서 다행입니다. 12:30 김장군님의 조언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강민-n8c2 ай бұрын
그당시 현역복무중이고, 유격복귀하고 저희 대대장님께서 대대원들 고생했다고 상황발생일 전날 문선대공연하면서 재미있게 뒷풀이했었는데 다음날 05시30분부로 진돗개하나 발령되서 난리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당시 전쟁발발된줄 알고 별의별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그런데 공교롭게도 집사람 생일이 9월18일인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이강민-n8c 인연이 많은 날이군요. ^^
@이강민-n8c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당시 강원도 전지역에서는 무장공비때문에 난리였는데,서울 연세대에서는 한총련사건으로 같은 또래 젊은이들끼리 폭력사태도 있었습니다 인공기계양,김일성부자 초상화 게재,당시 pc통신에서는 무장공비분들의 무사귀환을 빕니다등 국가안보 근간을 흔드는 혼돈의 시대였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이강민-n8c 맞아요.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이었죠. 그랬던 사람 일부는 아마 지금 정치인들 중에도 있겠죠. ㅜㅜ
@이강민-n8c2 ай бұрын
복무할당시 계급은 달랐지만 위국헌신 군인본분정신은 대한민국예비역들은 같은 마음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이강민-n8c 고맙습니다.
@간트리서2 ай бұрын
장군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예~~~ 고맙습니다 🎉
@윤현민-r2l2 ай бұрын
행복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예~~~ 명절 잘 보내세요.^^
@jkkim94042 ай бұрын
두 장군님 방송 감사합니다 😅😂
@머라캐삿노-n2m2 ай бұрын
당시 제주도 전경 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상황실 통신보다 뉴스가 더 빨랏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엔 많이 달라졌으리라 봄니다. 적을 기만하는 언론 플레이도 작전인데 국민들한테 정확히 알려주는게 능사가 아닌듯 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남천동강서장2 ай бұрын
선댓글.후감상 충무공or충렬공 도원수 고장군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십시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명절 잘 보내세요~~~
@무반동-u3m2 ай бұрын
고장군님께서 이 작전에 참여하신 이력이 있으셨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10:58 김희철 장군님 말씀대로 병력이....너무 부족한 건 사실이죠 ㅠㅠ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병력 부족 큰 문제입니다.ㅜ
@김영완-p9i2 ай бұрын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군요.그날 아직도 생생합니다.당시 일병이였는데 36사109연대 3대대 12중대 평창 대화리 96년 9월18일 새벽3시30분에 비상되어 탄 140발 수류탄2발 받고 칠성산 밑에 도로검열과 산주위 포위망을~ 낮에 칠성산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총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두분 장군님의 유튜브 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시청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태선-f1q2 ай бұрын
정확한 분석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세종패왕2 ай бұрын
고성균 장군님 군대 썰 푸시면 대대장 때 썰이 한가득 나오시던데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으셨는듯ㅋㅋㅋ😂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예, 기간도 길었고 전우들과 훈련도 많이 해서요.ㅎ
@tv-cd7sc2 ай бұрын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행 복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tv-cd7sc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넵 😄
@thepeters752 ай бұрын
저때 마지막 교전에서 부상당한 분들 제대로 처우해주지 않았다고 함. 팔 부상당해서 장애입으신 정보장교 결국 중령진급 탈락후 전역하고 꽤 불우하게 사셨다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그랬군요. ㅜ
@leewonho3142 ай бұрын
두분의 장군님 구독자분들 해피 한가위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muribatv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muribatv 고마워요~~~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
@Byuli_manri2 ай бұрын
추석 잘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명절 잘 보내세요.
@geospring002 ай бұрын
장군님, 통신 문제가 빠졌습니다. 대대장한테 무전이 안되어서 폰을 쓴 것과 같이 당시 산지에서 무전이 어려웠고 폰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소대장과 분대장간 무전기 바꿔야하고 분대장과분대원원도 무전 수단이 있어야 합니다.
전 3공수특전여단에서 하사복무중 이었습니다.특전사령부 연병장에서 헬기타고 바로 강릉으로 작전투입되었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곰취의숲속엿보기2 ай бұрын
ㅎ 그 사건 후임대대장으로강릉지역담당으로 힘들게 근무했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연대장님~~~
@김성스러움2 ай бұрын
저도 53사 해안경계 30개월 했는데 간첩잡아서 헬기타는게 소원이었는데 잘보고갑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저고 해안소초장 시절 소대원과 포상휴가를 꿈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
@공수레공수거-c7n2 ай бұрын
오랜휴전으로 평화에 너무 안주하는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사회전체가 무사안일주의에, 나만 아니면 되! 라는 생각에 위기가 자초되는건 아닌지. 미군이 무서운건 물량도 있지만 실전경험과 노하우죠. 우리군도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전투력향상에 힘써야겠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김정희-k9j2 ай бұрын
저도 무장공비 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9월 18일 포상휴가 나가는 날인데 진돗개 하나 걸려서 작전다 끝나고 12월이 되어서야 포상휴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3기갑 56전자대대 였는데 팔봉산 및 수타사 인근으로 작전나갔는데 가을인데도 몹시 추웠던 기억입니다. 벌써 30년이 다되어 가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chrisking.2 ай бұрын
제가 90년대 초 전역한 68사단이 저 사건으로 인해 98년에 해체 되었고 그 자리를 대체 했던 23사단 마저 21년도에 해체 되었네요. 68사단을 생각하면 마치 고향이 없어진 실향민이된것 같은 기분입니다. ㅜㅜ 당시 육군의 파라다이스라 불릴 정도로 편하고 군기가 빠졌다고 했던 68사단이었고, 스스로도 정말 군기 빠진 부대라고 생각 할 정도였는데 결국 얼마 못 가서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걱정 되는건~ 얼마전 한미훈련에 참가했던 미군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불과 몇년 사이에 한국군이 예전 같지 않고 전투력이 너무 형편없다. 많이 걱정된다" 라고...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미군이 한국군의 전투력을 걱정할 정도라니... 지금의 우리군을 이 지경이 되도록 무력하게 만든게 누구일까요??? 밝힐수 있다면 수사 해서 반드시 반역죄를 묻기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미군이 그렇게 느꼈다니... 걱정입니다.ㅠ
@geospring002 ай бұрын
해체된 68사 인원이 11사로 왔었는데 적응에 힘들어 하더군요.
@chrisking.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장군님~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충성!
@chrisking.2 ай бұрын
@@geospring00 68사에서 11사로 갔으면 무척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1사는 저때에도 빡센 부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정재춘-q6o2 ай бұрын
잠수함사건도 있고 해체당시에 68사단장이 민간지인을 자기 헬기에 태워서 두타산정상에 내려줌 그게 언론보도가 되서 해체된것임 잠수함사건으로 ㅈㅅㅍ가 1군단해체 사단을 2만으로 그런 국방개악을 야기했는데 띵한 사단장이 거기에 걸려든것임 그래서 68을 찢고 23사단을 대신 101여단도 102여단으로 흡수가된 지금의 국방개악 2.0이 강능때 생김 사단 2만은 미친짓이지 화력여단이니 기갑여단이니 전시에 어기저기 모듈식으로 붙인다고 중공군 군구조임 이거는 dj가 헛바람들어서 중공군전술을 보급하고 러샤 교리로 만든게 특임대대임 전차 보병으로 대대를 그거로 뚧고 들어간다고 우크전서 실패한교리임이 증명됨 다 친중친러정치가 군인들이 개반으로
@osaka-dad2 ай бұрын
96년 당시 강원도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방(봉화, 영주, 안동)까지 진돗개 발령되어 저는 예비군 2년차에 동원 되었습니다. 산속 밤이 얼마나 춥던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11사단에서 94년도에 제대 하셨습니다. 자막에 11연대는 잘못 된것 같네요. 당시 11사단은 9연대, 13연대, 20연대가 있었습니다~ 두분 장군님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 하세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제가 13을 11로 잘못 발음했습니다.ㅜㅜ
@김용웅-b2j2 ай бұрын
화랑?95전역입니다~제가 고향이라 대간작전 저도 야비군으로 투입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김용웅-b2j 고생하셨습니다.
@강단-j7h2 ай бұрын
내 군생활 대대장 기억나는건 주말에 자기 테니스 치기전 코트 미싱작업시킨거 줄긋기 공주워주기한 기억있네요. 이종덕?인가 이름은가물하지만 그 인간 요즘같으면 갑질로 군복 벗었겠지요. 92년 군번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seoryan24022 ай бұрын
빨리 결혼해서 애를 많이 낳읍시다~~!! ^^~ 오늘의 가장 큰 교훈이자 우리나라가 당면한 과제 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ha-hx5tp2 ай бұрын
86년도에 28사단 전역자 입니다. 가끔씩 두분의 방송을 보고 있읍니다 두분 장군님들이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아 주신 것을 보니 현역 때의 인품도 알겠네요... 항상 군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충고하시는 두 분 장군님 지지 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시청과 좋은 댓글 대단히 고맙습니다~~~^^
@mknoh61642 ай бұрын
청문회시 군사기밀을 질문하는 일은 없었으면..추석달 뜨면 소원 빌어야겠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고기집스님2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이지만 직전 군기 개판이었던것 같습니다! 초기에 야시경 있는 헬기가 코브라가 있어서 야간에 투입 했는데 며칠 작전 하다 쏙 빠진게 이게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을 못해서! 어느 부대 대대 중대 소대 분대가 위치에 있어야 했는데 전부 뒤죽 박죽 되서...저도 작전 끝나고 져희 대대장님 한테 들은 얘기 입니다...영관 장교 수십명이 이 작전 후에 전부 나가리 되었다고 장군들도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야간에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ㅠㅠ
@스탠바이-h8b2 ай бұрын
돌격 !! 김희철 연대장님 20년전 8사단 16연대 주임호운전병이었습니다. 당시 CP당번실에 있으면서 연대장님 주임원사님 두분을 가까이서 모셨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뵈니 감개무량합니다. 당시 연대장님께서 저 제다한다고 오뚜기회관에 데려가서 회식도시켜주시고.. 제대하고 부대방문했을때도 연대장님 집으로 초대해주셔서 집앞 계곡에서 먹고놀고 자고가게해주시고~ 너무나 좋으셨던 김희철 연대장님 오래전 그렇게 찾아도 못찾았는데 유투브보다가 우연히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너무 너무 뵙고싶네요. 20년전이라 저를 기억못하시겠지만 이렇게 건강한모습으로 다시 뵈어서 감사합니다. 당시 나대균주임원사님 운전병이었고 당번실 당번병도 맡아서 했었습니다. 연대장님 건강하십시요. 돌격!!!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
@영동빵꾸랏쉬2 ай бұрын
나는 그때 안현동(경포)에서 예비군 소대장으로 지원 나갔어요. 밤에는 엄청 추웠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cell6162 ай бұрын
15년 전 복무할 당사 대대장님께서 강릉 무장공비 이야기를 살짝 하셨을 때 추위로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동계피복이 없어서였군요!
그 때 저는 예비군 6년차. 경남 밀양이었는데 10일 가까이 야간 경계 했습니다. 그 때 얻은 교훈을 잘 살려야 다시 그 때 같은 허술한 일들이 안 생길 거라고 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되니츠제독2 ай бұрын
그땐 진짜 뉴스 틀면 공비 소식만 나왔었죠. 초4 때인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과도하게 보도해서...
@somi-vw2 ай бұрын
전쟁은 싸워서 죽여서 승리하는것이 우선이 아니라 싸우지ㅡ 않고 이기는것이 진정한 승리라 배웠습니다 적들의 가슴에 파고들 심리전은 계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필~승~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byunghoonnoh51412 ай бұрын
속으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그랬을 겁니다. ㅜ
@이상기-y2t2 ай бұрын
화랑! 장군님 유튜브 찐 구독자입니다. 11사 9연대본부 출신입니다. 아직도 그날이 생생 하네요. 96년 9월 25일 제대라서 말년휴가 다녀와서 제대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새벽에 불침번이 전쟁났다고 자고 있던 저를 깨우고... 완전군장 해서 침상에 앉아 TV 뉴스 속보 보면서 출동 대기하던중에 전부 자살했다고 했는데 그 이후 다시 일부 간첩들 탈출했다고 해서 전부대원들 출동했네요. 저는 저희 선임하사님께서 제대 일주일 남았다고 교환병 밥교대나 해주고 있으라고 해서 부대에 남아 있다가 부대원들 환송도 못받고 제대했었네요.
@돌아이-s1v2 ай бұрын
사연 없는 군생활 있겠습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
@홍지인-r9b2 ай бұрын
진짜 그때 고생 많으셨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전후방에서 모두가 고생했어요.
@하이텐션-i1c2 ай бұрын
부대원들하고 직접 철모 쓰면서 작전하고 잡으러 다니면 얼마나 긴장이 될까요? 장군님 저도 2년정도 일반병 생활을했지만 기껏해야 훈련인지라 저런 실전 상황이 되고 직접 동료군인들이 전사하는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멘탈이 날라갈지 상상도 안되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전우들의 모습이...
@삼팔따라지2 ай бұрын
전 1996년도9월에자대 배치받은지 얼마 안된 상태였습니다..9월에 일병 달았죠..전 8사단 출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ChangyeonWon-y8p2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질문이 장군님께 닿을 진 모르겠으나,,,,, 질문 올려봅니다. 얼마전 있었던 훈련병 사망사건 관련해 미필인 동생들과 얘기 중 의문이 생겨, 장군님께 질문 드립니다. 만약 군 복무 중 사망한 훈련병처럼 무리하다고 판단되는 지시를 간부로부터 받을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만약 제가 동일하게 40KG 얼차려 뺑뺑이를 당하다 죽을 것 같을 경우... 정당한 지시를 거부하면 항명죄 혹은 지시불이행으로 처벌 받을텐데,,, 어떻게 대응해야한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명확하게 부당한 지시라면 몰라도 얼차려 뺑뺑이의 경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관련 법? 훈령에 의해 군기훈련에 대해 법으로 규정한 부분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해볼 수 없는 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원동선-c6d2 ай бұрын
저는 그 당시 군복무하고 있어 언론으로 그 작전의 정보를 얻었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참 그 언론이... ㅜㅜ
@달려라후니-g4y2 ай бұрын
전진 필승 쌍용 🎉🎉🎉 86년1사단 GP근무때 저희 중대장님이셨습니다 제가 인사 서무병 으로 직접 모셨는데 개인 면담실지 및 신상 명세카드 를 직접 일일히 챙기시바 작성하셨던 고성균 장군 님 이셨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곽경훈? 반갑고, 내 메일( koskn@naver.com) 로 연락하면 좋겠다~~~^^
@yko323732 ай бұрын
추석이라 그런가 오늘 96년도 추석에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명절을 보내던 이야기가 올라오더라고요. 당시 군생활 하시던 두 분의 설명으로 더 잘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홀본2 ай бұрын
고장군님께서 강릉 무장공비소탕작전에 참여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일본이 제2차세곋대전패망직전에 마지막 외무대신이 東鄕茂德 (도고시게노리)인데 이사람은 도죠히데키가 수상취임할때 외무대신으로 입각한적이있습니다. 도고시게노리 (이하 .시게노리로 표현)는 임진왜란때 끌려간 도공 朴平意 라는 사람의 후손인데 그래서 한국식의 朴茂德 이라는 이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게노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일본문화에서 자라서인지 그에게는 조선에대한 어떤향수같은것은 전혀없는 일본인이였습니다. 그가 외무시험에 합격후 독일로 연수겸 수습외교관훈련을 위해 독일로 파견되는데 그곳에서 에디 드 라론드 를 만나고 그녀와 결혼하게됩니다. 에디는 독일하노버 출신으로써 아버지가 은행관계자였던 관계로 일본에서 어려서부터 살다가 18세에 일본과 중국.조선에서 건축가로 활동하던 드 라론드 (가운데 ^드^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프랑스 귀족의 후예 아닐까 합니다 ?)와 결혼하고 그들사이에는 5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후 남편은 일본에서 병사하고 에디는 5명의 자녀를데리로 독일로 귀국하고 독일에서 수습외교관 연수중이던 시게노리와 결혼합니다. 시게노리와 에디 사이에는 ^이세^라는 딸이하나있었는데 이세는 아버지가 도쿄본부에서 근무할때도 일본의 어느학교에도 다니지않고 개인가정교사를 통해서만 교육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버지의직업과 어머니가 독일인인관계로 영어,독일어는 발군이였습니다.이세는 굉장히 재기발랄하고 활발한 파티걸이였던것같습니다. 시게노리가 독일 주재 일본대사로 근무할때도 사교계의 주목을 받았고 시게노리가 일-독-이 삼국 방공동맹에 반대하자 일본정부는 독일정부및 독일군부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시게노리를 駐 소련대사로 발령냅니다. 모스크바에서도 이세는 사교계의꽃으로 유명했고 아직까지 일본과 소련은 표면적으로는 우회관계를 맺고있었기에 ^이세^는 여기 저기 크고작은 파티에 불려다니며 나릉 바쁘게 보냅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나 모스크바에서나 정보요원들이 파티를가장해서 허영심가득한 이새에게서 정보를 수집한것입니다. 그후 일본이 전쟁에 돌입하고 시게노리는 일본주재 독일대사 오토와 회견을 하는데 시게노리는 오토에게 ^소련은 무력으로는 절대 제압할수없는 나라^라는 말도 했는데 이발언도 이세를 통해서 소련측으로 흘러들어갔다고합니다. 그리고 소련으로써는 일본이 對 소련 군사작전은 회피하고있다는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본의 패망이 가까와진 시점 어느날 시게노리 외무대신의 개인 ADVISER 비슷하게 친한 관계인 桑元治郞 기자가 아무래도 이세 입단속을 해야겠다고 말합니다. 그후 이새로 부터 나가는 정보는 차단되었겠지만 일본의 패망은 피할수없었죠. 물론 이새가 외국인과의 파티에서 부지불식중에 내뱃는 한마디 한마디때문에 일본이 패전한건 아니겠지만 일본을 둘러싼 가상적국들에게 정확한 핀단을 내릴수있게 기여한것은 사실이겠죠.강릉 무장공비 침투작전때 군의작전이 언론보도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았고 (분명히 적에게 도움이됟 측면이 있겠지만) 이것은 언론은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한것이지 지혜롭게 언론을 이용못한 군의 언론대책도 반성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직업군인이 될 수 있도록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합니다. 이 모두 정치가들이 할 일 입니다. 그런데 정쟁만 일삼고 있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은들은...ㅜㅜ
@항송-i2k2 ай бұрын
무전기나 지금은 잘 터진데요? 무전기 안된다고 난리랍니다 누가 해 먹었을까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해 먹은 것"이 아니고 관심과 우선 순위에서 벗어난 안타까운 결과입니다. ㅠㅠ
@유산-w8l2 ай бұрын
장군님 존경 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life-i6d6n2 ай бұрын
사단장님 대대장시절이 그리운줄 몰랐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가장 힘들었지만 그 만큼 보람도 있었던...^^
@tomsonlim29702 ай бұрын
(95년 5월 군번 )96년 추석 면회 며칠전에 상황발생돼서 부모님께 면회 못오신다고 공중전화로 말씀드리고 작전 나갔었는데. 그해 여름에 비도 엄청많이와서 내무반 막사 산사태에 무너져 많은 병력도 죽었고. 잊혀지지 않는 군생활이었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해 여름에 5, 15사단에서... ㅜㅜ
@grbc62042 ай бұрын
흥미진진 하네요. 😊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깡통-s3o2 ай бұрын
이런 간첩사건 잘 몰랐는데 재밌네요.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ulpaling2 ай бұрын
그냥 별 생각없이 옛날 드라마에서 봤던 하얀 계급장에 이런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그 이후라도 바껴서 그나마 다행이고 참 인류의 역사를 보면 우리는 왜 항상 소를 잃고 나서 외양간을 고치는가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더라고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구름과나-o5e2 ай бұрын
그당시 칠성산 부근에 조상들 묘소가 있어서 무덤위치 군인들한테 알려주고 산속으로 성묘 벌초하러 들어간 기억 있네요 길옆으로 군인들이 누워서 취침하고 있는 광경 많이 봤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아! 현장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ㅜ
@신원식-o7e2 ай бұрын
강릉무장공비 사건에서 우리측 사상자가 있는 줄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보는내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심지어 화까지 났습니다. 제가 너무 무지했고, 그저 무장공비사건이 있었다, 잊지 말아야 한다 등 막연하게만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사건이고, 뿐만 아니라 더이상 우리군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정말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고, 그래도 지금에서야 강릉무장공비 사건의 전개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알기 쉽게 다루어주신 두분 장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13연대 3대대에서도 전사자 1명이...ㅜㅜ
@신원식-o7e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너무 슬픕니다 장군님..ㅜㅜ
@박주홍-z7l2 ай бұрын
잠수함이 하필이면 날씨가 안좋아 좌초되었고 발견된게 하늘이 도운거네요. 좌초된게 마지막이면 그동안 얼마나 안방인듯 뻔질나게 들락날락 했었을까요? 생각만해도 몸서리 처집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아찔한 것이었죠. ㅠㅠ
@Chidori_12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예전에 다른 채널에서도 얘기해주셨던 게 기억나네요. 옛날 현역 때 특기학교 끝날 무렵이었나?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여줬던 것도 기억납니다.
저도 그때 군생활을 했는데 부대가 의정부라 신기해 하면서 뉴스만 봤던 기역이 그리고 부대밖에 나갈일이 매일 있었는데 그때 전군이 비상이여서 K2를 매고 나갔었지요 시장에 장보로 갈때두요 하필 그때 축구하다가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해가지고 깁스하고 k2메고 가면 아이고 군인아저씨 고생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저 미안했지요 강원도에 투입된 전우들 한테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이세셀라시에2 ай бұрын
오영안 장군님을 언급하셔서 감사합니다. 충남기계공고 선배님이고 과거에 보안사라고 했고 헬기 레펠에서 순직하신분은 27사로 그나마 언론에서 많이 좋게 했는데 사실관계는 군의 특성상 잘 모릅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팔도사나이-w8b2 ай бұрын
11XQM 1990년 근무했습니다. 장 성득 사단장님. 화랑!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팔도사나이-w8b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군에 계실때 뵙지는 못했지만 왠지 상관같은 느낌이듭니다. ^^ 방송활동하시는 프로 좋게 보고있습니다. 휴대폰 유트브 계정도 그독하고 응원드립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팔도사나이-w8b 대단히 고맙습니다 ~~~🫡
@kwangcheolkang2072 ай бұрын
37X 112R 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반가우시겠습니다~~~
@Min.Kyeong-cheol7Div.637fa2 ай бұрын
당시 작전에 직접 투입되어 대과없이 수행하신 데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후 작전개념, 지침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런 사례를 충분히 연구하여 다시는 그런 전통이 잇으시길 바랍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작전은 똑같은 경우가 없어서 참 어렵습니다.
@이푸른창공-e7s2 ай бұрын
전시나, 비전시나 후방지역의 경계 작전이 정말 중요한데 사병들중 고참들이 소총 내려놓고 잠을 잡니다. 이래서 수많은 간첩들이 드나들었습니다. 사병 자신들이 임무수행을 잘해야 가족과 국민 .국가가 안전 하다는 자각이 부족 합니다.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서 밀입국선 탐지하지 못해서 사단장이 보직해임 됐습니다. 그런데, 대대장은 문책받지 않터군요 .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제가 소대장 처음 나갔을 때도 선임병들이 그러고 있어서 혼을 냈었습니다.
@feapapa2 ай бұрын
저희 형이 그때 11사단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대대장으로 계셨었네요. 혹시 장군님 뵌적이 있는지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오호! 반갑습니다.ㅎ
@정헌우2 ай бұрын
나중에 가능하시면 두 분이서 한국군의 병력부족을 로봇과 ai로 해결이 가능한지에 관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05~15년생 남자 출생아는 22~24만 정도였는데, 17년에 처음으로 남자 출생아 20만이 무너졌고 이후로 계속 떨어져서 23년생 남자는 11만 8천여명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병력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17년생들이 본격적으로 입대하기 시작하는 37년부터는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리고 군과 국방부도 이걸 알고 있기에 로봇과 ai로 그 빈자리를 메꾸려고 하고는 있지만, 지금 제대로 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불과 10여년만에 약 22만에서 11만으로 줄어든 병역자원의 부족을 메꾸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보이는데 두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로봇과 ai로 메꿀 수 없는 자리도 있습니다. 하여 예비군 정예화, 여성인력 활용 등 다양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데 너무 안일한 것 같아 답답합니다...
초급장교 교육자료 같은 교과서 작전개념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군대가 실전에서 깨지는 것은 당연 지금도 그렇게 교과서 반복훈련과 했다치고 종이쪼가리 로 대체하고 있은게 뻔하다고 99.9%확신한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과거보다 변화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가 어렵군요. ㅠㅠ
@gsgvx2 ай бұрын
강원도 쪽 부대는 아니었지만 그 당시 일병 이었는데 기억이 맞다면 일주일 정도만 밤낮없이 얼굴에 먹지로 검정 칠 하며 비상 대기 상태 였던것 같습니다.
@임흥규-o1h2 ай бұрын
전88년도37사단110연대1대 김장군님이계시던곳은 강서동예비군훈련장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시기는 다르지만 옆이네요. ㅎ
@임흥규-o1h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정겹습니다 ㅎ동해서 용인5시간 운전하고 복귀했습니다 ㅎ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임흥규-o1h 저는 정선에서 3시간.ㅋ
@gwm-sy1gg2 ай бұрын
불을 피우거나 떠드는건..위험한 행동은 맞지만 "이쪽으로는 오지 마라" 라는 의미도 있는 거죠.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그것은 진짜 안 될입니다. ㅠㅠ
@coollley2 ай бұрын
90년대 선배전우들 21세기 군대보다 훈련이 빡셌을텐데도 훈련부족이라니...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훈련을 해도 병력이 계속 순환되는데 할 훈련은 많고 그래서...
@Captain-monkey2 ай бұрын
군 차단 작전을 전국에 실시간 방송해서 간첩도주로 열어준 기자와 방송사....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ㅠㅠ
@이용익-o5k2 ай бұрын
고장군님 유튜브 잘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간첩작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84년 12사단 근무당시 중대장님(심경섭)이 37기인가 38기였는데 고.김 두 장군님 중 한분은 육사 동기일것 같네요. 제가 함께 근무한 중대장님이 이렇게 훌륭한 분들의 동기였을 것으로 생각하니 제가 아주 좋은 중대장님과 근무했다는 자부심이 생기네요.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오호! 양쪽 모두에 해당되는 중대장입니다. ^^
@QKimm-vc6mpАй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훈련부족....계급장은 요즘도 번쩍번쩍.
@장군멍군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seijin702 ай бұрын
하... 그때나 지금이나 그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늘 긴장하고 그들의 도발에 대비해야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작전에서 벌어진 미비한 점을 충분히 검토하여 차후 유사한 작전에서 미비한 점이 없도록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드론을 비롯한 정찰역량과 대침투작전시 공격헬기와 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사용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다만 단독으로 다니면 안되고 2,3대 같이 다녀야 됩니다. 맨패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