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무너져 내려 남은건 아이들뿐일때 투잡에 주저앉고 싶을때마다 이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어 걷다보니 기적처럼 꽃밭에 누워 평생 쉬어도 될만큼을 얻었네요 이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annieghim7422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정숙님! 살다보면 꽃밭에서 쉬면서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날도 있어요
@TheCollod4 жыл бұрын
그 꽃밭 저도 가고 싶네요 ㅎㅎㅎ 걸어 걸어 걸어 가다 보면 언젠가 저도 거기 갈 수 있겠죠?? 정숙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쁜 댓글 보니 제 마음이 다 흐뭇합니다~~
@유정숙-w6m4 жыл бұрын
@@TheCollod 님 댓글덕에 들어와 또 듣고가네요 감사합니다~ 꼭 꽃밭에 가실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바구니-e7z4 жыл бұрын
정숙님! 힘내세요 꽃밭은 먼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재형-y5t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김혜숙-r9f5 жыл бұрын
울.둘째아들하고처음.노래방을가서.아들이불러준노래.😍
@명-d9g4 жыл бұрын
좋으셨겠습니다 저도 다음에 부모님 노래방 모시고 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네요^^
@Eco89274 жыл бұрын
😮와 ~~~
@box_X6214 жыл бұрын
이름 보기 전까지 이 글보고 저희 아빤줄 알았어욬ㅋㅋ
@user-kimryong3 жыл бұрын
@@box_X621 ㅋㅋㅋㅋㅋㅋ
@saintblue59413 жыл бұрын
멋짐!
@soomink4 жыл бұрын
[ROUGH ENGLISH TRANSLATION:]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수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Like the unknowable reason that drives the salmon who cross upstream against the flowing river current, / This road that sometime began walk, walk, walking onwards! / How much longer I must keep going..."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Even if out of a forked crossroads, this road that I'm walking / Turns out to be a crooked path that makes turning around inevitable, / My hardening feet, if I keep walk, walk, walking onwards / I will eventually be able to rest, laying down in that wide flower-field"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Even if out of a forked crossroads, this road that I'm walking / Turns out to be a path that made starless by the impenetrable dark, / I won't be able to give up! If I keep walk, walk, walking onwards / I will see hot sunlight, breaking for me"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예 "Still I know it's a many-splendored blessing for me- / Is there not my path before me, which I will have to walk countlessly? / Yeah, if I go again, keep walk, walk, walking again / One day I will be thankful for all of those things, yeah"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The end, which isn't even visible... / You, slumping your tired shoulders and sighing, don't be afraid! / (SPOKEN:) Like those strong salmon, who cross upstream against the flowing river current! / You'll see, if you keep walking... if you keep walking... if you keep walking...!"
@bobthebuilderday6leader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so much! This is one of my favourite translations.
@지혜의숲-j8d2 жыл бұрын
🤗🤗🤗🤗🤗🤗🤗🤗
@지혜의숲-j8d2 жыл бұрын
수고많으셨어요
@lureenSKZ3 жыл бұрын
since han jisung sang a bit of it i've been asking everywhere abt its name and finally i'm here
@kine4673 жыл бұрын
Yo igual hoy finalmente la encontré
@ihatesnakeu1873 жыл бұрын
me too lol
@miauutyun3 жыл бұрын
me too lmfao
@한진철-l6b4 жыл бұрын
처음 노래 나올때는 뭐지 했는데 76년생 46살의 중년 가장의 생활전선에서 슬럼프 탈때 이노래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들으니 참 마음의 많은 힘을 주네요 강산에 님 감사합니다
@허옥희-p7n2 жыл бұрын
힘들고 아프고 미워질때마다 이 노래를 열번씩 부르라고하셨던 친정 어머니, 살아계신다면 멋지게 불러드릴텐데 눈물 납니다
@뭘봐-p4l4 жыл бұрын
상업가수가 아닌 사회와 세상을 생각하는 개념가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진화론안믿어4 жыл бұрын
역대 대한민국 대중가요 최고 명곡을 뽑는다면 100위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야되고 30위 안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이유정-y3o4 жыл бұрын
그러나
@TV-bc3bz3 жыл бұрын
아닐걸.
@user-kimryong3 жыл бұрын
.
@user-fh1wv9xo2m3 жыл бұрын
이,이게뭐노..
@TheMaxsaint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그냥 그러한 순위가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항상 그자리에 서있는 나무와 같이 내가 힘들고 지칠때 날 위로해주는 그런 존재 같습니다
@cannon-o2y4 жыл бұрын
20대의 제게 힘을 주었던 그리고 20년이 흐른 다시 쓰러지지 않게 해주는 ......
@별여름맞이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20년이 지난 지금에 듣다가 눈물이 ㅜㅜ 그래도 다시 일어섭니다
@indicatree95244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하루 종일 듣고 있습니다. 고3학생들에게 힘을 주시는 모습에 또 울컥해서.ㅎ 힘이 되면서 행복해지는 노래, 들을 때마다 눈물이 저절로 흐르게 되는 건 여전하네요. 오랜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노래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래오래 사셔서 ㅎㅎ 늘 함께 해주세요.
@꼬레아우라4 жыл бұрын
나온지 한참 된 노래지만 들을때마다 따라부르게 되고 괜스래 울컥한다. 사랑도 아닌 우정이 아닌 순수하게 자기자신을 위한 노래
@simonseznyc Жыл бұрын
인생살이에 너무나 파이팅하게 만들어주는 명곡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jieunlee97894 жыл бұрын
강산에 노래를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이 영상이 아닌, 누군가가 올린 영상이 먼저 떴다는게 안타깝네요 그 영상이 더 조회수도 댓글도 많아서 더더욱 씁쓸하구요ㅜㅠ 노래랑 가사 둘다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잘 듣고 가요
@이영옥-n3c4 жыл бұрын
들을수록멋지노래 가사 멜로디 모두완벽!!! 이런노래를알수있어서행복합니다!
@응-q6v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뜨길래 그거로 봐오다가 우연히 이영상 이 댓글 본 이후로는 계속 이거만 들으려고 클릭하고 있어요.ㅎㅎ
@와이로직4 жыл бұрын
저작권 인정 돼서 그 영상에 붙은 광고 수입은 모두 강산에 님께 가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user-kimryong3 жыл бұрын
@@와이로직 ?
@와이로직3 жыл бұрын
@@user-kimryong ?
@태백산맥지킴이2 жыл бұрын
강산에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saintblue59413 жыл бұрын
맑은 눈, 굳센 마음 가진 진짜 가수. 팬은 가수 닮아갈 테니 이 노래 듣는 그대 역시.
@안녕하세요-q9z Жыл бұрын
왕입니다
@siskajung66163 жыл бұрын
I'm here because Han Jisung sing it and posted on instagram
@dewikaniapratiwi31333 жыл бұрын
I know this song because han jisung of stray kids cover it. Its really good song, i really like this song
@여성황수정 Жыл бұрын
최고다최고 흐르는 세월처럼 나도 걸어간다 THSNk GOD BLESS YOU
@HSH9333 жыл бұрын
10살때 들어서 20년째인 지금도 가끔씩 찾는노래
@beamngdrive0-60mph32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이 많아진다... 인생에 대한 생각, 선택의 두려움, 왠지모를 불안함, 남들과의 비교 참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ㅠ
@kissanangellottalove69453 жыл бұрын
I'm here bc Park Haesoo 😩💗💗💗
@yukia4043 жыл бұрын
Same same, he killed it damn!!!
@kissanangellottalove69453 жыл бұрын
@@yukia404 he's so talented!!!
@rainieresguerra-uw7on11 ай бұрын
Very inspirational song. I watched Kang San Eh's ODG video singing this song to some students. Very touching and heatwarming. One of the most inspiring videos I ever watched.~ from the Philippines.
@researchonline41403 жыл бұрын
I found this song today, because KZbin recommended Bobby' version from the masked singer. WOW!!!
@youngchoi184 жыл бұрын
강산에 님 노래 정말 좋습니다. 타향살이에 서럽고 괴롭고 외로울때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Hemio4 жыл бұрын
나는 강산에님의 노래도 참 좋지만, 가사가 마음에 든다. 가사 하나하나 구절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답다. 고맙습니다.
@에밀리앙-z3l2 жыл бұрын
크~ 넌 할수있어와 이곡이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힘이되어준곡입니다 좋아하는 가수들과 노래들은 너무도 많지만 가장 좋아하는곡이나 가수를 얘기해보라 그러면 전 망설임 없이 강산에 넌 할수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이 두곡입니다
@toeyboon332 жыл бұрын
listen to this song after Korea won over Portugal in World cup 2022 so emotional TT
@심혁-p5w4 жыл бұрын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수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예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향수국선복숭아7 ай бұрын
🐡💇♀️👍🐠💇♂️🍑🔔 정말 좋아요 언제 들어도 매력있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
@LizaGouveia2 жыл бұрын
I heard Bobby and Junhoe of iKON singing this song so much that I came here now I love this song and Kang San Eh's voice!
@쿠퍼-t1v4 жыл бұрын
사는게 참 묘하다. 그때는 이 노래 듣고 뭔가 싶었는데...요즘은 이 노래가 자꾸 가슴을 파고드네.
@youngchoi184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현실에 마주해도 이 노래 가사가 정말 저를 위로합니다.
@sitegarutdigitaltv Жыл бұрын
my memories 1997 at daegu city
@TAXIseoul5 ай бұрын
역시 우리 세대가 이 노래를 듣고 열심히 살아줘
@임영숙-c5t4 жыл бұрын
오늘 진주에서 최고의 멋진 공연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계속 강산에님의 노래를 목청이 터지도록 부르며
@이유정-y3o4 жыл бұрын
에ㅔㅐ
@sh-nd2fp2 жыл бұрын
내가 너무나도 힘든때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노래 ~~~ 고난의 시기를 버틸 힘을 준 강산에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ugeniophenomenalashley15344 жыл бұрын
진짜 음악천재다
@이윤직-u7t3 жыл бұрын
나도힘들어요
@dhsksk4852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teukonid07123 жыл бұрын
I listen at first from Bobby then now Han Jisung. What a MASTERPIECE to listen during rainy day
@99755-ll.i4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벅차오르는곡👍🏻💗
@ByoungSooPark6 ай бұрын
20년 들어도 좋다.....좋아...
@Judo_is_gentleway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때 SBS에서 슬램덩크를 방영해줬는데 그때 정대만 테마로 나왔던 노래...
@jaewoolee64262 жыл бұрын
힘있게,더힘있게.감사해하겠지.
@jaewoolee64262 жыл бұрын
긴게정답.노래제목도긴게정답.
@jaewoolee64262 жыл бұрын
폭포를거슬러오르는 미꾸라지,피래미처럼.
@bora_girl_5 жыл бұрын
After "Master in the house" !!!
@bokkim38833 жыл бұрын
Still listening,
@lourdescabrera21104 жыл бұрын
This song has been my national anthem !!!
@모가형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조강희-m2t4 жыл бұрын
노래 감사해요 울산에서 조강희올림
@로체샤르3 жыл бұрын
2021🎶🎵 역시명곡 나의벨소리♥
@귀리-b6q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목소리,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고있는 이시간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네요
@ryanlee1240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 정대만 테마곡으로 유명하죠 지금 들어보니 인생의 테마곡 같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lovejulienesky.41103 жыл бұрын
Finally! I found out what's the title of the song that Han Jisung sang on ig teehee
I'm also here bcz han jisung cover this song. No wonder he always singing high note 😅. But this song was so good
@은진조-j9n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
@kang4127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별루라고 생각 했었는데 시간이 한참 흐른 어른이 되어 버린 나에게 이노래 만큼이나 위로가 되어주는 것은 없다네.
@clivestaples2443 жыл бұрын
I had no idea who you were til I saw you on odg. Your vocals are still so amazing and the song lyrics are so unique... I'm definitely a fan.
@refly7233 жыл бұрын
참 어릴때부터 있었던 노래인데도 내 곁을 함께걷는 노래.
@소준호-o2h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
@jonrick7374 Жыл бұрын
Solo la melodia misma de la cancion es tan emocionalmente reconfortante, y cuando la escuche subtitulada, entedi que era todo lo que sentia que la cancion era. Una obra de arte para la vida señor. Felicitaciones!
@호야-l3i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노래들으며 힘내서 친구 몫까지 살아내렵니다
@00_traveler755 жыл бұрын
최고입니다.♡♡♡
@duoduo81793 жыл бұрын
thank you bobby and junhoe for bringing me here AGAIN to listen to the original song and don’t regret it 😍 i remembered how junhoe always wanted to sing this song on king of mask singer but bobby had already sang so he couldn’t sing it there but later they sang together on kiss the radio. anyway you must have had a very deep thought when you wrote the lyrics 🧐 love both your very very deep voice and lyrics ☺️ hwating 💪💪💪💪💪
@calebdulton3678 Жыл бұрын
Bobby also bring me here 💗
@gwen42893 жыл бұрын
jisung 💓
@govekof99404 жыл бұрын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lourdescabrera21104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THE RHYTHM ITSELF IS SO GOOD, WHENEVER I HEAR IT, MAKES ME MOVE AND DANCE, MAKES ME ALIVE...
@emperorpalpatine89533 жыл бұрын
I never grow tired of looking at its lengthy title. Such a magical voice, Master Kang!
@kka7444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강산에님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user-jiji96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부를 수가 없다 부르다가 눈물이 나서 이어지지가 않는 노래이다
@김요한-i1j4 жыл бұрын
날개가 꺾인 채 살아오던 새는 더 이상 날 수 없다. 보는 사람들은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아 굶어 죽고 말 것이라고 하겠지만, 이미 날기 위한 근육은 퇴화되어 버렸다. 날지 못하는 새에게는 단 한번의 기회도 주어진 적이 없었다. 날 수 있는 새들과의 경쟁은 어림없는 일이고 상처만이 더해질 뿐이었다. 이젠 노력하면 한번쯤이야 날아볼 수도 있겠지만, 굳이 왜? 모든 세상이 항상 적이었다.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 이유 모를 적의에 때로는 배척당하고, 때로는 존재마저 부정당하며 살아오기만 했을 뿐이다. 그저 잠에 들 때만이 세상과 격리되어 편해질 수 있었다. 제발 나에게 내일이 제발 찾아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이제 와서 날으라고? 벌써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저 새들과 경쟁하라고? 필요없다. 그저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을 누리고 싶다. 굳이 죽을 고생을 하며 날아올라서 싸워나가고 싶지가 않다. 살아간다는 것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다. 나의 존재 또한 나 자신에게 소중할 지언정 전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그저 아직 잡아먹히지만 않았을 뿐이다. 나보다 사정이 나았던 새들은 그렇다고 행복해 졌는가? 추락하는 새들을 수도없이 보아왔다. 꿈? 희망? 기대? 모든것을 가진 녀석들의 사치에 불과하다. 우리의 체온이 뜨겁기에, 이 세상은 소름끼칠 정도로 차갑다. 어쩌면 내가 비정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마음에 굳이 온기가 깃들 필요는 없다. 마음에 온기 하나 없는 들짐승처럼, 떠돌다가 그렇게 식어갈 것이다. 떠돌다가 여기에 흔적을 남겼으니, 또 떠나야 하겠지.
@B612-n4h3 жыл бұрын
3개월전의 님의 글을 이제야 봅니다.그렇지만 , 지금 이시간 저의 생각과 , 굳이 시간을 따진다면 3개월전의 님의 생각이 다르지 않을겁니다 . 행복하세요
@GantsilyoBaguio3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song. Thank you Kang San Eh.
@runovertime4 жыл бұрын
낭만이 있는곡 참 좋다
@박춘화-m9f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시절에 딱 맞는 노래!!!
@mikyungcho3 жыл бұрын
들을수록 좋은 노래 이 시대에 함께 강산에라는 가수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혜의숲-j8d2 жыл бұрын
하루종일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나 1절을 마스터했다 너무너무 ❤️🧡💛💚💙💜
@이영옥-n3c4 жыл бұрын
정말멋진노래!!
@rare49124 жыл бұрын
중1때 이걸로 합창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다시들으니 너무좋다
@홍현미-b6d4 жыл бұрын
😃👻😁😆😇💜💙💕💟💞💓💙
@홍현미-b6d4 жыл бұрын
나 ㆍㅡㅌㅅㅇ ㄹ
@은지네-e8k Жыл бұрын
-------가사-------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있겠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망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 후로는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라는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 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꿈 지친 어깨 떨구고 한 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