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차 간호사에요 간호사도 사람이에요 늘 조마 조마 하고 잘 하고 싶답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이사람이 날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바라봐 주세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맞아요~~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용!
@ang2yo11 ай бұрын
소청과 간호사에요…엄마 아빠 할머니 고모까지 온가족 다 들이닥쳐서 지켜보는데 라인잡는 두려움 안느껴본 사람은 몰라…소아 환자는 움직여서 기본 3-4명 간호사가 붙어서 잡아야하는데 거의 뭐 처치실에서 정모하는 수준ㅠㅠ제발 한번에 놔달라는말 그만해주세오ㅠㅠㅠ
@love07s11 ай бұрын
헉...소아청소년과 간호사... 화이팅...
@gaeul919111 ай бұрын
ㅋㅋㅌㅌ진짜요 ㅠㅠㅠ 한번에 놔달라는 사람 더 못놓는다구요!!!!
@Riririri-k2v11 ай бұрын
맞아요오.... 보호자들 우르르 오시면 더 부담스럽다규요... 전 애기 잡아주실분만 계시고 나가달라고 해요...ㅠㅜㅠ 글구 말안하셔도 저도 한번에 놓고 싶다구요..ㅠㅜㅠㅜㅜㅠ 실패하면 애기한테 미안함+보호자의 따가운 눈총+점점 딜레이 되는 나의 업무...흑...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저도 응급실에 있을 때 진짜 둘러 쌓인 상태로 놓으려면 긴장...ㅠㅠ
@행복나무-s8o11 ай бұрын
1. IV 첫경험 입사 3일만에 수액과 처치재료 담은 트레이 건네며 주사놓고 오라는 선배 지시에 손벌벌 떨며 갔는데 웬걸, 일명 스테로이드 혈관이었는데 한 번만에 성공. 테이핑 어떻게 했는지 정신 하나도 없었음. 이후 자신감 붙어 신규였음에도 꽤 잘 했음😁 2. 소아주사 눈은 혈관을 보면서 보호자와 계속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게 중요. 소아 IV는 옆에서 억제만 잘 해줘도 60% 먹고 들어감. 보호자들 너무 떼를 지어 몰려오거나 이러니 저러니 말 많으면 정신이 혼란해서 방해가 되니 다 나가라고 함. 3. IV 실패 시 "아유 어쩜 좋아요. 제가 눈이 삐었나봐요. 반대쪽에 한 번만 더 볼게요." (실수는 빨리 인정하고 넘어가기) 4. IV 어느 부위까지? 신생아실 있을 때는 두피 정맥도 잡아봄. 채혈 어려운 소아는 주글라도 잡아봄. 골반 옆 미세한 혈관도 잡아봄. 쇄골 아래 흉부에 있는 혈관도 잡아봄. 5. 안 되는 날, 안 되는 환자 있음. 뻔히 보이는데 안 되는 날도 있지만 특정 환자만 유난히 안 되는 경우도 있음. 괜한 고집 부리지 말고 다른 분에게 넘깁시다.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마치 같이 인터뷰를 한 기분이예요~~~갬동!
@도토리키재기-j1w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학생 간호사입니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걱정이 앞서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는 것도 많지 않고 또 열심히 공부해도 막상 그 자리에서 활용을 못하고 새까맣게 잊어버릴까 걱정도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말씀하신 상황처럼 특별한 부위에 천자할 때에 대비해 연습을 하시나요..?아니면 일을 하다보면 되는 건가요? 특별한 케이스는 따로 실습을 진행하지 않다 보니 이런 부분은 다들 어떻게 배우시는지 궁금합니다!
@행복나무-s8o7 ай бұрын
@@도토리키재기-j1w 따로 연습은 안 했어요. 혈관은 찾아야 하는데 하다하다 안 되면 절박한 마음에 눈에 띄는대로 다 하게 된답니다. 연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간절함과 절박함이 나를 시켜요😊
@다소-w1e11 ай бұрын
저희 둘째 작년에 후두염으로 열이 엄청 나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동 간호사 선생님이 정말 땀 뻘뻘흘리면서 이리 찔렀다 저리 찔렀다 너무 죄송하다 하시길래 괜찮다고 했어요😅😅첫째때 워낙 입원 많이 해서 내성이 생겼나봐욬ㅋ 어찌저찌 성공하고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계속 그러시길래 어짜피 맞아야되니 괜찮다고 이랬더니 아이랑 복도 지날때마다 저한테 인사도 해주시고 사탕도 주시고 이뻐해주셨어요~~저 같은 보호자도 있어용~~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뿌에에엥 ㅠㅠ 제가 다 감사하네용
@user-im4g11 ай бұрын
몰랐던 간호사 선생님들 마음 저희만 힘든 게 아니었네요.ㅠㅠ 저는 항상 한 번에 못 맞아요.ㅠㅠ 간호사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에구구~ 그래도 이렇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팔짱11 ай бұрын
여러분 영상에는 다 안나왔지만 구슬언니 와이젶 오프쌤 실제로 보면 더 웃겨죽어요😂저 게스트로 갔는데 거의 패널 수준으로 웃고 왔습니다👍 감기기운 때문에 컨디션 안좋았는데 편집으로 잘 살려주신 구슬언니 체고체고체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모든걸 한 번에 보여드릴 순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두비둡-p6r11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응급실가서 정맥 주사 맞을 일이 있었는데 잘못놓으셔서 진짜 너무 아파서 울었는데 응급실 나갈때 그 간호사 선생님께서 지혈해주시고 밴드 같은거 붙여주시면서 너무 죄송하다고 그려셨어요. 맞을때는 진짜 너무 아파서 간호사 선생님이 미웠는데 죄송하다는 말 들으니까 또 미운 마음이 사르르 없어졌지만 이런 일이 있고 영상보니까 정맥주사가 놓기 여러운 주사여서 그럴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네요. 미워해서 죄송합니당 선생님ㅎㅎ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화이팅하세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뿌에엥~~~ 응원해주셔서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eeeeejinie11 ай бұрын
아휴 제 친척도 ㅋㅋ제가 간호사 인거 다 알면서도 인스에 본인 애기(마이조카) iv 한번인가 두번 페일 했다고 간호사 멱살 잡을뻔 했다고 올리더라고용 ㅠㅠ흑흑 슬프다......아파서 병원에 왔고 진료보고 나서 애기 아프지 말라고 검사하고 약을 주려고 하는건데 왜 라인 잡으러 가면 째려보시는지😢
@YJEFFfromGUMI11 ай бұрын
우와 19분 그냥 순삭😮 와이젶 너무 머싯어요 > < ❤❤❤❤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duduba111111 ай бұрын
저는진짜 어떤날은 잘되고 어떤날 첫스타트할 환자부터 삐그덕되면 환자분들 전체다 안되더라고요 베인 잘보이는 환자들도 흑ㅜㅜ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려운 IV 안보이는환자 될때도있고 보이던환자도 안되면 멘탈이😢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진짜 그러면 멘탈 바사삭
@user-stella_lee11 ай бұрын
아이엄마입니다 ㅎㅎ 항상 즐겨보고 있죵 ❤ 아이가 100일 딱 되자마자 입원하는데 8번 잡았던 적있어요 하도 울어서 애가 다리 핏줄다터지고...그때 어찌나 동요할까 소리없이 울었던지 😂😂 간호사님도 같이 속상해하시던 기억이 있네요
@구슬언니10 ай бұрын
으헉 ㅠㅠ 엄마 마음 찢어져 ㅠㅠㅠ
@미유-o5o11 ай бұрын
저는 환자인 어릴때부터 간호사를 봤던 아이 입니다. 신규 간호사님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ㅜㅜ 그리고 많은 간호사님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주사는 안무섭지만 lV 하실때마다 저희도 두려워요... 이번에 잘 놓으시겠지 라는 불안감이 들어요 전 알아요 간호사님께도 무섭고 힘들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것을 😢 그리고 주사 뺄땐 안아프고 돌려서 하실때마다 울먹울먹 합니다. 간호사분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구 있습니다.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아유~~ 그럼요~~ 환자분들 입장에서 얼마나 두려움이 있으시겠어요~~ 다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이렇게 간호사 선생님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진-w3l11 ай бұрын
주사 실패.. 신입 때는 너무 떨었는데 지금은 그냥 실패해도 환자분~죄송해요. 반대팔 한번만 다시 보겠습니다. 하면 두가지 분류로 나뉘어요ㅡㅡ 첫번째는 네에 다시 해보세요 두번째는 다른 사람 오라고 해!.. 그럼 저밖에 없어서 다시 잘 해보겠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연습밖에 없어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그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주어지지 않는게 아쉽죠ㅠㅠ
@없음이름-i6o11 ай бұрын
헉!!지금 저의 스트레스를 아신거 처럼 영상이 똬악ㅜㅜ!!! 신규생활만 하고 육아로 경력단절 계속 쉬다가 간만에 임상 가니 iv스트레스 엄청 나네요ㅠㅠ토스 해드린 선생님들에게도 죄송하고ㅠㅠ 계속 페일하니 멍충이같고 내가 간호사맞나 자괴감드네요ㅠ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그래도 조금 하다보면 금방 익숙함을 찾으실거예요! 화이팅!!
@s-monkey11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수술하고 입원중인데 제가 원래 양쪽팔 다 혈관이 잘 안잡히고 왼쪽은 진짜 전멸급이라....ㅋㅋㅋ 어렸을때부터 간호사 선생님들이 고생 많이하셨죠ㅋㅋ 이번에도 여러번 찔리기도 하고......겨우 꽂았더니 3일 연속으로 하루쓰고 막혀서 교체하고....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그저께 항생제 끝나서 주사바늘 뽑았어요ㅋㅋㅋㅋㅋ 전 제가 혈관 찾기 쉽지않다는거 알아서 간호사 선생님들께 부담 안드릴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편이에요. 간호사 선생님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이 마음 간호사선생님들에게도 잘 전달되고 있을거예요^^
@pianurst11 ай бұрын
PICC꽂아도 될것같은 메인루트에 24G 꽂아놓고 행복해했던 신규시절 생각나네요 ㅋ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ㅋㅋㅋ신규 자신감 뿜뿜!
@littlemint202411 ай бұрын
ㅎㅎ 오늘도 정맥쌤에게 죄송하다며 울아이가 혈관이 없는데....응급실에서 한시간만에 잡은건데...이러면서...ㅠ 결국 올해는 케모포트할려고합니다...간호사쌤들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하고있어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에구~ 그래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RB2play11 ай бұрын
16년차 수술실 간호사입니다 GYC local op 아니고선 iv 잡을 일 없는데 할 때 마다 조마조마 했어요! 우리남매애들 수액 맞을때 fail 하는 모습 볼때 ㅋㅋㅋ 간호사와 보호자의 양가감정이 스물스물 생기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됐어요~ 유쾌하네요 😂😂❤❤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용~~
@Sprin-Crocus11 ай бұрын
심쿵했어요 갑자기 왜 더 멋있어보이시는건데요! 너무 재밌어요 이런 컨텐츠!!자기 전에 스트레칭 하면서 늘 보고 밥먹으면서도 보고 구슬언니 채널은 정말 매일 함께합니다❤
신규쌤 라인잡다 실패해서 도와달라하면 환자한테 가서 신규쌤이라고 못잡고 연차 높다고 잘 놓는건 무조건은 아니다 가끔 혈관 없어서 사지 붙잡고 고연차 선생님들 붙어도 신규쌤만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설명은 꼭 해줘요 잡아놓고 혈관은 환자랑 저랑 꿍짝이 맞아야 잘 잡는거라고 꼭 설명해주면 다음엔 환자가 쫌 신규쌤을 덜태움~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내가 못하는거 아랫년차 샘들이 하는 경우도 있쥬~
@meu_050311 ай бұрын
ㄹㅇ sub icu에서 C라인 말곤 답 없다한 환자, 투석환자들도 신규 때부터 라인 다 잘 잡았었던 IV신이었는데 소아병동 간 순간.. ㅋㅋㅋㅋㅋ 다시 리셋 되는 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 한달 뒤부턴 다시 잘했지만 ㅠㅠ 옆에서 잘 잡아주고 보호자분도 잘 잡아줘야 가능한 소아IV,, 한 번에 성공했어도 첫 애기고 첫 입원이면 애기 안고있는 엄마는 눈에서 눈물이 똑똑똑 떨어지셔서 괜히 더 죄송하고ㅠㅠ 태어난지 한달 된 신생아는 찌르기조차 미안하고.. 그래도 저는 지금까지 겪었던 병동 중에 소아병동이 제일 좋습니다 귀요미들❤ 병실 냄새부터가 뽀송-💙이라서 예전으로 돌아가기 싫어요ㅋㅋㅋㅌㅌㅌ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소아병동 좋아하시는 선생님들은 진짜좋아 하시더라구요~ 저 친한 동생도 그러던데~ 전 응급실 경험 이후 소아병동은 조금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Ks-vn5wh11 ай бұрын
라인 하다하다 없으면 등도 보고 서혜부에도 놓고 그냥 라인되는데 다 시도하죠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등이요???
@Ks-vn5wh11 ай бұрын
@@구슬언니 네... 몇달동안 수액맞다말다하는 노령 환자의 경우 c라인이나 picc 안해주면 그냥 혈관있는곳은 다 찾아다닐수밖에 없는ㅠ 찾다찾다 라인없어서 어른인데 머리에 놓은적도 있어욬ㅋㅠ
@bradleysbullm167311 ай бұрын
하... 한번실패하면 인자한 환자분도 죄송한데 저렇게 애기 보호자들 다 모여서 한번에 못놓기만 해봐 이럼 멘탈바사삭 근데 와이젶쌤 역으로 노려본다는거 넘나 웃겨요 ㅋㅋ
사실 소리지르시고 너무 예민하신 분들은 잘하는 간호사가 가도 긴장되고 내가 꼭 한번에 해야된다는 부담감에 페일 한답니다...😭 조금만 너그럽게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믿어주세요❤ 제 IV꿀팁이라면 간절함...ㅋㅋㅋㅋ 사실 어디가서 주사 잘 놓는다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여기서 주사를 놓을수있는사람은 이제 나 밖에 없다는 간절함이 생기면 다 놓게 되더라구요ㅋㅋㅋ
@구슬언니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나 밖에 없다 하는 순간 뭔가 초인적인 힘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실패할 때는 정말 막막하기도 하쥬ㅠㅠ
@와이젶구독자배익11 ай бұрын
2부 내놓으세여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보셨죠?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진혁-e4g11 ай бұрын
성함이 두팔짱 요정이시군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활동명입니당 ㅋㅋㅋㅋ
@예빈김-n8v11 ай бұрын
간호사 선생님들 지나가는 환자입니다ㅠㅠ 니들쇼크 + 혈관없음 + 얇아서 잘 터지는 쓰리콤보 환자라 늘 죄송할 뿐ㅠㅠ 주사 놓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데 다들 윗 이야기 들어갈 때 어떤 심정으로 주사놔주시는지 궁금합니다🥺
@행복나무-s8o11 ай бұрын
아무 얘기 안 하시는 게 더 편할 수 있어요. '이 환자는 어렵겠다'는 생각에 더 긴장하게 되거든요. 생각없이 하는 게 훨씬 잘 되더라고요😊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신 상황이라면 그래도 말씀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eeeeejinie11 ай бұрын
니들쇼크는 꼭 말씀해주셔야😂
@Smile_Buddhist11 ай бұрын
😂❤😂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히힛~
@quaz16111 ай бұрын
몇몇 댓글 극혐이네ㅋㅋㅋㅋ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모두에게 좋은 영상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ㅠ
@뚜비투비-m7d11 ай бұрын
아들놈 입원할때마다 기도했네요ㅎㅎ 혈관이 얇아서 6~7번 찔렀던적이 있었어요ㅎㅎ 결국 찌르고 찌르다 수간호사쌤이 놔주셨는데 그때 쌤들이 엄청 죄송해하시는데 화가나기 보다는 혈관이 굵어지게하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질문했네요ㅎㅎ 혈관이 얇아서 그런건데 어쩔수없잖아요ㅎㅎ단지 찔리고 약간휘졌는?그게 좀 징그럽달까ㅠ 아들녀석도 안쓰럽고 쌤들도 안쓰러웠네요ㅎㅎ 운동해야 혈관이 굵어진다고하는데 태권도 보내도 똑같고...어떤운동을 시켜야할지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에규 ㅠㅠ 어머님도 아이도 늘 힘든 과정이겠어요ㅠㅠ 자라면서 혈관도 두꺼워지고 운동하면 굵어지기도 하니! 성장하면서 좋아지리라 믿습니당!!
@토링-v5q11 ай бұрын
ER에서는 소아 주사 몇G로 놓나요? ER근무는 안해봐서 궁금하네용
@duduba111111 ай бұрын
저 아는곳은 22g 쓰신다하셨어요! 라인 아예 안보이면 24g 로하신다네요
@토링-v5q11 ай бұрын
@@duduba1111 아하~~^^ 감사합니다^^
@행복나무-s8o11 ай бұрын
수술이나 CT 예정이면 22~20G 그 외에는 24G 사용하면 됩니다.
@mkju632711 ай бұрын
소아는 거의 24G요… 혈관좋으면 22G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저희 응급실은 기본적으로는 거의 24g로 놨었어요
@Winnie-the-Pig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제가 몇 주 전 수술로 입원을 했을 때,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죠 ㅋㅋㅋㅋㅋ 모계유전인지 잘 잡히지 않는 혈관인데다 심지어 체격도 있어서 더더욱 어려운 상황... 병동 간호사 선생님이 두 방 실패하시고 IV전담팀이 오셔서 해주시고.. 그리고 그 자리에 문제가 생겨서 다음 날 역시 병동 선생님이 한 번 실패하시고 IV전담팀 호출... 여기서 화룡점정은 입원 셋째 날 밤 전 날 잡았던 라인에 문제가 생겨서 수액이 혈관으로 안들어 갔는지 팔이 진짜 아플 정도로 탱탱 붓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그 시간대는 전담팀 선생님들도 퇴근하시고 안계실 때라 나이트 선생님이 세 번 실패하시고 발등을 거쳐 네 번째에 간신히 손등에 성공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원할 때 보니 총 11방의 주사자국이 팔과 손등에 나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 안 좋은 약 하는 사람처럼 보였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엉엉엉 ㅠㅠ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
@이소윤-o1g11 ай бұрын
소아환자가 싫다는 제목보다 어려운 이유라고 바꾸는게 어떨까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볼때 소아환자 혐오로 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간호사가 싫어하는 환자가 있냐고 따질 수 있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약간의 어그로를 입혀보았습니다ㅠ 그래도 영상 보고 긍정적인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당!
@mint604111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는 저 라인 잡을 때 바늘 넣고 돌리면 뭐 하냐고 간호사실 초토화 시켜 버리시던ㅋㅋㅋㅋㅋㅋ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되도록 다시 안 찌르고 혈관을 찾아보려고 하는 간호사 샘들의 노력이랍니다ㅠㅠ 아프게 하려는건 절대 아닌걸 알아주세요ㅠㅠ
@violetseo635711 ай бұрын
근데 5번찌르고 실패는ㅠㅠ 아이는 아픈데 울고 수쌤오셔서 해결되었습니다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흑...맞아요ㅠ 그럼 서로 너무 힘든 상황이쥬
@sewoung19011 ай бұрын
난 3번까진 웃어줌 근데 더 이상은 안되 간호사샘들은 미안하겠지만 나는 아프다고...
@구슬언니11 ай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ㅠㅠ 저희도 3번되면 진짜 죽을죄인..ㅠㅠ
@jinjenny436911 ай бұрын
그럼 지금 중환자실 있는 환자들은 iv 실패해도 상관없다.? 의식 없으니까 컴플레인 없다.식 이야기는 환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것 아닌가요??
@라라는먀11 ай бұрын
부담이 덜하다는거죠 꽈배기세요? 왤케 꼬임
@jinjenny436911 ай бұрын
@@라라는먀덜 부담스럽다. 의미 자체가 의식 없으니까 실패해도 컴플레인 없으니까 이게 간호사로서 할 말인가요?? 그럼 중환자들한테 맘 편하게 한다? 해석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라라는먀11 ай бұрын
@@jinjenny4369 네 그렇게 해석할수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맘 편하게 한다했지 누가 IV 실패해도 상관없다고 했나요? 진짜 확대해석 지리네ㅋㅋㅋㅋㅋ 님이 간호사였을때 옆에 보호자가 붙어서 감시하는 상황에서 소아한테 놓는거랑, 좀 주위에 사람도 없고 해서 나혼자 집중해서 맘편하게 놓을 수 있는거랑 둘중에 뭐가 마음이 편할까요??? 아무도 실패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안했는데 님만 그렇게 이야기하고 지금 황당하게 예의운운하는거임요
@jinjenny436911 ай бұрын
@@라라는먀 초반에 fail해도 덜 부담스럽지 컴플레인 없으니까 구슬님 그렇게 이야기 해서. 현재 중환자실에서 할머니가 누워있는 입장에서 충분히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제가 왜 님한테 이런 소리 듣고있어야하나요?
@해삐데이-q5g11 ай бұрын
의식이 있는 상태면 모르겠으나 의식이 아예 없는상태라면 환자는 통증을 느끼지못해요 그러니까 주사를 놓는 간호사들의 부담이 덜 한거죠 상관없다는 건 아니죠. 의식없으니 통증못느끼고 통증도못느끼고 의식없으니 컹플레인이없고,, 당연히 컴플레인없으니 부담덜하죠 부담이 덜 한 건 사실이죠 간호사쌤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넘 걱정하지마셔요 구슬언니는 상관없다라고 말 한적이없고,, 너무깊게 생각안하셔도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