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삶의 무게가 무척 버거울 때가 있다 그땐 잠시 버거운 짐 내려 놓고 자신을 잠시나마 돌아 보자 이 음악을 들어며. . . 1. 그대 한자락 바람일 수있을까 / 심진 스님 2. 무 상 / 도신 스님 3. 백팔번뇌 / 심진 스님 4. 연꽃향기 피어 오르리 / 자승 스님 5. 회 향 / 범능 스님 6. 가야지 / 보현 스님 7. 무상계 / 보현 스님 8. 홀로피는 연꽃 / 도신 스님
스님 우리애기 내강아지 15년을 함께한 우리애기 밀키가 6월1일 무지개 다리를 거너 아기별로 갔습니다 신부전을 1년간 많이 아프고 약도 많이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3번씩 병원 치료도 잘받던 애기가 너무 힘들었나 마지막 가는길은 식구들에게 보여 주기 싫었나 잠깐 집을 비운사이 꽃과 같이 어여쁘디 어여쁜 우리 애기가 갔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쓰다든고 싶지만 이젠 아프지 않을거란 생각에 참아 봅니다 이아픔 스님 음성이 위로가 됩니다 우리애기 좋은곳으로 갈수 있게 빌어 주세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비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