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사랑한 연인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갈 준비를 하는 모습을 애절하면서 애틋한 마음으로 비통함에 잠겨 곁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너무나 안타까워 절규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발라드의 여왕이신 김연숙 님이 이 노래의 내용과 분위기에 몰입되어 목놓아 부르시니 "애원"이란 노래가 김연숙 님의"애원"이 되어 노래를 들었을 때 노랫말의 내용이 생생하게 머리속에 그려지며 또한 김연숙 님의 목소리에 빠져들어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드네요. 김연숙 님의 표현력과 가창력은 정말 뛰어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