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5 진짜 좋은 말씀입니다. 애초에 아이는 아이의 의지가 아니라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부모의 의지로부터 세상에 나왔잖아요. 초대받지 못한 손님도 아니고 스스로가 초대한 손님인데 극진한 대접을 해주는게 마땅한 도리죠. 물론 여기서 극진한 대접이라는건 마냥 다 들어주고 오냐오냐 하는게 아니고, 그 아이가 정말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해주는 것이겠죠.
@시나브로-s8x2 жыл бұрын
ㅠㅠ 맞아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라 부모의 의지로 우린 태어났으니깐요ᆢ 좋은 댓글이네요
@Tory-p8p2 жыл бұрын
사랑받기위해 사랑하기위해 태어난 존재들이죠❤
@눈꽃송이-p6r2 жыл бұрын
놀라운 반전의 관점이네요 태어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초대한 손님이라는것..깊이 새깁니다
@대한민국-c6g2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들이 저랑 싸우면 그런말해요. 누가 태어나고싶다고했나.. 태어나게 해서...라고....
@iroiz2 жыл бұрын
말씀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손님처럼 잘 대해줘야지... 다짐해봅니다.
@끼니요정9 ай бұрын
8:34 이부분 부터 진짜 잼나요😅😅
@산족제비2 жыл бұрын
12:38 이 부분 듣고 눈물 이 왈칵 쏟아졌어요. 고1 딸아이와 요즘 좋지않은데 사춘기가 늦게 왔나 싶더라구요. 여태까지 잠깐 잠깐 지나가는 굴곡들은 있었지만 정말 친구같이 사이좋은 모녀관계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리라 자부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래 너도 힘들구나...이렇게 연민을 갖고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야겠어요. 나에게 온 귀한 손님이라는 말..항상 새기며 내 곁에서 떠나 보내는 그 날까지 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lris-nd6vv2 жыл бұрын
자녀를 귀한 손님으로 대하고..어차피.떠날 사람....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할....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부모라는 자리가 참 어렵습니다.....
@waiway8 ай бұрын
그 손님이 진상이라면?
@lebejew5 ай бұрын
떠날사람이라는 대목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요
@jamiepark80422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이쁘게 찾아와 주고..때가되면 떠나야 하고 보내줘야 한다는 말에 울컥하게 만드네여~~ 부모는 떠나보낸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잔상을 기억하며 사는 거네여~ 사춘기 애들 키우면서..하루하루 일희일비 하며 살고 있는데..교수님의 말씀이 제게 넘 큰 울림으로 전해졌어여~~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tempusfugit2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10살 쯤 되어 엄마 아빠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게 되었을 때 이제 떠나 보내야 하나 보다...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었어요~ 집착하지 않고 선선한 거리를 두며 제 욕심을 누르고 아이에게 큰 소리 내지 않고 지내 오니 사춘기도 무난하게 보내고 아이가 20살이 지난 지금 아이와 편안히 대화하고 사이도 좋습니다~
@lebejew5 ай бұрын
저도 4학년때부터 나름대로 준비한답시고 했는데 떠날사람이라는 대목이 왜이렇게 슬픈건지 ㅠㅠㅠ
@바람이분다-v4s2 жыл бұрын
자식이란 .... 언젠가 떠날 사람이고, 가고 싶을 때 언제든 가게 해주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나 품 안의 자식으로만 생각하지 말게 하소서, 언제든 훨훨 날아 자식들만큼은 너른 세상 살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며 살았음에도, 구체적인 말로 들으니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kkkkk_haha2 жыл бұрын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귀한 강의를 이 영상으로 짧게나마 접한 것 같아요~ 두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었을 때 귀한 손님인 것처럼 대하려는 노력도 부모가 힘들지만 해야겠어요~ 저도 늘 마음에 되새기며 아이를 대하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chloekim74872 жыл бұрын
김붕년 교수님 강의는 버릴게 없어요. 강추합니다.
@hnc10362 жыл бұрын
왜 이분을 이제 알았을까요 ㅜㅜ지금이라도 알게된거에 감사. 모든 말씀 너무 명언이고 눈물나네요. 예전에 아이와 고군분투하며 이야기 하다 아이에게 많이 힘들지 라고 말을 건냈을때 그말에 아이가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았던날이 기억나네요.
@sorrows-zs9yb2 жыл бұрын
이 교수님 소아정신과에서 진짜 유명한분이라 진료잡기도 어려운데
@티나-d1c2 жыл бұрын
정말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을 잘해 주시네요. 명의는 어느시대 어디에서나 귀한 보물입니다.
@채널이름유튜브보-r7r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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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younggong57222 жыл бұрын
김붕년교수님 유희정교수님 천근아교수님 진료받으려면 몇년씩 대기해야함 정말 유명하신데 이렇게 티비로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유퀴즈 짱^^
@youngandwise25952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 자주 초대해 주세요
@헐랭-c6w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오은영박사님이 방송 마니 나오시나봐요. 확실히 이런 소아정신과 유명교수님들에 접근성이 좋아지면 좋겟단 생각이 드네요. 진료는 당연히 대기순서 기다려서 봐야하지만 가끔은 방송나오셔서 식견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채널이름유튜브보-x4f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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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76192 жыл бұрын
김재원 교수님도 있음..
@yj3147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마 어릴때 ADHD였던듯싶어요. 유치원때랑 초등학교때 내내 아무랑도 관계를 안가지고 초 3때까지 같은반 친구이름을 한학기끝날때까지 거의 몰랐어요… 집에와서는 위인전 번호 순서대로 맞추고 다시 뺏다가 맞추고….같은책을 달달 외울때까지 스무번씩읽었었던…. 학업 능력은 아무문제없었는데, 학창 시절내내 좀 이상한애….라서 왕따 당했었어요. 사실 고등학생 되기전엔 제가 왕따인게 힘들지도 않고 자각도 못했었음…ㅋㅋㅋㅋㅋ 학구열 높은 동네라 애들이 순해서 다행히 괴롭힘은 안당했지만 고등학교 들어갈 즈음부터 너무너무 외로웠었어요. 성인 되고 외모랑 스타일적으로 많이 업그레이드해서, 친구가 꽤 생겼고…. 지금은 남들이랑 잘어울리진 못해도 친구도 몇명있고 연애도 하도 결혼도 했는데, 어릴때 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지않았을가 생각중입니다.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셨어서요 ㅎㄹㅎ
@lebejew5 ай бұрын
아휴 그래도 잘 자라주었다니 너무나 대견해요 가정에 항상 행복이 깃들길바래오^^
@oasis54602 жыл бұрын
아 십년전에 이 영상을 매일 봤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그렇게 부족했던 부모의 미성숙한 대응에도 멋진 성인으로 성장한 딸에게 감사 😊
@건강한부자되기2 жыл бұрын
진료보기 힘든분들을 위해 방송에서 자주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kyung252 жыл бұрын
2:31 플라스틱의 위험성이 여기에도 있네요ㅜㅜ 진짜 좋은 인터뷰에요. 감사합니다!!
@P달빛요정2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납니다. 자식키우는거 어렵네요 ㅠ ㅠ 곧 사춘기가 시작될텐데 많이 두렵고요, 이래서 부모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가봅니다. 진료예약이 26년까지 찼다고 하시니 저같은 사람은 방송으로 만나뵙는 것도 감지덕지합니다. 앞으로도 티비에서 많이 가르쳐 주세요 🙏
@hellodanbi10 ай бұрын
아이들은 부모님이 전부입니다. 보호해주시고 꽃으로도 때리지마세요. 행복한가정 이루시길바랍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Younijube2 жыл бұрын
울 집 중딩 아들 항상 학교 다녀오면 화가 나있어요~저한테 본인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해서 사춘기는 머릿속이 전쟁터라서 그렇다고 해줬어요. 선생님 마지막 말씀 들으니 눈물 나네요. 이러다 떠나갈 귀한 손님아~~~~~~~
@dgi20907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댓글 읽고 아들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감정을 인정 못 해주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라고만 했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ㅜㅜ
@Younijube2 жыл бұрын
@@설악-b3c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 아이들이 꼭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면에서도 학교 안이 공정과 형평성이 많이 없는 환경이라 사춘기를 더더욱 힘들게 해요. 화나는 이유들은 사실 항상 있습니다.
@damnpeach2 жыл бұрын
밖에서 우연히 친구들이랑 소리 높여 신나게 떠드는 중딩 우리집 아이를 봤어요. 친구랑 잘지내니 다행인데.. 집에만 오면 짜증도 부리고 뭔가 목적어는 없지만 힘들다고 투덜거리던 아이였는데.. 조금 서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 집이 아니면 부모가 아니면 이걸 누가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나 싶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jjinggggg2 жыл бұрын
@@설악-b3c 사춘기를 지나온어른이지만.. 저도 이말에공감!
@jjjyoum2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요. 자녀는 부모에게 온 귀한 손님이며 그 손님이 성장해서 가고 싶을때 가게 해줘야 한다는 말!! 기억해두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야겠어요.
@채널이름유튜브보-y3f2 жыл бұрын
👆 👆 외로움에 노 빤 쮸💦로 ㄹㅇ 올 누 드 👆 👆 & 사생활 공개중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강숲-p3c2 жыл бұрын
눌러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jjjyoum2 жыл бұрын
@@강숲-p3c 사는 방식은 다양하지 않을까요..같이 살아서 행복하다면 같이 사는게 좋은거겠죠? 다만 성인이되면 같이살든 독립하든 경제적 독립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amyshin52832 жыл бұрын
떠나보낼때 맘이 아파여.
@댓글러-z5o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말이네요~~
@허연우-b6p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언젠가 떠날 귀한 손님이라는 말을 자식이 없을 때 들었었는데도 뭔가 찡했었는데.. 아이낳고 가만히 자는 아이를 매일밤 바라보고 있자면 벌써부터 마음이 미어져요ㅜㅠ 정말 건강하게 잘 키워서 웃으면서 보내줘야겠어요..
@jihyunkim98542 жыл бұрын
1귀한손님처럼 대하라. 2개별자로 여기고 소중히 여겨라. 3떠나보낼 사람이다. 언제든 보내줘야할 사람이다ㅜㅜ 왠지 슬프고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im2jx1qz9n2 жыл бұрын
이분 강의 좋은거 디게 많아요 찾아들어보세요~사춘기 자녀 키우는 부모님들 정말 강추합니다.
장애아이들과 일하는 직업이에요. 5-6년 전부터 김붕년 선생님 주위에 많이 소개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ㅎㅎ 뿌듯합니다. 그땐 2년 기다려야 했는데.. 명강히 감사히 듣고 갑니다.
@윤맘들2 жыл бұрын
매일 한 번 씩 보고 뼈에 새겨야할 내용입니다. 어제 봤는데 아침 되자마자 아이에게 잔소리;; 아이 표정보니 더 화가ㅠㅠ 다시 보러 들어왔습니다.
@Allaboutstudy4u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우리애는 중2인데 아직도 저에게 쫑알쫑알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네요! 속은 폭풍이 지나는 시절일텐데 ㅜㅜ 박사님의 부모에게 온 손님이라는 말씀에 울컥하고 떠날 사람이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잊지 말아야겠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영상올려주셔서 ㅜㅜ
@우리가족-w3y2 жыл бұрын
하루에 꼭 한번씩 봐야될 영상이네요 아이땜에 많이 힘든밤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귀한손님으로 대하고 떠나보낼 사람이란걸 명심해야겠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유재석님 맘고생하셨는지 수척해지신것같네요
@tv-oh9ij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울컥! 댓글보고 또 울컥합니다.ㅜㅜㅜㅜㅜ 모두 감사합니다!
@바닐라헤이즐넛2 жыл бұрын
아이는 언젠가 떠날 사람이라는 말에 오열할뻔 ㅠㅠ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늘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suntoppy2 жыл бұрын
평생 못 떠나는 아이도 있어요 취준생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는거 보면 떠나보내고 싶네요 독립적인 아이로 잘 키우세요 전 이미 늦은듯요ㅜㅜ
@zy47382 жыл бұрын
그마음 사춘기올때 꼭 기억하세요 정말 힘듭니다...매번 다짐해도요ㅜㅜ
@투더빗2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여자아이 조카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용돈도 5만원 10만원 주고 그랬었는데 중학교1학년 사춘기가 되더니 뭐든 돈으로 달라더군요....아마도 사춘기 또래 사이에서 잘난 옷, 잘난 신발을 사고 싶어서인 것 같은데....그래도 저는 그 이후로는 절대 돈 주는 기계가 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사춘기 끝날 때까지 최대한 피해다니고 있습니다...;;;
@NewJuice2 жыл бұрын
@@suntoppy 어머니.. 아버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믿어 주세요..ㅎㅎ 염치 없지만 독립하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클 거예요 아마 본인이 지금 본인을 못견뎌서 회피하고 있는 중일 거예요. 조금 늦어도 자립 꼭 할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힘을 조금씩 기를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세요 말씀은 이렇게 하셔도 아마 마음이 아파서 끼니부터 이것저것 다 하나하나 챙겨주셨을 감사함이 눈에 보입니다.
@user-fh7pd1jk1i2 жыл бұрын
@@투더빗 허이구... 조카버릇 다 버려놨네요.. 그 집 부모가 용돈 주는거 거절했어야했는데 ㅉㅉ...
@AL-cw5cy2 жыл бұрын
자녀는 귀한 손님이라는 말씀..새겨들어야겠어요
@전경선-c9r2 жыл бұрын
네....저도 중2아이 문제로 늘 힘들었는데..말씀 듣고 가슴으로 이해가 됩니다. 힘들때마다 3가지 문구 기억하고 또 힘내볼께요.
@zamong-greentea2 жыл бұрын
진짜 유명하신분이신데 나와주셔서 넘넘 반가웠어요.^^넘넘 유익했답니다.
@엄승원-v1i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김붕년교수님 좋은강의 늦게나마 공부되고 아주 감사합니다
@limpaige49712 жыл бұрын
귀하게 온 손님처럼 여겨라 머리가 띵했다 어차피 떠날사람이다애서 2차 띵함 ㅜㅠ
@한여진-b5u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거 너무 듣기 좋아요.. 교수님 책 읽어보고 싶네요.. 아이는 어릴때 부모가 아이를 대한대로 사춘기때 아이가 복수하는거 같애요.. 어릴때 많이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대화도 많이하면 사춘기도 무난히 넘어가는거같애요..사춘기 시작은 애기때부터 하셔야합니다..부모의 말과 행동이 애기때 차곡차곡 쌓아논다 생각하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바람가을-d4l2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끼리도 교수님 말씀처럼 귀한손님, 있는그대로 존중, 떠날사람 이라고 여기며 지내면 참 좋겠어요. 근데 현실에서 실천하기 참 어렵쥬~ 쉬운거면 모 사람사이에서 갈등이 생길일이 없겠지만ㅎㅎ
@재재마마-h9q2 жыл бұрын
10대 놀라운뇌 불안한뇌 아픈뇌 이책도 추천이요. 교수님 앞으로 방송 많이 나와주시면 좋겠어요~~
@DonGiov돈죠2 жыл бұрын
진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신다~
@너는나의봄-e1d2 жыл бұрын
떠날사람이라는 말씀에 가슴이 울컥해지네요..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는 너무나 힘든일ㅠㅠ
@겨자씨한알-o7k2 жыл бұрын
사춘기=생태적 조절 어려움 시기.중2~고2. 질풍노도의 시기가 맞았네~ㅜㅜ흑흑!! 오늘도 자기주관 뚜렷하던ㅡ아들아~엄마가 더 많이 이해해줄께~~잘 지나가자~사랑해~♥
@ellayang459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고.. 마지막엔 울었네요. ^^ 사춘기 초 6딸.. 못난 엄마라 혼자 부글 거리고... ㅠ 제 자신이 부끄러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귀한 손님처럼 귀하게 .. 대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almom4955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로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호전 시키는 치료법에 대한 교수님의 답변이 구체적이지 않은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아무래도 자폐 아동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이 영상을 보고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궁금해할텐데 아이의 특성과 시기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자폐 관련 치료를 빨리 시작하기를 권고하며, 의사가 추천하는 치료법은 ABA, 언어치료, 감각치료입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발달이 느린 만 3세 이전 아동에게 early intervention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 주 40시간 ABA 치료를 한 아이들의 예후가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ABA 가 아닌 방식으로 교육하여 좋은 예후를 보인 사례도 있으나 이는 주류 학문은 아니므로 생략하겠습니다. aba 치료 권위자 중 한 분인 Dr. Doreen은 자폐도 recovery가 가능하다며 aba 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자폐라고 해서 기준점에 한계를 두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아이가 장애가 있으니 그 정도면 잘했어와 같은 마음가짐보다는 좀 더 진취적으로 아이를 양육하라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수면, 소화기관, 알러지 문제 등 건강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여 아이가 배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라고도 조언합니다. 한국에서는 자폐스펙트럼이나 adhd 진단 받는 것이 암 선고 받는 것처럼 절망적으로 느껴 피하고자하는 부모가 많은걸로 압니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 문제는 빨리 발견해서 이에 대한 치료를 진행할수록 아이의 발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니 두려워마시라고 꼭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4년이나 되는 대기를 기다리고 교수님을 만난다고 해서 아이가 ‘짠’하고 낫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 선생님 만나 유익한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받을수는 있으나 결국 아이의 치료에 도움 되는 것을 직접해주시는건 아니니까요. asd, adhd, 사춘기, 좋은 부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너무 공감되고 유익해서 주변에 이 편 꼭 시청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투브 클립에 편집된 내용이지만 이건 꼭 공유하고 싶어요. 교수님께서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내 탓인 것만 하는 감정에 빠지기도하는데 이러기보다는 아이의 현재에 집중해 아이 발달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돕는 법이라고 하셨습니다.
@jiyepark33082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합니다.
@ahrimkim86992 жыл бұрын
저도 자폐스펙스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언급하신 치료법의 효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교수님 입장에서는 모든 한국의 자폐성 아이들에게 이용가능하지 않기도 하고 그 효용성도 자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정 치료법을 방송에서 권장하거나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한국도 aba 감통 언어 외 다양한 치료법이 꽤 있긴 하나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있고 진단을 받아도 보험으로 커버되는 부분이 아니라 40분 회당 6~12만원하는 고가치료를 주 40시간 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 아이도, 제 아이 친구들 중에 일부도 어린나이에 aba나 감통을 밀도있게 한 경우가 많지만 12살이 된 지금 시점에서 2살반부터 진행한 치열한 치료의 기록을 복기해보면 조기치료를 했어도 상당수는 딱히 비용 대비 효과를 보기는 어려웠다고 고백할 수 있어요. 아마 많은 부모들 특히 중증자폐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공감하실듯요.. 이하 생략하고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 환자에게 맞춰진 치료법을 진료실에서는 권할 수 있겠지만 방송에서 그 치료법을 무조건 권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조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장기전이니 서둘러 조기개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인생주기에 따른 긴 호흡의 발란스와 개입이 정말 중요해요..
@almondunsweet2 жыл бұрын
예능에서 그렇게까지 전문적인 얘기를 하면 다 편집될거 같은데요... 강연프로그램이 아니니까요
@김정선-j9g2 жыл бұрын
자폐아를 위한 전문방송이 아닌 사춘기자녀용 일반방송이기에 일반부모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받았습니다
@boklimok2 жыл бұрын
긴 댓글로 자세히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둘사랑2 жыл бұрын
떠날 사람이에요....라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중1 아들과 매일 전쟁 치르는중이라 저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저희 아들 입장은 생각 안해본것 같습니다.
@썬언니-r7q2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십니다..이분 강의 들을때마다 반성도 많고 배움도 많았습니다..
@채널이름유튜브보-p2u2 жыл бұрын
👆 👆 슴,,가 수술한거 너무 티나는데도 좋네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 👆
@끼얏호우-b5v2 жыл бұрын
아직은 아이가 6살이긴한데 사춘기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아파요ㅠ 지금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엄마랑 결혼할거라는 아들인데 ... 저도 이런 저를 알아서 미리부터 사춘기나 유아 청소년 강의 영상 많이보면서 아이가 어느날 저로부터 자립한다고 할때 웃으면서 응원해줄수있는 엄마가 되려고 하거든요... 아이를 귀한 손님처럼 여기라는거 정말 좋은 말씀인것같아요. 잊지않고 항상 기억해야겠어요
@gem36592 жыл бұрын
중2 고2 어렸을때부터 함께 하는 순간이 짧다는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았는데 곧 진짜 얼마안남았네요 ㅠ 청소년기에 부모에게 틱틱 거리는것도 정떼는 과정이겠죠 안그러면 그이쁜 애기들을 어떻게 독립시키겠어요
@Abcd-f3l6w2 жыл бұрын
떠나보내야하는 귀한 손님..찡하네요
@오아리따움씨2 жыл бұрын
막웃다가 마지막에 눈물이..ㅜㅜ
@이정민영어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큰 그림을 항상 그려주시네요
@풍금소리-s5b2 жыл бұрын
사춘기아들~귀한손님~개별적존중 김붕년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_yangsajang2 жыл бұрын
연민!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저의 사춘기 시절을 생각하면 연민과 위로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시기.. 저희 아이들은 좀 어리지만 사춘기가 온다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벌써 걱정이 되거든요!
@콩콩어린이집2 жыл бұрын
'떠나야 할 사람'이라는 말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ㅠㅠ
@민영-k2p2 жыл бұрын
나를 통해 세상에 왔다는 말이 참 좋네요. 그래도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 하니, 아이가 독립해 내 곁을 떠난다해도 여전히 연결되어 있을 거예요.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겨자씨한알-o7k2 жыл бұрын
전 사춘기가 ★독립을 시작하는 단계★란 생각이 들었어요.여름엔 푸르르고,가을에 열매 맺기 위해선~~봄에 대지를 뚫고 나오는 싹이 있어야 하듯이 ㅡ그때에 맞는 ㅡ나름의 지각 변동의 때라고 느꼈어요.울 중2 아들을 보면서~ㅎ엊그제 기저귀 차던 아이가 기특하죠~ㅎ.이제 어른 되려고,저러나... 생각하면...
@ekwjd15142 жыл бұрын
김붕년교수님편 보고 느낀게많습니다 감사합니다^^유퀴즈나와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kday85562 жыл бұрын
아...정말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 관점 말씀해주신거 좋은 말씀 입니다ㅠ뭔가 슬프지만서도 맞는 말씀 같아서 와닿습니다ㅠ!
@인간종량제-q1c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내 42년의 인생중 가장 위태롭다라고 생각하는 시절은 유년기~청소년기부터 막 성인이된 군대시절이다. 이 시절의 공통점은 바로 부모 곁을 떠나 사회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유년기~청소년기는 어른 세계로 부터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겪는 무지의 폭력과 폭언등에 보호받지 못하고 군대에 가서는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 오히려 군대를 제대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사회로부터 보호받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 정도의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다.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너희들의 실상은 부모 아닌 사회로부터 보호가 아닌 방임을 강요받고 있으며 그럴수록 너희들끼리 서로 보듬어주며 투표권이 인정되는 성인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gsk5563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 것 같아요..
@nyoungnyoung1416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남자들... 고2때까지 뇌가 전쟁터 인데 그거 겨우 진정되면 고3수험생.. 그 지옥 뚫고 나면 군대 ㅜㅜ... 너무 가여워요.. 진짜 연민 을 갖어야 하는 귀한 손님들이네요.. 두 아들엄마 로써 마음이 아파요.. 울 대한민국 아들들 다 장해. 화이팅!
@미니멀-i8f2 жыл бұрын
중2너무 힘들어서 선생님께 예약하려했는데 26년이후에나 예약가능하다했는데 ㅠㅠ 오늘 너무 소중한시간이네요
@지니K-q6u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가 제짝을 만날때까지 잘 데리고 있다가 넘겨준다고 생각했어요. 귀한 손님 좋은 표현이네요. 그런 생각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최재인-c5o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떠나갈사람.ㅠ울컥하네여.
@강산-s7e2 жыл бұрын
귀한 손님으로 대해야 잘 키울 수 있다는거 기억하겠습니다.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꺼라고 그래서 더 내맘대로 아이를 대한 것 같아 반성되네요..선물이 아니라 손님으로 생각하기 💡
@docush55472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잘하시네
@힝구-m3y2 жыл бұрын
정신과특임
@라벤더향기2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떠날 귀한 손님 선생님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귀하게 대접하고 잘 떠나보내도록 저도 연습해야겠습니다~
@sunsea315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신기한게 며칠전에 아들에 대해 고민하다가 그래 자식은 내게 온 손님이구나. 손님으로 귀하게 모시고 떠날때 홀가분하게 보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똑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julypegasus849 ай бұрын
이 영상 마지막 부분 볼때마다 눈물. 사무실에서 눈물남
@sjh60892 жыл бұрын
이런 방송을 절대 문 벌컥 여는 부모는 보질 않는다는 것이 함정
@강산-s7e2 жыл бұрын
보고 있습니다. 아직 사춘기 전이지만 사춘기에 대비하고 있어요.
@채널이름유튜브보-y3f2 жыл бұрын
👆 👆 외로움에 노 빤 쮸💦로 ㄹㅇ 올 누 드 👆 👆 & 사생활 공개중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foxtooya2 жыл бұрын
몇일전에 벌컥열고..오늘 방송봤습니다 죄떵합니댜아~
@maxiebbcobblef2 жыл бұрын
👆 👆 빵빵 엉 ㄷ ㅓㅇ ㅇ ㅣ 👆 👆 저 녁에 방 송하는것도 개 지 리 더 라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유미정-e3z2 жыл бұрын
보고있습니다, 자식이 아프면 억장 무너지는건 부모입니다,
@책읽어주는삼남매2 жыл бұрын
힘든 변화를 겪고 있는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는것으로는 부족하네요.. 내 아이에게 연민을 갖으라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났습니다. 잘크느라 힘든 내 아이에게 기다림으로 도와주고 싶습니다~ 남편과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영상을 공유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샘-w3w2 жыл бұрын
하 맞아요 중학교교사 진짜 극한직업….
@100둥이2 жыл бұрын
딸애가 중1이네요. 상담가서 마스크 사이 다크서클 보이는 담임쌤께..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고 진심을 전하고 왔어요.
@jennyhan19822 жыл бұрын
하~ 알면서도 실천하기 너무나 어려운 거네요. 싱글일 때 자녀 고민하는 부모들 보며 난 정말 아이 위주로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존중해주는 부모가 되리라 생각했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부모가 되고 나니 과거의 저를 비웃으며 살고 있습니다.
@yesyes40292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내가 생각한 부모의 모습과 다르게살고있어요ㅠ
@뚜리뚜리TV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춘기 때 맨날 하는 말이 엄마같은 엄마 안될거야! 였는데 ㅎㅎㅎ 제 자신을 맘껏 비웃습니다 ^-ㅜ
@steffikim42282 жыл бұрын
와우...지금까지 본 영상자료중에서 이렇게 ADHD, 사춘기 다녀..쉽게 설명을 하시다니...유머까지. wish he has his own youtude channel.
@snowfall63802 жыл бұрын
08:21 10대에 찾아오는 사춘기 10:06 사춘기에 왜 그럴까 12:33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해줄 건 13:40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궁이들2 жыл бұрын
탑3중 한분임 진짜 유명하신분
@Kim_ji-yeon2 жыл бұрын
귀한 손님 여기듯이….유념하겠습니다 6살 4살 우리아이들도 언젠가 저를 떠날 날이 오겠지요.. 생각만해도 너무 섭섭해요..이별… 아직은 먼 미래겠지만 상상으로 연습해야겠어요😢
@파코라-r2d2 жыл бұрын
자식이 품안을 떠나면 부모도 보호자에서 졸업하셔야해요 성인이되면 응원해주고 용기를 주는 부모가 되어야지 해결해주는 부모가 되면 안됩니다 부모자식 둘다 불행해져요
사춘기 아이들은 인정하기 싫어하구 뭐든 자기스팩트럼 안으로 침범해서 행동이나 말을 제단하려고 하면 싸우는느낌을 받는것 같음 누군가 진지하게 얘기하려고 하면 일단 거기 응하는것 부터 지는 거라 말을 안들음 ㅋㅋㅋ
@꿈을이루는모녀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 울컥하게 다가오네요.
@Ysj-w9i2 жыл бұрын
인간애가 있어야 훌륭한 의사가 되나봐요^^ 잘들었습니다~~
@jknara32182 жыл бұрын
정말 눈물나는 마지막 말씀 그대로 살고 싶습니다
@user-nowhere2 жыл бұрын
재밌으시네요. 말씀 너무 진솔하게 잘 하셔서 푹 빠져서 들었어요.
@yunago29727 ай бұрын
교수님 왜케 잼있으셔
@miracle10692 жыл бұрын
'고유한 발달, 발단시간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 아이를 위해서 전적으로 중요하네요
@신미화-d1w2 жыл бұрын
전 사춘기 자녀가 한명도 아닌 둘이나 있네요ㅋ 대화의 끈으로 남자아이완 야구랑 축구경기로, 딸 아이는 좋아하는 연예인 같이 봐주면서 맞춰주는데 부작용은 본업인 학업을 넘 경시한다는거ㅋ 세상사 참 뜻대로 되진 않지만 이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야겠지요 ㅎ
@anyjung80852 жыл бұрын
아이 교육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이 영상 보고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아이 얼굴 보면 또 욱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토닥여주고 얼굴 쓰다듬어 줘야겠어요. 티비로 좋은 강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llen72862 жыл бұрын
중애들 모습표현에 웃음팍! 공감공감합니다
@srs24662 жыл бұрын
이론적으로는 완벽하신 교수님도 막상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느끼셨군요. ㅋㅋ 그래도 많은 존경과 경이와 감사를 보냅니다~^^
@형아이-u7s2 жыл бұрын
두 아들 엄마로서...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이제는 아들과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네요..전두엽과 편도핵 그리고 친구들과 상호작용.. 연민
@melrong59672 жыл бұрын
조카가 진료 어렵게 잡아서 곧 만나뵐 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식빵이-k1v5 ай бұрын
중2딸 딱 1월부터 힘들게하여 왜 북한이 중2 무서워못쳐들어온다하는게 이해가 되기시작. 그런데 중3되니 중2는 암것도 아님. 저 갱년기 애사춘기인데 둘이싸우면 사춘기가 이깁니다. 제가 해봤거든요. 정말힘들어요.지금이순간에도. 언젠가는 지나가겠지요...? 그전에 제가 죽겄시유
@가을아침따스한자켓3 ай бұрын
1인 추가요
@스위라2 жыл бұрын
중2 아들키우고 있는데 울면서 봤네요ㅠ
@illlilillilll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그쵸. 자식은 귀한 손님이고 언젠가는 품에서 떠날 손님인거죠. 말씀 감사히 잘 들었어요.
@hayun1781 Жыл бұрын
저도 중2 되기 전인데 맨날 엄마아빠는 이거해라 저거해라 언제잘거냐 누구랑 놀거냐 동생좀 봐라 누굴 닮아서 그러냐 말 진짜 많이듣거든요 사소한 잔소리같지만 중딩 고딩들은 엄청 큰 스트레스에요.. 이럴때 방법은 그냥 잔소리 참으시고 거리를 두시는게 가장 베스트에요 ㅠㅠ
@나야나-v9v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의사 이자 좋은부모 신 것같네요. 거기다 넘 잼있는 분이실듯. 다 나와~~급발진 넘 잼있어요.
@장수옥-t3c2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아들있는데 이해되네요 아이 얘기 많이 들어주고 야구하고있는데 저는 솔찍히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 많이 응원해 주어야것네요 귀한손님 우리아들
@슈팅스나이퍼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본방 못봤는데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힘든시간 선생님덕분에 견디고 있습니다
@jessicalee7291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사춘기라는게 우리나라 애들만 겪는건 아닌데ㅋㅋ 유독 진짜 유난인 애들이 많고 선넘는 애들도 많음. 외국 애들보면 학교 선생님들한테나 부모한테도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는데 (총 든 경찰들이 있어서 그런가ㅋㅋ) 사춘기나 중2병이라는게 구색 아닌 구색, 핑계 아닌 핑계가 되는 느낌이 있음.
@수박바옆바밤바2 ай бұрын
강의너무좋아요 미쳣당ㅜㅜ이런강의들을수잇어서 행복해여 좋은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거에요!!! -10주차 예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