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덤갈때까지 잊을 수 없는 패키지 명작.. 파판7 처럼 리메이크 해주면 했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손노리나 그라비티나 재정상황이 비실비실 하기도 하고, 하큐횽은 아예 회사를 창립하셔서... 눈물
@김준성-r6j2 жыл бұрын
어릴땐 멋도 모르고 플레이 해서 스토리가 1장~2장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현기 나올때부터 이해가 잘안되더라구요. 잘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ghnle7007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했던 이런 RPG 게임들은 그때 당시에는 너무 어려워서 도중에 그만둔게 많아서 끝을 제대로 보지 못한고 잊어버린 게임이 많았는데 악튜러스는 이런 내용에 이런식으로 끝나는거였군요... 덕분에 추억 여행겸 기억속 어딘가에 묻혀있던 찝찝함이 해소되었습니다 ㅋㅋ 감사해요
@lotr3 жыл бұрын
추억여행 좋지요 ㅎㅎ
@허근영-o7o3 жыл бұрын
상상을 초월한 섬네일
@lot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티치앨쥬스피앙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인조이-l4x9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마지막즈음에 출시해서 처음으로 정품으로 샀었던 타이틀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게임은 치명적인 버그가 너무 많았던 탓에 (그때 특히 국산게임들은 그런 경향이 많긴했네요) 반품이 어렵던 시절에 반품까지 했던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인터넷만 됬으면 패치받던가 에디터로 수정했으면 어느정도 정상적인 플레이가 됐을텐데.. 쩝...; 몇년뒤에 복돌이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했지만 제 기억엔 지금도 아련한 향수로 남아있는 게임이 되었네요. 인생에서 와우만큼 기억에 남았던... 리얼타임형 턴제 전투를 채택해서 꽤 박진감 넘치게 전투를 할수 있었던 점이나 정말 다양한 장비아이템이 필드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도 있어서 스토리 외에 전투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고요. 특히 2장에 와서 충격적인 전개나 결국은 왕도물로 가는 전개였지만 그때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에 캐릭터들간 매력이 있었고 제작사 손노리만의 개그센스는 종장까지 2장 이후 무겁기만 했던 스토리에서 환기성으로 잘 작용했던거 같아요. 단점으로는 캐릭터, 무기 밸런스 상당히 안 맞았고 (그만큼 장비아이템 종류가 다양했었습니다) 전투밸런스도 일부 촉매 마법만 배워두면 시시해질 정도 였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어질 정도의 게임 시스템 이었지만 국산게임중에 창세기전 다음에 리메이크 할만한 패키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캐릭터 만큼은 조금만 다듬어서 지금 출시해도 좋은 소스가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스토리 보면서 정주행 해서 좋았습니다ㅠㅠ
@쵐치2 жыл бұрын
정리해주신 스토리내용 오랜만에 다시 곱씹으면서 봤더니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 술안주영상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7
@Ari-nw8cz2 жыл бұрын
연출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스토리는 지금봐도 정말 최고다;
@윤상훈-z2v3 жыл бұрын
시즈가 절대선의 육체와 절대악의 영혼을 가진게 신과 악마의 경계에 대한 복선이었나 보네요. 신이 곧 악마였기에 신의 대리인이 악마의 대리인일 수밖에 없었나 봅니다.
@jakefinn-x3y3 ай бұрын
초딩때 게임하면서 뭔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봐도 난해하네요. 필요 이상으로 스토리를 난해하게 만들어서 몰입감과 재미를 다소 저하시키는 느낌이 있네요. 생각보다 최종 보스 아흐리만의 임팩트가 강렬하지 않고, 싸우는 장소가 좀 더 멋있었다면 볼만했을텐데요. 그리고 사도 모델링은 진짜 눈물이 납니다...내가 뭘 본거야.... 덕분에 스토리 잘 이해하고 갑니다.
@댕댕군-n6n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정리 너무 좋아😄😍
@AngelSeraph1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봣습니다~!
@mena79743 жыл бұрын
악튜러스 초반에 튕겨서 해본적이 없는데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lotr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훌륭합니다!
@동동-c3i4p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세계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상인데 어떻게 신을 부를 수 있었던 건가요? 신 조차 시뮬레이션으로 구현이 된건가요? 그렇다면 현실 세상에서 나왔던 신과 시뮬레이션 속 신은 다른 존재인가요?
@comgusgh3 жыл бұрын
여기서도 앙그라마이뉴가 나오네요
@ksim63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추억여행 잘 했습니다 ㅎㅎㅎ
@flover13 жыл бұрын
이거 막보 마리아 없으면 못 깼던 걸로 기억나는데.. 무신 검 없으면 딜이 안 들어갔던 걸로
@shoutguy00173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랑 필라 마법으로만 깼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모두의 기억을 소환해보고싶은...ㅋㅋ
@약토끼-k9x2 жыл бұрын
어릴땐 끝까지 진행을 못한 것도 있고, 이후에 본 리뷰나 스토리 요약을 보면서 와 갓게임~ 그랬는데 풀영상으로 보니 지금은 스토리에서 개연성이 좀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컨셉적으로 다양한 설정과 세계관을 잘 가져왔고, 인물들의 개성과 특징이 살아있네용., 근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 시즈는 왜 여성이 되어야 했지? 스토리상 어떤 부분에서 필요한 내용인지 여전히 이해가 안감. ㅠ
@귀여운아라찌 Жыл бұрын
시즈 자체가 선과악을 타고난 몸인데 여자인쪽이 선이고 악인쪽이 남자라서 시즈가 재물이되며 악쪽이 완전히 소멸? 되어서 여성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슴돠..
@AAAAAAAAAAAAAAAAA82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시기에 나온 국산RPG 악튜러스와 템페스트 및 창세기전3는 몇년 먼저 나온 일본 스퀘어의 RPG 제노기어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악튜러스는 엔딩 스탭롤에, 창세기전은 4LEAF 채팅방에 제노기어스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죠. kzbin.info/www/bejne/gaTCfHh5Ztp-nqs 위 링크는 해당 게임의 인게임 컷신 무비를 모아서 주제가와 합쳐둔 뮤직 비디오인데 그냥 영상만 보고 있어도 어딘지 악튜러스나 후기 창세기전이 연상되는 느낌이 미묘하게 떠오를 겁니다. 사막 위 왕국의 내전, 만년 동안 역사의 뒤편에서 신의 부활 계획을 진행해온 보라 머리의 마녀(히로인의 다른 분신체), 어려서 노예로 팔려갔다 동생(왕)을 도우러 돌아온 형의 헌신적 형제애, 뫼비우스의 굴레에 갇혀 무한히 윤회전생하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남녀 주인공, 선택받은 존재라서 계속 행적을 감시당하다가 결국 믿고 따르던 이에게 배신당하는 주인공, 현대 일본과 빼닯은 멸망한 고대 문명과 그 시기를 살았던 과학자 남녀의 모습, 분석심리학을 이용한 다중인격 스릴러, 고전 SF와 접목된 영지주의 종교철학, 식인, 검열삭제 씬, 미완성으로 출시해 비주얼 노블로 변해버리는 특이한 2번 CD의 진행 구성 등등. 여러모로 RPG 업계에서 다양한 첫 시도를 많이 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당시 일본내 판매량은 89만장. 원래 파판7용으로 준비했던 기획서를 크로노 트리거2 컨셉을 이어받아 제작한 게임으로, 국내에선 적게 알려졌지만 해외에선 아직까지도 역대 비디오 게임 인기 투표 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lani78393 жыл бұрын
셀린만 외롭잖아요 ㅜ.ㅜ
@돌밭에뿌려진씨앗2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노력의 결말인 것인가..
@김현수-s1l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두번깨도 이해 안가던거, 이 동영상들을 보면서 거의 해소 됐는데, 그래도 궁금한게. 1. 세상이 박살났는데, 제국쪽은 황제며 오성왕이며 그냥 살아오고 있었음. 왕국쪽이야 비요른이 있으니 안전했다고 쳐도... 2. 1장에서 셀린의 아버지가 대단한 신분이라 주인공들도 풀어주는 장면이 있음. 아버지가 엠펜저인데, 엠펜저는 이 시점에서 죽었고, 살아있어도 반란 일으켰던놈이라 셀린은 높은신분이 아닌상태 아닌가? 3. 설정상 이현기가 사도를 제어할수는 없는거 아닌가? 사도는 애초에 세계의 인간을 다 죽이려고 나온건데. 4. 쟈크 드 모레이는 어떻게 되고 슈가 대통령이 되나? 그냥 탈출못해 죽었다는 스토리인가? 정도가 해소가 안되네요.
@인조이-l4x9 ай бұрын
1. 게임플레이 정황을 보면 종장이후 신이 강림한게 대륙 전체가 한꺼번에 그런건 아닌거 같고 제국쪽은 피해가 거의 없었던걸로 나와있습니다. 왜 그런식으로 한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2. 전 영상 다시 보시면 엠펜저가 부활한 시점이 이현기와 육노인들이 결탁한 이후입니다. 그리고 다시 제국의 재상자리를 차지한 후 셀린을 세뇌시킨거죠. 이미 죽었는데 다시 제국의 재상 노릇을 하는건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3. 이부분은 개연성이 부족하긴 한듯합니다. 4. 고대인의 방주 마지막에 시즈일행은 방주가 추락하기전에 워프를 사용하여 탈출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 설명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방주가 공중에서 추락했으니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무사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딱딱 맞춰지지는 않는거 같고 모든 떡밥을 다 해소해 주지도 않아서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보긴 해야 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옛날 게임 치고도 세계관 설정이나 스케일이 넘 방대한 측면도 있지요.
@adelena51163 жыл бұрын
악튜러서 어릴때 한창 재밌게 하다가 최근에 문득 스토리 다시 보고 싶어졌는데 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 장대한 서사시라 정리하기도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아주 잘 봤습니다!
@3572d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후반부 스토리 이질적이고 산으로 가서 별로 안좋아하는 게임.....
@tarot_1233 жыл бұрын
보면서 궁금했던게 느부갓네살에서 골렘이 갑자기 해체되는데 왜 갑자기 골렘이 부숴지고 거기서 어떻게 피치따로 캐롯과 텐지 따로 헤어지게되고ㅜ피치는 왜 실험체로 발견되는지 그 2년이야기가 궁금하네요 ㅠ
@John-vb8fk3 жыл бұрын
곧 노란딱지가 붙을 영상입니다
@lotr3 жыл бұрын
ㅠ.ㅠ
@KIMYANGVAN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악튜러스도 하셨으니 이제 창세기전 스토리텔링 하셔야 하지 않겠읍니까?ㅋㅋ
@lotr2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ㅋㅋㅋ 정리하고싶은데 뭔가 손이가지않아요
@PW_dev-w5p2 жыл бұрын
다른 채널 홍보하는 거 같아서 망설여지지만... 창세기전 보고 악튜러스 알고리즘에 떠서 넘어왔으니 적겠습니다... 포비드의 후속작 이라는 채널 가시면 창세기전의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프로미슈3 жыл бұрын
제일불쌍한건 리비아 셀린
@mslee90033 жыл бұрын
있었는데... 없어졌... (?)
@syous3773 жыл бұрын
없었는데...생...겼어요...
@lotr3 жыл бұрын
없었는데...
@aviencloud42393 жыл бұрын
이 괘씸한 녀석! 시치미 때지 마!
@titnmarchian3 жыл бұрын
가프의 문은 뭔가요?
@이름뭐하지-j9l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보니 좋네 필라 ㅈ망겜 하지만 내생에 최고의 명작
@MOSES1LIM3 жыл бұрын
이게 뭔 스토리여 ㅋㅋㅋㅋ 진짜 좌충우돌식 막장전개로 밑도끝도없이 가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개똥철학 좔좔좔좔 읊더니 이따구로 끝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디오스-n1v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기독교 믿는 님은 이거 이해 못해요. 이게 조로아스터교 기반이라
@MOSES1LIM3 жыл бұрын
@@아디오스-n1v 뭔 개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 조로아스터나 기독교나 개념상으로는 일맥상통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지금의 기독교가 기반한 메시아 개념자체가 성립하기위한 전제가 조로아스터-마니교 라인아님?
@KimMinkyou3 жыл бұрын
@@MOSES1LIM 존나 불편하게도 사네. 조용히 쳐보고 가요
@hcj8707 Жыл бұрын
남들 다 인정하는 명작을 까면 자신이 뭐라도 된 것처럼 좀 있어 보인다고 착각하는 이런 부류의 사람이 있음 비아냥 댈 줄만 알지 어느 부분이 부실하니 어떻게 보완해야 한다 이런 개선안을 제시를 못함 이 댓글을 잘 보면 왜 막장전개이며 어떤 부분이 밑도끝도 없으며 왜 개똥철학인지 등등 구체적으로 비판한 내용이 하나도 없고 죄다 두루뭉술하게 서술했을 뿐임ㅋㅋㅋ 자기도 제대로 이해를 못했고 비판할 만한 수준이 안 되니까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