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강연] 제대로 말하려면 침묵해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2회]

#강신주 #무문관 #향엄상수
강신주의 무문관 - 5칙 향엄상수(香嚴上樹) : 제대로 말하려면 침묵해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2회]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내는 무문관 48칙 공안!
오늘 강연의 주제는 5칙 향엄상수(香嚴上樹)입니다.
묵언수행(言修行)을 아시나요? 글자 그대로 침묵하는 수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극단적인 수행을 스님들은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말만큼 의도하지 않는 결과를 낳는 행동도 없기 때문이죠.
말은 칼보다 더 날카롭게 상대방의 가슴을 찌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말은 따뜻한 옷이나 쾌적한 집보다 더 푸근하게 상대방을 품어줄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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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와북]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는 건 외롭고 쓸쓸한 길이지만 후회없이 그냥 가 보면 되더이다

[@송창운-c1j]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루를감사히즐겁게긍]

어떤 모습하셔도 항상 아름답습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무한반복 들으니 여기가 유토피아 인듯요 🌸🌸🌸🌸🌸🌸🌸 소울메이트처럼 강신주님 항상 좋습니다 🙏🏻

[@yu-pb7qf]

강의잘들었습니다ㆍ~~^^

[@takscabin]

감사합니다~

[@오십대고난은행복이다]

수행에 노력합니다 가벼움ㆍ신뢰ᆢ 선생님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콜말기궁예]

💕💞💘강신주 홧티이이이이이잉 !.. .🧣🧤🧦

[@짹끼춘]

따뜻하고 쓸쓸하고 포근합니다..

[@0000007n]

이런 화두를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말로서 말 많으니 정말 오늘 스피치 저를 무겁게 하네요. 자비 받으세요.

[@이옥선-q3m]

강신주선생님 부탁드립니다 건강챙기세요 융의 레드를 일고 있습니다 결국은 모든 철학은 부처를 인정하고 감흥하고있습다

[@카르마-v4i]

너무 너무 좋은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초모-f9u]

너무너무 필요한 가르침입니다!

[@홍순옥-j1w]

감사합니다

[@sobin1050]

모닥불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연료가 없는 불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불이 꺼진다. 무상하다. 불이 꺼지면 잘 탔다고 생각하라. 불이 있다 없다를 논하지 않는다.

[@koj2772]

말씀에 감사

[@이옥선-q3m]

말이 화를 부른다

[@이옥선-q3m]

탐진치!!!

[@김정진-g9s]

선생님 불교에 귀의 하셨는지요 저는 이전에 강의를 많이 봅니다 건강 하십시요

[@一妄一語]

25:00 대부분 사람은 가벼워지기 위해 말을 쏟아낸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자신이 무거워질 다짐을 하라.

[@무의-q2u]

무거워지기싫어 한동안 사람 안만났음서 나 가벼워지려 누구든만나 떠들려했네요

[@현실-x7l]

참 스승님

[@younghyunbaek5357]

화두는 중국의 노자와 같지 인도의 불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부처님은 절대 어려운 말로 안했고 쉬운말로 풀어줬습니다 아함경도 사실 중국철학이 들어갔으리라 생각해요 언어 유희에 빠지면 재미만 있지 겉핡기깨달음이죠

[@성진박-f7k]

이분 인상이 너무 변했네요 무슨일 있으셨나

[@somej9086]

ㅋㅋ 보통 99%는 쓸데없는 말인데. 5분이면 되는 강의 형식 때문에 40분 넘게 떠들고. 그 헛소리 때문에 사는 거야. 사람들이 모두 솔직하게 말하면 어떻게 될까? “니 옷 벗기고 싶어. 너 패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