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1,847
거문고 독주를 위한 ‘버닝(Burning)’
작곡, 피아노, 미디, 마스터링, 프로듀싱 / 이정호
거문고 / 송다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학, 석사 졸업 및 박사과정 수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곡해설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의 소리이다. 작게 시작한 마음의 소리는 어느덧 목청껏 외치는 절규가 되었으며, 나의 이 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귓가에 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터널 속에서 작은 불빛만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린다. 심장이 터질 듯이 달려 언젠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이 뜨거운 소리가 새겨지길 기도한다. 거문고는 이 곡 안에서 계속 뛰고 있다.
악보 및 반주음원 배포, 문의 - 이정호
영상촬영 / 바림(감독 황다정)
촬영장소 / 부산 영도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