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알려주는 기초공사 16가지 핵심키워드

이번 영상에는 기초공사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5가지(목구조는 16가지) 항목에 대해서
어떻게 시공이 되는지와 왜 해야하는지를 간단히 다루어볼 건데요. 16번 항목을 제외하고는 콘크리트 구조도 기초구성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기초는 한번 묻고나면 고쳐쓰기가 힘들어요. 15가지를 다 적용하지는 않더라도 왜 최소한 이 정도는 하셨으면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단열, 방수, 구조 등 기초는 많은 부분이 맞물려 있어 현장여건과, 예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건축가 혹은 시공사마다 스펙이 다 다르죠.
스펙에 정해져있다고 그대로 하기 보다는 제안받은 견적의 기초가 어떤 구성인지를 살펴보고, 이 영상을 통해 기초구성에서 빠진 것은 없는지, 더할 것은 없는지 고민해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계 : 제이엘건축사사무소 / jla.co.kr / 대표번호 : 02-467-8366
시공 : ㈜오카메이코리아 / okamei.co.kr / 대표번호 : 031-348-4110
00:00 / 도입부
00:45 / 1. 화장실과 컨테이너
02:05 / 2. 부지정리
02:32 / 3. 규준틀 설치
03:26 / 4. 터파기
04:31 / 5. 오수배관 연결
05:10 / 6. 지내력 시험
06:31 / 7. 잡석다짐
07:23 / 8. 방습필름설치
08:47 / 9. 버림 콘크리트 타설
10:16 / 10. 단열재설치
12:17 / 11. 철근배근
13:04 / 12. 오수, 하수 설비배관
13:49 / 13. 전기설비 배관
14:53 / 14. 콘크리트 타설
16:52 / 15. 기초 측면단열, 방수
18:02 / 16. 목구조-콘크리트 접합부 [토대목 무수축몰탈]
19:03 / 마무리
#건축부부 #기초공사 #건축리뷰

[@youngminkwon4504]

30년차 설계자입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 놀랐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교재로 써도 될 만큼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모든 영상 잘 보겠습니다.

[@archibubudam]

설계를 하지만 늘 현장에서 도면이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고충이 있는지 궁금하여 2주정도 기초공사시 상주를 했었어요. 이 때 많은 공부가 되었었고, 배움을 나누고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ongyoon]

이 영상도 리스트에서는 안보이는데 숨기신건가요? 다른 영상들도 궁굼해요.

[@user-ey2oq8xx4w]

건축부부님~ 기초건축 세세한 강이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마침 궁금했던 차에 갈증이 해결되는 기쁨이었습니다. 2편 강의 기대합니다. 이왕이면 일반적 비용도 첨부하면.. 아쉬움도 갖습니다. 영업비밀이라.. 이얀~

[@lillliililiil]

기초의 교과서. 꼼꼼한 설명. 대단합니다.

[@glnglim]

제가 들었던 설명중 가장 디테일한 기초공사 강의였습니다. 다음편 기대해요 감사합니다.😊

[@pangganom]

공사업체 초보입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user-pf3dh8ux8o]

차근차근 공정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직영 집짓기 준비중인데 다음 영상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archibubudam]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핵심내용만 간추려 담아보았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이번 현장은 중목구조로 지어지는 현장이고, 골조 공사가 완료되어 영상제작중에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볼게요~!

[@Oizman]

사실 이렇게 꼼꼼히 기초 해주는곳 찾기 힘들어요...완전 정석대로 하시네...

[@user-ey2oq8xx4w]

경산에도 현장이 있는거보니 회사가 대굽니까? 기초 타설을하고 그위에 몰탈을 한번 더 친건가요?

[@gf401]

정말 큰 도움되는 지식 이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yobel_kim483]

진짜 꼼꼼하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user-go9bv2go1l]

아주 유용한 완벽한 설명 감사합니다^^

[@lelecorea5212]

건축영상 보통 1.5배속이상 시청인데 이건 정주행 해서 봤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archibubudam]

응원해주셔서 큰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더욱 도움되는 영상을 만들어볼게요 좋은하루되세요 ^^

[@user-wt9uf7nn4w]

와우 기초 정석시공을 보았네요~

[@user-ml3jd2vb4q]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khmcs]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기존에 건축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이라고 생각합니다.~!!

[@TEAM16INCH_JejuCarpenter]

많이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rchibubudam]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sj-wh7tn]

영상 너무 좋습니다

[@user-je9hk3ip3s]

공사가 아주 꼼꼼히 잘 진행되는것 같아요1

[@user-jn9ks4vi6f]

이건 완존 교육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catndice]

세상에 고수는 많다더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user-qk7wq4yb3b]

구독 완료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csicsi7099]

이게 대박이네 ❤❤❤

[@user-yi4ch3sw4e]

단독주택 기초공사 잘봣습니다

[@user-uj9uv3qm7w]

건축을 잘 모르다보니 바닥 토목공사가 이리 복잡한지 몰랐네요 2번3번은 바야 알거같아요 ㅎㅎ 공부 하러 슝 ㅋ

[@archibubudam]

눈에 안보이는 부분은 쉬이 간과하기 쉽지요. 그래서 땅에 뭍혀서 안보이는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할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lyboyhk]

잘봤습니다

[@user-mk2mx4ut2j]

기초의 원칙이네요

[@archibubudam]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unkim1100]

기초 토대목 올라가는 부분엔 방수턱 하나 만들어 기초치면 더욱 좋은데

[@user-yq3cm1pj2z]

버림콘크리트가 bottom의 뜻 즉 바탕으로 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archibubudam]

실제 기초와 같은 강도를 사용함에도 버림콘크리트의 버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좀 어색하긴해요. 바탕이나 bottom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영상에서는 통상 사용되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eody5045]

설명 정말 친절하게 잘 보았습니다. 직영 집짓기 준비중인데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제 기초를 해야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어디로 문의 해야 할지궁금합니다.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번 현장에서 진행한 방식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인데요, 아마 처음 하시는 건축주님께서 직접 하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으실 거에요. 어떤 구조이신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도움이 필요하실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user-kk3wm8zu4k]

설명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삼투압 현상은 액체의 농도에 따른 압력으로 흙의 습기가 건조한 구조체 쪽으로 이동한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세관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오히려 공극이 클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기초 밑의 땅에서 라돈이 문제가 될 정도의 농도로 발생하는 것은 굉장히 희소할 뿐 아니라 설사 발생한다 하더라도 매트기초를 뚫고 나올 수 없으므로 라돈 방지 비닐은 낭비인 것 같습니다.

[@suhwankim760]

잘 보았습니다.^^ ~ 목조 패시브하우스지으시나봐요~ 기초 다운슬라브나 단열재 배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인게 인상적이네요 멋진 건축하세요~ 응원드립니다~

[@archibubudam]

응원 감사드립니다~ 중목구조로 건축될 예정이고, 건전한 집을 위한 패시브 요소를 적용했지만 패시브하우스 인증까지는 받지 않을 예정이에요 ^^

[@JIBAKK2]

와_!! 남자친구랑 직접 집을 지어보려고 공부중인데 이번영상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당!!! 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의문이 든게 어떤분은 기초공사시 단열재를 하지않아도 보일러배관할때 아래에 단열재를 하면 된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기초할때도 압출법 단열재를 사용하고 방통시에도 사용해야한다고 하시던데 혹시 정답이 없는 문제일까유...?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내용은 정해진 답은 없어요. 단열성능이나, 외부차양 적용 여부 등 조건을 더 알아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먼저 기초하부는 습에 강한 압출법보온판을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난방배관의 열에 의한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난방배관 하부는 비드법보온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축열 역할을 하는 곳(기초콘크리트나 난방배관 몰탈)을 어디까지 활용할 지에 따라서 단열재와 두께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담당 건축사와 디테일하게 논의하여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JIBAKK2]

@@archibubudam 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설계시에는 꼭 지역 건축설계사무실에 가야하나요?

[@archibubudam]

@@JIBAKK2 꼭 지역건축사사무소를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시는 디테일과 디자인, 행정처리등이 다방면으로 가능한 건축사사무소를 찾으시면 좋으실 거에요.^^

[@JIBAKK2]

@@archibubudam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archibubudam]

@@JIBAKK2 집짓기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영상을 준비중이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m7gt7ti9y]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더 영상이 있을줄 알았는데 2개뿐이라 아쉽네용 ㅠ_ㅠ 나중에 돈많이 벌면 외부의 소음을 완벽 차단해주는 중정 단독주택 짓는게 꿈입니다. 가능하겠죠?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공항이나 철도, 고속도로 등 큰 외부 소음이 발생되는 곳 근처에 집을 짓더라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만큼 소음을 차단해줄 기술적인 발전은 이미 되어 있는 상태이니 꿈을 꾸시다보면 언젠가 이루어지실 거에요~~!!

[@user-qj6lg6if9m]

한국은 콘크리트가 건물무게에비해 너무과다함. 방사능 라듐등 유해물질 나오는건 고려치않음 유럽.북미쪽 환경에 민감해서 콘크리트 30퍼센트이상 안씀.

[@archibubudam]

자재마다 고유한 성질과 장단점이 있어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겠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egureu9278]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주로 시멘트기초를 하던데ᆢ 땅에서 1미터정도 올려서 말뚝기초를 하면 법규상 문제가 되는지요? 저중량 주택은 말뚝기초도 가능할듯하고 지면의 습기나 라돈을 피할수 있을듯한데 말입니다

[@archibubudam]

글쎄요,, 일전에 비슷한 질문을 주신분이 있습니다만, 제가 설계를 할 때는 말뚝기초를 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단 한번도 그렇게 설계와 시공을 해본적 없구요. 말뚝기초라함은 지반이 무르거나 불안정하여 힘을 받아줄 수 있을 만큼 단단한 암반까지 고정하는 것인데, 그 비용과 시공의 난이도가 오히려 대형건물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중량의 주택은 수평으로 펴놓으면 하중이 분산되어 유리할 것입니다만, 하중을 송곳처럼 몇군데의 말뚝으로 집중시켜놓으면 몇 배의 힘을 지탱해줄 지면이 필요할 것이에요. 유튜브에서 이런 예제를 든 경우를 보았습니다만, 짐작컨데 상세 단면을 보면 송곳같은 말뚝기초를 받아주기 위해 두꺼운 하부판을 만들어 놓았을 것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최근 이슈되었던 주차장이 기둥이 펀칭되어 슬라브가 주저 않는 경우의 역순이 될 수 있겠죠.. 기초가 뚫려버리거나 기초의 일부가 주저 않는다거나요. 그리고 바닥이 띄워져서 생기는 하부단열과, 방수, 기밀설계를 어떻게 할지가 습기, 라돈에 의한 문제보다 훨씬 더 풀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해법으로 보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질문주셔요 ^^

[@jegureu9278]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시멘트나 철근 가격이 너무 올라서 꼼수?를 잠시 생각해 봤는데 검증되지 않은 여러가지 문제와 단열등 기술적인 문제가 꽤나 있었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sungjoongkim2082]

예비 건축주 입니다. 철콘 or 경량철골조 주택 건축 예정입니다. 기초 공사의 정석이고, 아주 상세한 영상 감사 합니다~ 일서 현장에서 보기 힘든 라돈가스 방지 "스테고랩 15mil" 시공!! 제가 평소 염두해 두고 있었던 기초 공사 공법이라서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건축 계획 일정이 잡히면 그 때 상세한 사항 문의 드릴 예정이지만, 그 동안에 제가 궁금해만 할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 제가 계획중인 방법 * 원지반 - 잡석 - 스테고랩(또는 0.1mm 농사용 비닐) - 버림 - 압출단열재(100t) - 배근 - 레미탈타설(1층 슬라브) - 비드법 단열재(50t) - 열반사쉬트 - 와이어메쉬#8 - 난방엑셀 - 방통 - 바닥마감재 입니다. 철콘 건축시에 버림 타설 후 압출단열재 시공시, 버림 바닥부터 외벽(지중 외벽 방수부분 포함) 지붕까지 감쌀려고 합니다. 지중과 외벽은 단열재가 끊김 없이 감쌈 시공이 가능 할 것 같은데, 벽타고 올라간 단열재가 지붕(박공 or 평슬라브) 단열재와 연결시(연결은 가능하지만) 지붕재 마감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붕 마감재의 견고성 결여 등 구조적인 문제 발생 우려) 기초의 경우는 건축물 하중으로 인해 괜찮을 것 같은데, 지붕의 경우는 풍압 등등으로 난해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 하 수 있는 공법이 있을려는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면서 소중한 답글 부탁 드립니다~^^

[@archibubudam]

먼저 기초에서 열반사쉬트의 효용성은 의문이 듭니다. PE 필름에 이음부를 테이핑하여 방통의 수분이 바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박공지붕의 경우 콘크리트로 정확한 수평면을 맞추는 것이 힘들지요. 그리고 마감재를 부착하기 위해 아연각관 등으로 구조재를 짜게 되는게 그부분이 열교가 많이 발생되게 되므로, 열교차단이 되는 각관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경사진 콘크리트 지붕의 근본적 문제인 수평시공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벽체는 콘크리트, 지붕은 목조인 하이브리드 공법도 고려해보실 만할 것 같습니다. 관련 자료는 패시브 협회의 많은 시공사례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oybeansoup]

안녕하세요!! 이번에 갓 건축에 입문한 초보 빌더입니다. 질문 사항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기초 외단열을 할 시에 전에 방수액을 바르는데 단열재를 부착하니 방수액을 바를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꼭 방수액을 발라야 할까요?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꼼꼼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드리자면, 단열재 사이로 습은 침투하여 기초 기단부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열재 이음부나 고정철물 자리 등 100% 완벽하게 부착될 수 없으므로 일부 침투한 습기가 콘크리트에 직접적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무조건적인 성능향상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만, 한번 설치되면 늘 습이 직접적으로 닿는 지중에 뭍혀있고, 물이 튀는 곳인 기단부인 만큼 습에 좀 더 강하도록 방수액을 발라준 것이에요. 예산과 디테일에 맞추어 상의 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soybeansoup]

@@archibubudam 답변 감사합니다 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ㅎ

[@user-ey2oq8xx4w]

기초나 공정마다 단가를 소개하면 예산을 짤때 큰 도움이 될텐데요~ 부탁드립니다.

[@archibubudam]

건축은 긴 호흡이 들어가고 대부분 저희가 설계한 건물을 리뷰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이 있어요. 하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천천히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aaplcwebtorm]

안녕하세요. 예산상 직영공사계획중인데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농지라서 도로면보다 2.5미터가량 꺼져있습니다. 3면을 옹벽시공하고 농지를 콘크리트로 메워가야할것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옹벽을 치지않고 '터파기 > 잡석포설 > 버림콘크리트타설 > 기초콘크리트' 순서로 해서 농지를 메워 주변 도로면과 수평을 맞추면 안될까요? 여기에 문제가된다면 어떤게 문제가될지 궁금합니다. 질문 채택되길 소원합니다. 참고로 단층으로 조립식판넬 건물을 세우려고합니다.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대지위치와 인허가조건사항을 다 파악하기 어려워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농지를 2.5M 성토하시려면 토목쪽에 개발행위가능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하나하나 말씀드리자면 3면 옹벽 시공 후 콘크리트로 메우는 것은 과한 설계내용 같아보입니다. 대지의 여유가 된다면 저렴한 방법으로는 보강토 옹벽 후 성토다짐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옹벽없이 터파기 후 기초콘크리트는 2.5M의 레벨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투입되는 콘크리트 양도 너무 많고, 그렇다고 기둥을 세워 높은 도로면과 레벨을 맞추기에는 거의 1개층 구조에 버금가는 비용상승요인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결론적으로 도로면과 농지면의 레벨차이를 맞추시려면 옹벽 후 성토다짐 후 기초공사를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aaplcwebtorm]

@@archibubudam 답변기다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내용에 궁금한게 한가지있는데요. 성토는 어떤 자재로해가는게 좋을까요? 지목이 논이였던 터라 마사토가 떠오르긴한데요. 모두 마사토를 사용하기에 비용이 부담스러워서요. 성토 자재구성비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쁘실텐데 고맙습니다.

[@archibubudam]

@@aaplcwebtorm 지질의 상태와, 지하수의 흐름 등을 알지 못하기에 설계 및 토목사무소의 검토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 도움이 되실만한 사이트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9559

[@aaplcwebtorm]

@@archibubudam 고맙습니다 정말. 유사사례네요. 전문가분 추천해주시고, 전문가분이 답해주셔서 신뢰가갑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dj3ll4yw7s]

안녕하세요 질문하나있는데 괜찮으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주택시공계획중인데 설계에는 기초밑에 단열재전부 시공하게되어있어 기초위 방통밑으로 시공하고싶어 변경요청하였으나 불가하다 답변받았습니다 단열을 이유로 설명하였으나 건축법상 무조건 기초밑에가야하고 바꾸고싶다면 근거자료를 가져오라하는데 방법이있을까요

[@archibubudam]

안녕하세요 추석연휴라 답변이 늦었습니다.설계도면이나 구조, 형태를 보고 자세히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나, 정보양이 부족한만큼, 가능한 다방면의 답이 되실 수 있게 관련된 여러내용을 첨언하여 답변드릴게요. 건축법상 무조건 기초콘크리트 밑에 가야 한다는 표현은 틀린 표현 입니다. 우리나라 법규상 난방배관 하부에 전체 단열의 일정 퍼센트 이상을 넣게 끔 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초하부에 100% 설치되어야 한다는 맞지 않고, 기초하부에 일부, 난방배관 하부에 일부는 가능(법에서 정한 퍼센트 이상일 경우)하며, 또한 난방배관하부에 100% 설치도 가능합니다. 그 법적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2조 1항 1호에 따라 제6조 건축부문의무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내용은 다소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만, 법 취지는 난방배관에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거주자에게 최대한 사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난방배관 하부에 열손실을 차단하는 단열재를 깔아주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 부분을 법에서 그 정도를 정해둔 것이구요. 다만, 이 법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건축을 이야기 하는 범위이고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법정단열성능 이상의 고성능을 발휘하는 패시브 주택에서는 적용을 달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계를 한 건축사가 허가 담당자와 충분한 논의를 하고 동의를 구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말이죠. 패시브 주택에서는 일사에너지를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겨울철 낮시간 동안 들어온 일사에너지가 추운 밤시간 동안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축열성능'이 좋은 콘크리트를 적극 활용하는데요, 축열성능이 좋으면 쉽게 식거나 쉽게 뜨거워지지 않는 장점이 있고,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기초콘크리트 측면단열과 기초하부 충분한 단열재 설치는 필수이고, 기밀성, 고성능창호 등 패시브 요소의 적용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결조건이 충족되어 있지 않을 경우, 역효과로 축열성능이 큰 기초콘크리트를 데우느라 많은 난방에너지가 소모될 것이고, 열교로 인한 열손실으로 또한 빠르게 식어버릴 것이라 집의 수준과 컨디션에 따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현장의 경우 패시브에 준하도록 기밀과, 고성능 창호를 사용하지만, 사용성과 예산부분에 있어서 협의를 한 결과 외부차양은 설치하지 않기로 하여 기초콘크리트의 축열성보다는 난방배관에 설치되는 방통의 축열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난방배관 하부에 단열재를 설치하게 되었어요. 얼마나 추운지역인지, 집의 컨디션과 예산은 어떠한지에 따라 단열재의 위치와 두께가 결정되어야 하는 만큼 설계를 한 건축사와 충분히 논의하여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제2조 (건축물의 열손실방지 등) ①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대수선,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한 열손실방지 등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1. 거실의 외벽, 최상층에 있는 거실의 반자 또는 지붕, 최하층에 있는 거실의 바닥, 바닥난방을 하는 층간 바닥, 거실의 창 및 문 등은 별표1의 열관류율 기준 또는 별표3의 단열재 두께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고, 단열조치 일반사항 등은 제6조의 건축부문 의무사항을 따른다. 제6조(건축부문의 의무사항) 제2조에 따른 열손실방지 조치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와 설계자 등은 다음 각 호에서 정하는 건축부문의 설계기준을 따라야 한다. 3. 바닥난방에서 단열재의 설치 가. 바닥난방 부위에 설치되는 단열재는 바닥난방의 열이 슬래브 하부로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온수배관(전기난방인 경우는 발열선) 하부와 슬래브 사이에 설치하고, 온수배관(전기난방인 경우는 발열선) 하부와 슬래브 사이에 설치되는 구성 재료의 열저항의 합계는 해당 바닥에 요구되는 총열관류저항(별표1에서 제시되는 열관류율의 역수)의 60％ 이상이 되어야 한다. 다만, 바닥난방을 하는 욕실 및 현관부위와 슬래브의 축열을 직접 이용하는 심야전기이용 온돌 등(한국전력의 심야전력이용기기 승인을 받은 것에 한한다)의 경우에는 단열재의 위치가 그러하지 않을 수 있다. www.law.go.kr/행정규칙/건축물의에너지절약설계기준 (참조)

[@user-dj3ll4yw7s]

자세한답변 감사드려요!!!

[@archibubudam]

​@@user-dj3ll4yw7s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답글주셔요 ^^

[@yj4242]

결론적으로 유기화학물이 기초밑에 들어가는것은 몰상식입니다.. 단열은 바닥하부에 넣는게 원칙이고 기초의 지내력을 받는 구조 밑에 단열재 넣는것은 지반의 특징과 다른 지반반력계수도 차이나고 향후 수축될 우려 있으며 장기적인 단열성능을 떨어 뜨릴 우려가 있읍니다... 지붕은 외단열이 표준시공나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내단열 시공하고 기초는 거꾸로 외단열 하는것은 웃기지 않나요.. 교차부 열교부분의 상세를 연구한게 더 빠른 해답일텐데 패시브협회도면이 교과서가 된듯합니다... 전 감리시 절대 시공못하게 합니다.. 위에대한 과학적 증명을 하면 시공하라고 합니다...

[@sungjoongkim2082]

@@archibubudam 예비 건축주 입니다. 철콘 or 경량철골조 주택 건축 예정입니다. 기초 공사의 정석이고, 아주 상세한 영상 감사 합니다~ 일서 현장에서 보기 힘든 라돈 방지 "스테고랩 15mil" 시공!! 제가 평소 염두해 두고 있었던 기초 공사 공법이라서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건축 계획 일정이 잡히면 그 때 상세한 사항 문의 드릴 예정이지만, 그 동안에 제가 궁금해만 할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 제가 계획중인 방법 *** 원지반 - 잡석 - 스테고랩(또는 0.1mm 농사용 비닐) - 버림 - 압출단열재(100t) - 배근 - 레미탈타설(1층 슬라브) - 비드법 단열재(50t) - 열반사쉬트 - 와이어메쉬#8 - 난방엑셀 - 방통 - 바닥마감재 입니다. 철콘 건축시에 버림 타설 후 압출단열재 시공시, 버림 바닥부터 외벽(지중 외벽 방수부분 포함) 지붕까지 감쌀려고 합니다. 지중과 외벽은 단열재가 끊김 없이 감쌈 시공이 가능 할 것 같은데, 벽타고 올라간 단열재가 지붕(박공 or 평슬라브) 단열재와 연결시(연결은 가능하지만) 지붕재 마감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붕 마감재의 견고성 결여 등 구조적인 문제 발생 우려) 기초의 경우는 건축물 하중으로 인해 괜찮을 것 같은데, 지붕의 경우는 풍압 등등으로 난해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 하 수 있는 공법이 있을려는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면서 소중한 답글 부탁 드립니다~^^

[@user-sq3iu2ji2b]

직접 시공까지 하는건가요? 시공사가 따로 있다면 문제 있읗것 같은데 직접하신다면 믿음이 가네요 ㅎㅎ

[@archibubudam]

저희는 설계를 하고 있고, 시공은 중목구조 전문업체인 오카메이코리아에서 진행해주셨습니다

[@user-gf6bm8vd2z]

설계의뢰 가능합니까 그리고 통화도가능합니까

[@kiyoungmin2377]

혹시 철근콘크리트 다가구주택건축도 하시나요?

[@archibubudam]

공법이나 용도에 관계는 없습니다만, 저희는 설계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

[@user-bk6zm8ce4k]

집을 짓는다는게 이렇게 복잡하군요

[@TV-sx7eb]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성업하기 바랍니다_(*)_ 아파트, 주택. 한옥.세컨하우스(전원주택, 농막, 농가주택, 황토방, 사무실(이동식 포함) 등)는 수맥과 살기는 피하고 터(필지) 안에 명당 혈(穴)을 찾아 혈자리에 자리하면 좋으며 음택(묏자리, 납골묘, 납골당, 수목장, 평장묘, 이장, 등)은 수맥과 살기는 피하고 터(필지) 안에 명당 혈(穴)을 찾아 혈자리에 자리하면 좋습니다.

[@jae-hochoi509]

건축가 보다 건축사가 맞지않나요? 스스로를 건축가라 부르고, 가를 붙이는것은 대업을 이룬분께 타인이 자신에게 붙여주는 칭호가 맞지 싶습니다.

[@looking1999able]

루베 헤배는 일본 말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