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묘미 ㅡ 지극히 현실적 어려움(난관)을 지극히 비현실적인 방법(절세무공)으로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카타르시스
@heyback5582 жыл бұрын
1:18:40 개웃김 ㅎㅎㅎ
@보보11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엠장이 리더~~~
@Bomibird2 жыл бұрын
무협지 팬으로써 제가 상상한 무협지를 가장 잘 구현한 영화가 와호장룡이었어요. 협녀도 망작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좋아하고요^^ 전 영화보다 무협지 소설책이나 만화로 많이 읽어서 .... 진짜 왜 이게 재밌냐고 하면... 그냥 재밌는데 이런 설정이... 판타지 좋아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협지의 추억이 새록새록
@borderlineXX2 жыл бұрын
와호장룡이 않좋다면... 어떤 무협도 안본다는거....
@dbgusrnl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이연걸 특집 같은걸로 해서 영화 영웅 다뤄주시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BruceLee02242 жыл бұрын
엠장기획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만 좀 더 신경써서 목소리 잘 들리게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kiyomi77882 жыл бұрын
야 왔다 쵸코바. 그게 80년대에도 팔았구나. 뻥쌀에쵸코입힌건데. 안에 여러 종류 재밌는 스틱커가 들어있었음. 추억돋네. 롯데 왔다쵸코바.
@yeonggukgim50752 жыл бұрын
영화내용이랑은 상관없지만 오른쪽 광고 판넬에 29000원이 2900원으로 표기 되어있네요
@kungsleden_cafe2 жыл бұрын
어...?????????? 엠장형 약간 주윤발 같이 생김. 담에 변발하고 성냥하나 물고 촬영해주시면 안되요?? 헐 넘나 멋질듯.
@apsodil2 жыл бұрын
가끔 느끼는데 협찬사에 제품소개를 경주마 처럼 달리는거 같아요.천천히 해도 1분 내외인데 ㅋㅋ 경주마처럼 ㅋㅋ 문센마저 달리는게 ㅋㅋㅋ
@기꺼이-c7t2 жыл бұрын
히든 피겨스도 한 번 해주세요~
@timothy3429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처럼 무협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무협은 서양의 판타지물과 동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공은 마법이고 문파는 클랜이라고 보면 딱 맞습니다. 단순히 누구랑 누구랑 싸워서 이기는것만 나오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표현해주는 맛도 있습니다. 중국 경극의 기초에, 일본의 찬바라물의 영향과 원작소설들의 영향에서 온 도가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마카로니 웨스턴이나 수정주의 서부극과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안 감독 영화를 3편빼고 다 본 입장에서 제 생각에 이안 감독 영화는 원작에 충실한 영화 한, 둘 빼고 주제의식이 거의 비슷하거나 같습니다. 전통적인 가치/집단의 룰 vs. 개인의 자유의지/신세대.. 이 구도를 유지하죠. 대만 출신이라 동양적 사고방식으로 자랐으나 영화문법을 미국에서 배운 이안 감독 개인의 양 문화권의 충돌의 경험의 소산이 아닌가 싶어요. 초기 영화인 쿵후선생, 결혼피로연, 음식남녀는 전통의 가치와 질서를 표방하는 기존세대를 대표하는 아버지 혹은 아버지 세대 vs. 자유로운 개인과 서구적 사상을 대변하는 자식세대.. 이런 얘기들이죠. 결혼피로연의 아버지는 미국에 유학간 아들이 전통적인 가치에 맞게 결혼해서 자식도 보고 세속적 성공도 하고.. 이런걸 바라는데 알고보니 아들은 동성연애자로 동성의 외국인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가짜로 결혼을 꾸미는 소동이 영화의 내용이에요. 나중 영화인 라이드 위드 데블이나 색계는 대의명분을 거스르는 적과의 사랑이 주제죠. 이 경우는 주인공이 속한 집단의 룰과 가치에 반하는 개인의 갈등이고, 브로크백 마운틴도 동성애를 절대 허용치 않으며 마초적인것이 숭상받는 커뮤니티안에서 개인의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 이런식이에요. 이런 구도를 적용하면 와호장룡도 명백합니다. 아직 전통적인 가치와 룰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항하는 개인의 자유의지라는 구도가 드러나죠.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모든 주요인물들은 다 전통적 틀에 희생되는 개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얌전히 신부수업받다가 정략결혼해서 시부모 봉양하고 남편 섬기는 역할 거부하는 양갓집 규수, 결혼하며 안정된 삶을 살 예정인 규수를 보며 떠돌아다니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정착하고픈 여자표국운영자, 강호의 도리고 정의고 명성이고 다 필요없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픈 강호제일고수, 여자의 한계를 넘어서 강호를 호령하고파했던 여자 등등 그 과정에서 원했던 원치않았던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하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입기도 하면서 은원이 생기고 그 은원에서 묶여서 원했던 자유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는 인간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장쯔이는 그토록 원했던 자유를 찾기위해 몸부림치다가 은원에 묶여버렸고 검을 버리고자 했으나 이목백은 끝끝내 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으며 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주변의 눈과 평판, 명분때문에 사랑하는이와 함께하지못한 양자경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죠. 이안의 초기작들은 대립하는 양극단이 어디선가 타협하는 모양새가 나오는데반해 와호장룡 이후부터는 몸부림치는 개인들은 다 실패하네요.
@fitzgeraldandy10302 жыл бұрын
홍상수가 계속 쓸고 있는 영화제는 베니스가 아니라 베를린이죠. 베를린에서 김민희에게 여주상 안겨준 이후에, 자신은 감독. 각본. 심사위원 대상까지... 황금곰 빼놓고 다 쓸어 담는중. 베니스가 사실상 요즘 오스카 2중대 영화제로 전락해 오스카 레이스 오프닝 영화제 성격을 가지면서 홍상수 같은 제3세계 작가주의 감독이 설자리가 없어졌고, 베를린이 점점 더 3대 영화제에서 스몰마켓에 작가주의 지향으로 나름 지분을 가져가려하는듯.
@user-jeony2 жыл бұрын
장쯔이 조폭마누라2편 끝부분에 쿠키영상같이 나옵니다
@dmk68672 жыл бұрын
거없님이 언급한 화산논검은 아마 국내 소설가의 위작일겁니다. 김용의 인기가 대단해서 다수의 작품이 김용의 이름만 차용한 다른작품이 있었음. 의천도룡기외전 이라는 소설에서는 주지약이 구음진경과 구양신공을 둘다 마스터 하는것으로 등장 ㅋ..
@@상혁-y2k 실제 인물 장삼봉이 무당파를 만들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무당파를 만들었다는 장삼봉은 소설속 캐릭터일뿐...
@seyeong7832 жыл бұрын
싸울 무 아니고 호반武무 아닌가여ㅎ.ㅎ
@마신19992 жыл бұрын
구숙정 최고 👍 😍 💕 ❤️
@상혁-y2k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중국에서 무협영화랍시고 나온 영화들은 유치하고 허접한 게 대부분인데 그래도 김용 원작의 소설 기반으로 한 무협드라마들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보는 맛이 있습니다 무협드라마 입문은 최근작인 의천도룡기 2019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어요 재밌고 주인공들도 매력있움 다만 50부작이라 너무 긴 게 단점.
@유투민2 жыл бұрын
장쯔이의 자유낙하는 주윤발 양자경의 겪은 사랑의 굴레속박 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려는 자유의지의 표현으로 보였습니다
@dmk68672 жыл бұрын
추천하는 무협영화.. 고룡 추리무협을 영화로 만든 " 유성호접검".. 킬빌 스토리의 원본 .. "오독" 정소추 주연의 "명검" 정소동 무술감독의 감독 데뷔작 "생사결 "
@swlee93442 жыл бұрын
가능하게 거의없다부터 거없님 팬입니다.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새로미님과 빡가능님은 뭐 하실까요....?
@blueelvis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ㅋㅋ 빡가능님은 모르겠고 새로미님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신것 같아요
@2cool422 жыл бұрын
거없아 남의 채널에 와서는 단어선택을 좀 조심해라. 남의채널이라고 노딱 붙든말든이냐??? 하여튼 심보도 심보더 ㅉㅈㅎㄴ
@user-drawdraw2 жыл бұрын
엑스 마키나 해주세요~
@하람방송국2 жыл бұрын
거없은 무협 이해도가 없네요
@하람방송국 Жыл бұрын
@@qaaax 넌 있는것처럼이야기하지마세요
@dream93182 жыл бұрын
주윤발이 무협영화 출연을 안할리가..아주 초기작들이 있음 ㅋ
@goldrano2 жыл бұрын
엠장동갑인데 와호장룡 안봤음 ^^
@aqumalee2 жыл бұрын
무협 영화는 중국의 판타지 영화죠 무협의 세계관은 반지의 제왕으로 시작되는 서양 판타지 - 용과 마법, 기사, 엘프와 드워프 등이 나오는 정해진 세계관 속의 이야기가 진행되듯이 무협을 중국의 판타지하고 하는 건 김용 소설에서 체계화됨(반지의 제왕) 구파 일방이라는 무림 일파(판타지의 왕국이나 종족 일파들) 거기에 각 문파별 무술 - 마법 이런 것이죠
@김형남-u4t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무공 고수들이 날아다니고 초현실적 능력의 무공이 황당한거라면 손가락에 끼는 반지하나로 전세계가 멸망할거 같은 이야기도 황당하죠 그래서 판타지인거 아니겠습니까 이야기 자체로만 보면 저는 영웅문이 반지의제왕보다 재미있었거든요.
@latonp711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삼국지 식 뻥을 더 과하게 그런데 맛있게 친게 무협이라고 생각 ㅋㅋ 남자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들이 다 들었음 서구권에선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로 동북아에선 무협으로 최근에 mcu도 겉 형태만 다를 뿐 내용물은 무협이나 다를 바 없죠 ㅋ 무협 골수 팬이라서 영화의 질과 관련없이 무협 영화는 다 그냥 좋아 합니다 ㅋㅋㅋ
@neoleft50642 жыл бұрын
거없씨 성룡을 비난하기에는 내 재산이 본국에 대부분 있고 국적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재정부가 들어섰을 때 정부에 반대해서 싸우는건 의롭고 존경받아야 할 일이지만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비난할 순 없습니다. 정권의 게가 되는건 비난해야겠지만 편들지 않으면 재산을 몰수당할 상황에서 그게 가능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misoerror10002 жыл бұрын
종초홍이 최고죠!!!!!!!!!!!!
@ldavid20012 жыл бұрын
관지림은 만주족이지요.ㅈ
@할라마루마리2 жыл бұрын
등 털. =개 사과 하세요
@dmk6867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pIu8gYmuj7egec0 부산 태종대에서 촬영한 생사결 마지막 씬
@jp-iz9tf2 жыл бұрын
모든 방송 잘보고있습니다. 줄거리는 제발 손문선님이나 정미녀님식을로 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다른분이 하시는것도 나름 재미있지만 정리도안되고 정신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