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정말 편안하고 좋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박완서님 책 다시 들어도 감동이네요. 오래 전 어린 시절 기억을 어쩜 이렇게 세세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하셨는지.....
@시아-q9o3s3 жыл бұрын
수고해 주신 덕분에 듣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순덕-n3x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읽었던 느낌과 이렇게 들으니 또 다르네요~감사합니다
@인자문7 ай бұрын
모든것이 부족 했지만 더없이 풍요롭고 행복했던 유년 시절이 떠올라 박완서 선생님의 감성에 흠뻑 젖어 이 아름다운 오월의 아침이 미소 지어 집니다! 저는 요즘도 산에 가면 싱아를 찾아 봅니다.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비슷하게 생긴 풀을 꺾어 베어 물어 보곤 이내 뱉어 내며 "아니네!" 하고 외칩니다. 그 많던 싱아는 정말 어디로 갔을까요?
@bravo88812 жыл бұрын
목소리 편안하고 좋아서 쏙 빠져듭니다.^^
@우정임-p2b2 жыл бұрын
너무좋으내요 어릴적생각들이 아름다답게 그려지내요 감사합니다~~~♡
@amni71054 жыл бұрын
대학 1학년 새내기 시절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통학하며 주로 전철 안에서 읽었는데, 훌쩍이다가 남들 시선을 느끼고는 부끄러워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겠네요.
@ReadingGoodday4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지하철 안에서 많이 읽었죠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LID0823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박완서님의 작품은 푸근한 엄마의 품 같아요~~
@hangjalee43023 жыл бұрын
ㅍㅊㅇ초ㅘㅓㅏㅓㄹㄹㅊ퓨
@박미순-s4z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
@가을비-s7s4 жыл бұрын
어제 듣다가 잠들어 오늘 다시 들어 봅니다. 박완서님의 따뜻한 글 감사히 들었습니다. 책읽기좋은날 님 좋은하루 되세요 ~!!
@gong-gi3 жыл бұрын
멋진 목소리세요. 박완서님 글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한 폭의 수채화와 한 편의 활동사진의 교차가 맞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진미숙-j6w4 жыл бұрын
한편에 불편함 하나없이 그저 편안하고 진솔한 누추하지않은 수채화 한폭을 아름답게 바라본 느낌으로 너무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 많은 기억들 가슴에담고 높은곳 밝은별로 여전히 우리들 가슴에 계신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노고가 많으시고 감사 사랑합니다 작가님🌻
@명신등신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라디오시대
@권인순-n7c2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항상차분하고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주셔서 듣는사람의 맘도 편안해집니다. 음성도 너무 이쁘셔요^^ 또 오겠읍니다~^^
@borayou49384 жыл бұрын
책으로 읽었을때랑 귀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감사해요^•*
@대니장4 жыл бұрын
한 말씀만 하소서'를 읽고, 박완서 선생님 팬이 된 1인 감사합니다.
@0lee475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늘 편안해서 듣기가 좋아해~
@ReadingGoodday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임돌꼬지4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살았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역시 박완서 선생님 작품 감동적이네요
@이하하-x1u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차분하니 참 좋으시네요~^^
@그레이스오-i6v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싱검이라고만 알았던 "싱아" 처음 알았네요. (어떤것은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새큼한 맛이 있었지만 또 어떤것은 무미 건조한 맛으로 실망스러워 신 싱검을 찾으러 풀속을 이리저리 헤집기 일수고...) 어릴적 정서가 고스란히 떠 오르며, 차분히 책장을 넘기며 읽어내는 목소리도 옛생각이 어렴풋이 떠 오르는 따뜻함이 배어 있습니다.
@김정애-g2s7j4 жыл бұрын
재밋게 잘듣고갑니다~^^ 여기 창밖에도 하얀안개가 앞이안보일정도로 자욱합니다~그리하여 전 오늘 하얀색옷을 입고 출근해봅니다~^^ㅎㅎ
@ReadingGoodday4 жыл бұрын
김정애님 와! 멋져요 ㅎ 오늘 행운이 가득한 멋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석순-f8m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김정애-g2s7j4 жыл бұрын
@@박석순-f8m 퇴근길이시나요?ㅎㅎ 맛있는저녁드세요~^^
@chunhuikim31934 жыл бұрын
잘듣겟습니다🙏
@천사-q8r2 жыл бұрын
편안한 낭독에 산길이 더욱 좋았습니다
@김현령-k8c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신문광고를 보고 서점에가서 책을 사서 읽은 기억은 있는데 내용은 깡그리 지워졌네요 싱아 어릴적에 자주 따서 먹었어요 너무 반가운 내용입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장미자-w8j3 жыл бұрын
아!정말 낭독력이 훌륭하십니다~
@ReadingGoodday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여김해경-x1v2 жыл бұрын
조용한 음성이 제맘이 너무편합니다~잘들었어요
@fantasticpartner5201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슬-b7k4 жыл бұрын
국어시간에 박완서작가님의 작품인 엄마의 말뚝을 배우고 관심이 생겨 찾아본건데 이렇게 들으니깐 너무 좋았어요 잘들었습니다
@가스펠-e5k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리벼리-h9z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염진우-p1r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거봐라쳇3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선생님은 어머니도,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 줬던 할아버지 마져도 객관적 비판에서 벋어 날 수 없습니다. 선생의 작품들 곳곳에서 당신께서 받은 사랑은 별개로 시대에 뒤떨어진 문화사대주의, 사회진보를 따라가지 못하는 권위,계급,차뱔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을 당해야만 하지요. ㅎ ㅎ 박완서 선생님의 생이 5년쯤... 더 했다면! 책읽어주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garpkim882 жыл бұрын
오늘 첨 왔는데 구독 좋아요 그리고 또 모지? 하여튼 다 누르고 갑니다. 좋아요. 감사.
@여송-g3y4 жыл бұрын
박완서님의 글을 좋아해서 모두 읽게된건 아마도 이책 덕인듯해요 좋은 목소리로 들어보니 더더욱 풍경이 잘 그려지며 옛 느낌이 살아나네요
박완서의 글은 마치 멀리서 목소리가 들리는 듯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읽힌다. 그리고 마치 보물 창고같이 뜻밖의 어휘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문장 속에 숨어 있다. 이는 부드러운 문장 속에서 시기와 지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언어를 찾아내는 재미를 주기도 한다. 박완서는 꼭 딱딱한 글이 아니더라도 날카로운 시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비판적 시선을 흐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본인의 작품들로써 보여준다. 이는 작가의 기본 성향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삶의 경험, 언어 경험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오늘도 책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구동구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정미선-h2z3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어주는 목소리가 너무 듣기좋아요~♡♡ 박완서 작가의 '그 산이 정알 거기에 있었을까' 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이 읽어주는 것보다 ' 책읽기좋은날' 님이 읽어주는 목소리 로 들으면 책의 정서를 훨씬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ReadingGoodday3 жыл бұрын
정미선님 저작권 허락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eenLaVitameadow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
@김향기-c7z2 жыл бұрын
내가 젤 좋아했던 작가님.
@헤라-m6b2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ㅉㅉㅉ
@ddalginebook4 жыл бұрын
긴 시간 밤새 잘들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ojj63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조효경-n7h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잘들었습니다.
@greenLaVitameadows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들꽃-j4s4 жыл бұрын
박완서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저희 아이들과 정말 여러번 읽었던 책입니다. 어린시절의 기억을 너무도 세밀하게 기록한 책이지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서술되어 있는데 저도 어린시절 할아버지의 사랑이 되살아나기도 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들어봅니다. 책읽기 좋은날님~감사합니다.
@ReadingGoodday4 жыл бұрын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니-o7j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화창하게 행복한 날이네요 시골화장실이 그려지네요 ㅎ ^^ 꽤넓은편이죠 ^^ 아버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사람이 자기똥 3년 안먹으면 죽는다)는 말씀 ㅎㅎ 그리고 소나기는 왜 멀리 나가서 놀면 꼭 내린답니까 ? (^_^)ㅎ 그래서 소나기춤을 추죠 ㅎㅎ 이 가을 단풍처럼 행복하세요 ^^
@uhyang4 жыл бұрын
한참 전에 읽어 흐릿한 기억들과 새롭게 들리는 문구들이 접목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
@장현순-q7l3 жыл бұрын
이책 듣는걸 놓쳤네요 지금 잘듣고 있어요.
@계은이의50가지그림자2 жыл бұрын
으앙 김성주 쌤 보고 싶어요 ㅜㅜ 으아앙 ㅜㅜㅜ 초딩이라 이해도 못 할 애들한테 나긋나긋 읽어주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