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보에 전공자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농담삼아 나온 얘기가 '오보에 전공자중에 제정신인 사람은 없다'였는데 다 하나같이 수긍을 하던것이 이상하여 왜그러냐 물어보니 '그건 리드 때문이다.'라고 하더라구요. 기성품 오보에리드는 연주할때 너무 쓰기 불편하여 대부분 오보에 전공자가 직접 리드를 깎아 제작을 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매우매우 극한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부 연주자들은 오보에 작업용 공방을 집에 따로 마련하기까지 한다던데, 그야말로 극한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ㅠㅠ
@daekeonkim67123 жыл бұрын
요즘. 인터넷 판매 리드는 완전 좋아요. 깍으면서. 스트레스가 없어요
@Sonjuhyeon2 жыл бұрын
+바순
@아이야-n6e Жыл бұрын
전 취미로 오보에 하는데 리드는 프로 분들에게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편하고 좋네요.
@DavidPlayOK3 жыл бұрын
The 2nd movement of Barber violin concerto has a beautiful solo
@park62743 жыл бұрын
아~ 넘 좋네요 잠을 못자고 있어요ㅎ
@jonessabal81903 жыл бұрын
As an oboist... I hate it. Haha I love it actually but it is very stressful.
@tytywuu3 жыл бұрын
le tombeau looks intense for everyone
@IgorPetriyov Жыл бұрын
Всё очевидно. Однако в оркестре первого гобоиста считают таким же, как и все. Им больно признать абсолютное превосходство первого гобоист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