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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아끼던 측근과 집 근처 평화극장으로 극장 데이트를 나선 이승만이, 하루 동안 여러가지로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사실 원래 2021년 경에, 만들다 재미가 없어서 절반쯤 만들던 중 사실상 제작을 포기했던 영상인데, 최근에 다시 꺼내보니 더 좋은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겼고 잘하면 나름대로 끝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다시 제작을 시작해 완성시키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몇 번 스트리밍 등에서 만들다 만 영상으로 보여드린 적이 있기 때문에 전반부는 익숙하신 분들도 있으실 듯 하군요...
물론 다시 만들며 보니까 새 아이디어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미라곤 드럽게 없어서, 다시 꺼내 완성을 시킨 게 잘한 결정인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2021년 당시에는 잘 안 쓰이던 캐릭터들을 더 활용해본다는 둥의 목적을 두고 만들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이제와서 보니 그게 잘 된 건지도 영 모르겠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ㅠㅠ
아무튼 저도 그냥 일종의 실험작/쉬어가는 영상으로 보고, 어떻게 하든 일단은 폐기작으로 만들지 않고 완성하는 것 자체에 더 많은 의미를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도 큰 기대를 하시기 보다는 재미가 없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산뜻하게, 쉬어가시는 느낌으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또 다음에 다른 심영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심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