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포토샵으로만 그리면 실력이 나락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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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그림그리기 #아이패드 #스케치 #독학 #그림강좌
쉽고 빠른 디지털 드로잉.
나도 모르게 놓치고 있는 것이 있어요.
몇 년 동안 타블렛으로만 그리다가 간만에 손그림 그려봤더니
실력이 처음으로 리셋 된 것 같지 않나요?
우리가 그림을 1-2년 그리고 말게 아니니까.
존잘 할머니 할아버지가 꿈이시라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Why your skills will deteriorate if you only draw with Photoshop.
/ xmaterialx
00:00 그림 고장
00:25 쉽고 빠른 디지털 드로잉
00:50 그림이 안 느는 이유
01:16 아이패드, 신티크
04:30 그림 잘 그리는 법
06:32 묘사에 집착한 자의 최후
08:00 뇌과학
09:24 그림 빨리 느는 법 슬램덩크
13:00 인스턴트와 효율
14:00 솔루션
14:30 포토샵 꿀팁
15:20 유튜브 그림 강의
19:42 손그림의 대가 김정기 화백
20:30 액타, 신티크 안 쓰는 이유
22:00 밀리의 서재
클루지 - 개리 마커스
과정이 좋아야 결과가 아름답다 - 홍근표 교수
칼의 노래, 라면을 끓이며 - 김훈 작가
태백산맥 - 조정래 작가

Пікірлер: 95

@matedraw 3 ай бұрын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방법이 막막한 독자님께 url.kr/2uf7e8

@33333blackmoon 3 ай бұрын

그래서 전 종이에만 그림을 그립니다. 손맛이 좋아서요. 저도 디지털로 그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디지털로 그리니 확대, 축소, 변형툴, 컨트롤 제트를 남발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림 노트가 많아지니 보관이 어렵네요. 이런 점에선 디지털이 좋은것 같아요. 물리적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니까요. 전 수작업 아날로그식 손그림 작업 강추합니다. 손맛이 좋아요. 펜이나 연필 등 재료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리고 더 자주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되니까요.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낙서라도 해보세요. 디지털과는 다른 맛에 빠져드실거에요~~

@user-lo3rx6rz9o 3 ай бұрын

얼마전 '아날로그의 반격'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에 지쳐버린 사람들이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현상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외국에서 태블릿으로 수업하는 스마트 교실의 경우, 학습 능력이 떨어져서 다시 종이와 연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굴지의 it 기업들도 하루에 한시간은 디지털 기기를 전부 끊고 명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고 하네요. 음악의 경우도 레코드판 공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날로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바로 확인하는 그 느낌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그림의 경우는 종이에 그리면 수작업 이라는 느낌이 주는 적당한 긴장감이 오히려 집중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더라구요.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님도 스케치는 종이에 하고 채색은 디지털로 하시던데, 그래서 이름처럼 형태감이 좋으신가봐요.

@matedraw 3 ай бұрын

이름을 갓으로 바꿔야겠습니다

@alfr6183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m6qv3jh8r 3 ай бұрын

독학할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답답함..! 어릴때 어른들이 내주는 숙제를 아무생각 없이 아 놀고싶다.. 하면서도 풀다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거란 막연한 기대에 꾸준히 할수 있었는데.. 가끔은 어릴때가 그립네요.

@magicsan1213 3 ай бұрын

그림 그리면서 틀어 놓으니까 힐링 된다

@user-vi1xg1rt1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 ♥

@user-me8ef7nw3d 3 ай бұрын

점점 스케치도 더 세밀해지시는게 보여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 보여주셨던 그림들과는 세세함 같은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하시는 말씀들도 지금 저 또한 다른 개념들을 공부하고는 있으나 풀리지않는 것들에 대해서 중요성을 짚어주셔서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손그림을 정말 잘 그리지 않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제가 형태력이나 공간감, 입체감이 가장 직관적으로, 혹은 폭발적으로 늘었을 때가 사진을 보고 그 인물을 정말 내가 보이는걸 다 그려내려고 아주 이를 아득바득 갈면서 해내야겠다..라고 마음먹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막막할 때는 가끔 수작업도 진행해보고 수작업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끌어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sg8jb5ju4r 3 ай бұрын

클튜에서는 네비게이터라는 화면에 전체 그림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디지털 드로잉으로도 형태력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abc-vi4pn 3 ай бұрын

항상 뻔하지 않은 내용 올려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손그림 한번 그려봐야겠군요...영상 잘 봤습니다!!

@doheon99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너무 멋있어요❤

@_waaghlord8803 3 ай бұрын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용~

@kawaiibidm 3 ай бұрын

왠지 글쓰는 것도, 그림 그리는 것도 예전에는 재밌었는데 최근에 관심이 부쩍 떨어지더라고요.. 이 영상에서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 가끔은 종이에 연필로 사각거리는 것도 머리 환기 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 둘 다 처음에는 아날로그로 시작했던 취미였네요.

@Munsang 3 ай бұрын

확실히 그림 그리는건 사람이나 사물을 실제로 보는것처럼 만들어야 할듯. 같은 사람이나 사물을 봐도 시간이나 배경, 시점에 따라 어느곳은 잘 두드러져 보이고 어느곳은 뿌옇게 생략된것처럼 보이니까...

@pepper__tv2395 3 ай бұрын

이 영상 하나에서 많은 깨우침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il1fc1us7v 3 ай бұрын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domodo12321 3 ай бұрын

갠적으론 포토샵, 클튜 등 디지털로 작업할 때, 무한 ctrlz, 변형툴, 컬러 보정등을 남발하고 있다보면 느끼게 됨.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같다고.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완성된 "그림"이라는 것에 변함이 없지만 제작 과정에서는 그리냐와 만드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음.(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다르다는 것). 실수하면 ㅈ된다는 긴장감과 거기서 오는 우연성, 손 맛 때문에 손그림도 포기할 수 없게 되는듯.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실제 사격과 fps게임의 차이 같음. 실제 사격은 fps게임 만큼 다양한 총과 총알을 쓸 수도 없고 사용공간도 한정적이지만 격발시의 화약냄새, 열기, 진동, 총의 무게와 긴장감 등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matedraw 3 ай бұрын

비유 지렸네요

@user-fu1pe6hv8e 3 ай бұрын

그림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고 초보라서 종이에 그리다가 디지털로도 그렸는데 영상을 보고 다시 종이에 그리고 싶어져요 그림을 못그리니 자신이 없어지는데 마테드로우님 영상보고 힘내게 되네요!

@user-sjkim 3 ай бұрын

전체 형태 밀도를 계속 관찰하면서 그려야겠네요 잘봤습니다🙂

@berostudio 19 күн бұрын

재밌는데 실력까지 좋은 선생님.. 그럼 안녕~! 이 부분 너무 해맑아요 ㅋㅋㅋ

@user-nl5of6dy1k 3 ай бұрын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user-uy6rb4rk2g 3 ай бұрын

작업하면서 마테님 영상 듣는거 힐링되네요. 다음 영상도 언제 나올지 기대됩니다. 영상 더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Rian22101 3 ай бұрын

pdf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atedraw 3 ай бұрын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Isari004 3 ай бұрын

😍😍 awesome work as alwaysss

@_donghakim Ай бұрын

둘 다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좋은 습관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기술도 잘 쓰면 효율적인 것은 틀림없어서, 균형을 잡는 게 핵심인 듯 싶네요.

@osanraven 3 ай бұрын

재밌습니다 ㅎㅎ 추천 구독!!

@user-ey8jb2fl6d 3 ай бұрын

손그림으로 그려보라는 말만 들어봤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kooyeongchang6293 3 ай бұрын

오우 종이그림이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angll9191 3 ай бұрын

그림으로 취직한지 1년이 지나도 형태력이 천천히 늘어서 고민이었는데 힌트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림을 시작할때부터 컴퓨터로 드로잉했고 크로키도 타블렛으로 연습했는데 손그림만의 이점이 크네요😂

@bubbly5653 3 ай бұрын

종이에 그리면 10분 만에 잘 그려지는 데 신기하게 액타나 아이패드로 그리면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실력이 절반 이하로 줄더라고요 수작업은 엄청 쉬운데 포토샵은 툴도 많고 클립 스튜디오 툴이랑 다 외우는 데에 뇌를 쓰고 인체 구조 배웠던 거, 근육 배웠던 거 외에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들을 모두 떠올리면서 그림을 그리느라 무척 피곤했습니다. 더구나 1년내내 내가 원하는 만큼 늘지 않으니 회의감이 들어서 관두었으나 최근 다시 시작하게 되서 영상을 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user-de3ev8pg3p 3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경쟁이 심한 신도시 아동 미술학원에서 디지털 드로잉반을 무리해서라도 만든다는데...이런 말씀 큰 도움이 되어요♡

@hae__nim_ 3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마테 님의 영상이 떠서 바로 구독하고 보고 있는데, 마테님의 아날로그 작업을 사랑하게 됐어요 방금 링크 들어가서 보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스케치 선이 너무나 형편 없어서 답답함이 느껴져 영상으로 계속 도움을 얻고 있었어요.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고 사랑스러운 음성으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물을 보고 직접 그리는 일은 제 그림체로 하고 싶은데 그리다 보면 어느새 형태감도 모르니 제 그림체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데포르메를 제 그림체로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웠었어요.. 종이로 자주 그리다 보니 컴퓨터로 못 그리게 되었어요.. 디지털 작업하면 픽셀이 너무 잘 보여서 그게 거슬리더군요 아, 요는 이게 아니라 크로키를 스케치할 때도 정확한 형태감을 알고 하고 싶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서양화 입시 미술을 배워야 하나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제가 가진 게 너무 부질 없는 욕심이라.. 마테 님이나 다른 그림 그리시는 분들께는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죠 다들 본인 데포르메를 넣은 크로키를 할 때.. 저만 덩어리를 못 보고 세밀한 형태부터 그리려 하니 발 부분은 결국 잘리고 어그러져 있더라구요 그림이 참 막막한 거 같아요..

@matedraw 3 ай бұрын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엄청나다는 것만은 확실하신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alfr6183 3 ай бұрын

진짜 돈주고 들어야 하는 내용을 이렇게 듣다니.....😱 맞아요....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겪는 사람들도 많아요..ㅜㅜ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user-gl3lw6ik5n 3 ай бұрын

확대일 거 같았는데 확대가 맞았네요.

@fail_rider4839 3 ай бұрын

수업에 딴짓으로 책에 낙서를 하는 것도 괜찮아요. 전 제 낙서용 노트에 제가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디지털로 손에 익히는 방식을 사용해요 어디에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지만 아날로그가 재미있긴하죠.

@user-en1wb2br5v 3 ай бұрын

손그림만 내내 그리던 저는 대세에 맞춰보려고 아이패드 프로를 쓰다가…. 종이질감필름도 역시 리얼 종이의 맛음 못낸단걸 느끼고 결국 종이와 연필로 돌아왔는데, 마치 아이패드에 그릴때처럼 선을 훅훅 그어버렸고 아, 맞다…. 종이인데… 하고 지운다고 버릇적으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듯 종이를 두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그 순간.. 저에게 충격을 받고 한동안 아이패드에서 아예 손을 떼어버렸습니다. 수정이 어렵고 자국이 남을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하고 신중히 그렸던 손이 짧은기간 디지털드로잉을 만났다고 편리함이 그렇게 버릇이 박혀버릴줄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던것 같아요. 그 후로 아이패드는 제게 게임기가 되었어요.😂 디지털이 속도도 빠르고 편리하고 실용성이 좋단건 너무나 잘 알지만, 훗날의 저를 위해 종이와 더욱 친해지는걸 선택했습니디. 아날로그는 불편하고 답답할 수 있지만 클래식이자 베이직 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과 베이직은 모든 시대에 가장 자연스헙고 영원하니까요.

@user-mb9pn8vg4c 3 ай бұрын

최고....

@user-bo5xx5hi3z 3 ай бұрын

작년까지 패드그림에 빠져있다가 개인사정으로 다시 공책 그림으로 돌아왔는데 엄청나게 못그려서 깜짝 놀랐다죠..ㅋㅋㅋ 분명 패드에선 엄청 예쁘게 그려졌었는데...그래서 현재는 다시 열심히 손그림 파고 있네요...돌이킬 수 없는 펜선...돌이킬 필요 없을 만큼 다시 한번에 잘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USSoYang 3 ай бұрын

제목 잘 지으셨다. 이게 먼선말이오 하며 호다닥하고 들어왔네요.

@matedraw 3 ай бұрын

죄송합니다 파닥파닥..(낚시바늘을 꺼내며) 놔드리겠습니다

@user-gc8xd1kw2y 3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아날로그 그림을 그릴때에도 얼굴을 그림에 처박는 아날로그-확대 기능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izqzis 3 ай бұрын

확실히, 3D모델을 참고하는 것은 몇 차례 실전에 적용하고나서 깨달았는데 의외로 상급자 지향에 가깝더라구요. 이는 '디자인 돌' 같은, 체형조절의 자유도가 높은 소프트웨어를 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만큼 이쪽이 초심자들로 하여금 밸런스 조절을 판단하는게 더 어려울 수도)

@user-dl7of5fl1p 3 ай бұрын

명암 참고용으로만 쓰고있어요

@ryueda._. 13 күн бұрын

낙서가 제일재밌는건 안비밀~😙

@franklin2967 3 ай бұрын

저도 손그림으로 지금껏 계속 그리고 있는데, 선을 그을 때 착착 감겨서 좋고, 옛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면서 성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 재미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코믹월드, 일러페스 같이 동인대회 같은 곳에 방문해보면서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모작해보고 가서 사인도 받으면 기쁨도 두배로 늘어서 드로잉에 더 몰입하게 되어서 재미가 배가 되더라구요.

@_INUIT 3 ай бұрын

이해되네 편집쉬워지니 필카로 하는게 낫다는 그런 거랑은 또 다른거 같기도 하고

@KKK_60 3 ай бұрын

저는 서양화전공으로 졸업하고 다시 디지털아트 공부중인데 확실히 캔버스에 그리는게 완성해도 내새끼 같고 애정이갑니다. 첨에 디지털로 그릴때 그 마약같은 편안함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입시때 대학생때 지겹도록 그려서 손그림 너무 하기싫었는데 다시 해야겠네요 😅

@user-iz1iv4kw8u 3 ай бұрын

그림공부 한달반된 왕초보입니다 제가 디지털드로잉 학원을 다니고있는데 집에서는 무조건 종이로 연습하거든요;;; 종이에 그리는 연필의 느낌이 좋더라구요 어디선가 그러더라구요 연필로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디지털드로잉도 잘한다구요 그래서 저는 두가지 다 병행하며 공부하고있어요;;;

@limgyu45 3 ай бұрын

내일부터 연필로그리겠슴다,,

@coax 7 күн бұрын

제목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확대축소 말씀하실때 무릎을 탁 쳤습니다

@matedraw 6 күн бұрын

그쵸~! 안좋은거 알면서두 쓰게되는 기능이지만 안쓰려고 노력은 해야되는거같아요🌟💖😭😂🥹

@Wayamayamayamayamayama 3 ай бұрын

전 입시미술 때문인지 오히려 손그림이 더 잘그려지더라구요 ㅎㅎ; 디지털도 종이도 둘다 열심히 해야겠네요

@user-bc9fz1dt2s 3 ай бұрын

올가미툴이나 픽셀유동화 쓰지 말라고 할줄 알았는데 확대구나!

@kkp723 3 ай бұрын

전 디지털 드로잉 실력자보다 수작업 고수가 더 진짜라 생각해요 디지털은 무조건 돌이킬수 있으니까 집중을 덜하게되더라구요

@---he3os 3 ай бұрын

9:02 공감 100%..

@ExTri13 3 ай бұрын

분야는 다르지만 이렇게도 들립니다: 너무 디테일에 빠져들다보면, 원래 하고자 하는 목표를 잃어버린다, 목표를 잊지않아야 디테일에서도 변경이나 창의가 나올수 있는거 같거든요. 그렇다면 확대를 했다고 하더하도, 전체 구조를 머릿속에 넣고 잊지 않고 그릴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사실 엄청나게 큰 그림을 그리는거라 계속 확대된 상태로 그린 작품이었잖아요. 하지만 잘그렸죠? 역사상 최고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튼... 근데... 그림을 왤케 잘그리세요?? 계속 보게되네요 👍 화려한듯 안화려해서 고급스럽달까 좋네요 😸

@user-yx4wv3ji3r 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작업 하고 싶은 사람은 디지털로 확대 변형 뒤로가기 안누르면서 기본기 연습하면 굳이 아날로그로 연습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그런데 초보단계에서 이런 부분 유의하면서 연습하는게 쉽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좋지 않은 습관도 쉽게 들고...

@matedraw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그림에 정답은 없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에게 맞는 방법이 아날로그더라고요.

@user-xu2pp6vr7s 3 ай бұрын

픽셀유동화랑 올가미 기능 줄이면서부터 늘기 시작한거 같긴해요

@user-hellomom0429 2 ай бұрын

진짜 무서웠던게 수작업을 하다가 너무 자연스럽게 "아 이제 묘사해야지"하고 손가락으로 종이를 줌인 하려고 했던 순간 같네요.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내가 뭐한거지... 라는 생각도 들고.

@user-bt1eb6dr6b 3 ай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를 보는데, 디지털 드로잉으로 변한 환경에서 그림을 수정하는 장면이 있었지요. 근데, 딱 세번 그어보더니 더이상 작업을 못하시더라구요. ㅎㅎㅎ 평생을 그림만 그리시던 양반이… 전 개인적으로, 요즘 그림들이 전반적으로 개성을 잃어버리고, 서로 비슷비슷해지는 것이, 디지털 드로잉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행에 맞춰야 되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그러나 전체적인 아웃풋이 이상할정도로 획일화되는 것이, 작가들의 의도적인 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상업적인 그림에서 디지털화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말씀대로 선화정도는 연필스케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너무 예쁩니다! 즐거운 작업하세요~❤

@matedraw 3 ай бұрын

와 글 너무 잘쓰시네요🥰

@dndoens7136 3 ай бұрын

그건 본인 선택이죠 어차피 캐릭터같이 상업 디자인 하는 사람들은 수요가 다 디지털 드로잉이고 빠른 결과물을 원해요 드로잉을 잘하길 원한다 잘한다는 자신의 추구하는 방향이고 자기 만족입니다 드지털 드로잉을 하면 실력이 안는다라기 보단 다른 방향으로 작업 속도가 빨라지는거죠

@stelive_fans 3 ай бұрын

근데이건 성능을 효율적으로 쓰는문제같아요 단적인예로 휴대폰없을땐 전화번호30개40개씩외우고그랬는데 지금같이 검색만해도 나오는 스마트폰시대에선 5개도 안외우는사람이많은거처럼..

@Lenda_1713 3 ай бұрын

요즘에 종이에도 그리고 디지털에도 그리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사실 그림 학원에서 종이로 그리고 있어가지고.. 이정도는 괜찮겠죠?

@matedraw 3 ай бұрын

저도 둘 다 병행하고 있습니다😊

@Kedegn 3 ай бұрын

손으로 그림을 그릴때 제 손때문에 그림이 번지거나 지우개때문에 그림이 번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었는데 이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그나저나 진짜 잘그리세요.. 이정도는 그려야 프로소리 듣는구나 😅

@matedraw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적 많았는데요. 손에 유분이 베어나와서 그렇죠. 음..장갑을 껴봤는데 불편하더라고요.그래서 종이를 깔고 그리고 있어요. 모작 주제 영상보시면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으실거에요.

@Kedegn 3 ай бұрын

@@matedraw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림쪽으로 취업하려는 학생인데 실력이 아직도 부족해서 꽤나 압박감 가지고 그려왔는지라 저럴때마다 꽤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일단 영상들 전부 다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user-ws2dg5kp7l 3 ай бұрын

저는 만화과 미대생인데 최근에 디지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항상 손그림만 그려서 채색하는 법을 1도 몰랐거든요 이럴땐 종이에 물감으로 채색연습을 더 해보는 게 좋을까요??

@matedraw 3 ай бұрын

저는 컬러도 수작업은 한번쯤은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컬러렌더도 결국 실제 수작업의 재현을 기반으로 한다고 보거든요. 재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텍스쳐를 확인해볼필요가 있잖아요ㅎㅎ 확인후의 재현이 퀄리티가 더 높겠죠? 아마두요😆

@dryades1 3 ай бұрын

취미로 입문한지 3주? 지낫는데 종이에는 모작이랑 크로키 어느정도 될정도로 발전해서 채색도 해보려고 당근으로 판타 업어왔는데요… 전 오히려 디지털 해보니까 죽을맛이에요… 마음대로 안그려지고 선따기도 안되고 ㅠㅠㅠ 모작도 안되고 크로키도 안되는 ㅠㅠㅠ 트레라도 해볼까해서 해봤는데 삐뚤삐뚤하고 필압조절을 못하겠어요ㅠ

@dryades1 3 ай бұрын

재밌자고하는건데 스트레스만 받는..

@user-ej2mh6lv4z 2 ай бұрын

엇 저도요!! 선이 반듯하게 안 그어지니 선 하나 그으려고 ctrl z 무한반복하는 거 신물 나요.. 채색 실력을 위해 꾹 참고 하다가 액정타블렛 검색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O7O1O811 3 ай бұрын

전 원래 아날로그였다가 태블릿 장만하고 디지털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며칠 전에 오랜만에 아날로그로 그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종이를 탭하는 불상사가..😅😅😅

@Lenda_1713 3 ай бұрын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저도 이런현상 많이 겪었어요 돌아가기 버튼 두번누르는걸 종이위에다가 한다던지 연필인데 애플펜슬인줄 알고 두번터치해서 지우개로 바꾸는 현상같은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s9393 3 ай бұрын

ai가 그려주는 상황인데 작가의 미세한 호흡이 느껴지는 수작업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sarewa2008 3 ай бұрын

저 혹시 3분 57초 오른쪽 정렬되어있는 샤프중 위에서 5번째 모델명 알수있을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학생떼부터 쓰시던건데 잃어버리셔서 엄청 속상해 하셨었거든요.. 어떻게 생긴지 기억은 제가 하고있는데 검색해도 힘들고... 어떻게든 구해다드리고 싶었는데 댓글 남겨봅니다 손잡이가 플라스틱에 올록볼록한 샤프 저 모델이 맞습니다.. ㅠ

@matedraw 3 ай бұрын

로트링 티키2 입니다. 저도 애용하던 샤프에요.

@sarewa2008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 주문했어요! 거의 세달뒤겠지만.. 엄니 한국오시면 드릴 예정입니다! 후기 남길게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