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크로키만 하다가 실력이 안늘었었는데 박스를 여러각도로 돌리는 연습을 하니 좌우의 대칭과 중심선이 인식이 돼서 크로키 전보다 덜 했는데도 실력이 갑자기 늘었었어요.
@ksc993616 күн бұрын
인체 비율및 해부학 관련 책을 몇 권 잡고 5번 정도 눈으로만 읽었습니다. 제 버릇 중에 그림 그리자 마음을 먹지 않아도 팬만 잡으면 그림을 그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크로키가 아니더라도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하루에 기본 4시간 길면 7시간 까지도 그리는데 이게 도움이 됬던 것인지 처음 입시 학원을 등록했을때 “재능있다.”,“투시감이 있다”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입시 학원을 다닌지 6개월 정도 됬는데, 한가지 불안함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제 그림에 만족을 못합니다.. 선생님은 피드백을 주신후 잘하고 있다. 라고 해주십니다.. 하지만 전 그림을 20년 넘게 그리시는 분들의 그림을 보며 저의 그림을 비교하게 됩니다.. 물론 그림을 저보다 오래 많이 그리신 분들이니 제 그림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그림에 대한 욕심이 자꾸 절 힘들게 합니다.. ‘선 하나를 긋더라도 더욱 완벽하게 필압을 제대로 그리란 말이야!!’ 이런 생각이 이젠 낙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입시니깐 그렇겠지 라고 할수 있지만 제가 너무 힘듭니다.. 이 완벽 주의자 성향의 학생이 있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떻게 위로 해주셨나요.. 제가 슬럼프가 찾아온것일까요..
@Happy_Welsh_Booty13 күн бұрын
저도 마찬가지로 제 그림에 만족을 못했어요. 잘하는 사람들은 눈에 넘칠정도로 보이고, 그렇게, 점점 더 잘하고 싶었어요. 계속 위만 쳐다봤어요. 그림을 그린지 거의 9년 넘어가는데, 지금와서 그 마음을 생각해보니, 제가 제 그림을 좋아해주지 않았던 것 같더라구요. 그리는 행위에만 집착했지, 그렸던 그림에 애정을 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와 마음이 같다면, 이건 자신의 그림이 부끄럽거나 열등감때문은 아니라는거 잘 아시겠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조금 더 사랑스럽게 봐주세요.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해 그리신거잖아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전 이걸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깨닫고서 진정 제 그림스타일을 찾게되는 과정에 들어섰어요. 슬럼프는 당연히 찾아오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힘드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놓지만 않으면 분명 잘 그리는 날이 옵니다.
@Halry218 күн бұрын
그건 그냥 그림을 어떤 사명을 위해 그리듯이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재미있게 그리는 것이 오래 그리고 즐기면서 그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직 순수하게 그림과 교감하세요. 그것이 현재 상태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GGAPJI16 күн бұрын
제대로 그림공부 하는법?? 👇👇👇👇 bit.ly/3YuIDdY 이 영상도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봴게요😊😊😊😊
@임동현-x2k16 күн бұрын
쌤 투시공부도 크로키로 하시나용?
@GGAPJI16 күн бұрын
저는 투시공부 할 때 사진찍어서 그어보는거 많이 활용했습니다😀 kzbin.info/www/bejne/d4uvm6GcbaZ1psUsi=XmXj00JNVMtKd6oi 링크 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