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ㅣ 유럽에서 15년을 살아온 부부성악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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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95

@operainstitute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노래가있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인데요. -이태리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를 거쳐 스웨덴의 스톡홀룸에 거주하고 있는 테너 신지한, 소프라노 김재춘 부부가 멋진노래와 함께 재미있는 유럽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그리운 금강산' 감상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출연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연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이기연오페라연구소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73-766070 paypal account: risa999@naver.com 후원 멤버십 kzbin.info/door/TNz5A4WgyCGjYhhXcTijMQjoin

@jeongyun5237 3 жыл бұрын

미국입니다. 두분 성악가님과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반주에 뭉클한 마음이 짓눌러서 누워있다 벌떡 일어났어요.^^ 공짜로 듣기 죄송할정도예요.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reenfield229 3 жыл бұрын

아유.. 좋아라~~^^ 이렇게 쬐끄만한 스마트폰의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화음도 큰 감동인데, 탁트인 콘서트홀에서 듣는다면.. 이 가슴 터지고야 말것이리라~ 코로나로 움츠러진 마음을 잠시나마 활짝 열리게끔 자리마련 해 주신 이기연 코치님과 부부성악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내에 머무시는 기간내내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권혁선-u2p 3 жыл бұрын

두 분 선생님 그리운 금강산 노래 정말 감동적입니다. 매일 따라 불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ngtarot 3 жыл бұрын

부부의 앙상블이 멋지시네요. 음악에는 함께 부르면 달라지는 그 얼굴이 달라지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친구가 함께 부르면 우정의 노래, 군인이 함께 부르면 군가, 부모님과 함께 부르면 효도, 이렇듯, 두 부부가 함께 부르시면 사랑의 노래도 되는군요. 두 분 매우 부럽습니다.

@TheJoda600 3 жыл бұрын

내년 한식에도 글른것같고 ... 금강산은 커녕, 남산이라도 살아생전 볼수있으려나? 암튼, 두분 우렁차고 시원한 목소리가 막혔던 가슴을 뻥~ 뚫어줍니다.

@김선희-q6x4r 3 жыл бұрын

BRAVI" BRAVI" !!!!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성악가 부부시네요~~^^ 좋은 무대서 자주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aelivox 3 жыл бұрын

소프라노 김재춘님은 외모는 굉장히 단아하셔서 조용하시고 조근조근하게 말하실 줄 알았는데... 만담꾼느낌이시네요ㅎㅎ

@chung-jakim1410 3 жыл бұрын

그리룬 금강산을 잉꼬부부이신 신지한 김재춘님이 두엣으로 불러주시니 감회가 깊습니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아름다운 이 노래를 이기연 선생니님의 반주로 들으니까 고국이 그리워서 눈물이 글썽해 집니다. 아! 나의 조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아 사랑하노라.

@kyongnamlim6947 3 жыл бұрын

내 핸펀 컬러링 '그리운 금강산' 언제 들어도 정겹고 금강산은 못 가 봤지만 매우 금강산 처럼 아름다운 곡. 감상 잘 했습니다.

@henrychoe3596 3 жыл бұрын

이기연님이 초대하시는분들은 정말 최고이십니다 잘들었읍니다 ~~♡

@kyeongukweon9982 3 жыл бұрын

부부 성악가와 이선생님 조합이 너무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이런 코너 자주 만들어 주세요~~^^

@노두현-v8r 2 ай бұрын

와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이공우-i5o 3 жыл бұрын

뭐라고 쓰긴 써야겠는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뼈속까지 심금을 울려주는 멋진 하모니 잘 들었습니다 두분과 더불어 이기연교수님 모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waterw8002 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ㆍ정말 좋네요^^ 이기연님은 혹시 어느 대학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신가요?

@이성애-h5g8g 3 жыл бұрын

귀가 시원합니다

@임석상-g1u 3 жыл бұрын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TV-fo8rm 3 жыл бұрын

경이롭습니다! 이기연오페라연구소가 좋은일하십니다 편안한진행과 수준높은 공연덕분에 전국민의 품격이 올라갑니다 이런 좋은채널은 더 많이 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티비방송보다 유익합니다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유진곤-v1u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감상할 때마다 반주가 예술이라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혼연일체의 경지...가수들의 호흡과 다소 삑사리 부분까지 덮어주시는 센스 과연 최고의 교수님이십니다

@임휘석-m7d 3 жыл бұрын

Wonderful ! ! ! 토요일 아침 세분 덕에 힐링하고 갑니다. 북유럽.먼 타국에서 오셔서. 고향의 정취 한껏 누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신의 가호가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김태길-v4w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 두분의 노래에 저도 행복합니다

@jimlee5647 3 жыл бұрын

이기연 코치님 이태리 유학시절 옥탑방에서 아침에 삼겹살 구워 잡수실때에 이 두분 같이 계셨나요 ? 사람은 역시 고기를 먹어야 그 힘이 오래가는 모양입니다 정말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리는 우리의 아름다운 멜로디의 가곡입니다 환상의 부부이네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큰 무대에서 탁시도와 예쁜 드레스 입고 멋지게 노래 부를수있는 그날이 오길 고대해 봅니다 BRAVI !!!

@shing.h7230 3 жыл бұрын

👏👏👏👏👏 브라비~♡ 너무 아름다워요 😍

@ororacho1853 3 жыл бұрын

오우좋네요...역시최고의 분들이세요^^

@park2624 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

@그니까요-i5y 3 жыл бұрын

고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부부시네요.

@OHE.J.Y5251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또 그리운 금강산으로 감동받아 갑니다

@illjaeyoo4524 3 жыл бұрын

와우 소름치게 잘들었어요 외국에 살면서 가곡들으니 눈물이 ..... 행복을 선사해 주신 세분 항상 즐겁게 사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복-e8x 3 жыл бұрын

우와 👍👍👍!

@나두길-r4i 2 жыл бұрын

너무잘하십니다 부럽군요 응원합니다

@Threecats524 3 жыл бұрын

부부성악가의 소리 울림이 클래스가 다르네요. 또한 반주 또한 최상위급입니다. 두분의 노래 듣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경복-g1v 3 жыл бұрын

⭐⭐⭐⭐⭐⭐ 금강산 관광 을 다시 다녀온것 같아요, 부부가 부르시니까, 정말좋았어요. 🎹🎹🎹🎹🎹🎹

@kyunghocho8852 3 жыл бұрын

부부 성악가님 얼굴에서 부터 착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투영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연-l2q 3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금강산 두분 성악가님 정말 감동입니다 해외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운 금강산 잘 들었습니다

@youngsiloh168 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소리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부부. 아름답습니다.

@최혜경-j2d 3 жыл бұрын

모두모두 친하신갸봐요 저 신지한님 유투브 구독자에여ㅋ 오늘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mikewazowski9556 3 жыл бұрын

주제를 가지고 계속 연재해주세요.너무 케미가 맞는것 같아요.

@김웅배-t2s 3 жыл бұрын

브라바.브라보^^~ 짝짝짝 ~~

@TV-ez2ke 3 жыл бұрын

사이좋은 남매 들의 정다운 토크 내일 이루어질 아름다운 음악시간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정인숙-r6k 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하고 찡 한게 눈물이 그칠줄 모르고 흐르네요. 우는 모습을 딸이 볼까봐 화장실에서 숨죽여 울고 있답니다. 옛날에 엄정행 교수님이 부르시는것 듣고 오랫만에 들으니 옛날 생각이 몰려오네요 저도 "그리운 금강산" 많이 불렀던 곡인데 두분쌤 부르신거 가끔 들어야 겠어요~!! 성악을 꿈꾸던 소녀가 꿈도 이루지 못하고 30년세월 아프다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즈음이 되고보니 곧 60이 다 돼가네요 옛날 생각이 진짜 많이 납니다 평생 흘렸는데 이놈의 눈물은 마르지도 않나봐요~^^😂😂😂#이기연쌤 이태리 가곡 들으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두분쌤과 #이기연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rienkim8471 Жыл бұрын

이기연 선생님 반주가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김채춘Sop님의 감정 이입된 표현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여기-o5j 3 жыл бұрын

멋진 이중창입니디!!! 브라비! 테너 멋지고요 소프라노 아름답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주니어골프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미국에서.......

@surgeonns7453 3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금강산이 절로 아름답게느껴집니다.두분 행복하십시오.

@TV-id9ur 3 жыл бұрын

두분 노래 잘 들었습니다 너무나 멋져요~~♡

@hongsk713 3 жыл бұрын

멋진하모니...정말귀호강했습니다..

@bergsongpark5104 Жыл бұрын

도미나카에서. 듣는. 행복한 부부의. 가곡. 참. 좋으네요!

@조남선-b1t 3 жыл бұрын

넘 좋아요!정말죽이내요...영상감사합니다. 호주에서..수고하셨습니다.

@김미경-x6m 3 жыл бұрын

신선생님금강산과 너무 잘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잘들었습니다 두분 늘 행복하세요

@가치경제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풍년제과-u2z 3 жыл бұрын

멋저부러 !!!

@jskim318 Жыл бұрын

두 분 정말 잘 부르시네요! 여러 번 듣는데 들을 때 마다 감동입니다!!

@유일균-c1h 3 жыл бұрын

샬롬 최고 최고 입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lhkulim726 3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을 수 있고, 멋진 초대손님 성악가님들을 만나볼 수 있다니! 이기연님을 너무 늦게 알아서 그동안 힐링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감상하면서 이기연님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이기연-u6i 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잘오셨습니다~^^

@compa719 3 жыл бұрын

우리 선생님 무슨일이 잇엇슴요? 거인이 되셧다능😁😍

@이기연-u6i 3 жыл бұрын

하하~^^ 너무 카메라앞으로 들이댔네요..뒤로좀갈걸..ㅜㅜ 럭비선수같죠? ㅋㅋㅋ

@compa719 3 жыл бұрын

@@이기연-u6i 이모티콘 같아요 귀여운^^

@동희보감-j7o 2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너무너무 멋져요~~ 최고예요~

@김지민-i4s1r Жыл бұрын

우와 멋집니다 쫙쫙쫙!!!!!

@thebest_hj Жыл бұрын

와...세상에나..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완수나라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의. 시름을 세분이 달래주네요.. 감사합니다

@무유심 3 жыл бұрын

멋진 부부의 노래. 너무좋네요.

@Sejin_Song 3 жыл бұрын

고향 찾아온 기분이네요. 노래, 피아노 너무너무 좋습니다.

@mikewazowski9556 3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쥑이네.

@jongsukmonicakim5492 3 жыл бұрын

이기연 선생님 ! 반가워요 전 국민의 음악 코치님!! 세계적인 음악 코치님이십니다!!!!! 저는 시드니에 살고 있는 “꼼빠” 입니다. 약 1년 정도 선생님 채널을 subscribe 해서 즐겁게 보고 있는데 처음으로 코멘트를 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그리운 금강산’을 들으며 해외에 있는 교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만져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좋은 날이 와서 시드니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operainstitute 3 жыл бұрын

이이고~감사합니다^^

@TH-nr8dh 3 жыл бұрын

짝짝짝! 가슴 뭉클한 감동! 감사!

@김미정-n7c6w 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도록 아름답습니다....

@행복희망-t6m 3 жыл бұрын

여보 나 이 코트하나 사도 돼? ㅡ그 신지한 선생님 맞으시지요^^

@jihanshin3819 3 жыл бұрын

쑥스럽지만 네.맞습니다

@이기연-u6i 3 жыл бұрын

@@jihanshin3819 ㅋㅋㅋ

@sungju58 2 жыл бұрын

하모니 가 너무 멋있어여~~!!!

@fightist1 3 жыл бұрын

아 감동입니다. 브라비!

@아몬드-b7w 2 жыл бұрын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문봉철-j9w 3 жыл бұрын

신지한 테너 김재출 소프라노 건승을빕니다

@gudam9137 3 жыл бұрын

전국민의 음악코치는 "이기연 ! ", 전국민의 대표가곡은 "그리운 금강산 ! "입니다. 맞죠? 평소 제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즐겨 부르는 가곡이기도 합니다. 신지한, 김재춘 부부 합창으로 들으니 더욱 듣기 좋습니다. 백남옥선생, 조수미선생이 부르는 가사로 부르셨네요. 이규도선생님과 몇명 성악가 빼고는 원래 가사대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는 성악가는 이제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실향민이신 한상억선생님과 최영섭선생님이 이 노래를 만드실때는 공산당에 의해 빼앗겨 두고 온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한을 담아 만든 것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가사를 바꾸어 부르기 시작하더니 "원가사"는 멸종위기에 처한 것 같습니다. 후렴부분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 지 몇해"는 원가사에서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 해" 인데 이규도 선생님과 아주 극히 일부 성악가만 이렇게 부르십니다. "몇해"가 맞는다. "몇몇해"가 맞는다에 대한 논란도 많지요. 보통 "더럽힌 지 몇 해"를 "못가 본 지 몇 해 "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절 시작부분에서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를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로 많이 부르지요. "우리 다 맺힌 원한"을 "우리 다 맺힌 소원" 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유럽의 노래를 부를때는 딕션을 강조하고 작곡가와 작사자가 창작할때의 마음과 상황을 생각하고 그 노래가사의 의미를 잘 생각해서 부르라고 하지요? "그리운 금강산"은 휴전선으로 갈라져 못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형제를 죽이고 고향땅에서 쫓아낸 공산당에 대한 원한을 함께 생각하며 불러야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겁니다. 단순히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 남북한 우리 민족끼리 하나가 되어 살고 싶다. "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불러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내한공연때 부른 "그리운 금강산"은 그래서 혼이 담기지 못한 그런 노래였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우리 대한민국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불렀을 뿐 노래의 배경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불렀겠지요. 그러다 보니 뭔가 플라시도 도밍고 답지 않았습니다. 우리노래도 딕션 강조하고 작곡가와 작사자가 창작을 할때의 마음을 좀 더 잘 알아보고 부르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그리운 금강산"을 너무나 사랑하는 노래라 그 노래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소리를 아름답게 내는 방법을 몰라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권혁선-u2p 3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부른 그리운 금강산은 모두 원가사입니다. 대우합창단, 바리톤 최인달 선생님, 메조 황화자 선생님 등등, 이 후에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뜻에서 가사를 바꾸었겠지요

@gudam9137 3 жыл бұрын

@@권혁선-u2p 70년대 남북적십자회담때 대표단 중에서 여자대표가 북을 자극하지 말자는 뜻에서 회담때만 가사를 고쳐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해서 그 때만 가사를 바꿔부르는기로 했다고 합니다. 임시로 가사를 바꿔부르기로 한 것인데 정신나간 사람들이 원가사는 접어두고 이상한 가사를 퍼뜨리기 시작해 이제는 원가사로 부르는 성악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된 겁니다. 북한 평양공연때 이규도 선생님은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원가사대로 부르셨죠. 북한이 무서워 우리 순수예술이 훼손되면 안됩니다. 소위 독재정권시절 많은 가요가 금지곡이 되고 가사를 고쳐불렀지만, 지금은 금지곡은 해금이 되고, 강제로 고쳐졌던 가사는 원가사대로 부르게 된 곡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외국곡은 딕션 뿐만 아니라 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알고 불러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가곡은 원가사를 고쳐부르며 원곡과 원가사의 뜻과 감정을 낼 수 없게 만드는 일은 분명히 잘못 된 일이며 우리 음악계의 슬픈 현실입니다.

@mikewazowski9556 3 жыл бұрын

이런 사연이 있는곡이군요. 전 고등학교때 배웠는데 선생도 몰랐는지 이런 내용을 안 가르쳐 주던군요.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어요.

@gudam9137 3 жыл бұрын

@@mikewazowski9556 저도 고등학교때 배웠지만, 노래 배경에.대해서는 배운적이 없습니다. "몇몇해"가 아니고 "몇해"가 맞는다는 것으로 배웠구요. 가사는 원가사대로 배웠습니다.

@edelsoft2 3 жыл бұрын

귀한 듀엣 그리운 금강산 잘 들었습니다^^

@개똥벌레-p3j 3 жыл бұрын

테너 선생님 상의 탈의하면 몸짱일것 같은데요~~~

@jihanshin3819 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화-h4f 3 жыл бұрын

한국전쟁이 만들어낸 ᆢ 아름다운 가곡 중에 하나 ((그리운 금강산)), ((비목)) ~~~ㅎ 비극이 만들어낸 걸작품 ~ 뭔가 모순 ~~

@광섭김-b8h 3 жыл бұрын

이 아름다운 노래가 억지로 가사를 개조해서, 뜯어고친 '그리운 금강산'을 언제쯤되야 다시 원래의 가사로 되가져 올수있을까? ㅠㅠ

@HectorGolf 3 жыл бұрын

안영미씨인줄.... 쿨럭 노래잘들었습니다.

@좋은나라-z5g Ай бұрын

그리운 금강산 작사자의 가사를 바꿔도 되나? 예를들어, "원한이 풀릴때까지~!" 가 "슬픔이 풀릴때까지~!!" 영 맛이 안나요~!! 분단의 애절함, 금강산의 바위벽에 새겨놓은 김정일 더럽혀진 금강산을 잘표현한 노래가사 어디갔뿟노? 그리운 금강산이 가곡중에 인기가 좋은건 간절함, 애절함이 묻어나는 절규여야 그 노래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다. 근데 원곡 노래가사를 맘대로 바꾸는 나라도 있나? 그러면 명랑버젼이 된다........!!!! 원본의 장엄함 아우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