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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51
@TV-on4sk
@TV-on4sk Жыл бұрын
제인씨 스우파 당시 나무라고 놀린 멘트가 잇었는게 놀림감이 아니라,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게 진짜 나무처럼 뿌리깊고 든든한 사람처럼 보임.
@dmswlsdl
@dmswlsdl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반대인데 1대1이 젤 좋고 젤 편한데 .. 오히려 여러사람 속에서 주도권 서열 잡는다고해야되나 그런 분위기가 너무 버겁고 힘들고 한 명만 만나는게 맘 편하고 좋더라
@준아윤
@준아윤 Жыл бұрын
같이 울어주는 제인씨 한명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 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잖아요. 뒤통수치고 떠난 사람은 그사람과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살면 됩니다. 상처 받지 마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사시길바래요.
@isfjt-z9q
@isfjt-z9q Жыл бұрын
단순히 한두명 만그런거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그게아닌 반이상 이나 곁을 떠나는거면 생각해봐야할 문제임 허니제이 를 무조건 감싸고 돌께아니라 허니제이 를 떠난 사람들의 심리나 떠난 이유를 알려고하는게 먼저임
@Duiko-yh1or
@Duiko-yh1or Жыл бұрын
@@isfjt-z9q 영상 다 봤는데 반 이상은 어디서 나오는 말이에요?
@JJIEUN-_-
@JJIEUN-_- Жыл бұрын
​@@Duiko-yh1or6:30 절반이라는 말은 없지만 사람이 떠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다고 하네요...😢
@Duiko-yh1or
@Duiko-yh1or Жыл бұрын
@@JJIEUN-_- 그 부분은 저도 봐서 ㅎ 절반 이상과 반복적으로 일어난 거는 당연히 다르니까요 ㅎㅎ 그 수많은 제자 중 오랜 댄서 생활하면서 안 좋게 끝낸 사람이 당연히 한 명도 없을 순 없고 허니제이도 춤에 대해 고집이 있는 편이라 그 부분에서 충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 관계에서 일방적인 누구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앞에서는 말도 못하고 뒤에서 조잘거릴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초록-w8w
@초록-w8w Жыл бұрын
@@JJIEUN-_-나이들면 원래 자연스럽게 사람이 떠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남.. 어릴때와는 다름.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zebra8495
@zebra8495 Жыл бұрын
어릴때의 상처 + 본인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심 + 너무 뛰어난 재능과 능력 이 세가지 요소가 똘똘 합쳐져서 생긴 문제같아요ㅠㅠ 능력은 월등한데 마음은 여리시고 그러나 일에는 진심이라 또 제자들 팀원들 채찍질하는일 많고 싫은소리 해야할때 많고.. 정말 시기받기도 좋고 오해사기도 좋은 포지션
@yeka3855
@yeka3855 Жыл бұрын
' 나를 떠난 이유를 말안해준다' 라고 말하며 허니제이님이 너무 아프게 울어서 같이 펑펑울어버렸다. 언니 아프지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유없이 언니가 좋아요.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에도 일에도 진심을 다하는 허니제이님! 더많이 사랑받고 마음껏 사랑하셔도 다치지 않고 웃을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곁을 지켜주시는 제인님께 제가 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antw6168
@antw6168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진짜 진심으로 대하는 분이구나... 허니제이씨 팀 분위기 자체가 성취지향적이고 동료들끼리 끈끈한 느낌보단 선생-제자 이런 상하관계가 두드러지는 느낌이었는데, 본인이 그런 걸 원해서라기보다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랬던 것 같네요,, 또 떠나간 사람들을 막연하게 원망하기 보다는 본인을 돌아보시는 것 같고요ㅠㅠ 그래서 더 안타깝고 보면서 맘이 아팠어요.. 이제부터라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보다는 나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걸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은영 선생님 말씀처럼 제자들을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대해보기, 나의 마음을 나라도 잘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달래주기 등이요! 따뜻하고 좋은 분이니 더 잘 지내게 되실거라고 생각하고 응원할게요!!
@Rinpndip
@Rinpndip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가 애어른으로 컸네 과하게 엄마 배려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 결혼식인데 아버지 손 잡고 입장하고 싶었을 수도 있는건데 그게 저렇게 한 맺힐정도로 누른 감정이라니 안타깝다.... 감정을 무조건적으로 수용받는 경험 많이 해봐야 남들의 감정도 받아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건데 부모님이 어릴적애 이혼하시고 여유가 없어 받아주지를 못했나보다 결혼했으니 배우자랑 둘이 서로의 감정과 결핍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수용해주는 그런 경험 많이 쌓으시고 변화하시길 바래요
@조조이조이
@조조이조이 Жыл бұрын
다른 말이지만, 제이팍 팬인데. 안 유명했을 때부터 늘 무대에서 최선을 다 하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음...누가 안볼때도 진짜 열심히 추던 모습 너무 멋있음
@rrrriiinn
@rrrriiinn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이팍팬인데 이 댓글 인정이요ㅎㅎ 전 춤을 좋아했어서 어릴때부터 댄스씬으로 유명하신 분인거 알고 유튜브 활성화 잘 안되어있을 때부터 허니제이 춤영상 많이 봤었는데 나중에 박재범 무대에서 보고 어 그분이다 하고 놀란 적이 있네요 항상 몸이 부서져라 몰입해서 멋지게 추심👍
@라일락꽃향기-q9d
@라일락꽃향기-q9d Жыл бұрын
사람 너무 생각하지 마요 진실한 사람 단 한명만 있어도 됩니다
@reyy-v3y
@reyy-v3y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니 허니제이가 정이 많은 사람이란걸 알겠네요.... 주변인한테 정을 많이 베풀에서 그만큼 더 상처받았을 것 같은 일이 많아보임ㅠ
@user03724
@user03724 Жыл бұрын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제인님 같은 사람 한명만 있어도 괜찮은 인생같아요
@jh-sy4ob
@jh-sy4ob Жыл бұрын
친하진 않지만 중학교 동창이예요 스우파 나오고서 많이 놀랬고 동창이라서 뭔가 뿌듯하더라고요 저도 임신중이다보니 인스타에서 아기랑 남편이랑 잘지내는거 잘 보고 있어요 모든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아요 앞으로 활동도 응원할게요😊
@mkj8722
@mkj872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사람이 많다는건 많은만큼 떠날사람도 잃을 사람도 많을거란거... 그사람들 다 평생 가져갈수도 없고 다 관리할수도 없음. 주변에 사람 많은 사람은 그런거에 무덤덤해져야됨
@class5244
@class5244 Жыл бұрын
근데 허니제이가 느끼는거는 나도공감가는데 저건진짜 사람을 그냥뭐 한두명 보고싶을때 만나는게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보내본사람만이 느끼는감정이라 마음아프다. 나도 내밑에 50명있는데 누가 나가고 들어오고 하루에도 몇번씩 경험하는거라 이미 사람을 대할때 진심도있지만 이사람은 무슨생각을하고 여기에왓을까? 그 생각부터남.. 그리고 아무리친해져도 떠날거알고있기때문에 큰미련두지않지만 사람인지라 매일 연인과헤어지는거같은 느낌의 연속임. 군중속의 외로움을 밤에 느끼고 혼자 울고 또 낮이되면 사람만나야되니 저언부 친절하게대해주지.. 난 저거이해돼 그냥 보고싶은사람만나고 깊게사귀고의 문제가아님;; 직업적으로 사람을 많이 거느리거나 만나야되는 일하는 사람이면 저 느낌 조금은 이해될거다
@단미-u3x
@단미-u3x Жыл бұрын
어휴 넘 착해서 문젠듯... 언니의 잘못이 아니에요...... 무시하세요.....
@iiiiillllliliii
@iiiiillllliliii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의 영상보면 어린 시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인이 되어도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됨.
@카랑코에-q2v
@카랑코에-q2v Жыл бұрын
상처가 깊은 너무 좋은 분...
@s5242552425
@s5242552425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가 부러웠었다 남 의식 안하고 항상 야무지고 쿨하고 때론 따스하고 배려하고.. 멘탈이 강해보여서 절대 무너지지 않겠구나 저 분은 인간관계를 어쩜 그렇게 잘할까 주변에 사람이 많겠다 그런 힘을 가지고 있어서 참 부러웠는데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었구나 싶어서 많이 놀랐다 그리고 허니제이님 울때 같이 펑펑 울었다. 날 떠나가는게 아니라 갈사람은 뭘해도 갑니다 눈치 보지말고 내자신 보고 내가족을 보고 굳건히 살아갑시다. 제 자신한테 항상 주문을 걸어요 단단해지자 의식하지말자 내자신을 더 사랑하자.
@Mmds8qs2
@Mmds8qs2 Жыл бұрын
근데 허니제이 위치처럼 가르치고 이끌어가야하고 그러면 같이 할때 기분나쁘고 의견 대립되고 한편으로는 싫어질 일이 많음 ㅠㅠㅠ 그냥 일이 아니라 같이 고민상담도 하고 가볍게 만나는 사이는 또 다른데 ...
@안개-n8t
@안개-n8t Жыл бұрын
완벽에 가깝게 상대를 대하면 안떠날까요? 라는 말에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감정을 수용받질 못해서 수용해주지 못했다는게 공감되네요
@ietaq633
@ietaq633 Жыл бұрын
아 나도 허니제이랑 똑같은게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이고 사회성도 좋은데 내 내면은 되게 사람들 못믿고 누가 나 싫어할까봐 무섭고 ... 이런 불안감이 되게 많음 . 그래서 친구들도 가아끔 만나고 좀 힘듬...근데 이게 나는 학창시절때 왕따 당한 경험이 있는데 이게 약간 트라우마 처럼 남아서 그런거 같음.. 참 힘듬 ㅠ 그렇다고 약까지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닌거 같고,, 이러다 가끔 근데 한 번 누가 날 싫어하는거 같거나 좀 불편해 하는거 같으면 ㅈㄴ 혼자 생각하고 깊게 빠져들고 눈물나고 엄청 힘듬........ 예를 들어 인스타에 내가 예전에 친했던 친구한테 팔로우 걸었는데 그 친구가 팔로우 끝까지 안받아주면 이거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얘가 날 싫어하나 왜 안받지 뭔가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는 문제를 혼자서 끙끙앓고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음.........
@이블라블라-d7u
@이블라블라-d7u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내가쓴줄요.. 저도 중3때 친한애들에게 왕따당한 기억으로 자라나고, 취업하고, 직장 생활 내내 주변 사람들이 날 싫어하진 않을까? 왜 내전화를 안받지? 내가 실수한게 있나? 내가 그때 말을 잘못한걸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점점커져서 나를 수렁으로 빠트리더라구요.. 결혼하고, 다행히도 남편이 자존감,자신감이 아주 높은 사람이고 온전한 제편이라 그런지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그 습관은 남았어요. 자꾸 신경쓰이는 인스타도 지웠고, 결혼후 타지역 이사를 핑계로 친구들도 아예 끊었고, 찐친 3명만 만납니다. 님을 위해 사세요. 많이 살진 않았지만 님 귀한사람 이잖아요. 우리함께 화이팅🎉
@usomii
@usomii Жыл бұрын
안맞는 사람이 있는거고 그 사람들이 특히나 트라우마를 남기는 방식으로 떠났다면 그것에 대해 본인 문제점에 집중하고 괴로울수 있을거 같아요. 그러나 분명 남아있는 사람이 있고 본인 능력을 믿고 밀어주는 친구이자 대표님도 곁에 있는데 남아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스우파 같이 세세한 감정선이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도 허니제이님이 대결에 임하는 방식과 태도 마음가짐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선함과 올곧음이 있었거든요. 그거 정말 백명을 만나도 한명이 그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이에요. 끼리끼리이고 본인 옆에 남아있는 사람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fmflrl
@fmflrl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거 난 알거같음 허니제이를 떠난 사람들이 허니제이의 문제점이 뭔지 정확히 말못해주는지 나도 살다가 정말 싫은데 이걸 딴사람한테는 말할수있어도 이사람한테는 못하는 뭔가 사람 자체에대한 어려움이있음 이건 허니제이가 직접 물어봐야하는거임
@행복-o9m
@행복-o9m Жыл бұрын
너무 잘해주지마세요 만만하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더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pjulie.8552
@pjulie.855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이유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로 멀어진 사람을 지금도 매일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 힘들지만, 그 사람은 그게 나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는지 아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한 미련을 버렸더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의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데, 열등감, 비겁함, 질투심 등이 한데 모여 그런 결과를 만든 것 같더라구요. 설명도 없이 등돌린 건 그 사람들 잘못인데,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을까 끝도 없이 고민하다보면 답도 안 나오고, 내 자신을 갉아먹는 짓이더라구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인간관계를 평면적으로 대하기로 마음먹으니 비로소 제 삶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h-lx4131
@h-lx4131 Жыл бұрын
떠날 인간이라 떠난거임 남을 사람은 등 떠밀어도 안 떠나고 곁에 있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을 더 아끼고 고마워하면 되죠
@hangyulchoi646
@hangyulchoi646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나에게서 떠날 인연들은 알아서 멀어지게 두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맞지 않는 사람들 곁에 굳이 두는 것 보다 알아서 흐르게 두는 게 제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사람 믿지 않아요... 뒷통수 치는 것들은 어딜 가나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고 느슨한 인간관계가 더 좋더라구요
@Lululaa00
@Lululaa00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가 맞는사람은 내곁에 남아있는거고 아니면 떠나는거고..저도 누군가가 떠나간다는 자체를 되게 두려워하고 괴로워했는데 그냥 놔줬어요 되는대로 살아야죠 뭐 ㅋㅋ
@멍멍-i6m
@멍멍-i6m Жыл бұрын
너무 알것같은 분위기... 우린 어색하지않은데 나만 느끼는 내적 어색함 안어색할려고 엄청 떠들면 그게 친해진거구나 라고 느끼는 경우가 더러있더라구요.. 1대1로 만나는게 정말 편한 사람은 몇 없는거같아요 😂 사람이 싫은건 절대 아닌데 텐션 끌어올려 지내고 집에오면 방전되는거같아요
@이름-o2f
@이름-o2f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님이 각별하다 생각했는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떠난사람들은 마음에서 보내주세요… 내가 정말 소중한사람이라면 이런이런점이 싫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문득문득 상대도 티를 냈지만 못 알아챘을 수도있고.. 인간관계라는게 영원하지 않더라구요
@Skyyyyymin
@Skyyyyymin Жыл бұрын
리더의 자리라는 게 정말 해보지 않고선 절대 겪기 힘든… 외로움 그 자체의 자리인데, 외로운 사람이 외로운 자리에 있었으니 얼마나 힘들겠어 ㅜㅜ 심지어 어린나이부터 지금까지 쭉.. 허니제이씨 힘내요. 만남과 헤어짐은 삶에서 자유로운 거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탓하는 건 이제 내려놓기로 해요 ㅜㅜ 응원해요.
@노라킴
@노라킴 Жыл бұрын
잘은 모르지만 제인님이 intj라고 어디서 봤어요. 여린 허니제이님은 덤덤하고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지않는 제인님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게 되시는듯... 제인님 사람이 가볍지않고 진중할 것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는데, 좋은분이 곁에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랄라블라-p5i
@랄라블라-p5i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너무 제얘기같아서 허니제이님이 공감이 되고 눈물이 나네요. 감정 수용이 부족하면 어른들의 감정을 살피게 된다 , 이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셨던걸 알지만, 공감과 이해는 부족하셨어요. 항상 너는 왜그러니, 친구들과 싸운것도 네잘못이다, 너가 잘못해서 그렇게된거 아니니 등등.. 뭔가 잘 한것을 칭찬받기보다는 못 한것에 질타를 많이 받았어요. 그런 성장기를 거치다보니 다른사람의 마음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허니제이님처럼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거나 , 상대방의 말과 행동 성격에 주시해서 거기에 맞게 행동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이런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고 결국 깊게 친하는걸 기피하게되버리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사람들은 그런걸 전혀 몰라봐요. 겉으로는 너무 잘지내고 사교성도 좋거든요.. 결국은 내 자신을 가장 믿고 의지하고싶은 부모님께 수용받지 못하고 거절?당했다는 기억때문에, 타인을 만날때도 날 싫어하지않을까, 이런 내 행동이 불편하지 않을까 하며 두렵운건데 저건 정말 사회생활 하면서 겉으로 크게 드러나는 문제가 아니라서 더욱 해결하기 힘든 혼자만의 문제에요...비슷한 성향으로서 너무 안타깝구....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허니제이님을 성공하게 만든 비결인거같기도 해서 그성공이 너무 처절해보이기도 해요 ㅠㅠ... 저도 성공에 굉장히 큰 욕심이 있고 집착하거든요..그거로라도 인정받고싶어서요. 아무렇지 않게 많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어느 순간부턴가 그게 턱 막혀서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성공한다고 해서 그 인정욕구가 채워질지는 의문이에요.
@조선이-y7q
@조선이-y7q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이혼을 어린 아이가 수용하기는 어렵지요. 그 누구편을 들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많이 외로웠겠어요. 아기랑 예쁜가정 꾸며가면서 회복의 나날들로 채워가시길~^^
@허대범-b3l
@허대범-b3l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주변에서 여기서 아니라고 말해도 본인은 그게 잘 안받아들여지겠죠ㅠㅠ 참으로 멋지고 배울점이 많은 분이에요.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길바라요.
@saramsarams
@saramsarams Жыл бұрын
속마음을 그대로 많이표현하고 다른사람에게 조금더 관심가지고 소통해야 오해가 안되는것같다 허제 누구보다 착한사람같던데 상처받았던 일들에 안타깝다
@user-cv5dp
@user-cv5dp Жыл бұрын
천성이 사람을 그냥 강아지처럼 좋아하고 믿었는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불특정다수 뿐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한테도 경계심이 생김. 저 사람은 내 앞에서는 좋은 척 싫지 않은 척 잘해주는데 뒤로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반복되었고 그런 점에 상처받고 힘든 본인이 제일 괴로움. 그래서 거리를 두는게 상처도 안받고 오히려 그게 그 사람과 더 오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됨
@귀족쿠치키
@귀족쿠치키 Жыл бұрын
정말 배려심이 깊어서.. 하..아버지얘기하는데 같이 울었습니다..ㅜㅜ앞으로 자기자신과 대화도 많이해보시고 따뜻한허니제이님 표현하고 보듬어주고 또 모르던걸 배워 나가셨으면 합니다ㅜ
@유원-u9g
@유원-u9g Жыл бұрын
뒷담에 의미를 두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내 얘기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겠지만... 뒷담을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만큼 감정에 많이 휩싸여있는 상태로 말을 내뱉어버리는 게 뒷담이거든요 듣게 되어도 하루 이틀 그 사람과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기다렸다가 무슨 일 있냐, 나한테 서운한 일 있냐 슬쩍 물어보세요 그리고 묵묵히 곁에 오래 있어준 사람을 알아보고 다가가는 것도 내 사람을 만드는 방법 중의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나한테 맞추려고 아양떠는 사람보다 내 진실된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곁에 둘 때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까요? 리더하기 힘들죠 무거운 자리니까... 힘내세요
@원더우먼-f6w
@원더우먼-f6w Жыл бұрын
누구나 한번씩 하는 고민들 ....
@강강강-x3j
@강강강-x3j Жыл бұрын
반복적으로 사람들이 떠난다고 해도 허니제이 님 잘못이 아니에요.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사람의 관계는 양측성인데 '떠났다' 는 표현을 하시는 걸로 봐서, 허니제이님이 주도적으로 누구를 먼저 떠나는 성향이 아니셔서 자꾸 사람들이 떠나는 것 처럼 느껴질 뿐... 그러면 내가 뭔가 잘못된건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것이 당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성격에 문제가 없고 잘 안 맞는 인연들이 \많았던 것 뿐이에요. 그런 사람들을 덜 만나고 잘 맞는 사람들을 더 만났더라면 그런 고민 없이 살았을 겁니다. 명백히 잘못한 일이 있다면 사과하고 풀고 해야겠지만, 사람 간의 사소한 의견 차이로 틀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그건 꼭 누가 대단히 잘못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상대방 잘못이 아니라고 해서 내잘못이 되지 않아요. 그저 안 맞는 사람이었을 뿐... 그냥 그렇구나 하고 그 자리에 남겨두는 연습이 되셨으면... 나도 이렇게 말하지만 막상 허니제이님을 실제로 만나서 지내다 보면 잘 안 맞을 수 있겠죠? 아 별로 친하게 지내고싶진 않다 생각할수 있고요. 하지만 저였다몈 그걸 허니제이님이나 내가 이상해서라고 생각하진 않을 거고 그냥 저 사람은 나랑 안 맞는구나 하고 마는 편이에요. 쓰다보니 이걸 내가 쓴다고 허니제이님이나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마음이 풀리는 것도 아닐텐데 싶어서 맘이 복잡한데.... 그래도 비슷한 경험과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자책보다는 나와 맞는 사람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나와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 외로워도 나 자신을 더더욱 돌보면서요. 그리고 이유도 안 말해주고 뒷담 하면서 인간관계를 끊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그냥 인생에서 겁쟁이 쓰레기들을 많이 만나신듯 ㅡ,,ㅡ 치사하고 더러웠으면 아예 무시를 하거나 너무 싫으면 차라리 쌍욕하며 머리채라도 잡든가ㅋㅋ 치사하게 뒷말이냐
@annakang3566
@annakang3566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너무 공감해요! 사람을 먼저 떠나는 성향이 아니시다 보니까 떠나보내는 일들만 반복인것처럼 느끼는 것이지 꼭 잘못해서가 아닐듯요. 문제가 있다면 벌써 주변에서 말해줬겠죠~ 추측만으로 2차가해하는 댓글들 좀 멈췄음 하네요..!
@user-eg3nb8kg1e
@user-eg3nb8kg1e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댓글이 참 와닿네요. 지나가다 저도 위로받고 가요😢
@나비-h6u1x
@나비-h6u1x Жыл бұрын
뭔가 공감된다 나도 많진 않지만 친했던 친구들 등등 사람들이 나를 떠날때 점점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걸 꺼리게 되고 사람한테 마음을 안주려고 하게되는 내가 보이더라 그리고 댓글에 은근슬쩍 허니제이가 문제있는거다 자꾸 사람들이 떠나는건 그 사람한테 문제있는거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저런 사람들 때문에 더 힘듦 진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힘들어하는 쪽한테 니가 문제라고 말하는거 진짜 별로임
@Kim-pj9ln
@Kim-pj9ln Жыл бұрын
딱봐도 여리고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선이 없을 정도로 막 퍼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상처받고. 라는 책 제목이 생각나네요 7:50 같이 있을 때 얼마나 잘해줬으면 호구취급 당했을지.. 진짜 제가 다 화남😢 옆에 제인님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제인님 너무 좋은 사람😢❤
@oot33333
@oot33333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에 대한 마음 누구보다 잘 앎.... 나도 이별이 너무 힘듦ㅠ
@sjcjx9883
@sjcjx988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눈물이 ㅠ
@green-iz8de
@green-iz8de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이혼은 허니씨 잘못이 아니에요 그리고 결혼식에 아빠 초대 못한 것도 허니씨가 절대 잘못한 것은 아니에요. 부모님이 이혼하신 건 그분들의 상황이지 허니씨 잘못 아닙니다
@BK-do4tr
@BK-do4tr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내가 잘해줘도 날 동등한 인간으로 대해주지 않는 사람들 많아요 도구로 써먹으려하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사람은 무시가 답입니다 상처받은 자신을 보듬어 주고 정말 내 펀인 사람들만 남기면 돼요
@seogyeong2
@seogyeong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잘못했네 엄마한테 갔어도 연락해야지 어린애가 연락 다 씹으면 상처받지 허니제이님 아버지도 그냥 인간입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을수 있어요 그정도로 밖에 자라지못한 아버지를 불쌍히 생각하세요 아버지를 그런 사람인가보다 인정하면 미워하는 마음이 줄어들어요 절대 허니제이님 잘못 아닙니다 그 어린 나이에는 엄마가 무조건 필요합니다 상처를 딛고 열심히 살아오신 삶을 응원합니다
@DangdolhanMacaron
@DangdolhanMacaron Жыл бұрын
와 나혼산에서 보고 성격 좋아보여서 인간관계도 졸라좋겠지 하고 부러워했는데 이런 고충이 있는줄은 전혀 몰랐네요..ㅠ_ㅠ 저도 이혼가정이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첨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ㅠ....허어엏..개눈물나요 아빠초대못한것도..저도 엄마 아빠 둘다 좋아하는데 휴..무슨 마음인지 잘 알 것 같아요..너무 슬퍼마세요 허니제이님ㅠㅠㅠ
@ssinng
@ssinng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랑 같네요 공감해요
@Rinpndip
@Rinpndip Жыл бұрын
본인 감정이나 니즈보다는 남의 감정이나 니즈를 채워주려고 과하게 눈치보고 신경쓰고 하면 사람이 간사해서 오히려 더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고 종극에는 적반하장식으로 버리고 떠나더라구요 허니제이님 보면 일할때는 똑부러져보여도 알게모르게 크루생활하면서 사적으로 약하고 배려하고 너무 잘챙겨주고 해서 그런식으로 믿는 도끼애 발등찍히는 경험 하셨을 수도 있갰다 싶어요 이번 피프티피프티 사건마냥...ㅠ
@iiiiillllliliii
@iiiiillllliliii Жыл бұрын
원래 살다보면 잘해줘도 떠나가고 못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고 당연한거임. 다만 이분은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니 그런 수가 많아진것뿐 당연한거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면역이 안 되는거 같음.
@jlee7864
@jlee7864 Жыл бұрын
나도 비슷해서 허니제이 저런면이 느껴지곤햇엇음...그래서 허니제이가 진짜 온전히 사랑하고 마음을 줄수잇는 가정을 꾸렷을때 너무 마음이 놓이고 좋더라. 이제 가족이 있으니 그 안에서 온전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허니제이❤
@Eryyytrryuu
@Eryyytrryuu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 같이하던 크루도 떠나면 나같아도 사람믿기 힘들듯…
@ririririri2
@ririririri2 Жыл бұрын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너무 스스로에게서 문제를 찾지않길 .. 그냥 결이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레 멀어진거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좋을거같음 ..
@민들레김-v9v
@민들레김-v9v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님.. 결혼은 제2의 인생의 시작이라고 하잖아요 아픔과 두려움 다 잊으시고 아이와 남편분의 보살핌속에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누리시길 바래요~❤
@KD-bd4xs
@KD-bd4xs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먼저 허니제이에게 아빠의 결혼식 초대에 대한 마음을 살펴줬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부부로서는 이혼을 했어도 자식과 부모의 인연은 끊어진 게 아닌데,,, 저렇게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왔던 허니제이가 안타깝다.
@그러려니-m6s
@그러려니-m6s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됩니다..이유를 알지못하니 스스로 탓을 더 하게 되는것같아요. 옆에 신랑과 아기가 있느니 가족에 집중하라는 말도 많이 들어왔지만 반복되는 인연들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것같아서 공감이됩니다.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사람이 떠나는것에 대해서 적응이 안되냐고하셨는데 늘 안되는것같아요ㅠㅠ그래서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도 결국은 제가 신뢰할수있는가? 적당한 거리로 지내야하나 하는 거민들 정말 공감됩니다ㅠㅠ
@소림이-p4g
@소림이-p4g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주변 찌질한 인간들이 허니제이 곁에 있다가 질투에 스스로 못 견뎌서 떠나는 겁니다. 자책하지마세요. 대부분 인간이 저렇게 부족하더라고요. 8-90프로는 음침하게 질투하는 부족한 인간들뿐이에요
@seo5458
@seo5458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질투라면서 단순하게 치부하지 마세요..전혀 위로도 안될뿐더러 실제로 그렇겠냐고요 주변사람들이 다 애들도 아니고,, 아마 현실은 상황이 훨씬 복잡했을 거고 분명 주변인들이 허니제이님한테 느꼈던 불편한 부분들이랑 불만들이 있었을거에요 그러니까 허니제이님도 그렇게 느낀거고.. 저도 같은 상태였던 적이 있어서 알아요
@isfjt-z9q
@isfjt-z9q Жыл бұрын
단순히 한두명 만그런거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그게아닌 반이상 이나 곁을 떠나는거면 생각해봐야할 문제임 허니제이 를 무조건 감싸고 돌께아니라 허니제이 를 떠난 사람들의 심리나 떠난 이유를 알려고하는게 먼저임
@user-ei2js9jz6q
@user-ei2js9jz6q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일 떠난 수많은 사람들이 다 허니제이를 질투했다? 그건 좀
@hahaha-ku7gi
@hahaha-ku7gi Жыл бұрын
​@@isfjt-z9q 반 이상 떠났다는 말은 없는데?
@isfjt-z9q
@isfjt-z9q Жыл бұрын
@@hahaha-ku7gi 반이상 떠났다는 말은없었지만 영상속에서 알수있듯이 주변사람들 이 거의 떠나는거 언급하는걸보면 알수있슴
@goodrichproject
@goodrichproject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단둘이 참 힘들었어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어색하고요 ㅜㅜ 혼자 있는게 즐겁기 시작하면서 단둘이도 좋아졌고요. 그리고 별 얘기 안하고 침묵속에서도 저랑 오랫동안 앉아있는 지인을 알게 되면서... 아... 대화하지 않고 서로 있는것만으로도 좋을 수 있구나를 알게 됐어요. 그 전에는 계속 침묵을 이겨낼 수 없어서 끊임없이 말을하다 쓸데없는 말까지해서 후회하고 반복 ㅜㅜ 완전 공감해요 ㅜㅜㅜㅜㅜㅜㅜ
@kcikk4807
@kcikk4807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단둘이 만나는걸 좋아하고 3명까지는 괜찮겠는데 4명이서 만나는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4명 모임은 피하게 되요 최대한 단둘이 만나려고 합니다 다같이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ddJeong-np3si
@ddJeong-np3si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ㅋㅋㅋㅋ한번도없네요 다같이 만난적이
@gogumyy
@gogumyy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ㅎㅎ 일대일이 편하고 3명까지.. 그이상이 되면 기빨리고 피곤해져요
@짱녀-l8r
@짱녀-l8r Жыл бұрын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언니 응원합니다
@호호-z6v
@호호-z6v Жыл бұрын
ㅠㅠㅜ어른들 타인을 살피느라 본인 마음을 못 돌아보고 수용받는 경험이 적었다는 것,,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타인을 살피느라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는건 멈추고! 자신을 위해서도 또 아이를 위해서도 본인의 감정을 오롯이 수용하고 수용받는 경험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상황 상 더더 눈치보게 되고, 내가 잘못한건 없는지 어른과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이해하느라 바빴을 것 같은데 성숙한 것 같아 보이는 그 자세가 오히려 본인과 주변 모두에게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서 수용하고 수용받는 사람 되기를 바라요 앞날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호호-z6v
@호호-z6v Жыл бұрын
자세한 건 당사자가 잘 알겠지만 알게된 정보만 보면 뭔가를 특별히 잘못했다기보다 오히려 너무 착하고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살피는게 포인트가 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때론 너무 꼿꼿해도 부러집니다 그게 틀렸다는 뜻이 아니구요 나머지는 적당히 물 들어있는데 한명만 홀로 하얀색이면 그게 튀겠죠. 자책보다 본인 감정을 잘 살펴보시고 남편 등 진정한 자기편과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길 추천드려요
@치킨총각
@치킨총각 Жыл бұрын
너무잘나도 못나도 떠나가요 답이 없어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잊어요 힘내요
@youroooo90
@youroooo90 Жыл бұрын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아요… 허니제이 진짜 사람관리가 힘들지.. 앞으로 나아가야하니깐 그러면서 사람관리가 진짜 …힘들었겠지…ㅜ
@배고파-d4c
@배고파-d4c Жыл бұрын
ㅠㅠ하 너무공감된다 ㅜㅜ 어릴때 받은 결핍은 참 치유되기가 어려운거같아요
@7ang8o
@7ang8o Жыл бұрын
나도 오은영 쌤 한번만 뵙고싶다 나도 상담받으면 저렇게 눈물날듯. .
@AliceDeRoux
@AliceDeRoux Жыл бұрын
원래도 너무 팬인데 이번 이야기들 보고 들으면서는 개인적인 경험들과 지난날 어린 시절의 마음들이 겹쳐지면서 집에서 혼자 조용히 티비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언니도 나도 이제 내 가정안에서 그리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과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taemini_
@taemini_ Жыл бұрын
헐 누군가랑 둘이 있을때 저런 어색함을 모두가 느끼는게 아니었어 ...?
@aibarang2422
@aibarang2422 Жыл бұрын
와 이와중에 오박사님 진짜 전문가시네요 나는 몰입해서 질질 짜고 있는데 관찰하시면서 솔루션 제시...하...대단하시네요 허니제이언니 고생 많았어요 들으면서 저도 눈물이 났네요 감정의 수용이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데일-e4q
@데일-e4q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이 진짜 많은 편이고...허니제이님이랑 비슷해요 반복된 배신과 실망이 진짜 힘들어요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Жыл бұрын
장말 믿었던 사람한테 뒷통수 씨게 몇 번 맞으면 인간 불신이 생겨서 사람 만나는 게 버겁고 힘들어진다. 근데 또 사람을 억지로라도 만나야 그 불편함이 극복이 된다니까 억지로라도 만나야 한다. 단 이 사람이 나한테 실망해서 떠나도 상관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취가체고양
@자취가체고양 Жыл бұрын
블루베리 먹다 급 울컥한 사람 됐잖아요ㅠㅠㅠㅠ 저도 친했던 친구랑 절교 후에 쭉 친구에게 마음 여는 것, 1대1로 만나는 게 좀 불편해졌어요 뭔가 짧게 스몰토크하고 다같이 있을 땐 괜찮은데 분명 저 친구가 좋은데 둘이서 놀려고 하면 오만가지 생각 다 하면서 결국엔 약속은 따로 만들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늬쌤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너무 잘 이해되는 것..
@Uugya
@Uugya Жыл бұрын
저두여,,ㅠㅠ
@윤슬-w5n
@윤슬-w5n 11 ай бұрын
저두요
@장꾸맘-f2f
@장꾸맘-f2f 10 ай бұрын
저도 입니다...ㅜ
@Teocis
@Teocis 3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이요
@user-es2qw2bq1g
@user-es2qw2bq1g Жыл бұрын
박나래씨 얼굴빨개져서 듣는게 넘ㅠㅠ공감능력 좋아보여서 뭔가 괜히 감동받고가요...
@메리-o6c
@메리-o6c Жыл бұрын
특히 평생가는 인간관계는 부모라도 가족 자식이라도 요즘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믿는 믿음이 강하고 정이 많은 허니제이님은 많은 상처를 받고 정말 외로움이 많이 쌓였을 것 같아요. 반복되는 이별과 아픔에 많이 힘드셨죠? 어떤말을해도 그마음 헤아릴 수 없지만, 늘 당신곁에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뒤통수를 맞고 가슴찢어지게 배신을 당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늘 그 빈자리를 채워왔고 앞으로도 사랑으로 가득차게 살아갈겁니다 팬으로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안개-n8t
@안개-n8t Жыл бұрын
저도 위로받는 말이네요 😂 감사합니다 ☺️
@daviemo
@daviemo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떠나고 새로 만나고의 반복인 것 같아요..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저도 자존감이 없었던 시기엔 누군가 떠나가면 마치 내 재산을 잃은 것 같은 기분에 저한테 원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내린 결론은, 그게 내 길이었다는 것...?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 잃음으로 인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너무 거기에 몰두하려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티보치나아트채널
@티보치나아트채널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좋네요. 동감❤
@daviemo
@daviemo Жыл бұрын
@@티보치나아트채널 두서없이 막 써내려갔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iac4893
@siac4893 Жыл бұрын
항상 밝고 씩씩해서 꽁꽁 숨겨놓은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요. 아기키우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노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내면의 성장이 있길 바라고 극복하셨으면 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태양물고기Sunfish
@태양물고기Sunfish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저도 사람을 잘 못 믿겠어요🤦‍♀️
@lolo___11
@lolo___11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같은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user-hm3wo6yf7c
@user-hm3wo6yf7c 7 ай бұрын
너무 사람한테 진심이면 그 만큼 상처가 되고 그 사람이 나랑 둘이 만나는 거에 별로 흥미도 없고 안 좋아할까봐 다른 사람을 껴서 만나야 마음이 편함
@사사사사-p7r
@사사사사-p7r Жыл бұрын
헉 나랑 같은 고민 하는 사람 첨 봐서 너무 신기.. 단둘이 만나는 거 너무 부담스럽다.. 한명만 더 추가로 껴도 말 훨씬 잘하는데 단 둘이서 만나면 머리 백지됨
@사사사사-p7r
@사사사사-p7r Жыл бұрын
와 나 어릴 때부터 난 왜 남들보다 눈칠 많이 보지? 왜 학원쌤 앞에서 침 삼키는 거, 눈 쳐다보는 거, 가족들, 친구들이랑 식사하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지 했는데 이게 주시불안 때문이라니
@내꺼중의최고
@내꺼중의최고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이가서 먹먹했습니다..인간관계가 지쳐서 포기하게되고 혼자로써 날 지키게 되더라구요.. 이젠 아무도 내마음에 들이고 싶지않아요..
@cyumi.29
@cyumi.29 Жыл бұрын
제얘기 같아요 내자신이 감정수용을 못해서 어른들의 말에 상대방의 말에 눈치보게되고 타인의 마음도 잘 헤아리지못하고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되는 에피였어요
@Hyekoi
@Hyekoi Жыл бұрын
말안하고 연끊는 사람들이 걍 대다수임 ... 어릴땐 신경썼지만 이젠 그려려니 한다 .. 사람 관계는 내가 붙잡는다고 잡혀 지지않는단걸 좀 깨닳았다 . 그래서 결국 남는건 가족이라 하는것 같다 ...
@skwhaqhkwnj9
@skwhaqhkwnj9 Жыл бұрын
겉으론 강해보여도 저런 아픔을 가지고 있었구나 허니제이가 하는 모든말들이 하나하나 공감이 되서 같이 펑펑 울어버렸다...😢
@jn4530
@jn4530 Жыл бұрын
저희가 있잖아요^-^힘내요
@투게더-m5q
@투게더-m5q Жыл бұрын
한명만 만나면 이야기 할게 한계가 있고 이야기가 끊기면 좀 그렇고~ 3명은 모여야 재밌긴 하던데ㅋㅋ
@didnt_mean_to
@didnt_mean_to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주시불안이라 하는구나.... 뜻밖의 제 특성을 찾고가네용..
@gogumyy
@gogumyy Жыл бұрын
저도 주시불안 너무 공감되요.. 직장내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밥먹는데 시선이 너~~무 싫어요.. 말도 억지로해야되서 너무 싫네요
@jjjjnn266
@jjjjnn266 Жыл бұрын
나랑 모든 게 똑같아서 눈물난다
@userjyjk
@userjyjk Жыл бұрын
오 신기하다.. 난 일대일 만남이 제일 좋은데
@lora2732
@lora273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근데 결국 남은사람들중엔 솔직하게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있더라구요 그분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다보면 지나간인연 생각안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인간관계 정리도 잘되는것같아요..❤ 맞는사람하고 잘지내보시길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user-fg2rv6zm7n
@user-fg2rv6zm7n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님 울 때 나도 눈물.. 제인님 울 때 주르르르륵 눈물ㅜㅜ 허니제이님 맘 여려보이고 항상 기본적으로 나의 선을 좀 물리고 남을 더 생각해주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성격, 비슷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어서 조금은 알 것 같아 공감됐어요 💧 나와 같이 지냈던 많은 사람이 있는 거 보다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알아주고 같이 울어주는 단 한명 있는 것도 엄청난 인복이라고 생각해요! 언니 존경하고 사랑해요. 지금 언니를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분들 곁에서 평화를 찾으시길 바래요! ❤🙏🏼
@빵순이-r9s
@빵순이-r9s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든 인연에 진심인데 결국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보면 내곁에 있는 사람이 많던 적던 인간의 본질적 외로움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아빠초대를 못하다니 ㅠㅠㅠ 이건 왜 ㅠㅠㅠㅠㅠ자녀를 부모님이 편으로 나누는것 좀 없어졌으면 ..하여튼 허니제이님 부모라는 건 변함이 없는데
@user-zc1jg2sv9o
@user-zc1jg2sv9o Жыл бұрын
수용받는 경험이 부족하단 거에서 저도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네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
@승아-q1y
@승아-q1y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작년엔 참 밝다 성격좋다 낯가림없다 이런말 자주 들었는데 연달아 이별을 여러번 겪고나선 자주 감정선이 무너지더라구요.. 나의아저씨에 나온 아이유처럼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살고 싶고 아무랑도 감정을 나누고 싶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임오렌지-n3v
@라임오렌지-n3v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ㅜ 진짜 행복하세요ㅜ
@bca8514
@bca8514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해서 울고말았네요 혼자가 자꾸편해지네요 ....
@able1003
@able100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되는 고민의 주제
@goblin-no1
@goblin-no1 Жыл бұрын
그건 있더라 남한데 피해 안줄라고 조심하려고 신경 쓰고 있으면 러디아프냐 불편하냐 불편하면 가도된다 하는게 그렇게 말하는게 더 불편한거 같음 상대 방도 신경 써서 말한거겠지만 진짜 불편하면 애초에 그자리를 가질 않음
@이슬아-g5e
@이슬아-g5e Жыл бұрын
저도 이혼 가정이라 아버지 얘기할 때 저도 많이 울컥하네요.. 허니제이 응원해요!
@pistachio3235
@pistachio3235 Жыл бұрын
속상해....언니 좋아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jj-tw3lf
@jj-tw3lf Жыл бұрын
희안하네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저는 여럿이서 만나는 걸 힘들어하고 둘이서 만나야지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래야 저한테 집중하고 잘 들어줄 수 있어서요 허니제이님은 포스가 있으니깐 여럿있을때 무시안하니깐 그게 가능하지만 저같이 I인 사람은 여러명 있으면 그닥 일단 맘편한 사람이랑만 있어야 말이 잘 나오고요
@hhddcfggdd
@hhddcfggdd 11 ай бұрын
결혼식때 얼마나 마음과 멘탈을 단단히 부여잡았을까
@송송한일상-d2v
@송송한일상-d2v Жыл бұрын
근데 참 사람 좋아하는 마음 못 버리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함을 백프로로 표현하면 그걸 이해 못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부담을 느끼고..좋아하게 되면 마음을 다 표현해주는 저로선 나이가 들수록 벽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있어요. 난 아직 좋아하고 마음을 주는데 연락없이 멀어져가면 참 힘들어요..ㅠㅠ차라리 너 이래서 힘들었어 말을 해주면 좋은데 그냥 내게 연락을 끊어버리니
@전이만갑오개혁-h7m
@전이만갑오개혁-h7m Жыл бұрын
허니제이랑 가족사도... 만나는 인연, 친구, 지인들을 대하는 자세가 똑같은데 고3이되고 이상하게 한 번에 나를 떠나는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속상해져서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거도 똑같고... 나도 친한 사람을 만나도 자꾸 어색해하고 그러는데.. 저런 걱정이 자꾸자꾸만 드는데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돼서 울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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