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삶과 깨어난 삶은 다른가요? | 김기태님과의 인터뷰 Ep.07

  Рет қаралды 50,621

SUNNEEDS : Growing together

SUNNEEDS : Growing together

2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마음 #지혜
* 김기태님의 저서
- 무분별의 지혜(판미동)
-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침묵의 향기)
- 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침묵의 향기)
-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침묵의 향기)
* 김기태의 경전 다시 읽기
www.be1.co.kr/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건전한 토론 ok. 욕설은 삭제!
* 배경음악
artlist.io
* 문의
이메일 : ootans@gmail.com
카카오톡 채널 : pf.kakao.com/_xelAKs
브런치 : brunch.co.kr/@shsky
인스타그램 : / sunneeds_together
* 채널가입
/ @sunneeds
* 써니즈 후원계좌
국민은행 9259-04-86059 전성희

Пікірлер: 155
@user-zb1tz8cl8r
@user-zb1tz8cl8r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윤리쌤 이셨던 김기태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때 당시에 의식깊은 총각쌤였었는데 이렇게 큰 깨달음으로 다시 스승님으로 돌아오신 기분이어요 우리쌤 짙은 아랑드롱 눈썹에 착한소같은 선한눈 그대로세요^^ 정말 꿈만 같아요
@DailyEnhancer
@DailyEnhancer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 선생님을 만났네요
@user-od6kd9jd2f
@user-od6kd9jd2f Жыл бұрын
총각쌤일때면 정화여고 나오셨나봐요
@user-zb1tz8cl8r
@user-zb1tz8cl8r Жыл бұрын
@@user-od6kd9jd2f 네^^~
@soyjoy7535
@soyjoy7535 2 жыл бұрын
가난해도 완전하고 풍요로워도 완전해요.. 저는 이 두가지를 수용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받지 않아도 사랑받아도 다 좋아요 ㅠㅠ 내 안에 사랑(수용)이 있기때문에.. 모든 걸 다 헤쳐나갈 수 있어요! 저는 더이상 고통과 슬픔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도 기쁨과 행복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둘 다 선택할 수 있어요. 둘다 흘려보냄을 알아요.
@Sophie5902
@Sophie5902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저도 그 완전함과 사랑을 깨닫고 싶네요
@Sophie5902
@Sophie5902 2 жыл бұрын
고통과 행복이 같은 뿌리라는 게 무슨 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opensky1003
@opensky1003 2 жыл бұрын
@@Sophie5902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은 양과 음, 우리의 태극을 떠올려보세요. 그 중심점은 무극. 0점. 어느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균형점, 조화점이지요. 기쁨이4이고 슬픔이 6이면 기울어져 있지요. 치우져 있음은 어느 한 극단의 힘이 우세한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평소에 어떤 감정과 생각, 마음으로 몸이 나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일치화에 의해 생겨난 착각 입니다. 항상 어떠한 것이라도 양쪽의 극단의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쁘다가 그 열기가 식으면 잠시 소강상태가 오다가 누군가 싫은 소리를 하면 갑자기 짜증내고 화내게 됩니다. 그럼 화가 다가와 발현된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평정심. 0점의 자각상태에 있지 않으면 이 감정에 휘말리는것이 고통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인은 나누고 판단하는 이원론에서 나온것입니다. 나와 남, 상대가 다르다. 내가 우월하다 열등하다, 상대가 우월하다 월등하다라는 비평적 판단으로 나누게 됨에서 모든 것이 출발합니다. 내면의 평화는 어느 한쪽도 선택하지 않는 마음의 평정심 상태. 감정의 평정심, 고요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그냥 무조건 받아들이면서 이해하고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순식간에 깨닫기도 합니다. 아하~하면서 알아차려지게 되는 순간들이죠. 그러면서 온몸에 세포가 깨어나듯 희열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고통이든 행복이든 기쁨이든 몸이 아픈것이든, 참나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허구이며 환상입니다. 눈에 보이는 3차원 세상이 허상이고 꿈꾸는 상태와 같은 세계란 것을 알게됩니다. 내 주변의 환경은 나의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억눌린 것들의 투사입니다.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하면, 나의 내면에 그것을 완전한 행복으로 여기지 못하는 온갖 결핍과 두려움에 기인한 것들이 투사되어 나왔으니, 나에게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 상대를 인정해주면서 그것을 사랑으로 돌려보내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알아야합니다. 이런것들이 일상속의 수양입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실천만이 그 기쁨을 가져다 줄수있고, 그것이 지복이고 희열로 기쁨이 배가 됩니다. 모두가 깨달은 붓다라지만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니 결핍과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최소한 그것은 내면의 정화를 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집중하면서 접근해야합니다. 시중에 호오포노포노나 거울명상으로 내 안의 알거나 알지못하는 전생들의 억눌린 감정이 카르마로 다가오는 것들을 정화시키는 것을 하다보면 깨달음의 의미들이 직접적인 체험으로 다가옵니다. 모든것이 100% 내 책임이므로 저항없이 거부없이 다 받아들인다고 의지를 가져야합니다. 저항하고 거부하면 다음에 더 크게 다른 상황 다른 사람이 그 역할을 또 해주면서 나를 고통속에 밀어넣습니다. 이런 주옥같은 말씀들도 지식과 앎으로써 끝이 납니다. 거의다... 아 그렇구나에서 맘이 예전보다 편안해진다 그정도에 만족하면서 사는게 행복이라 느끼는데 지복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희열은 그정도 기쁨, 행복이 아닙니다. 그것이 사마디에 깊은 단계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일상생활의 그 허우적 거리는 고통만 조금만 덜해져도 살맛난다고 기뻐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게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깨달음의 깊은 내면, 반야심경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참나의 각성의 깊은 단계에 오래 머무는 단계. 깊은 단계에 이르는 의식너머 마음너머의 의식상태가 진정한 지복이자 행복입니다. 매일 매순간 로토1등맞는 엑스터시 몇 천배나되는 듯한 극한의 희열의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희열의 2단계의 경험까지는 해봤는데 더욱 더 깊은 단계로 정진중입니다. 매순간 기쁘고 행복해 죽겠는 오르가즘같은 그 느낌들이 계혹 이어지는 그래서 너무도 황홀하여 황홀경이라 했고, 거기에서 깨어나기 싫어했다는 라마나 마하리쉬 같은 인도의 성자도 계시지요. 우리들은 이미 붓다들이지만 오온의 덮개로 가려져 있어서 그것을 지각도 못하고 자각도 못하는 눈뜬 장님들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의 자각으로 체험하면 그것이 더 명확해지는 이유입니다. 그런것에 더 집착하면 안되지만 더욱 더 정진하라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을 새겨들어야합니다. 우리가 마음공부 1년만 해도, 유투브를 조금만 봐도 지식은 흘러 넘칩니다. 책은 흘러 넘칩니다. 우리가 지식이 없어서 앎이 없어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깨달은지도 모르고 깨어있는 분은 다른곳에서 헛물켜며 더 채우려 드니까 깨어남도 의미없어지는 무지속에 살게됩니다. 그래서 먼저 그 경지에 도달한 인생선배나 스승이 있어야 그것을 알아봐주고 다독여주면서 더 깊은 단계까지 정진하라고 일러줄 수 있는 것입니다. 혼자만의 깨달음의 독단에서 잘못된 길을 가는 분도 계시고(사이비 교주나 단체) 여기 선생님처럼 이렇게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나고, 스스로 구하는 자에게 길은 열리고 문이 열립니다. 제자도 올바른 길을 감에 있어서 참다운 스승이나 그것을 알아보는 지혜도 어느정도 겸비해야지 내가 알고싶다고 무작정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자는 분별심이 있어야하고, 마음이 평온하며, 절제를 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스승과 진리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며 자유에 대한 해방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함께해야하고 꾸준히 정진하는 성실함도 있어야 합니다. 선택을 하면 항상 결과가 따라옵니다. 그러니 선택하는 그 과정에 충실하시며, 선한 의도로 선택하시며 결과에 초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결과는 우주가 나에게 필요한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선물해 주니까요. 그 어떤 결과도 수긍하며 긍정적으로 기쁨으로 사랑으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할때에 그 고통의 결과가 긍정적인 결과로 바뀌는 기적, 마술같은 생이 펼쳐집니다. 그런것 없이는 무작정 긍정확언이나 시크릿 하면 쓸데없는 비뚤어진 물질에 대한 욕망만 부채질 하여 더 힘들고 고통스런 결핍의 나날들이 펼쳐지는 머피의 법칙이 펼쳐지는 것을 되풀이하며 경험할 뿐입니다. 더 가지려 채우기 전에 생각과 마음 감정의 쓰레기부터 비우고 내맡기며 순화하고 정화해야지 분순물이 없을때 순수함을 되찾을때 기적같은 일상들이 저절로 찾아오게 됩니다. 어쩔때 내가 전신에 소름이 돋았는지, 아이처럼 뛸듯이 기뻤는지, 몸이 싸해지면서 힘이 빠졌는지...그것들을 되새김해보면 조금은 감이 잡힐것입니다. 그것이 참나가 보내는 신호였으니까요.
@sati24365
@sati24365 2 жыл бұрын
'그래 기꺼이 끙끙대며 괴로워 해 주마' 라고 정면으로 에고를 마주보니 자유로와졌던 경험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2 жыл бұрын
공부 해야하는 이유...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서!
@user-mw9fq5qm8i
@user-mw9fq5qm8i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이 오늘은 참 사랑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monojin8794
@monojin8794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김기태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 분위기가 아늑하고 포근하고 좋습니다.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두 분도 아름답구요.🌸
@user-sw4nx6ci2e
@user-sw4nx6ci2e 2 жыл бұрын
수행전..전쟁터에있는 느낌. 수행후...전쟁터에 있어도 그걸 차분히 바라보는것.
@mumumama1160
@mumumama1160 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두 분의 합이 참 편안하게 와 닿습니다. 순수한 궁금증과 담백한 답변이 오고가는 모습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함께 궁리해 나가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이 이미 김기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삶이 얼마나 찬란한가가 펼쳐지고 있는 거 같아요 ㅎㅎ
@lightbluesky1025
@lightbluesky1025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c5ft8ou8m
@user-wc5ft8ou8m Ай бұрын
판안하게 살려고 공부하는 것이지.깨어난 삶은 망상에서 벗어나는 삶이고 그냥사는 삶은 번뇌에 휩싸혀서 행하니 항상 괴로움이 딸아다닌다고 해야하나~~ 같은 삶이지 다르지는 않는다고 할수있다
@loveme3670
@loveme3670 2 жыл бұрын
"답답해보세요" 에 shock 😲 😳
@Gumnana
@Gumnana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d3gk5fe2k
@user-ed3gk5fe2k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금 이대로 온전하고 찬란한 삶입니다.💛💛💛
@user-ws6zy2to6e
@user-ws6zy2to6e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은 참 따뜻하고 타인을 격려해 주시는 분 같아요. 두분 고맙습니다^♡^
@user-jr6rt2ng1y
@user-jr6rt2ng1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ol4gy5pq1y
@user-ol4gy5pq1y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는 말씀에 뭔가 허탈하고 억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user-dt3cy8ik9n
@user-dt3cy8ik9n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qj5kz4wt1k
@user-qj5kz4wt1k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t1zi9gx9e
@user-wt1zi9gx9e 2 жыл бұрын
모든 감정은 옳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수용 속에 사랑이 있군요.
@brucechoi7550
@brucechoi7550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nandi7004
@anandi7004 2 жыл бұрын
수행의 점검을 쉽게 하는 팁은요,, 내가 냄비 속에 ‘물’이라는 가정하에 ‘불’(화, 분노 등 부정적 요소)을 만났을때, 중생은 물이 바글바글 끓다가 풀떡풀떡 물이 끓어오르다가 심지어 수증기로 날아가서 뒷목잡고 기가 넘어가는 상태까지 간다면 수행자는 물이 끓는 상태를 보고 있을 수 있는 것. 화가 나서 ‘물이 바글바글 끓으려고 하구나’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 그리고 바로 불을 꺼버리고 그냥 물로서 있는 것. 그대로 완전한 물인 것. 물이란 그냥 흘러가는 것이고 바람처럼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완전하다는 걸 알아차리는것은 비교없는 충만한 만족입니다.
@user-yq3uu1hz2r
@user-yq3uu1hz2r 2 жыл бұрын
유쾌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셔 감사합니다.~
@user-wi5bh6fd9s
@user-wi5bh6fd9s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 하신 진실의 자리가 참나자리 텅빈 공자리를 가리키는것 같네요
@Purple.o_o
@Purple.o_o 2 жыл бұрын
아 .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ijinjeong8165
@sijinjeong8165 2 жыл бұрын
14:38~15:05 구간… 잠깐 30초도 안되는 그 순간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속에 환희처럼 와닿아.. 울컥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마음공부가.. 한걸음 한걸음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목적지를 향해 길고도 긴 고행길로 자꾸 저의 마음이 되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의 한 걸음 고행도.. 내발끝을 내려다보며 충분히 웃을 수 있었음인데..
@user-fy7rn9jh5m
@user-fy7rn9jh5m 2 жыл бұрын
역시나 질문 최고 답변 감동입니다.
@user-li4fj7tb7z
@user-li4fj7tb7z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님의 책도 인상깊게 읽었고 영상도 전에 보았는데...다시금 찾게되어 자연스레 보게되었네요. 뭔가 느껴지는데 아~!! 하며 굳이 이해하고자 노력하지 않게 되네요. 아는 것과 앎 자체.. 참 좋네요. 써니즈님과도 참 결이 비슷한 면이 있어서 그냥 친근하고 좋아요.^^
@user-fr4ii5vf1t
@user-fr4ii5vf1t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시끄러워서 다시 듣고 있으니, 어느새 조용해졌네요.
@user-gm1oq3ln1i
@user-gm1oq3ln1i 2 жыл бұрын
제가 놓치고 있던 '진짜' 중요한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준 영상이에요. '나'로 살기.. 아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내가 스스로에게 준 상처에 더 치여 살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 달리 살아 보려고 애쓰던 중이었고 나도 이럴 수 있었구나 하며 속은 쫄려 하면서도 뭔가 작게라도 이룬다는 느낌에 내가 전과 조금 달라졌나? 하는 생각과 질문을 했더랬죠. 내 생각을 분명히 드러내니 남편과의 소통이 좀 이루어진 듯하고 살기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느낌이랄까? 마음만 먹고 해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점차 해 봐야겠다는 마음를 먹었고 이제 내 삶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까? 하나가 끝나면 다음은 뭘 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이게 내가 계획한 삶이고 이렇게 흘러 가면 되나 하는 궁금증이 일었어요. 그러다가 습관적으로 마음공부 관련 영성채널을 둘러보다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머리로만 알고 흉내내던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가 뭔지 내가 진정 중요한 걸 놓친 채 시선이 밖으로만 향해 내 삶이 조금씩 나아간다는 착각과 오만에 빠져 어쩌면 살려고 몸부림치던 과정이 진짜 나를 되려 외면하던 행위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유트브나 책을 통해 해 주시는 말 중 우선 제게 꽂히는 것들로 내린 결론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였고 나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알 수도 없다는 생각만 확고해졌어요. 그런데 '모른다 '는 생각이 들면서 좀 내려놔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도 나를 제대로 인지하고 수용 못 해 결국엔 내가 나에게 가장 큰 적이 되어 버린 삶이었는데 제가 뭘 알 수가 있겠으며 타인에겐 또 그들만의 인생이 있을 것이고 더불어 우린 같은 시간대와 공간을 공유하다가 삶의 희노애락까지 얽혀 버린 이유가 있겠죠. 온전히 순수하게 나와 그들을 수용해야 할텐데..지금도 이렇게 모자란 저를 괜찮다 괜찮아 그대로도 괜찮아 인정해 주면서 그래도 한 가지 바램은 분명 이것이 신의 뜻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suhpark945
@suhpark945 2 жыл бұрын
말하다보니 두분함께 질문을 까먹었다니요ㅎㅎㅎ 정말 재밌고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문득이것이 중요한것 아닐까 생각들어요 저에겐 질문이 더이상 문제가 아니고 얘기하는과정속에 웃음빵 터지는 지금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Sooming216
@Sooming216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 선생님 말씀은 항상 지금 그대로 괜찮다~ 해주시는거 같아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qhfk012
@qhfk012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uh9oq7zj7j
@user-uh9oq7zj7j 2 жыл бұрын
두분께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
@user-xb7it2qw1q
@user-xb7it2qw1q 2 жыл бұрын
다시 또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user-kf2ky2hz3v
@user-kf2ky2hz3v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ㅎ 두분 말씀 감사드립니다 ~^^
@jinsilhan1505
@jinsilhan1505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
@user-sr3ce5wn8n
@user-sr3ce5wn8n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김기태선생님 다시 방문하셨군요. 지난번 김기태선생님영상 통해 알게되서 김기태선생님 도덕경강의영상 찾아듣고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user-cl5pm2hr7o
@user-cl5pm2hr7o 2 жыл бұрын
아침마다 써니즈님 영상확인하는것이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user-jb8zf8sr1k
@user-jb8zf8sr1k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진리는 강물인데 생각이라는 미꾸라지가 강물을 흙탕물로 흐리게 만듭니다. 즉, 본질을 흐리게 만들지요~ 저항함으로 계속 흙탕물의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죠. 무기력함 속에 빠져보고 공허함 속에 빠져보고 이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연히 진리가 드러나게 되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금이대로 완전하구나를 깨닫게 합니다~^^ 짧은 소감문을 덧대여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nl1lw7bk3l
@user-nl1lw7bk3l 2 жыл бұрын
인터뷰가 더 진행됐으면 했는데 이렇게 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jyenabmj6496
@bmjyenabmj6496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김기태선생님 다시 만나주셔서 감사해요^^토요일 아침이 따뜻하네요!
@user-od7yb7ds2e
@user-od7yb7ds2e 2 жыл бұрын
사물이나 동작이 더 또렷하게 느껴짐.내동작도 확실히 느껴짐...머리에 기분나쁘지않은 압박감같은게 느껴짐..일상생활을 더또렷하게 잘할수있음..우울감이 사라지고 상쾌한느낌..마치 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돋아날시기에 자연에 나가있는 느낌..신비감이나 어디에 빠져드는 느낌이 아니고 그반대인느낌..예전의 나쁜기억이 올라오나 그게 지나가버림..감정이 아닌 다른 맑은 느낌..설명하기 힘들지만..선명 맑음 상쾌 느낌에 가까움
@user-od7yb7ds2e
@user-od7yb7ds2e 2 жыл бұрын
삶의 질이 놀랍도록 높아짐..마치 뇌종양을 앓다가 그게 떨어져나간느낌(물리적으로)발바닥에 티눈이 한순간 떨어져 나간느낌....눈이 맑아진느낌
@bmjyenabmj6496
@bmjyenabmj6496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다보고 너무좋아서 두번째 댓글을 남깁니다!김기태선생님 책주문해야겠어요^^ 진심이 전해지는힘 선생님께 감사하네요!!
@user-je6om1rc9s
@user-je6om1rc9s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user-vd2nw6rh3n
@user-vd2nw6rh3n Жыл бұрын
❤👏🙏
@user-wc2bh4ox8s
@user-wc2bh4ox8s 2 жыл бұрын
진흒 속의 진주를 알아보는 눈... 그것이 마음공부네요 알락 말락 잡히지 않아 답답했던 마음이 선명해집니다.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뭉클한 순간입니다.
@user-rm8nt6fy9t
@user-rm8nt6fy9t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김기태 선생님을 발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기태님과의 인터뷰 영상을 몇 번씩이나 돌려보면서 무기력과 답답함 속에서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낍니다~ 두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사랑합니다 🍀🌻🙏❤
@user-db5dq7mu4r
@user-db5dq7mu4r 2 жыл бұрын
순수하게 아이같이 웃으시는 김기태 선생님의 웃음에 제 마음도 밝아지네요. ^^ 답변하는 선생님도 질문하는 써니즈님도 질문을 잊어버렸는데, 이미 답이 인터뷰에 다 담겨있어요! ^^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삶을 그려봅니다! 🙏
@user-bd3hl5bb9e
@user-bd3hl5bb9e 2 жыл бұрын
궁금했던 내용인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어요~! 잘봤습니다😀
@gem4555
@gem4555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말씀처럼 영성과 깨달음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할때 어려움이 있어요 ㅎㅎ 뭔소리하는거야? 하는 반응 ~~이 세계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입을 다물어야겠어요^^ 김기태 선생님 써니즈님 조합 참 좋아요^^
@user-md4xh5uz5p
@user-md4xh5uz5p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응원합니다♥
@user-hg4ex4fm8x
@user-hg4ex4fm8x 2 жыл бұрын
문제를 문제로서 풀려고 하다보면 마음의 문제는 결코 충실한 답을 내놓지 않습니다. 문제가 아무 문제가 없는 문제 자체가 답이였음을 수용할수만 있다면 그냥 바로 깨어남니다. ㅡ 하여튼 문제가 문제야..ㅎㅎㅎ
@loveme3670
@loveme3670 2 жыл бұрын
넵 알겠습니다 ♡♡♡
@chamchambird
@chamchambird 2 жыл бұрын
피할 수 없는 일을 문제 삼는 어리석음은 영혼을 편안하지 못하게 한다고.. 어제 본 영화에 나오는 대사였는데 밥님이 다시 이야기 해주시는~^^ 밥님 찌뽕~~ 💕 밥님은 백신 맞으셨나요? 저 어제 2차 맞고 골골대고 있어용~~ ㅋㅋㅋ ^^
@loveme3670
@loveme3670 2 жыл бұрын
그영화 "궁금"하다요~~~
@chamchambird
@chamchambird 2 жыл бұрын
@@loveme3670 답답함 속에 있어보시라고 그 영화가 “그을린 사랑” 이라는건 비밀 ㅋㅋㅋ ㅎㅎ
@user-hg4ex4fm8x
@user-hg4ex4fm8x 2 жыл бұрын
@영혼의노숙자 얼레 바퀴벌레가 사람의 언어를 하네요. 와!!! 신기하다.
@user-ew1gp8ou3s
@user-ew1gp8ou3s 2 жыл бұрын
진실과 생각이 만나면 생각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진실이 깨지는 경우는 없군요. 오늘 말씀 너무나 감동입니다. 내생각을 믿고 오늘날 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나의 내면을 봐야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f7yw6ct9e
@user-lf7yw6ct9e Жыл бұрын
누구신지 몰라도 그냥 멋진 기운이 느껴집니다.
@user-vv6tl5pb1z
@user-vv6tl5pb1z 10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
@realmelab
@realmelab 2 жыл бұрын
삶의 모든 것은 옵션일 겁니다.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거죠. 깨어난 삶을 살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지는 누가 지정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한다 해도 무방합니다. 허상과 차원, 절대, 근원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지 말지는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앎이라는 것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비유를 하자면, 초등 단계부터 대학원 석박사 단계까지 어느 정도까지 이르고 싶은지는 각자가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chamchambird
@chamchambird 2 жыл бұрын
🥰🥰🥰
@user-rw3mw5vf8o
@user-rw3mw5vf8o 2 жыл бұрын
ㅎㅎ..무궁화꽃이 피었읍네다.^^......화이팅~~~~*
@jmi8708
@jmi8708 Жыл бұрын
제 경우 삶이 힘든 이유는 삶을 선택한 주체가 있을텐데 그 주체와 하나되지 못한채 살아가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겨서 그런거 같아요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끌려다녀서 힘든거 같아요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도 된다는 가르침이 있지만 너무 오랫동안 끌려다녔기 때문에 주도권이 있어도 잘 행사하지를 못해요 어떤 대상, 상황 앞에 서면 여전히 움츠러들어요 그게 두렵냐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벌벌 떠는게 아니라 경직된거라서요 태도를 갑자기 바꿔도 되는지에 대한 불안감일지도.. 그래서 태도가 바뀌면 현실이 바뀌는건데도 현실이 바뀌면 태도를 바꾸려고 하죠
@jmi8708
@jmi8708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깨어난 삶은 반응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삶인거 같아요 분위기에 휩쓸리는게 아니라.. 바둑으로 치면 상대방 수를 무작정 따라가지 않는 것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 다음으로는 힘이 비축되었을 때 적절한 수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주도권을 잡는 것 약점을 이겨내기보다 강점을 활용하다가 주도권 잡았을 때 필요에 따라 약점을 보완하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주도권을 잡았을 때에야 창의력이 깨어난다고 생각해요 1등은 의지할데가 없어서 문제에 부딪히면 스스로 고민하잖아요? 다르게 말하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때에야 창의력이 깨어나는거겠네요
@user-kl8js8vp2i
@user-kl8js8vp2i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통해서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책도 읽어 가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을 알게 되고 도덕경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 날마다 가벼워지고 있어요~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yr1jp7tt6b
@user-yr1jp7tt6b 2 жыл бұрын
경험자(에고)에서 관찰자(의식)로 넘어가는 것이 깨어남 입니다. 자기 존재가 육체가 아니고 의식/영 임을 각성하지요. 세상은 신, 신성에 의해 펼쳐지고 있답니다! 관객의 위치에서 마음과 세상을 그냥 바라보는 것입니다. 의식의 견지에서 육체에 소여된 카르마를 바라보면 초연해지지요. 그것은 깨어나지 못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연민의 감정으로 인도합니다!
@user-yb3by7rx7f
@user-yb3by7rx7f 2 жыл бұрын
쳐들어오는 물결에 물들지 않은 삶...... 하....지금 이대로....
@user-of9xr6ky9f
@user-of9xr6ky9f 2 жыл бұрын
아..고맙습니다..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user-yp8sc6ht3f
@user-yp8sc6ht3f 2 жыл бұрын
그냥 삶을 통째로 있는 그대로 끝없이 껴안는거네요...
@1004user_
@1004user_ Жыл бұрын
ㅋㅋㅋ이어폰 끼고 들으니까 요상하네요ㅋㅋㅋ 한분은 왼쪽귀..한 분은 오른녹귀에서 소리가 들려갖구 ㅋㅋㅋ
@erica6022
@erica6022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 선생님과의 좌담영상~ 참 편하고 진심이 다와와서 좋아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책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드네요~ㅎㅎ 써니즈님..선지식 선생님과의 만남영상 정~말 좋아요👍 계속 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user-gy2qr9zd7r
@user-gy2qr9zd7r 2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끊어져야) 질문이 사라지고 눈이 열림.. 이게 조견이고 견성임. 이후 내가 사리지면 해탈지견이 됩니다. 수행을 많이해도 질문이 많으면 아무리 좋은 답을 찾아도.들어도 답이 없음. 無~ 텅비어야 본성입니다. 이게 깨어난 삶
@user-od7yb7ds2e
@user-od7yb7ds2e 4 ай бұрын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가 보호막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은 감옥이었다는걸 알아차리고 그걸 깨뜨려야합니다..본능 적으로 사람은 내주변에 에너지의 장막을 만드는데 그걸깨버려야 합니다..사람은 그걸 보호막이라고 여기고 의지하려합니다..사실은 그게 감옥입니다.
@user-ek3tu9cq2w
@user-ek3tu9cq2w 2 жыл бұрын
제가깨달음 ~
@user-inlight
@user-inlight Жыл бұрын
7:29 마음공부는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한다
@user-bn6cw5gd9n
@user-bn6cw5gd9n 2 жыл бұрын
생각하는대로살지않으면 사는대로생각한다는말이생각나는군요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11 ай бұрын
도를도라말하면도가아니라면서요 결국 스스로 느껴라
@user-zh1wi8mt8x
@user-zh1wi8mt8x 11 ай бұрын
난 드뎌 깨어나고 있다~~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기쁨과 슬픔은 한 마음인데 분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맛으로 보면 단맛 짠맛, 둘다 맛의 일부일뿐 고통과 쾌락도 한 느낌인데 분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숫자로 보면 1 과 2 일뿐.
@surferkang
@surferkang 2 жыл бұрын
고통과 쾌락을 분별 못하는 사람은 의미가 없죠 빨리 저세상 가세요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surferkang 한 느낌이라는 말 뜻을 모르시나요? 진정? 분별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분별에 의미를 두지 말라는 말인데 해석이 안되시나요? 한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surferkang
@surferkang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분별하고 의미를 두려고 공부를 하는게 아닌지? 두 번 더 생각해 보세요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surferkang 빨리 저세상 가라는 말을 함부로 하시는 건 아니지 않나요? 사과먼저 하심이
@surferkang
@surferkang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사과는 개나주라고~ 윤석렬 갑분 사과라니 즐~
@dmking709
@dmking709 2 жыл бұрын
써니즈 느님은 잠시 쉬면 참 도움이 많이 될텐데.
@user-vw6qy4oh6x
@user-vw6qy4oh6x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
@user-zz9re9nj4r
@user-zz9re9nj4r 9 ай бұрын
15:06
@user-wv9oj2yr7v
@user-wv9oj2yr7v 2 жыл бұрын
깨달으나 안깨달으나 여전히 돈이없는건 똑같습니다 ㅋㅋ
@user-dv9dj1dc6v
@user-dv9dj1dc6v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 선생님 또 반갑습니다! 영상 보다보니 저도 선생님 만나뵙고 싶어지네요. 선생님 책만 열심히 보았는데 아무래도 책은 한계가 있는 듯하고.. 쌤 직접 만나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고 또 질문 폭탄도 드려보고 싶어요.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jennyw5947
@jennyw5947 Жыл бұрын
안해도 됩니다 각자의 선택이니 😂
@hk-jb5xv
@hk-jb5xv 2 жыл бұрын
가장 분명한 차이는 일반적 공부는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이거저거 "더하기"라면 마음 공부는 비본질적인 것, 불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제거하기"가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나" 라는 자아상 마저 버려서 바탕에 깔려 보이지 않던 이미 존재하는 완전함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깨달음 아닐까요. 요새 각광받는 오징어게임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 결국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 벽에 전부 그려져 있었다는 건데요. (스포라면 죄송합니다) 우리가 물체, 대상에 집착해서 그것만 보는 동안 사실 우리가 원하는 대답, 진실, 진리는 이미 우리를 둘러싼 공간으로서 벌써 뒷배경에 자명히 드러나 있다는 걸 가끔 느낍니다. 자아의 욕구로 인해 그 커다란 맥락을 놓치는 것, 그것이 함정인 거 같아요. 결국 대상이 되는 것은 전부 허상이 아닐까요. 대상이 되는 것들을 존재하게 하고 그것을 담고 있는 공간, 그것이 도덕경에서 말하는 도,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yellow7354
@yellow7354 2 жыл бұрын
어디선가 재밌게 읽은 댓글이 생각나네요! 마음 공부 하다가 주변인들과 대화가 안통한다는 느낌? 내지는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신 경험에 앞으로는 다 숨기고 정상인인척? 하며 살기로 하셨다는 .. 그 글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ㄱㅋㄱ
@user-ut3be5co5y
@user-ut3be5co5y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상하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물질에 욕심 많은 사람들속에 깨어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이상 하겠지요
@yellow7354
@yellow7354 2 жыл бұрын
@@user-ut3be5co5y 그래도 이렇게 같이 얘기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감사해요~!! 반가워요~송순옥님~^^
@user-ut3be5co5y
@user-ut3be5co5y 2 жыл бұрын
저도반갑습니다 함께 나누어요
@user-uk9op4ky3c
@user-uk9op4ky3c 2 жыл бұрын
참나속에 숨어서는 현실이 해결되지 않는다.세상 속에서 부대끼며 이겨내는 것만이 해결책. 현실도피를 깨달음이라 자위하며 정신승리.
@tv...7997
@tv...7997 2 жыл бұрын
지켜본다! 제3자의 자리. 감정으로 내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본다. 지금여기 현존의 삶.
@mindisnoting
@mindisnoting 2 жыл бұрын
공부라기 보다는 치료가 더맞지 않을까? 인간은 노이로제 환자다 항상 내면의 여러가지 목소리에 고통을 받고 길을 헤맨다 깨달음병 그것도 병인것이다 왜 깨달음을 추구 하는지 그 원인을 찾는여정이 수행이다 깨달음은 내가 그릴려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이미 그려놓은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깨달을께 없다는것을 깨닫는것이다
@kaypark9805
@kaypark9805 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산은 산이로다. 산은 산이 아니로다. 산은 산이로다.
@invj7880
@invj7880 2 жыл бұрын
이쯤 되면 그저 자기 맘 편해진 걸 깨달음이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sati24365
@sati24365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촌철살인이시네요. 그런데 맘이 편해지면서, 삶의 모든 인연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게 되고, 와이프와 아이들의 행복을 진정으로 원하게 되고, 설겆이가 즐거워지고 겸손해지는 부작용도 생깁니다.^^
@invj7880
@invj7880 2 жыл бұрын
@@sati24365 경하드립니다.
@Sophie-kn2tl
@Sophie-kn2tl Жыл бұрын
마음 편해지는게 제일이지요ㅎㅎㅎ
@invj7880
@invj7880 Жыл бұрын
@@Sophie-kn2tl 1년 전 댓에 답을 다시는군요 심신의 평안을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Sophie-kn2tl
@Sophie-kn2tl Жыл бұрын
@@invj7880김기태 선생님 영상을 며칠 전에 보게돼서요 감사합니다
@paris2910
@paris2910 2 жыл бұрын
왜 깨달아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을 드려보자면... 깨달음이란 말 말고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잖아요. 구원, 깨달음, 열반 등등 말입니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 즉 개미부터 코끼리 인간 또 인간보다 더 발전된 존재가 있겠죠. 모든 존재가 우주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목표는 딱 그거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즉 돈, 명성, 결혼, 사업 등은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 이외에는 아무 가치 없습니다. 저항감 작렬이죠? ㅎ
@user-hr5zl5re9k
@user-hr5zl5re9k Жыл бұрын
허무, 외로움, 괴로움 등의 것들 속으로 들어가 보면 그러한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은 정확한 처방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해봐야 관념적인 공부가 되기에 위안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처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그러한 것들이 일어나게 되는지 그 원인, 이유를 알게 된다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즉 갈애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갈애는 왜 있게 되느냐 하실 수 있지요 실체가 있다고, 괴로움을 즐거움이라고, 나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상, 고, 무아를 체득하면 그러한 것들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처방이 정확해야 결과도 좋지, 관념적인 처방으로는 위안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김기때씨의 말 중에서 원래 완전하다는 말은 그럴듯하나 옳은 말이 아닙니다 원래 완전한데 왜 괴롭게 됩니까? 그러한 것은 없습니다 또 다른 설정에 불가합니다 전되되어 있기 때문 즉 실체가 있다, 즐거운 것이다, 나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갈애(탐진치)가 일어나 괴롭게 되는 것입니다 합장
@user-vb9tx2jy1h
@user-vb9tx2jy1h Жыл бұрын
眞理는 펼쳐져 있지만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말보다는 行해야만 찾을수 있습니다 이미 聖人들께서 밝혀 놓았습니다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이 있는가? 무엇을 깨닫는가? 깨달을게 무엇인가? 차라리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확실한 깨달음이라고 봄 만유인력이 깨달음이고, 상대성이론이 깨달음이고, 전자기력이 깨달음이다.
@consciousness-401
@consciousness-401 2 жыл бұрын
그건 하나의 로고스이지, 만법의 다르마가 아닙니다. 과학은 현상계의 일이고, 철학은 절대계의 일입니다. 내안의 이데아를 실험하는 것과, 내밖에 로고스를 실험하는건 다른 일입니다. 철학과 과학의 차이는 여기서 비롯됩니다.⚘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consciousness-401 현상계 절대계가 따로 있나요? 어떤 것이 현상계이고 어떤 것이 절대계인가요?
@consciousness-401
@consciousness-401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정확히 표현하자면, 절대계와 현상계는 하나의 로고스입니다. 이걸 이해하자면, 아공.법공관을 이해하셔야합니다. 어려울거 없습니다. 만법이 참나의 신비이며 작용임을 알아채는것.. 그것이 "법공" 입니다. 흔히들, "영(넋) 혼(얼) 백 육"으로 나누는데.. 여기서 '영'이 4차원시공간을 초월한 공적영지.. "참나"이며 "신"의 자리인 절대계입니다. 늘 여여한 '상락아정'의 자리이며 답을내는 자리인 참나와는 달리, '무상.고.무아"가 본질이며 절대 답을 낼수없는.. 그래서 괴로운 그자리..윤회속 '카르마'가 발현된 에고이며 현상계라 부릅니다. 공부하다보면, "나"라는 존재의 영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우리는 무한루프의 '윤회'라는 궤도속에 있는 존재들이란걸.. 만법의 다르마를.. 더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재업'해 드립니다. 좋은 공부가 되셨음하네요. 감사합니다.⚘
@consciousness-401
@consciousness-401 2 жыл бұрын
(재업) 이 모든것이 "인과"이자 "연기"입니다. 삶은 과거,현재,미래가 늘 전제돼야 하며.. 불교철학에서는 과거,현재,미래(3세)가 바로 지금 이 순간 삼합으로 하나가 돼서 만나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래서 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펼치면 하나의 통으로 돌아간다는 사실도 알고 계셔야합니다. 즉,, 불교철학 관점에서는 "시방(10방)"이라고 하며(그 유명한 식빵) => 상.하 , 팔방(2+8) 이건 "공간"개념이고, 3세는 "시간"개념.. => 이렇게 공간과 시간이 합쳐지면 4차원 시공간이 펼쳐집니다. (어려울 거 없습니다) 식빵(시방)이 되려면,( x축, y축, z축 ) 3개의 축이 필요하며 => ( 상하,좌우의 x,y축과 대각선의 z축 ) , 여기에 직선상에 3세의 시간이 합쳐지면 바로 "4차원"이 되는 것이지요. 쉽게 풀면 => 시방(3,공간)+ 삼세(1,시간) => 4차원 시공간 =>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부합 3차원하면 우리가 사는 공간을 말하며, 4차원하면 과거부터 연결된 시공간을 의미합니다.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시간의 흐름에(과거,현재,미래) 전체가 "하나"이며 "통"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4차원 시공간, 시방삼세)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4차원의 시공간 "시방삼세"를 초월 할 수 있을까요? ⚘ => 궁금하면 500원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consciousness-401 한가지 더 질문해 봅니다. 영, 혼, 백, 육은 보셨나요? 어떻게 아시는것인가요?
@u21c8sdt8o
@u21c8sdt8o Жыл бұрын
과연 깨달았다고 옆에 폭탄이 떨어지거나 지뢰 밟아도 안심될까요? 😂😂😂 그냥 메타인지, 몰입 얘기하는 거임
@user-el8pv2gm3s
@user-el8pv2gm3s 2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 마이크가 안켜진것 같아요..
@soundlee3399
@soundlee3399 9 ай бұрын
충실하다는 상에 또 다시 맟추려고 하지마라
@user-lh1db5ii6b
@user-lh1db5ii6b 2 жыл бұрын
소신공양 할 정도의 레벨이 아니라면 함부로 깨달았다고 하지 않기 생각과 말로는 뭔들 못할까ㅋㅋㅋ
@invj7880
@invj7880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동감합니다. 써니즈님께서 찾으시는 분들과 댓글창에는 항상 깨달으신 분들께서 즐비하죠.
@jinjin4891
@jinjin4891 2 жыл бұрын
몸이 고생해야 깨달음 얻는다. 그런 헛소리 하지 말라고 2천년 전에 싯다르타께서 말씀하셨거늘.
@invj7880
@invj7880 2 жыл бұрын
@@jinjin4891 댓 쓰시는 분들 가운데 싯다르타처럼 단식해가며 고행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신지 궁금하군요. 출가하고 오계/ 팔계를 지키시고 단식하시며 좌선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써니즈 구독자분 계시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bori_2019
@bori_2019 Жыл бұрын
김기태선생님 마이크불량인듯
@sunneeds
@sunneeds Жыл бұрын
딱딱 소리가 나죠?
@bori_2019
@bori_2019 Жыл бұрын
@@sunneeds 아니요. 김기태선생님 소리가 작아요..
@user-bi5lv3gw2e
@user-bi5lv3gw2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깨어남의 마지막 순간 경험담 | 김기태님과의 인터뷰 Ep.08
22:15
써니즈 : 함께 성장
Рет қаралды 47 М.
Llegó al techo 😱
00:37
Juan De Dios Pantoja
Рет қаралды 49 МЛН
39kgのガリガリが踊る絵文字ダンス/39kg boney emoji dance#dance #ダンス #にんげんっていいな
00:16
💀Skeleton Ninja🥷【にんげんっていいなチャンネル】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Cat Corn?! 🙀 #cat #cute #catlover
00:54
Stocat
Рет қаралды 16 МЛН
Red❤️+Green💚=
00:38
ISSEI / いっせい
Рет қаралды 79 МЛН
손가락 까딱하지 않고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다
31:48
써니즈 : 함께 성장
Рет қаралды 35 М.
돈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요? | 김기태님과의 인터뷰 Ep.06
17:25
왓칭2 김상운 저자 인터뷰 영상
10:49
김영수
Рет қаралды 138 М.
Llegó al techo 😱
00:37
Juan De Dios Pantoja
Рет қаралды 49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