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가 마당에서는 박스 틈에 숨어 있더니 운동장에서는 아주 깨발랄 하구나 눈치를 보게 되는 마당이 아무래도 불편하지? 그렇게 마당과 운동장 오가며 지내다가 진짜 추워지면 마당에 포근한 집에서 지내자 쪼꼬미도 남매도 고등어도 모두 언젠가는 마당에서 지내는 날이 오기를 바래 꼭~~😊
@catwildflowerАй бұрын
마당에서는 눈치보다가 학교 가면 아주 자기 세상이죠. 쪼그만한테 큰냥이들 틈새서 안 밀리고 밥 먹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남남이거든요~ 추워지면 밖에서 떨지 말고 마당에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졸려-e2qАй бұрын
똥꼬발랄하네요 서로 가족이되어서 의지하고 살고있네요 너무 사랑스럭다 아프지말고 행뵈하게 잘살자^^
@catwildflowerАй бұрын
나름 잘 먹고 같이 노는 친구냥이들이 있어서 마당에 들여놔도 금방 나가버립니다. 마당에 들어오면 좋겠는데.. 쉽지 않습니다.
@고운새Ай бұрын
때때로 영상을 보면서 함께 집 생활하는 냥이들을 보면서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먹이고 놀고 함께 자면 좋겠다 하고..., 근데 집사들은 행복한지 모르지만 냥이에겐 불행한 삶이죠. 특히 한 마리만 사육하는 경우가 그렇죠. 목메달 경우는 집사는 출근하고 홀로 집 지키는 냥이! 얼마나 불쌍한지..., 양심있다면 최소 두 마리는 키워야죠. 서로 의지 하며 살 수 있게...., 나도 살구랑 자두를 키우고 있습니다. 암수서로 정답고 서로 의지하며 사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발육 상태가 좋지 못해 꼬리가 휘어지고 치아가 약하고 기생충에 감염된 두 길냥이를 입양해서 케어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이젠 건강해져서 나와바리를 확장해 가고 있는 두 녀석을 보면 행복합니다. 하우스를 타고 올라가 지붕 꼭대기에서 사방을 살피는 모습을 볼땐 마치 라이온 킹의 심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원래 그 곳은 정지용선생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 풍광이 좋고 시야가 무지막지 넓은 곳이라 심바냥이가 포효?하기엔 딱인 곳입니다. 뭔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동물 복지가 뭔지도 모르지만 그 아무리 외로워도 한마리 입양해서 가두어 놓고 사육하지는 맙시다. 외로우면 사람이 사람과 어울려야지 쯧 마음이 고약해 보여요 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catwildflowerАй бұрын
자유롭고 배 안 곯고 살아가는 게 동물은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린 길고양이를 마당에 들이려고 해도 마당냥이 텃세 때문에 마당에 있지를 않네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재밌게 뛰어노는 공간도 있으니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마당에서 살면 사고를 당할 확률은 크게 줄어드는데 말입니다. 아깽이들 건강하게 오래도록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시고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