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가야 한다] 권혜수 | 그날 밤의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최악의 부도덕까지 내게 보여 주었다 | 오디오북 |책읽어드립니다 |책안뜰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길을 간다. 폭풍이 불고 파도가 친다. 때로 사랑할 수 없는 것도 사랑해야 한다. 때로 용서할 수 없는 것도 용서해야 한다. 때로는 증오도 먹고 살아야 한다. 그래도 길은 가야 한다. 길이 아예 끝나 버리거나, 토기장이가 자신이 만든 토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내던져 부숴 버리지 않는 이상.
-소설 후기
작품명 : [길은 가야 한다]
지은이 : 권혜수
펴낸곳 : 예감
권혜수 작가님은?
1983년 소설문학 단편 [제3의 성] 당선.
1987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여왕선언] 덩손.
1987년, 89년 중편 KBS방송문학상 당선.
작품집 [모독] [내 안에 먼 그대] [그네 위의 두 여자] [백 번 선 본 여자] 등을
펴냄.
본 콘텐츠는 출판사로부터 제작 허가를 받았습니다.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냥사는거야]

서로의 삶이 안타깝네요,목숨이 붙어 있는한 함께 가야할 길인거 같습니다, 책안뜰님,감사히 잘들었습니다

[@Audiobookantteul]

감사합니다~❤

[@user-vh9ld7ir6j]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Audiobookantteul]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g9su9qw2k]

감사합니다

[@Audiobookantteul]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user-ou8oz1ry6n]

명품 낭독 항상 감사합니다.

[@Audiobookantteul]

명품 청취,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mp2pt3gb7m]

잔인하고아픈소설이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udiobookantteul]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stephenkang]

권 혜수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듣습니다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책 안뜰님의 안목이 돋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 😊

[@Audiobookantteul]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user-wl6qc6bi4t]

가슴이아픕니다 누구를 원망해야할지 ?이사회.... 책알뜰님 잘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Audiobookantteul]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저녁 되세요~^^

[@user-ok5sg7dm5l]

반갑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Audiobookantteul]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user-cj4ic7fd9t]

잘듣겠습니다 매번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Audiobookantteul]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user-mj7ke7jc1e]

담백한 글, 여운이 남는 내용 ~~반복 해서 들어야 할듯 합니다. 권혜수작가님 팬이 될듯 합니다.

[@Audiobookantteul]

작품에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n2yz3dl9s]

☃️⛄

[@user-ml9wf7zz7g]

애고 우리 안뜰님 벌써 오셨는데 마중이 늦었습니다. 주말이라 쫌 부산하게 시작했습니다. 어제 책듣다가 안뜰님 오실때를 생각했었는데(진심) 오늘 와주셨네요🌞 고맙게 잘 듣겠습니다. 안뜰님🥳 많이 추우니 목수건과 더운물 드시고 따숩게 하세요ㅎ(목소리 보호🙏)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Audiobookantteul]

별 말씀을요~~ 주말이라 가족들 챙기느라 바쁘시죠? 가정에 웃음 가득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특별히 목에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i6io1iq5w]

인간말종이란 이런사람한테 하는 말이구나 싶네요. 쉰밥에 돌까지 십은기분. 말하자면 기분이 아주 안좋다는 얘기인데. 실제는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은 없다 생각하고 맘을 다스렸읍니다^^ 담엔 이쁜사람얘기를. 읽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Audiobookantteul]

네, 그만큼 작품에 몰입하셨다는 거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o9rn7mm5t]

반갑습니다 책안뜰님 이제야 듣고있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오후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Audiobookantteul]

어서 오세요, 진아 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kalbee2186]

어서 오세요. 같이 가는 길 행복 합니다

[@Audiobookantteul]

행복하게 동행해 주시니 기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gp3018]

책안뜰님..!! :-) 독재권력에게 빼앗긴 정당한 삶을 되찾기 위 한 힘없는 자들의 저항..!! 그 것이 정당한 보 복인가..? 에 대한 물음은 내 안에서 끝없는 질문과 대답을 반복 하지만 한번도 번복할 수 없는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 것은 아마 내가 보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느냐.? 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 소설의 화자 " 나 " 는 아버지에 의해 빼앗 긴 어머니와 자신의 삶을 아버지의 여자로 부 터 찾기위한 저항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측면에서는 여자 또한 피해자일 수 있다 는 생각이들어요..? 과연 그들 사이에 사랑이 라는 매개체가 존재하고 있었을까..? ( 여자 의 입장이 서술되지 않았기 때문에.. ) 만약 아버지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욕구충족 이 었다면 여자도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보복은 정당하지 않은 것이다. 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독재권력의 가해자 또한 어느 노선에 가까운 사람인가..? 로 가해자로 낙인찍어서는 안될 것입미다.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하지 않을까(?) 싶습 니다. 죽음으로 죄갚음 하려다 불구가된 여자 가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새장을 열어 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화자 또한 제 삶 을 찾아 길을 가야지요. 가야할 길과 가지 말 아야할 길이 있잖아요..? 굳이 가지 말아야할 길을 가야할 길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것은 불행한 결정 아닐까 싶습니다.

[@Audiobookantteul]

어서 오세요. 연가 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화자는 독재 권력의 피해자로 자신은 물론 아버지의 여자까지 포함하고 있지요. 그렇기에 화자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여자를 용서하며 돌보는 길을 받아들이고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힘찬 하루 되세요~^^

[@egp3018]

@@Audiobookantteul 책안뜰님..!! :-) 화자 " 나 " 의 일방적 ( 여자의 입장은 고려 되지 않은.. ) 용서라면 말이죠..!! 언제든 다 시 터질 수 있거든요. 인간의 삶은 어떤 사건 과 언제, 어디서, 다시 맞닥뜨리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 사건의 진실을 파악한 다음에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 졌다면, 그 진 정성은 담보 되었을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내 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자를 부모는 용서하 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먼저 그를 용서하는데 서 오는 아이러니와 다를바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17c 성인 [ 발타자르 그라시안 ] 이라는 분은 " 실패할 수 있는 일은 시작하지 말라..!! " 라 고 말했단 말이죠..!! 화자의 어려운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 고 힘찬 삶을 응원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책안뜰님..!!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