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기록될 훌륭한 뮤지션이네요.
@로토토-c3m6 жыл бұрын
역시 명반은 들어도 들어도 안질린다
@straycating2 жыл бұрын
멘트 정리) 27:40 김윤아. 고맙다. 네가 나를 지켜줬다. 괜찮다. 도피하든 억압하든 무슨 방어기제든 다 괜찮아. 직면하지 않아도, 직면 해도, 그냥 괜찮다. 네가 있어서 자우림의 노래를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속 자우림을 사랑할 것이다. 괜찮아. 자우림이 있어서 수많은 '낙화'들이 살아남았어. 대신해서 고마워. 34:40 김윤아의 핵보유국 자기개방(Cat Song, 검은 강) 우리 모두는 패배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윤아와 자우림처럼 더 처절하고 더 치졸하고 더 비굴하게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패배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이 지옥에서 웃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에요.
@James_McAvoy6 жыл бұрын
나도 girl talk 조아하는데..... 그냥 살아가면서 힘들 때 들으면 거짓말처럼 기운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