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태연한 척 웃었지만 니 눈 많이 부어 보이더라 빨갛게 물든 니 눈을 보며 나도 소리없이 울었어 죽을만큼 사랑했고 영원할거라 믿었어 누가 뭐래도 난 니꺼라고 절대 변치 말자했던 그 사랑 떠나가네요 우리 이대로 끝인가요 이 못난 사랑 더 못할 사랑 정말 떠나네요 지금 돌아서면 끝인대도 앞은 촛점 없고 멍하더라 파랗게 멍들은 내 가슴이 아무것도 듣지 않더라 죽을만큼 사랑했어 널 만나 행복했었어 내 서툰 사랑 다 미안하다 그 말 해주면 안돼요 사랑이 떠나가네요 그냥 이렇게 끝인가요 멀어져요 점점 더 멀어지네요 다 못한 말 많은데 그토록 다짐했었던 그 날들 그 약속 모두 떠나가네요 왜 나를 사랑했냐고 가슴 터질듯 외쳤어 미친 것처럼 너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울었어 사랑이 떠나가네요 정말 이렇게 끝인가요 나쁜 사람 더 아플 사람 잡을 수 없네요
@chayotito1711 жыл бұрын
She´s awesome! Kim Bo Kyung Te amo! eres la mej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