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리신분 같아요 요즘 이런 아드님 없습니다. 아내에게 짐이 될까 어머니댁에 가셔서 돌보시는 마음 딴짓거리 하는것도 아니고.. 전 딸이자 며느리지만 남편분 넘 존경스럽네요.. 아드님도.아내분도 두 분 존경합니다
@붉은감자님3 ай бұрын
와우 보면서 계속 울었네요. 40대 후반의 가장인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우리 아이들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건강히 내옆을 지켜준 우리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저도 긴장된 마음 조금 내려 놓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법륜스님 이후로 내삶을 다시보게 하는 명강의였습니다.
@김덕희-t8g18 күн бұрын
이어려운 시대에 김창옥 교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문제 해결을 아름답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자장-m1r2 ай бұрын
너무 효자네요 잘하고 계십니다 훌륭한 아들입니다 힘내세요
@온누리소망-q4r6 ай бұрын
삶을 함께 소통하며 서로 힘이되어주는 토크~ 김창옥강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깨순티비5 ай бұрын
아내분 행복한줄. 아세요 복받았네. 아드님은 진짜효자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김민주-i9d7t5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정말 멋진강연 훌륭한 강연 중간중간 반짝반짝 터지는 코믹한 에드립으로 힘들어 지쳐있는 모든사람들을 한바탕 호탕하게 팡팡 크게 웃고나면 궂었던 몸뚱이가 유연해지면서 막혔던 숨통이 트여서 숨쉬는게 엄청나게 위로받고 행복해져서 즐겁고 잼나고 그렇게 아픈 상처를 치료해주시는 너무 고마운 김창옥교수님 하루 몇차례씩 보고 있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선자-z6u3 ай бұрын
효자십니다 며느님도 도와 드리세요 부모님은 한번 가면 안오십니다 응원 할게요 감사합니다
@lizoh21795 ай бұрын
김창옥선생님 넘 감사합니다 .
@snack-5 ай бұрын
남편분은 아마도 치매걸린 어머니를 내 배우자에게 부탁하는게 미안해서...혹여 부담이 될까봐 혼자 다 짊어지고 사시는거같습니다. 남편분에게 섭섭하다는 사연으로 신청하신것 같은데 그것은 진정 치매걸린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안겪어 보셔서 송구스럽지만 여유있는 마음으로 투정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아내분...저 남편은 하루하루가 버티기 입니다. 외롭고 섭섭한 감정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외롭지 않도록 바쁘게 움직일수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드님 너무 잘하고 계시니 항상 힘내세요. ❤
@월드무식이용산개고기2 ай бұрын
요양원에 보내면 되지요 효도라고 하는게 더 불효 입니다 저도 저렇게 하다가 너무 늦께 병원에 간것 같아서 너무 죄송 했는데 지금은 하늘나라 가셨는데 ᆢ후회가 됩니다 조금 이라도 일찍 갔어야 되었는데
@주은-x5wАй бұрын
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네
@nobody0202220 күн бұрын
아두사람.모두 이해를.해야하는.부분이죠.
@시월-k7e2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의 처방으로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교수님 최고입니다 사랑해요 💜 이시대 최고의 인간명강사
@kumami-z5s5 ай бұрын
따님 맞는 말씀이네요 아픔은 한켠에 두고 지금부터라도 엄마와 행복하세요. 다 각자 자기 십자가들이 있지만 기억하고 살아가요 저도 최대한 화는 누루고 긍정마인드로 열심히 운동해요 이젠 편히 살아가자구요
@부자엄마-z1g5 ай бұрын
남편 아주훌륭하십니다. 상받으셔야겠어요. 정말 멋진분이십니다. 아들이안하면 며느리라도 챙겨야하는데 뭘더바라십니까.
@김현령-k8c6 ай бұрын
너무 예쁘고 멋진. 자매네요 참으로 강한 언니모습 감동입니다 동생도 잘 컸으니 언니~~ 즐기세요 세상에서. 젤로 멋진 남자 만나시길 빕니다
아내한테 우리엄마 돌봐달라 하는것보단 낫네요 효자남편이니 이해를 해야합니다 시어머니도 아프니 남은여생도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편에게 고생했다 잘했다 이말도 큰힘이 됩니다
@꾹미-m9n5 ай бұрын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김창옥 강사님 정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을 전해주세요.행복바이러스를 많이 전염시켜 주세요♡♡♡♡♡♡
@p므이3 ай бұрын
울다가 웃다가ᆢ말씀속에 답이 있네요. 내년4~5월 메밀꽃 필때 제주에 가서 김창옥 교수님 만나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많이 배우고 많이 웃습니다. 그리고 참 진솔하십니다. 저랑 갑장이신데 오빠 같으세요ㅎㅎㅎ^^
@원복화-r4b5 ай бұрын
최고이십니다 감동과 웃음 눈물 👍🤗
@심다정-d1l4 ай бұрын
첫 번째 사연은... 남편분 정말 저런분 없으실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괴로울까... 아내분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은 생은... 남은 분들이 더 길다고 보니까요... 남편분 힘내세요!! 남편분이 어머니께 이렇게 지극정성 이심이 진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 챙기세요!!! 응원합니다!!
@p.m.s11995 ай бұрын
남편 힘들어하시는거 보면 같이 모시면 해결 될것같은데요 전업 주부시라면요. 남편입장. 아내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너무 착한 남편이네요. 짐을 같이 나눠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uYoo-bn5vqАй бұрын
이분은 효자이시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지니신 그인간미를 존경하고 사랑하게되네요 김 창옥쇼 오늘도 화이팅🎉❤ 하셔요
@gse4yidjlo6 ай бұрын
아들 입장에서는 어머니를 지켜드리고싶은게 맞습니다.저도 친정어머니의 치매를 4년정도 병수발 해드렸지요. 그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경험했지만 치매라는 병은 가족간감정소모가 어떤 병보다 최고치로많습니다. 저희어머니는 얌전한 치매였으나 진행과정에서 보호자인 제가 더이상 도와드리지못하는 단계가되어 요양원으로 결국 모시게되었지요. 그러고나니 제가 자식된 도리를 다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우울증을 격게되었지요.상황마다다르겠지만 제가겪고나서 낸 결론은 부부중심 1순위여야합니다.치매는 가정.가족의관계를 무너트리는 병이라는 생각을 하지요. 긴내용다 쓸수는 없으나 지혜롭게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제삼자는 단적으로말 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병수발을 분담하시고 서로 도우며 부디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오며..위로를드립니다.
아내가 원하는건 어머님만 남편의 맘을 차지하고 자기자리는 없는거 같아 서운함이 들어서예요 어머님 생각이 10이면 아내에게도 남편이 필여하니 조금의 남은 맘을 나눠주세요. 아내의 서운한 맘이 녹을거예요
@송소희-x8e5 ай бұрын
다른아들들이 손을 좀 보태주믄 좋으련만~ 각자 처해진 상황이 있겠지만 아들도 며느님도 참 바른분들이네요
@행복공장-l1p6 ай бұрын
생명은 영원합니다. 육신은 잠시 빌려서 이세상에 나와서 살다가 때가 되어 다시 육신은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이라는 자아 즉 영원의 생명은 계속해서 우주에 잠시 돌아갔다가 충전하고 다음 생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것이 생.사를 되풀이하는 이 우주의 모든 생명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다시 또 만날것이니. 살아 있는 사람이 돌아가신 분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순교-c2gАй бұрын
"아~~~! 세월은 사랑인가요? 세월은 눈물인가요?" 노래ㅡ이종득
@지은이-t5w6 ай бұрын
아내분도 외롭고 힘들죠 남편분도 이해가 가고 요양원에 보내는것도 자식들이 동의해야 하니 참 생각이 많아지는 상황이네요
@이애화-x5e5 ай бұрын
미운사람이나좋은사람이나.곁에있다는것만으로행복하다생각하세요.없는사람의외로움보단더좋으니까요
@돌삐-x2b6 ай бұрын
아이 버린 아빠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도 엄마에게는 책임을 지우는 우리나라라...
@전민송-d7v4 ай бұрын
실종가족 어머님이 힘드신만큼 큰따님은 스스로 깊게 정신이 커버렸네요 힘듦은 견디면서 성장이되나보네요~
@yayahee-ro1xz4 ай бұрын
젖먹이 아이 있는거 아니면 이해해줄수 있을것같아요 나도 치매올수있고 내아들이 그런 아버지보고 큰다는건 인성적으로도 큰배움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컸던 어리던 나도 어머니이니까요
@좋은생각-f8m5 ай бұрын
두번째 사연자분 ..저랑 같은 삶을 사셨네요.남편분 행동도 너무 똑같아요.저랑 연배도요.같이공감하구 울면서 들었어요.모든 아내분들이 그렇게 사시겠죠?! 저도 아직 제가 어떻해해야될지 모르겠어요.그래도 힘내보자구요.😅
@Titi_22916 ай бұрын
"댁은 뉘신 데 나한테 이렇게 잘 해주슈..." 둘째 며느리였던 저에게 치매 셨던 시어머님의 말씀 떠나신지 10주년. 부디 덧나지 않는 세월되어 남은 가족들도 더 깊은 교류 나누시는 관계 되시길 빕니다.
@Haru_daybyday2 ай бұрын
덧나지않는 세월..
@so000015 ай бұрын
남편은 할수 있을 만큼 그 이상을 넘어서 정말 최선 이상을 다하고 있는데 뭘 더 바라는겁니까 내 엄마만 챙기겠다고 직장도 때려치기를 했습니까 아니면 월급도 다 어머니한테 갖다주고 가정은 아예 버려두길 했습니까 뭘 더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힘든 남편 다독여주지는 못할 망정 더 마음 아프게는 하지 마세요
@다이아크리스탈-b2g5 ай бұрын
영상재미있게잘봤습니다 앞으로좋은영상들많이올려주세요😊😊😊
@차인포-o9h14 күн бұрын
정말 존경하구요. 저 역시 비슷한데 장남과 둘째 셋째 이게 머가 중요합니까 내 부모를 모시는건 본능에 성향인거 같습니다 후회없는 삶을 삽시다
@Titi_22916 ай бұрын
밉지 않은 관종 이지혜 님 매력과 실력에 한 번도 더 반했습니다.
@월드무식이용산개고기2 ай бұрын
화목한 가정이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화목 이란걸 지켜 줄려고 누군가는 힘들게 발버둥 치고 있다는걸 할머니 어머니에서 며느리로ᆢ그걸 누리는 본인들은 모르고 그냥 우리집은 화목하고 화기애애 하다고 하는거죠
@전옥자-y3p2 ай бұрын
남편분 너무 착합니다~복받으실 거예요 아내분 남편 칭찬하러 나온것 같아요
@마미-g8zАй бұрын
두분 다 이해는 되고 두분 다 안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인데 요양원에 버릴수 없는 아드님 남편인데 함께 할수 없는 외로운 아내분 그러나 아드님이 더 힘들것같다는 쪽이 조금 더 이해가 가고 안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님 힘이 들어도 돌봐야 하고 함께하지 못한 아내 눈치보며 죄인이 되버린 남편 아내분이나 다른 분들은 요양원에 보내면되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내부모가 그렇다면 그렇게 쉽게 말하지는 않을걸요 내부모 소중하면 남에 부모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의논해서 방법을 한번 생각해서 찾아봤으면 합니다 저라면요 남편이 미안해서 저보러 돌보라고 안해주는 마음이 정말 고마울것 같아요 평생 사실것도 아니니 저런 마음을 가진 남편이라면 고마워서라도 제가 좀 힘이 되어줄것 같아요 같이 사는건 나도 숨쉴 공간이 필요할것 같으니 아래ㆍ위층이나 옆집에 집을 구해 남편하고 번갈아 가면서 좀 돌보면 남편도 좀 숨을 쉴수가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평일에는 둘이 번갈아 가면서 돌보고 주말에는 다른 형제들이 어머님 집에 와서 번갈아 가면서 돌보라고 하고 다른 형제들이 못하겠다 하면 요양원에 보냈다고 생각하고 요양원 비용을 형제들에게 부담 시켜 그 비용으로 주말에만 도우미분을 고용해서 돌보게 하던가 하는 방법을 한번 해볼것같아요 그래야 남편도 숨을 쉬고 나는 힘은 좀 들더라도 외롭지 않고 남편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정을 지킬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분 다 저렇게 지내다가는 한쪽이 폭발하거나 무너질것같아요 그럼 가정이 깨질수밖에 없을것같으니 좋은 방법을 찾으셔셔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이선희-e2p6x3 ай бұрын
힘들긴하지만 모시고 사시는것도 좋아요 저도 8년 모셨는데 나중에 좋아요 자식들한테도 당당하구요
@초록고양이-j1x6 ай бұрын
10:26 오랜병에 효자.효녀는없다는말 다 경험해봣고, 자신이 행복해야 내 주위사람또한 행복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처음 자신들 부모님을 간병하고 오랜간병이5년이넘고 10년가까이되어도 살아계신 부모님돌봄은 어떤게 정답이되어질 수는 없는것같습니다. 부디 책임을 내려놓고 시설의 도움이받아보심도 좋을듯합니다.
그렇지 않은 집도 있어요~저희 시어머니도 살아생전에 저한태 너무 잘하셨는데 시할머니께 너무 혹독한 시집을 살아서 본인은 며느리보면 안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그사람이 성향인것 같아요 타고난 성품 저희 시어머니보면 그걸 느껴요 저한태 뿐만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잘하셨어요
@이연경-l4l3 ай бұрын
아내는 남편없이 그냥 과부처럼 사는거네요 아들셋이 같이 책임을져야지 왜혼자 돌보시나요? 이건 잘못된거라고생각합니다
모든분들은 아들효자만으로 바라보시네요 만약 딸이라면 어떠했을까요? 않모신다구 불효아닙니다 서로의 행복도 추구할수있죠 요양보호사도 있고 요양병원도 있습니다
@너나잘하세요-r5x10 күн бұрын
아빠가 없고 남편이 없는데... 어쩔수없는건 알지만 무려7년이라니 아내도 할만큼 했다고 본다. 그리고 자기부모 모시는거 당연하지 아내한테 짐지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솔직히 이혼하고싶을거같음.
@은하수-j9y5 ай бұрын
아픔을 보고 들으면 같이 눈물 흘려주는게 사람이죠? 그런데 저는 더 괴롭혔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주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도를 해도 정신건강상담을 해도 해소되지도 나아지지도 않고 내가 놓지 못한 자식의 사랑까지도 뺏어가려고하고 망가트렸던 사람들이였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미성년자 입니다. 내가 중요하니 나를 찾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세월이 17년이였는데 말이죠 알고 있었고 가늠만 했던 것 같아요. 고통스럽고 힘들었다는것을 그들은 몰랐다고만 아니라고 이겨낼 수 있다고 잊어버리라고 이런 얘기들만 했었죠. 가끔은 제가 잘못 살았나 생각이 들어요. 착하지도 않으면서 착한 척 하는 사람과 이쁘지도 않은데 이쁜 척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과 만남이 유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지안-p9d4 ай бұрын
가정을 꾸렸다면 거기에도 책임감을 가져야죠 치매일땐 요양시설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찾아뵈면돼요. 부인과 자식들의 인생도 다 지나가고나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