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9살 한창 늦은 밤 수시 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들었는데.. 벌써 12년이 지나고 31살이 되었네요 어릴적 자주 들었던 노래는 시간이 지난 후 들었을때 그 당시 추억이 가슴 깊숙히에서 울림이 있네요 그때는 어른들의 말이 전혀 와닿지 않았는데 영원할줄로만 알았던 젊음 이제는 저도 늙어가네요 참...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남영식-r3i Жыл бұрын
열심히 노력했던 옛 기억이 이 노래로 추억 되시나 보네요.. 노래가 참 신기하죠 ㅋㅋ 노랠 들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느낌이 들게 하니까요 ...모든 노래가 그렇진 않은데 자기만의 딱 그런 노래가 있네요 행복하시길..바래요
@ruukawa Жыл бұрын
요즘 31살이면 젊으신거고 한창이예요 화이팅
@원빈WønbinN11 ай бұрын
형님 저는 31살 즈음의 나를 추억하곤 합니다. 남자 인생 30부터 황금기니까 절대 시간을 헛되이 쓰지마세요. 저처럼.. 사랑하는 사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저처럼..
@Moon-hg9vg2 ай бұрын
@@user-qd4pj2ik8b조현병이면 치료좀 받아라 여기서 이러지 말고
@xxxxxxxxx_x Жыл бұрын
과거의 내가 그리울 때 듣는 노래 행복해서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을 때, 그게 불과 1년전이라는게 와닿지가 않는다. 사람은 왜 변할까.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다. 사람이 변한다.
@jinchoi3928 Жыл бұрын
이따금씩 찾아와 몇번씩 돌려듣고 갑니다. 이제는 저런 이별의 감성, 헤어진 옛연인과 추억의 되새김 등도 무뎌지는 결혼 20년차인데 이 노래는 정말 김동률씨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doyeonkim5081 Жыл бұрын
결국 무뎌지긴 하나보네요
@써니-m2m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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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수-x4e2 ай бұрын
또 오세요^^
@crocooneableАй бұрын
도무지 추억으로 미뤄놓을 수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특히 이 노래....종일 비가 와서 '울다가 웃다가 이 노래 듣고만 있게 돼' 딱 제 얘기라며.. 하루가 이렇게 저무네요 😅
@xzone23605 ай бұрын
15년전 작은 시골법원에 첫발령 받고 간 TV도 없던 하숙집에서 퇴근하고 외로움을 달래주던 친구 같은 노래입니다.
@호들갑좀떨지마제발4 ай бұрын
지금은 부장판사이신가요
@김마리-e7g4 ай бұрын
그저 박ㄱㅈ 그분을 알것도 싶어서.. 그저 반가워서 댓글 썻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요
@그묘목을밟지마오4 ай бұрын
@@호들갑좀떨지마제발 거기직원이겠져
@Mhhhhe2 ай бұрын
공익이요
@최용수-t6l2 ай бұрын
@@Mhhhheㅋㅋㅋㅋ
@MARIAHWANG-y1n3 ай бұрын
김동률....정말 좋다
@홍이녀-k8v2 жыл бұрын
가사 보여지는 게~ 2줄 미리 보여주는 간격이나 타이밍이 넘 좋음 다른 유튜버들은 노래와 동시에 나와서 안좋음 ^^
@mp-sp3oc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yu0709 Жыл бұрын
분위기 잡고싶을때 잔잔하게 감정 실어서 부르기 너무 좋은 노래
@user-tumbling-doll10 ай бұрын
스탠딩에그의 오노밖에 몰랐었는데 임영웅가수가 콘서트에서 부른걸 듣고 좋아서 와서 들었어요. 그때 그 감정을 끄집어내는 분위기가 있는 노래네요
@쫀냐미4 ай бұрын
누군가가 불러줬던 노래. 잘불러서 기억이 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결국은 잘안됐지만. 이노래만 들으면 그사람이 자꾸 생각나요 많이 좋아했었다~~~~
@bloodcarrot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던 사람을 위해서 쓴 노래가 감동이 담기고 진심이 느껴지다가 이별하고 나면 노래의 그 모든 아름다움들이 그저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이 되는 이 부분에서 너무 마음이 서글퍼져 눈물이 났다. 김동률님의 섬세함과 감수성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eunkyochoi2238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아파... 펑펑 울면서 밥먹고 있어...
@명지윤-w8i10 ай бұрын
저도 임영웅님 콘서트에서 듣고 너무좋아 들으러왔어요~너무좋네요ㅜ
@hyunjung06 Жыл бұрын
잔잔한 고백이 예뻐요.
@두둠칫-j1r Жыл бұрын
노래도 좋지만 김동률 목소리 너무 좋음 ㅠㅠ
@메이릴리-b6i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왜 생각나느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dididam2638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아요. 담백함? 진솔함? 아련함? 제가 좋아하는 감정들이 다들리네요
@로마네콩티-d1r21 күн бұрын
사랑했던 누군가가 그리워서라기보다는 나도 사랑이라는 한 가지에 모든 걸 던져봤던 젊음이 있었구나 싶어 마음 한 켠이 공허해진다. 그 시간 끝에 난 어디에 서있는 걸까..
@시마노멍멍이43 минут бұрын
명곡엔 노래감상이 찐명곡엔 사연들이 달린다는데 찐명곡이네... 나도 첫그여자보고싶다...
@승미니강아지6 ай бұрын
뭔가 내일 들을수도있을것같아서.. 들으러왔는데... 가사도 너무 좋고... 내가 항상 기다리는 그 추억이 떠올라서 좋다..
@승미니강아지6 ай бұрын
노래의 뜻이 너무 잘 전해진다.. 목소리에 마음이 잘 담겨져있는것같아...
@park62742 жыл бұрын
그 찌던 더위도 거짓말처럼 지나가고 있네요 자기 전 듣고 있는데 동률님 잘 계시죠? 모든 분들 행복밤 되세요♡ 22 . 8. 29
@GoYounhazzang Жыл бұрын
그립다 정말
@XDizzyday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울린다..
@tchjt884310 ай бұрын
voice : 마음을 다해 부르면 우린 만날 수 있어😢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했다고 내가 사랑하는건 너 하나야😢
@김경자-e1f7 ай бұрын
임영웅 이불러서 이노래 알았내요 맘이 무너지고 지난옛일이 생각나네요
@kyungshinlim82613 ай бұрын
모든 김동률의 노래는 내 인생의 어느 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ost같은...
@hamiz-papa Жыл бұрын
최근 보컬학원 다니는데 2번째 미션곡으로 이 곡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00:56 이 "촌스런 빤쭈"에로 들려서 깜짝 놀랐네요. 김동률씨 노래는 언제 무엇을 들어도 탄탄하고 담담합니다. 너무 좋아요.
@광철영감이수-b9x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리 들리네요
@taehokim7036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내 감성
@iim11176 ай бұрын
님....
@Cosmos99772 ай бұрын
ㅋㅋ 잘못들었나 싶어 가사봤는데😊
@옥태견-q1p2 ай бұрын
아 이런거 전염시키지 말라구.
@성별-r6z21 күн бұрын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이프 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러운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이프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