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0중반입니다.제가 서른 즈음에는 학위따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무 감정도 없었고 40즈음에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정신이 없었고..이제 60중반에 모든걸 놓고 편안해지니 여기저기 몸의 고장이 시작하네요. 눈 깜박 사이에 노인이 되고..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영선문-t8s2 жыл бұрын
몸이 고장난 후에야 걸어온 길을 뒤놀아 보는 게 우리인 듯 합니다. 이 사람도 비슷한 나이가 됐으니 공감합니다
@뽀밥-o3w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는 시점이 있지요 그렇게 부르신겁니까? 1절은 담담한 청춘이 가는것 같은 아쉬움이.. 2절은 인생이 지는것 같은 가슴이 저미는 느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내 삶을 공감해 주시는것 같아서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sorry654 жыл бұрын
따스한목소리로 담백하게 부르시네요
@kklsryin57974 жыл бұрын
음색이 독보적이다
@장문정-c5u4 жыл бұрын
아..이노래가 또 이렇게 어울리시네요.
@daniellim95582 жыл бұрын
김광석씨 노래를 닮은듯 다른듯 너무 아름답게 불러주셨어요~감동주셔서 감사합니다~
@leilamatricardi4454 Жыл бұрын
Maravilhoso! Brasil
@yk3210 Жыл бұрын
아. 필립씨 정말~~~ 고맙습니다. 어쩜 이리 아름답게 부르시나요.
@별-v8t4 жыл бұрын
와~ 목소리 감성 너무 좋아요. 까랑까랑 귀에 꽂히고, 괜히 말랑말랑해지네요~~♡ 유투버 세상이 이미 이러했는데 이제야 눈뜬 느낌~ 좋은곡 많이 들려주세요~♡
@김안젤라-n7u2 жыл бұрын
필림님!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cryptoman92002 жыл бұрын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르는 서른즈음이네 헐....... 천상의 목소리!
@조명순-j6w5p4 жыл бұрын
필립님 노래 너무 좋아요. 감성장인이시네요~^^
@janclermont97252 жыл бұрын
Beautiful
@정희택-f2v3 жыл бұрын
감동 백배 필립테너 감사하오 비오는 오후에 듣노라니 더욱 애잔 하네요 우린 이별하지 말고 맑은 노래 많이 불러 주시길 바래요
@이주연-s9l2 жыл бұрын
감동해서 눈물이 납니다
@이주연-s9l2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테너농부님 음악은 삶의 위로가되고 아름답게 해줍니다
@이주연-s9l2 жыл бұрын
평소 좋아했던 테너농부 필립씨의 펜이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에서 들을수 있는걸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oikoskim87654 жыл бұрын
아름답습니다. 다른 할말이 없네요. 그저 아름다운 여운이 가슴에 남겨질뿐. 논두렁 따라 걷고 있다보면 풀꽃 향기가 옷깃에 스며드는듯 필립님의 목소리에 그렇게 젖어봅니다. 오늘은 눈물이 나네요.
@이름-e9x4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커버 많이 해주세요~~♡♡
@martain.j.j96562 жыл бұрын
부라보 ❤️
@캉캉-k4q3 жыл бұрын
필립님의 감정 덕인지 뭔가 눈물나네요,,,, 아직 1N살이지만 저도 언젠가는 서른이 되겠지요 서른이 될 때 잊지않고 또 들으러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