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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는 ‘선수 최원제’를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코치 최원제를 신뢰하기 어려웠지만 주위의 소개로 직접 만난 후
선수가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미국 LA에서 하루 두 차례씩 타격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를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시범경기에서의 김하성 선수는 13경기에서 타율 0.367(30타수 11안타)
1홈런 5타점 5볼넷 2도루 OPS 1.072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시즌 내내 타격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최 코치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자신의 타격폼을 연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시한 터라
최 코치의 타격 이론에 스며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 코치는 김하성 선수와 2022시즌을 동고동락하며 2023시즌에
대비한 훈련법을 제시했습니다. 선수도 코치의 가이드를 믿고 따르며 훈련합니다.
최 코치는 한국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먼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곧 미국으로 향해 최 코치와 함께 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한 후배도 함께 합니다.
2023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을 선언한 키움의 이정후 선수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최 코치의 개인 레슨을 받았던 이정후 선수는
오는 2월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1월 9일 먼저 LA로 출국해
최 코치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타격폼 수정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정후 선수는
김하성 선수와 미국에서도 함께 훈련할 예정입니다.
2023시즌 김하성, 이정후 선수의 비상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최원제 코치,
그와의 인터뷰 마지막 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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