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내에 없는데 많은이들이 바라는 자율바베큐장은 왜 안생기고 왜 조성이 안될까요? 공원 만든다고 하면 대부분 주민들이 바베큐장도 원하는데 이건 어디고 의견 수용이 안되더라구요. 관리 문제인지, 제공할 공간이 없거나 있어도 수요가(예약전쟁) 너무 커서 감당을 못할것 같은건지. 무튼 그건 좀 늘 아쉽더라구요. 보기에 예쁜곳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춰주면 좋겠는데…. 그리고 나무 크기 말씀 하셨는데 흠….정말 10년후에나 이제 나무가 풍성해졌구나 싶을만한 존재감 없는 가녀린 나무들만 심어져 있긴해요. 해를 피할 그늘은 향후 몇년간은 기대하기엔…. 호수공원 소리천 나무들은 조성때부터 이미 크고 굵고 풍성한 애들로 채워졌는데….. 수변공원 나무들은 흙에 이쑤기개 새워놓은것같이 빈약하더라는…. 공원조성 공사 매일 쳐다보고 사는 주민이라 그냥 푸념 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