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애절 하고도 가슴시린 사랑이 저에 마음속 깊이 파고 듭니다 조선시대의 시대상이 보이는듯 하네요 고죽 최경창 님을 지독히 사랑했던 홍랑 님에게 끝없는 존경을 표합니다
@살며사랑하며배우-o9c9 ай бұрын
아~~ 이 다큐를 몇번이고 돌려보고 또 보는지. 너무 가슴이 아리고 아라립니다. 그러고 보니 내곁에 있는 마누라도 참 의리있는 사람이군요.
@ywkim53 Жыл бұрын
기생 홍랑을 거둬 문중선산에 모신 고죽후대가 존경스럽습니다.
@김경자-u5j3 ай бұрын
홍랑 그리고 고죽 선생께 변치 않는 애정을 나누심은 현대인들의 물질적인 사랑에 비하면 너무 고결하여 존경을 드립니다
@봉화산-h2v3 ай бұрын
@YesuahhamashiachloveKorean 좋은 말씀입니다만 조선시대 양반이란 기득권횡포에 일반서민의 인권이유린당한 슬픈역사지요 물논 계월향이나 논개 같은 의로운 기녀들이 있지만 첩을 보편화 한것은 양반이란 미명아래가진자들의 횡포입니다 우리 조선인들이 유독 한맺힌 사연이 많을까요? 예를들어 동학란이나 임오군란은 왜 일어났나요? 본인도 개인적으로 시 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옛 사람들의 그릇됨을 지적하는겁니다 김소월 의 초혼 을 들어보면 님이 세상을 하직함에 아픔을 구구절절 애끊는 마음을 표현했지요 유독 우리는 한에 맺힌 민족입니다
@elois6803 Жыл бұрын
진실로 사랑을 보게하는 프로였습니다 홍란의 사랑 최 경찬의 사랑 그 시대가 감당치 못한 끈질긴 아름다운사랑 아름답습니다 ~ ❤😊😮
@재기김-z3h Жыл бұрын
홍랑사연을알고나니 옛날이그립습니다, 요즘나오는 홍랑노래와 맥이닫습니다.
@조선제일궁4 ай бұрын
임영웅의 홍랑 노래를 듣고 홍랑 할머니 자료 찾다가 역사스페셜까지 들어와 눈물 흘립니다.고단한 삶에 두분의 사랑얘기에 힘내봅니다.
저 집 안 ㅁㅏ님도 고죽이 병환에 있을때 홍랑의 지극정성에 감동해서 집안 사람 모두가 홍랑을 작은마님으로 대우했다고 합니다.
@예지-b7m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시절은 지금 하고다르죠 두분의 애절한 사랑으로 봐주시죠 가슴 아리는 절절한 사랑이라 여겨집니다
@Bunk-xz1xb Жыл бұрын
그 시대는 사대부가 첩을두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고 하죠
@왕치-s1w Жыл бұрын
그 시대라고 달랐을까요~~ 처고 첩이고 사람입니다~~ 처첩간의 질투 시기 비방 또한 무지 많이 일어 난 걸로 알고 있읍니다~~ 홍랑이 처신을 잘해 본처의 대우를 깍듯이 하고 대했을거고 본처 또한 그 시대의 관념에 눌려 어쩔 수 없이 체념에 가까운 마음으로 살아 갔을 듯!!
@cjoan9728 Жыл бұрын
증조외할아버지가 첩을 4명 두고사셨는데, 큰마님 중심으로 서로 우애하고 지냈답니다. 제 어머니는 큰 마님의 외손녀로 처첩끼리 원래 사이좋은 건줄 알고 사시고 지금도 첩 후손들과 우애하세요.
@수리수리마수리-b8g Жыл бұрын
당신들이 본부인이라도 지고지순한 기생이라고 높이볼까?나같으면 속에 열불나서 미칠듯
@박경호-k4d6 ай бұрын
지금,없다,슬플다 20:58
@halim45452 жыл бұрын
折楊柳寄與千里人)버들가지 꺾어서 천 리 먼 곳 임에게 보내니 爲我試向庭前種)나를 위해 시험 삼아 뜰 앞에 심어 두고 보세요 須知一夜新生葉)행여 하룻밤 지나 새잎 돋아나면 아세요 憔悴愁眉是妾身)초췌하고 수심 어린 눈썹은 첩의 몸인 줄을
@박월미 Жыл бұрын
기생 이지만 감동 입니다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그래봤자 유부남의 사랑일뿐 본처의 심정은 어떻겠나
@halfkiwi Жыл бұрын
바람핀것들은 벌받아 마땅하지
@최상규-x2m Жыл бұрын
최경창이 아니라 ㅡㅡ최 경찬이다
@나훈아가수님최고홍란 Жыл бұрын
제이름 홍란 아 절개 미묘 홍랑을 사랑하게 됏네요 가끔씩 이름을 기생이라 ㅎㅎ 홍랑 민수연 씨 맣이 사랑 하고 싶어요
@최상규-x2m Жыл бұрын
인터넷이 잘못 ㅡㅡ최 경창이 맞네요
@박경호-k4d6 ай бұрын
지금더더하다
@촌정-p6w Жыл бұрын
기녀? 관비? 조선식 종군위안부! 그 역사가 길고도 길구나!? 그들은 일제하 종군위안부 보다 더 슬프고도 가혹한 삶이었네..조선이 망하길 참 잘 했군!
@pajeo87072 жыл бұрын
신분이 문제다 모두가 평등하지 못한 조선시대.
@봄바다-x3 Жыл бұрын
나는 유인촌이 필름만 보면 예전에 기자들에게 개쌍욕 하던것 생각나서 이것 못 보겠다. 우웩...나는 전원일기 유인촌이 그런인간인줄 몰랐다.
@전수분-q2x2 жыл бұрын
ㅍ
@전수분-q2x2 жыл бұрын
지금시대도 애절한 사랑시라고 봅니다
@kurzfoto3 жыл бұрын
조선관기 : 국가에서 군사들을 위해 설치. 일제가 정신대라는 위안부 설치랑 성격이 비슷. 국가에서 장려하고 관리했다는 공통점
@Lee-sv4yi3 жыл бұрын
관기 ~~~ 나라에서 관기를 뽑아 관리 운영하는것은 결코 자랑스런 일은 아니겠지만 허나 세계에서 드문 일 이라 생각 합니다 양반들과 시를 주고받고 하려면 엄청많은 교육을 시키리라 그만큼 총명 했어야 ~~ 소리하고 시를 짓고 북치고 춤추고 ~~~ 모든것은 기본 기초 이리라 제일 중요한것 한가지 잠자리를 하는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며 꼭 교육 시켰다 오물오물 씹어주는 교육이 제일 중요함을 어린기생부터 가르쳤다 그것은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발상 이었다 나는 대단한 일이라 자부합니다 ~~
@user-qc1et1nd7p Жыл бұрын
답답한 사람도 있네. 지금 주제를 사랑과 전쟁으로 끌고 가고 있네. 지금 잣대로 역사과 인물을 평가하면 모든 조상들은 개차반이고 우리는 개차반의 자식들이고, 우리 자식들은 개차반의 후손들이 될 것이다. 여자 이야기만 나오면 페미니즘 관점으로 보는 대한 민국 여성들의 한계다
@고루시-o6k3 жыл бұрын
가정이 있는 남자에게 공물이라고 인격적으로 대우받지못한 기생의 마음을 빼앗아서 아픔을 글로 표현한것이 아름다운 시라고 할수있을까?? 부끄러운 역사의 단면일뿐.
@yjk8171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사랑을 스스로 표현한 시를,,,왜 부끄럽다고 하지?? ㅋ
@강현주-k7g Жыл бұрын
흐르는역사 시대흐름 받아들여야
@동백-f1h Жыл бұрын
그 시대로 돌아가서 보는게 시를 이해하는 마음아닐까요...
@까망이-k1s Жыл бұрын
참으로~아름다운 사랑 입니다 제가왜 울고있나요 "홍랑" 노래 다시한번 들어 보겠읍니다~^^,,..‥·°°·😢💆
@Kor902 Жыл бұрын
유인촌이 보기싫어 나긴다,
@이현건-k2u Жыл бұрын
두분을 폄해하시는 분 뭐라 나무랄순 없지만 인간적 내면에 흐르는감정이 무딘것 아닌가요 즉 진솔함과 멋이없는 사람요 두분의 저리는 사랑 많은 여운을 줍니다 구천에서나마 못다한 사랑 이루소서
@형종차 Жыл бұрын
칠흑같은 주자학 교조 세상에서 순정한 러브스토리를 엮은 두,분의 멋진 생애가 조선 중기를 그래도 위로받게 합니다.
@꼰짜이초이 Жыл бұрын
홍랑의 삶과 사랑 그 자체 감동이 철철..
@쿵짝쿵짝-e6e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불륜이네 지금시대 상황으로 보면..
@한신-j4j2 жыл бұрын
이거 불륜 인네 ~ㅋㅋ 머찌
@김태희-g8e Жыл бұрын
선택받은 불윤
@최순희-j2i2 жыл бұрын
불륜을 무슨 자랑거리고~
@최계순-h3n Жыл бұрын
불륜도 사랑인거지 ㅎ
@이진규-n7w Жыл бұрын
불륜도 사랑입니다
@고루시-o6k3 жыл бұрын
위안부와같은거네요. 부끄러운 역사.
@yjk81713 жыл бұрын
조선의 기생은 일본에 의해 오로지 성노예로만 여겨졌던 위안부랑은 완전다름.
@SYK-kq5hj Жыл бұрын
위안부라니 너무한 생각이요 근데 최가가 머슴이었다면 이런 사랑을 했을까도 머슴이었다랄지라도 그런 사랑이었다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