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4년전이라니... 제발 한번만 딱 한번만 더 와주세요. 저 때 예매준비하다가 일 생겨서 못갔는데 ㅜㅜ
@jay-ge5bl5 ай бұрын
지방서 첫날 공연보러 티켓사서 갔습니다. 예전에 글레이 좀 알던 친구들이 티켓사준대로도 보러가려하지 않아서 혼자 갔습니다 거의 30후반 40대다보니 직장이니 육아등등으로 안갈려고 하더군요 저는 오랜팬이기도하고, 일본음반사에 재직할 때, LOVE IS BEAUTIFUL의 한국 라이센스 출시 했을 때 프로모션 담당했던 경력도 있어서 옛정때문에 갔는데 혼자가서그런지 나이들어그런지 솔직히 예전처럼 신이 나질 않더군요. 공연보면서 문득 "왜 이제서야 오셨지? 이분들이 한국공연으로 얻어갈수 있는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솔직한 감상은 너무 늦게 내한한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젠 관심도도 떨어지고 나이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예전에 광화문 핫트랙스에 글레이 신보나왔다고 해외음악 코너 담당자가 대형 팜플릿도 벽면에 게시해주던게 기억나네요. 엄청 뿌듯했었는데...